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하동소방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여름철 온열질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대응 119구급대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경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년) 온열질환자 출동 건수는 265건이며 이 중 245명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주요 유형은 열탈진이 123명(46.4%)으로 가장 많았고 열사병 58명(21.9%), 열경련 48명(18.1%), 열실신 36명(13.6%)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차 6대·펌뷸런스 7대 등 차량 13대에 얼음조끼·얼음팩 등 9종을 적재하고, 구급 및 펌뷸런스 대원에게 온열질환자 등 응급처치 사전 교육을 실시해 온열질환자 대비 출동태세를 강화했다. 박유진 서장은 “다가오는 더위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야외활동 중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시키고 반드시 119에 신고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하동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하동교육지원청은 지난 31일 관내 학교장, 청탁방지담당관 및 행정실장, 공직생애주기 대상자 약 15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청렴 연수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로 소속된 재미있는 교육컨설팅 대표 정승호 강사로부터‘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청렴’을 주제로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 예방,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청렴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는 하동군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행해졌으며, 집합 연수를 통해 학교관리자들이 대면해 청렴 및 학교 현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수경 교육장은 “교육 현장에서 청렴의 덕목을 깊이 새기고 실천함으로써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를 갖춰 미래세대를 위한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하동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하동문화원은 지난 주말 하동세계차엑스포 제2행사장에서 하동세계차엑스포 기념 제28회 전국청소년풍물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학생풍물놀이경연대회는 예능에 대한 청소년들의 숨은 잠재력을 조기에 발굴해 우수한 재원으로 육성하고 우리의 전통음악을 계승·발전시키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하동세계차엑스포를 기념해 전국 단위 대회로 격상했다. 하동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경연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19팀 1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이번 경연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진주·삼천포 12차 농악 예능보유자 김선옥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사)솟대패사물놀이예술단 대표인 오민재 위원, 무형문화연구원 연구교수 김신효 위원, (사)구미무을농악보존회 예술감독 박정철 위원, 전북무형문화재 제2-12호 판소리 수궁가 전수조교 박종호 위원이 심사에 참여했다. 경연 결과 초등부에 여수청소년전통연합회 굴렁쇠놀이패 단체가, 중고등부에 진주 진서중학교 성민경 학생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초등부 하동 횡천초등학교와 중고등부 타악 앙상블 드림이, 우수상에는 초등부 여수청소년전통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하동군은 6월 1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격리의무와 동네의원 및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진다고 1일 밝혔다 2023년 6월 1일 0시를 기해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되면서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7일 격리의무가 5일 권고로 전환된다. 실내 마스크 의무해제 이후에도 예외공간으로 남아 있던 의원과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도 전면 권고로 바뀐다. 다만 환자가 밀집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은 당분간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동네 개인병원에서는 마스크를 안 써도 되지만, ‘병원’이 붙은 의료기관에서는 당분간 계속 마스크를 써야 한다. 입국자에게 입국 3일 차에 권고하는 유전자증폭(PCR) 검사도 종료된다. 1일부터 심각단계가 해제되지만 코로나19 발생이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므로 손씻기·기침예절·환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확진자와 유증상자, 고위험군,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권고한다. [뉴스출처 : 경남도하동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하동군은 민선8기 주요 사업인 하동지역자활센터를 새로 짓는다고 1일 밝혔다. 현재 하동읍 청년회관길에 위치한 하동지역자활센터는 1920년 건립된 목조건물로 하동항일청년회관보전회로부터 무상임대로 사용하는 데 노후화해 화재 위험이 크고 누수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공간이 좁아 교육장이 없고, 여러 자활사업단이 분산돼 있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와 이번 자활센터 신축은 저소득 자활참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기도 했다. 이에 군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실시한 2023년 자활사업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5억원을 확보하고, 매칭금 군비 5억원도 1차 추경에서 확보했다. 부족한 사업비는 도시재생뉴딜사업 ‘아카이브 센터’와 연계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동읍 읍내리 458 일원 2필지에 지상 3층 연면적 590㎡ 규모의 지역자활센터를 신축한다. 새로 짓는 지역자활센터는 1층에 자활근로 작업장 및 주민 체험공간이 마련되고, 2층은 사무실·교육장·상담실이 들어서며, 3층은 ‘아카이브 센터’로 북카페·기념관이 설치된다. 