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순창군은 지난 30일 군청 구내식당에서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상한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순창군청 위생팀과 보건의료원 감염병대응팀, 급식소 관계자의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식중독 발생 신고와 보고, 현장출동 및 조사, 인체‧환경 검체 채취, 사후 대책 논의 순으로 이뤄졌다. 식중독은 식품 섭취로 인하여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유독물질에 의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 질환 또는 독소형 질환으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누로 30초이상 손씻기, 육류 75℃,어패류 85℃에서 1분이상 익히기, 물 끓여 마시기, 칼‧도마는 육류,생선,채소‧과일용 구분해서 사용하기 등 6대 실천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는 환자가 학교(2인 이상), 유치원‧어린이집(15인 이상), 음식점(50인 이상)이 되면 식중독이라 하며 집단급식소는 과태료 300만원, 음식점은 영업정지 1개월, 식품제조가공업소는 영업등록 취소의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군은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정확한 보고체계 및 기관별 대응 임무능력을 높여 식중독 사전 차단, 확산 방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순창군과 전남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이 협업으로 진행한 평생직업교육 과정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솜씨를 발휘해 학습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간 진행된 학습나눔 활동은 정리수납전문가 2급 과정 수강생 14명, 플라워디자이너 2급 과정 수강생 약 15명이 참여했으며, 정리수납 수강생은 한부모 가정에 정리수납과 대청소 봉사활동을, 플라워디자이너 수강생은 꽃바구니를 제작해 노인회와 장애인단체에 전달했다. 이 외에도 바리스타2급 과정, 제과제빵 과정, 정원디자이너 과정 수강생들도 앞으로 학습나눔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29일 학습 나눔에 참여한 김씨는“정리수납과정을 학습하고 직접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잘 정돈된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며, “2급 과정에 만족하지 않고 1급까지 배워서 창업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정주 행정과장은“평생교육 수강생들이 수업을 듣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배운 것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것이 진정한 평생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며 “참여해 주신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배운 것을 나눔과 연계할 수 있도록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순창군에서 운영하는 쉴랜드의 BTS(Body To Soul) 프로그램이 전국각지의 기업, 기관, 단체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BTS’는‘Body To Soul’의 약자로 신체건강부터 정신건강까지 책임진다는 쉴랜드의 연수 슬로건이다. 치유와 휴식, 건강과 힐링을 선도해 나가는 순창 쉴랜드는 총 493,189㎡의 규모로 명상관, 찜질방, 방갈로, 카페, 건강장수체험과학관, 편백 치유숲 등 다양한 교육과 연수를 위한 힐링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쉴랜드는 건강에 대한 최신정보 교육부터 편백 숲체험, 힐링푸드 요리실습, 마음을 채우는 플랜테리어, 순창 농산물을 활용한 치유음식 만들기와 함께 면역력 향상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다양한 BTS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10만여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올해만 전북도청, 공사, 교육청, 전북인재개발원, 특수교육센터, 대학교, 초등학교, 시청, 관내 어린이집 등 다양한 기관 및 단체에서 참여해 95.6%가 넘는 만족도를 보여줬다. 또한, 6월에는 기아자동차 임직원, 농촌진흥청, 국립나주병원, 임실교육지원청, CS인력양성센터를 대상으로 한 힐링연수를 계획 중이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순천문화재단은 ‘2023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전라권’ 첫 공연을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오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5일간 순천, 광주, 나주, 전주, 군산 곳곳에서 개최한다. 순천문화재단은 ‘2023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전라권’에 참여할 45개 팀의 청년예술가 선정을 완료했으며 지난 16일 발대식을 통해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선정된 청년예술가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전라권역(광주‧전남‧전북)의 다양한 장소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5월 31일 광주 비엔날레광장을 시작으로 6월 1일 순천 오천그린광장, 6월 2일 광주 양림문화역사마을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하늘마당), 6월 3일 나주 산림자원연구소와 전주 세병공원, 6월 4일 군산 구시청 광장과 전주 풍남문 광장 등 광주, 전남, 전북 총 8곳에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청춘마이크 전라권은 공연이 여행이 되고 여행이 공연이 되는 ‘청춘마이크 체크인’을 주제로 자연과 함께하는 도심 속 힐링 여행을 통해 비우고, 문화예술 역사와 함께하는 여행을 통해 채우는 ‘일상의 비움, 문화로 채움’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순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손점식 부시장 주재하에 소관부서 과장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다음달 16일까지 추진되는 집중안전점검에 대한 추진방향과 실적을 점검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소관부서, 유관기관, 민간전문가가 참여하여 노후·위험시설, 생활밀집시설 등 점검대상시설 127개소 중 88개소 점검을 마쳤으며, 6월 초까지 대상시설물 모두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등 위험요인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정밀안전진단 등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주기적인 이력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손점식 순천부시장은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서 내실 있고 정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예산을 확보하여 보수·보강 등 신속한 조치와 함께 사후관리도 지속적으로 해달라”며 “안전은 예방이 최선이며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순천사랑상품권이 오는 6월 1일부터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지침’개편에 따라 연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서는 순천사랑상품권 사용이 제한되고, 1인당 최대 보유 한도액은 기존 2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조정된다. 