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사천문화재단은 오는 6월 22일 오후 7시 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월 기획공연으로 '지젤'을 선보인다. '지젤'은 낭만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명작 발레로 흰색 튀튀를 입은 여성 군무진이 몽환적인 매력을 보여주는 백색 발레로 유명하다. '지젤'은 사랑에 배신당한 처녀가 죽어 윌리 요정이 되고 밤마다 무덤에서 깨어나 무덤가를 지나는 청년을 유혹해 죽을 때까지 춤추게 만든다는 내용이다. 음침한 달빛 아래 숲속에서 너울거리는 드레스를 입은 채 사랑하는 이에게 배신당한 슬픔을 가슴에 담은 윌리들의 몸짓은 마치 이 세상 사람들이 아닌 듯 공중에 떠있는 착각을 일으키며 발레블랑의 몽환적 매력을 발산한다. 1막에서는 맑고 순수했던 지젤이 상처를 입어 광기 어린 모습으로 변하는 과정, 2막에서는 흰색 튀튀를 입은 윌리들의 신비로운 군무와 지젤과 알브레히트가 추는 처연하고도 아름다운 장면이 연출된다. 이번 공연에 출연하는 와이즈 발레단은 연간 100여회의 국내외 공연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7년 제49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대통령상), 2022 이데일리 문화대상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이달 30일 가야읍 주민자치위원회를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10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 건강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만성질환 및 심뇌혈관질환의 이해와 관리, 심뇌혈관 지킴이의 태도와 역할 등의 교육과, 응급상황 발생 시 조기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이다. 심뇌혈관 건강지킴이의 역할은 독거노인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우리마을 독거노인 만성질환자들을 방문해 투약 확인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일상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 건강지킴이 교육을 통하여 지역리더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강화하고, 건강지킴이의 지속적인 방문 관리로 독거노인 만성질환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함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함안군이 2023년 마을만들기 사업(종합개발) 공모 마을로 칠원읍 유상마을을 최종 선정했다. 2023년도 마을만들기 사업(종합개발)을 신청한 마을은 6개 마을로 군은 지난 22일,23일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칠원읍 유상마을을 최종 선정했다. 사업의 세부내용으로 주민들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사업,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초생활 기반확충 사업, 마을 고유자원을 활용한 경관개선사업 및 소득증대 사업 등 4개 분야에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한다. 유상마을은 지난 2019년 마을만들기 사업(자율개발)을 완료한 마을로 주민들이 직접 작성한 예비사업계획서의 세부사업 내역으로는 ‘마을안길 확장사업’과 ‘마을회관 정비 사업’이 있다. 유상마을은 지난 사업을 통해 차 한 대 겨우 지나갈 수 있는 마을안길을 주민들이 직접 각자의 토지를 무상 제공해 확장했으나, 5억 원이라는 사업비의 한계로 미처 확장하지 못한 구간이 존재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마을주민들과 마을대표는 이번 ‘마을안길 확장사업’을 통해 확장하지 못한 마을 안길을 전체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주차공간이 부족한 유상마을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창녕군은 ‘안녕! 자연의 창녕에서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가자를 오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안녕! 자연의 창녕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참가자가 직접 자유여행을 기획해 군의 주요 관광지와 문화재, 숨겨진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하는 체류형 여행 프로젝트이다. 참가 자격은 만 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이며, 모집인원은 팀별 1~2명으로 구성된 20팀이다. 최소 3일부터 최대 30일까지 자유여행을 할 수 있고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팀별로 1박당 5만 원 이내의 숙박비와 1인당 5~8만 원 이내의 체험비를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군 관광체육과 관광마케팅팀으로 우편 또는 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 중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로 창녕군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신청자를 참여동기와 여행계획의 충실성, 홍보 효과 등을 고려해 우대 선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창녕의 대표 관광지인 우포늪과 화왕산을 비롯해 산토끼노래동산, 인생사진 명소인 영산만년교, 여름철 걷기 좋은 창녕 남지 개비리 등 다양한 즐길 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창녕군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에 대한 군민 인식 개선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투명페트병 수거자판기’를 창녕읍·남지읍 행정복지센터에 각 1대씩 설치하고 오는 6월 13일부터 운영한다. 수거자판기는 투명페트병만 수거 가능하며 투입한 개수만큼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기기로 라벨이 제거된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인공지능 센서를 활용해 재활용이 가능한 투명페트병만 선별해서 회수한다. 이용 방법은 슈퍼빈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수거자판기에서 개인 핸드폰 번호를 입력 후 투입구가 열리면 라벨과 뚜껑이 제거된 투명페트병을 넣으면 된다. 