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남해군은 군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를 위해 오는 6월 9일까지 제2기 군민참여단(30명 내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집행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함께 참여하고, 그 과정에서 여성의 역량강화와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운용하는 지역을 말한다. 여성친화도시의 ‘여성’은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상징적 의미이며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을 포함하고 있다. 남해군 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해 현장 모니터링을 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발전적 의견 제시 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남해군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 “남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양성 평등한 남해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성친화도시 운영에 관심이 높고 다양한 경험과 여성친화적 관점을 반영 할 수 있는 군민의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군민참여단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남해군에 주소들 둔 군민이나 관내 직장을 둔 직장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참여 희망자는 방문, 우편,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남해군이 지난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류해석 부군수를 비롯한 남해경찰서, 남해소방서, 이장단장, 부서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 구축’을 위한 방향이 제시됐다. 남해군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억 62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여기에 군비 2억 6600만 원을 투입해 해당 사업을 5월에 착수했으며, 10월까지 구축·안정화 기간을 거쳐 11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이 구축되면, 먼저 경로당 내 응급상황 발생 및 이상 징후(화재·가스누출)발생 시 CCTV 통합관제센터와 양방향 화상통신을 통해 경로당 내부 상황 및 환자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112·119 등 유관기관에 신속, 정확하게 전파할 수 있는 ‘양방향 스마트 안전서비스’가 가동된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경로당 내 설치되는 통합정보단말기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김대중 전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100주년 생애 사진전’이 군산에서 열린다. 국민의 인권과 민주주의,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헌신했던 김대중(1924~2009) 전 대통령. 그가 남긴 발자취는 굴곡진 한국 현대사를 보는 듯하다. 지난 1971년 의문의 교통사고를 비롯해, 동경 팔레스호텔 납치사건, 가택연금 및 사형선고, 국외 망명, 대통령 당선, 남북정상회담 개최, 노벨평화상 수상 등의 기록에서는 '기적과도 같은 삶을 살았구나!' 소리가 절로 나온다. 오는 2024년 1월 6일은 김대중(DJ) 탄생 100주년 되는 날이다. 이에 서적 출간, 다큐 영화, 연극, 서사음악회 등 전국 규모 행사가 다양하게 준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군산에서도 도전과 응전, 영광과 오욕으로 점철된 DJ의 일생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김대중 생애 사진전’이 오는 9일(오후 5시) 현진갤러리에서 열린다. DJ 사진전은 군산에서 세 번째 열리는 기록사진전으로 ‘김대중 대통령 군산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후광김대중마을이 주관하며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후원한다. 전시장에는 교복 차림의 섬 소년에서 대통령 퇴임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군산시가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향상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제2기 먹거리위원회 위촉식과 분과별 첫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분과별로 지난 5월 25일, 26일, 31일, 6월 1일 4일간 군산시민의 건강 먹거리 보장과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2023년 제2기 군산시 먹거리위원회’위촉식을 갖고, 4개 분과별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2기 위원 위촉장 수여 및 분과위원장 선출 ▲제1기 먹거리위원회 성과공유 및 평가 ▲2023년 먹거리위원회 역할 및 운영계획 논의 ▲군산시 먹거리 기본권 조례 제정 및 향후 먹거리 정책 활성화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먹거리위원회는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 협치 거버넌스로, 지난 2020년 구성된 제1기 위원회 활동에 이어 연임과 공개모집을 통해 2023년 제2기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제2기 먹거리위원회는 부시장 등 당연직 위원 14명과 위촉직 위원 30명을 포함해 4개 분과[기획생산(친환경)분과, 식품가공 및 안전분과, 먹거리 환경조성 및 소비자 조직분과, 공공급식 및 먹거리 복지분과]의 총 44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군산시는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군산시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자원봉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산시 청소년 자원봉사단’은 미래를 만들어 갈 청소년들에게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고, 청소년 봉사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침체된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사업은 7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5인 이상 구성된 봉사단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봉사단은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봉사활동 기획 및 운영 시 필요한 활동 재료비 7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청소년 자원봉사단은 오는 12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황진 이사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미래 주역인 청소년의 인성과 