그동안 지역자활센터에 교육장과 작업장 하나 없이 분산돼 있다 보니 자활참여자들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하동군 북천면은 현재 면사무소 2층에 있는 ‘지식재산 비전공유 제1연구소’가 2023년 하동군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식재산 비전공유 제1연구소’는 2021년 4월 경남도 청년정책추진단이 주관한 청년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돼 그해 7월 1일부터 지식재산권의 창출·활용 및 보호와 관련된 역량 강화를 통한 새로운 진로 설계와 소득창출의 비전 공유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청년공간 조성사업은 청년들이 교류나 업무, 휴식 등을 위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공통의 주제에 관심이 있는 학습자들이 자발적인 모임을 통해 학습과 토론을 위해 정기적인 모임을 하는 학습 공동체에 대해 그 활동에 필요한 강사비와 교재, 운영비, 홍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구소는 상담과 학습, 소통 공간을 확보한 이후 그동안 회원 모집, 소규모 학습모임 및 회원 간 소통을 통해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준비해 왔다. 현재 연구소의 동아리 회원은 일반인 21명·공무원 6명 등 총 27명이며, 일반인 중 하동군 관외 거주자 8명도 생활인구로 활동하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엑스포 행사장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상담 256건(5795만달러)과 890만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 5월 10일과 11일, 24일과 25일 4일간 하동세계차엑스포 제1행사장 내 산업융복합관 및 제2행사장 하동차판매시장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진행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마지막날인 25일은 차 생산과 판매부스 운영으로 참가가 어려운 관내 제다업체를 위해 바이어들이 제2행사장으로 찾아가 현장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상담회에는 미국, 호주, 말레이시아, 브라질, 멕시코 등 9개국 23명의 바이어가 참여해 하동의 녹차는 물론 블렌딩 티, 녹차 화장품 등에 큰 관심을 보이며 앞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상호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지난 12일 경남도와 하동군이 주최한 엑스포 연계 수출상담회에서 성사된 1200만달러 수출협약 실적을 포함하면 2100만달러 규모의 성과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계기로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차 관련 제품 및 다양한 농특산물을 전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하동군이 2023하동세계차엑스포가 마무리돼 가면서 일상 업무로의 빠른 전환과 여름철 재난·재해에 대비해 사업비 10억원 이상 대형 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1일 하동군에 따르면 하승철 군수는 현장점검 첫날인 지난 31일 하동읍 두곡지구 종합복구사업장과 악양천 재해복구사업, 개치∼미동 도로 확포장공사, 화개천 재해복구사업장, 화개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장 등 10곳을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하 군수는 최근 자주 내린 비로 인한 배수 불량 등 위험요인을 지적하고, 공사 중 주민불편 해소 및 안전수칙을 철처히 준수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여름철은 슈퍼엘리뇨와 기상 대이변으로 역대급 무더위와 긴 장마,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재해복구 사업장 및 하천 재해 예방사업장 8곳을 포함해 36개 사업장에 대해 오후 시간을 이용해 엑스포 폐막전인 6월 2일까지 하 군수가 직접 점검할 계획이다. 군은 이와 별도로 폭염 취약 사업장, 산사태 취약지역, 배수시설 등에 대한 안전시설 및 위험지역 관리를 위한 부서별 자체 점검도 실시한다. 하승철 군수는 “올해도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현장 근로자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산엔청복지관은 여성 사회참여 활동을 위한 자조모임인 ‘라온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경도사회복지협의회의 멘토링 활성화지원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실시된다. 라온교실은 여성장애인에게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여가 선용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지지망 형성을 위해 진행한다. 활동은 산엔청복지관 여성장애인과 산청군여성지도자회원을 멘토-멘티로 연결해 이뤄진다. 여성장애인은 멘토링 활성화지원사업을 통해 11월까지 12회기에 걸쳐 자연물을 소재로 다양한 생활용품과 공예품을 만드는 체험활동에 참여한다. 앞서 산엔청복지관과 산청군여성지도자회,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원활한 사업 진행과 여성장애인의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산엔청복지관 관계자는 “라온교실을 통해 산청군 여성장애인의 자존감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산청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산청군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산청군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열린 이번 무료 상담은 세무사 상담이 어려운 농업인을 대상으로 세금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국세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신고 및 절세 방법을 비롯해 지방세인 취득세, 자동차세 감면 등도 이뤄졌다. 산청군은 이번 무료 상담의 날 운영뿐만 아니라 세무법인 정암 정용근세무사를 마을세무사로 위촉해 산청군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을 통해 현재까지 500여 명의 군민이 세금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절세에 도움을 받았다. 농업인대학 수강생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상담에서도 40여 명이 상담을 받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방문상담이 어려운 경우 마을세무사에게 직접 전화하거나 메일과 팩스를 통한 상담의뢰도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산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