투명페트병 1개당 10포인트(10원)씩 적립되며 2000포인트(2천 원) 이상이 적립되면 계좌로 이체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투명페트병 수거자판기를 통해 재활용품이 가치 있는 자원이 될 수 있다는 인식 전환을 끌어내겠다”라며 “모든 군민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활성화와 자원순환 문화 정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남도창녕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창녕군은 부곡컨트리클럽에서 지난 30일 개최한 ‘2023년 창녕군수배 및 창녕군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창녕군과 창녕군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44개 팀, 17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지역 내 골프 클럽 상호 간 친선과 우의를 도모하고 열띤 경기를 펼쳤다. 또한, 창녕군골프협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성낙인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성금을 기탁하는 창녕군골프협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대회를 무사히 종료할 수 있게 협조해주신 참가선수단과 운영진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창녕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남원시가 (사)기독교청소년협회(CYA)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봉사동아리인 “같이가치” 청소년들은 지난 춘향제 기간 동안 춘향제 자원봉사자를 위한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남원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제빵 강사 김정희 선생님의 재능기부로 청소년들이 함께 빵을 만들어 나누게 됐다. 빵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유나 청소년은 “빵 만드는 과정이 어려웠지만, 남원의 최대 축제인 춘향제를 준비하는 자원봉사자들이 맛있게 드시고 힘이 됐다는 생각을 하니 보람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정일신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을 지원하여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며, 궁금한 사항은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2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된 남원시가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기업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1공무원 1기업 후견인제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기업 후견인제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읍면동 담당이 기업체와 1:1로 매칭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하는 제도이다. 지난해에는 182건의 기업 건의사항을 접수해 처리 및 추진 한 바 있으며,접수된 180여건의 주요 내용으로는 ▵인력채용에 대한 지원 건의 55건, ▵매출액 감소 42건, ▵제품의 판로 지원 41건, ▵공공시설(반사경, 수목 정비, 환경정비, 가로등 설치, 과속방지턱 등) 15건, ▵기타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 등 29건이었다. 시는, 올해에도 310개 기업과 114명의 후견인으로 구성, 5월부터 반기별로 중소기업을 방문해 기업 활동과 관련한 건의 사항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청취하며 사안 발생 시 즉시 현장을 방문하여 문제점을 해결하고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남원시 기업지원과장은 “남원시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 중소기업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뉴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정부 스마트농업 정책과 발맞추어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방안으로 ‘농가 맞춤형 세미 스마트팜’을 추진 중이다. ‘세미 스마트팜(Semi-Smartfarm)’이란 고령의 농가가 활용하기 어려운 기존의 복잡한 ICT융복합 시설 대신 자동개폐시설, 무인방제시설, 온실 CCTV, 스마트폰 원거리 조작 등 상대적으로 간편한 자동화 ICT융복합 시설설치를 기본으로 한다. 또한 기술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농가별, 품목별(딸기 등 6종), 형태별(시설, 노지)로 다양하게 지원한다. 스마트팜 도입에 큰 장애물 중 하나였던 높은 설치 비용과 고령화를 극복하기 위한 세미스마트팜 사업은 자동개폐시설, 무인방제시설, 레일카 등 자동화 시설과 온실 시설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단순환경제어 장비도 지원한다. 남원시는 23년 스마트팜 농가 맞춤형 사업에 27억원 예산을 지원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고령화, 기후변화, 농산물가격급락 등 농업·농촌의 위기 상황에서 젊은 농업인들이 스마트농업에 도전해 성공한 창농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스마트팜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시설원예뿐만 아니라 노지·과수 스마트팜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남원시 환경사업소가 시민들의 하수도 불편 민원 발생 시 신속한 출동 및 해결을 위해 '하수시설 긴급보수체제‘를 운영한다. 하수관로 내 오·폐수 유출 및 악취 발생 시 긴급출동반이 현장에 즉시 출동하여 현장점검 실시 후 대형 하수도 준설차량 등 장비 투입하여 하수도 긴급민원을 신속히 해결한다. 이외에도 수문, 우수토실 등 시설물 점검을 통해 시민 생활 속의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긴급 출동하여 해결한 민원은 하수도 긴급준설 39건, 관로 파손 및 도로침하 30건, 하수도 맨홀 등 배수설비 파손 46건 등이며, 하수도 민원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개인 가정집으로 오·폐수가 역류하거나 악취를 발생할 수 있어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 아울러, 환경사업소는 '물티슈, 폐식용유 등 하수구 투입금지',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금지‘ 등 생활하수 배출요령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여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힘쓸 방침이다. 황도연 남원시 환경사업소장은 "24시간 하수시설 긴급보수체제 운영을 통해 하수도 민원 발생 시, 신속한 출동 및 해결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