가치관에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침체된 청소년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 자원봉사 문화가 발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과의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군산우체통거리 경관협정운영회가 2023년 제6회 군산 우체통거리 손편지축제를 앞두고 우체통거리에서 '홍보관 이용의 날'이라는 사전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시작된 우체통거리 '홍보관 이용의 날'은 매주 토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사전프로그램은 체험 신청자 접수 하루 만에 모집인원 200명을 훨씬 넘겨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우체통거리 홍보관 이용의 날 세부 프로그램은 ▲모스이끼 우체통, ▲우체통 모형 전등, ▲자개 머리핀, ▲타일 공예, ▲시나몬 캔들, ▲색양말목 뜨개가방, ▲LED 북스탠드, ▲라탄 캠핑전등, ▲꽃한송이 풍선, ▲드림 캐쳐 등 총 10가지의 공예 체험과 응원엽서 쓰기, 우체통거리 투어로 이뤄져 있다. 특히 공예체험 후 진행되는 응원엽서 쓰기는 나, 가족, 이웃에게 따뜻한 응원의 글과 사연을 응원우체통에 넣으면 선정을 통해 제6회 손편지 축제 개막식에서 시상도 하고 기념품도 증정한다. 군산 우체통거리 경관협정운영회 배학서 회장은 “'홍보관 이용의 날'은 제6회 손편지축제를 앞두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군산시는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1일 문화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주 1~2회, 총 12회에 걸쳐 ‘2023 경로당 식사도우미 시범사업 '밥퍼스봉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밥퍼스란 경로당 지원활동인 식사의 밥(Rice)과 도움주는 사람들(Helper’s)의 합성어로 식사를 도와주는 사람을 의미하며,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 및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마을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2023년 신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흥남동, 신풍동, 해신동 소재 경로당을 대상으로 경로당별 점심 식사도우미를 1일씩 지원하며, 경로당 선정조건은 센터 소재지 인근지역 경로당에 식사도우미를 지원한다. 시는 식사지원 인력이 배치되어 있지 않은 경로당으로 지난 2월부터 사전 수요조사 및 현장답사를 완료했으며 총 12개 경로당이 선정됐다. 밥퍼스봉사단은 오손도손봉사단, 숲티움치유농장 커피동아리 단체 회원 20여명으로 구성됐며, 경로당별 준비된 식자재를 이용해 한 끼 점심식사를 만들어 제공하고, 어르신과 함께 식사와 말벗 봉사활동 및 커피 핸드드립 재능기부 활동 등을 실시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군산시가 전라북도와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염원하는 500만 전북도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관영 도지사 정세균 전 국무총리, 전북연고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전북 이차전지 특별위원회, 전북도의회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지원 특별위원회, 새만금 범도민지원위원회 등 각 기관 단체 인사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군산에서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신영대 국회의원, 행정복지위원회 윤신애 부위원장, 군장대 이건엽 단장, 정수영 새마을협의회장, 시의원, 이차전지 관련 기업인, 군산대‧군장대학생, 자생단체 등 200여명이 넘는 시민이 참석해서 새만금 특화단지 유치 결의를 모으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축사와 김관영 도지사, 국주영은 도의회의장,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국회의원, 강임준 군산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특화단지 유치 동영상을 상영 후 특화단지의 필요성, 유치전략, 파급효과 등 대도민 보고회와 유치 결의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됐다. 전북도와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출향 인사를 포함한 500만 전북도민의 힘을 모아 새만금이 핵심소재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대구 동구 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5월24일부터 5월28일까지 5일간 이마트 반야월점에서 열린 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은 지역 우수식품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동구청이 주관하고 지역 10개 식품제조업체가 참여했다. 특별판매전에서 총48개 품목이 선보였으며, 제품 홍보 영상 상영 및 맛보기 행사를 진행해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지역생산식품을 대형유통마트에서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상생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특히, 올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참여업소들이 우수식품 판매전 매출의 10%를 기부금으로 기탁하고 이마트에서도 생필품을 제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 실천에도 동참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식품들이 널리 알려졌기를 바라며, 동구는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식품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우리 지역 제조업체들의 매출 증대와 판로개척 확대에 적극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대구 동구 방촌동 금호강변에 인조잔디 축구장이 새롭게 조성됐다. 대구 동구청은 도심 내 양질의 축구인프라 확충 및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해 인조잔디 축구장 및 맨발걷기 트랙을 새롭게 조성했다. 조성 면적 9,332㎡에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했으며, 지난해 12월 착공하여 올해 5월 준공했다. 기존 마사토 구장을 인조잔디 구장으로 개선한 것이 핵심이며, 축구 인프라를 확충하고 각종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축구장으로 만들었다. 동구청은 시설 유지 및 관리를 위해 3교대로 근로자를 배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 축구장 외곽 트랙의 마사토를 정비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맨발걷기 구간과 세족장을 설치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역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주민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