또한 신규가맹점 등록 시에는 연 매출액을 확인할 수 있도록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서를 첨부하여야 한다. 시는 연 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 대해서 지난 11일부터 26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208개소를 확정했으며, 이들 가맹점은 정책발행가맹점으로 전환된다. 208개소의 연 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은 지역 농·축·원협에서 운영하는 하나로마트, 파머스마켓을 비롯한 농축수산물 유통판매업체, 주유소, 병원, 약국, 슈퍼마켓이며, 해당 목록은 순천시 누리집(분야별 정보→생활․환경→생활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정부지침 변경에 따른 조치이며, 순천사랑상품권은 연매출 30억 원이 초과되지 않은 가맹점에서는 정상적으로 사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상품권 판매량 축소가 예상됨에 따라 특별할인(8%) 기간을 전 기간으로 연장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재단법인 순천문화재단은 제2기 임원 임기 만료에 따라 문화재단을 운영할 전문성과 역량을 지닌 제3기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 임원은 이사 13명(상임이사 포함), 감사 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임기는 2년이며, 이사는 재단의 업무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감사의 경우 재단의 재산 상황 및 회계감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선발 절차는 임원추천위원회가 1차 서류심사 후 합격자에 한해 2차 면접심사를 거쳐 면접점수 고득점자 순으로 임원후보자를 확정해 이사장에게 추천하면 이사장이 최종 임명한다. 응모자격은 이사는 문화예술분야의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문화예술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을 조정하고 통합할 수 있는 자, 문화예술에 대한 비전과 혁신마인드를 가진 자 등이며, 감사는 회계 및 감사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지원서, 자기소개서 등의 서류를 순천시청 또는 순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하여 6월 1일부터 9일 18시까지 순천문화재단 경영지원팀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전자우편 접수하면 된다. (재)순천문화재단은 순천 문화예술 진흥과 발전을 위하여 지역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국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청년층의 수도권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순천시에서 시정 현안에 대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청년 인식 설문조사를 한 결과 순천청년 약 74%가 긍정적 기대감을 보였다. 청년센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를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17일 동안 4대 시정 현안,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흥행,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 조립장 유치,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경전선 노선 우회’에 대한 청년 인식 및 기대 정도를 물어봤다. 일류순천 변화에 약 74% 기대감을 보인 청년들은(135명) 세부적으로 정원박람회 흥행에 86%로 가장 큰 기대를 보였으며 다음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치 74%,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이 71%, 경전선 노선 우회 66% 순으로 관심을 보였다. 주목할 점은 정원박람회 개별 단위 발전보다는 관광도시(특구) 등 광역화에 순천청년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그리고 과거 자연, 생태 중심의 자연 친화적인 시민 인식보다는 시정 현안사업 경제성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이는 시가 제시한 ‘인근 도시 연계 메가시티’나 ‘세계적인 생태도시’라는 정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장흥군 드림스타트는 30일 전라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와 아동·청소년의 성평등 문화 확산 및 건강한 성가치관 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김소향 노인아동과장, 대유민 전라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장이 함께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관계안에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평등문화, 성범죄 예방, 올바른 성교육 지원으로 지역사회 건강한 성문화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장흥군은 5월 아동·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아동센터 2개소 고학년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 성평등 교육을 시작한다. 6월에는 지역아동센터 20명 아동과 드림스타트 부모를 위한 찾아가는 성교육 기회 등 다양한 체험교육을 지역에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아동의 주체인 부모의 올바른 성지식을 돕기 위한 부모를 위한 교육을 추진하여 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고 드림스타트 영유아를 비롯, 어린이의 성 감수성 훈련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들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소향 장흥군 노인아동과장은 “영유아를 비롯, 아동․청소년의 건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전라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와 협력망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보성군은 지난 30일 보성군 조성면 여성자원봉사회가 동로현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영양 가득! 행복한 밥상!’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는 조성면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겉절이, 장조림, 멸치볶음 등 밑반찬 6종을 만들어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조성면 여성자원봉사회 정을진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밑반찬 나눔 봉사에 함께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한 한 끼로 건강을 챙기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진석 조성면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적극 다가가는 촘촘한 복지행정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보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