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부안군는 지난 30일 부안읍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주변으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유해환경 개선활동은 부안군(교육청소년과),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안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부안군자율방범대 등 30여명이 활동에 참여했으며, 청소년의 달을 맞아 생활주변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한 합동점검 및 캠페인 활동을 통해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식당, 편의점 등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위반 행위와 유흥주점 등의 청소년 출입 고용 금지표시 위반 행위를 확인하고, 금지 스티커가 오래되어 글씨가 잘 보이지 않는 경우 교체작업을 진행하여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부안군은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와 종사자 뿐만 아니라 전 군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고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민관 합동 개선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부안군 교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5일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4년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신규지구로“진서면”이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80억원을 확보했다. 부안군 진서면은‘24 ~‘28년까지 다세대 문화거점센터 조성, 진서 건강복지센터 리모델링, 마을공동체 시설정비, 소금꽃 마을산책길 조성과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을 통하여 진서면만의 지역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활력을 더하여 생동감 넘치는 어촌으로 조성, 주민들의 문화, 건강, 안전을 충전할 수있고 함께 꿈꾸고 소통하는 지역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예정이다. 특히 안병관 추진위원장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 및 면사무소와 함께 수차례 사업추진회의를 걸쳐 진서면의 주요 현안과 문제점을 도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반영 하여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주요사업으로는“다(多)세대 문화거점센터 조성”으로 주민의 문화복지 혜택을 증가시키고 공유주방, 이불세탁소, 어린이디지털 놀이실 등 다양한 세대를 위한 맞춤시설과 공동체 문화시설로 다(多)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며 노후화되어 유휴시설로 전락한 건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하여 실내체육시설 및 공동체 라디오 스튜디오 시설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일동은 지난 31일 본격적인 오디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하서면 오디 농가를 찾아 오디수확을 돕는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상하수도사업소 10여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가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하여 두 팔을 걷어 붙여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도왔다. 하서면의 일손지원 대상농가는 “최근 농촌에 일손이 부족해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아침 일찍부터 직원들이 내 일처럼 나사서 직접 오디 수확에 참여해주고 농업 현장의 고민을 함께 해줘서 정말 고맙다 ”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바쁜 영농철마다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 앞으로도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하여 농가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함께 나누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부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지난 5월 31일 부안군은 영농철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동진면 본덕마을 서대경씨(64세)농가의 오디밭(892㎡)을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부안군 농업정책과 직원 13명이 참여하여, 오디수확을 하는데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수확 작업을 실시했다. 한편 부안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 돕기 추진단’을 운영하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부안군 전체 실·과·사업소·읍면별로 영농철이 끝나는 6월 말까지 마늘·양파 수확과 오디수확, 과수 적과 등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12일 해양수산과 뽕잎따기를 시작으로 지난 31일 현재 11개 관과소 및 읍면이 참여했으며 6월 말까지 전 관과소 및 읍면이 참여하여 오디수확, 마늘수확, 양파담기, 사과적과 등 다양한 농작업으로 농민들에게 힘을 보탠다. 특히 부안에서는 총 3개소의 농촌인력 중개센터를 통하여 지난 4월~5월동안 누적인원 4,500여명을 지원했으며, 코로나19가 2급 법정감염병으로 하향된 현재 배정받은 60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 중 17명이 입국하여 농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무주군은 지난 31일 무주읍 남대천에서 EM흙공 던지기와 정화활동을 병행한 ‘흙공아 맑은 물을 부탁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생활화한다는 취지에서 ‘강살리기무주네트워크’에서 주최 · 주관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무주초등학교 환경동아리 학생과 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무주의 환경은 우리가 나서 지켜야 한다”면서 “이 자리가 지속가능한 환경 발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미래 세대들과 함께 고민하고 활동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단체와 학생들을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EM활성액과 황토, 발효촉진제 등을 섞어 발효시킨 EM흙공 3천여 개를 남대천에 투하했다. 또 하천변을 돌며 비닐봉지와 페트병 등 버려진 생활 쓰레기도 수거했다. ‘강살리기무주네트워크’ 이상진 대표는 “EM흙공은 하천 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과 악취 제거에 효과적이어서 주기적으로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는 어린 학생들과 흙공, 물 순환의 원리에 대해 공유함으로써 물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주시립 효자도서관이 40대~50대 중장년층을 위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효자도서관은 올해 ‘4050 책의 해 추진단’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4050 중장년 독서살롱’ 사업에 선정돼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4050 중장년 독서살롱’ 사업은 인생에서 가장 활동적인 시기이자,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4050세대가 독서모임을 매개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새로운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중장년층의 독서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오는 10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효자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독서살롱은 ‘두드리다 북(book)·판(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두드리다 북(book)’은 인문 영역을 기본으로 예술과 자연과학 도서를 선정해 함께 책을 읽고 강연을 듣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또, ‘두드리다 판(版)’은 완판본과 판소리의 고장인 전주의 출판문화와 판소리를 알 수 있도록 지역 기관을 방문해 체험 등의 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효자도서관은 이번 독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주시가 영유아 자녀를 돌보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시간제보육서비스를 확대 운영키로 했다. 시는 부모의 단시간·일시적 보육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효자어린이집을 시간제보육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추가 지정하고, 6월 1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로서 전주지역 시간제보육서비스 제공기관은 기존 중산어린이집과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열방으로어린이집, 한솔빛어린이집을 포함해 5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시간제보육은 부모급여(현금) 또는 가정양육수당을 수급 중인 6~36개월 미만의 영아 가정이 부모의 병원 이용과 외출, 단기 근로 등의 사유로 급하게 아이를 맡길 곳이 필요할 때 시간 단위로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서비스를 의미한다. 이용자는 평일(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월 80시간까지 시간당 1000원(정부 지원 3000원)만 내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과 시간제보육 대표전화에 사전 예약 신청하면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효자어린이집 시간제보육서비스 제공기관 추가 지정을 통해 가정양육 중인 부모의 양육 부담이 조금이나마 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주시가 전기차 이용자의 충전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불법주차 단속과 더불어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3일부터 31일까지 전주시에너지센터 3층 해해실에서 총 10회에 걸쳐 아파트 관리소장과 직원 등 공동·공공주택 전기차 충전구역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시가 지난해 5월 1일부터 ‘환경친화적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친환경자동차법)에 의거해 충전구역 불법주차 및 충전방해행위 등에 과태료를 부과·징수한 결과, 국민신문고앱을 통해 신고된 공공·공동주택 내 충전구역 불법주차 행위가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1월 시행된 친환경자동차법에 의거해 전기차 충전구역에 주차한 일반 차량과 충전방해행위 등에는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아파트단지 내에 충전구역 수량이 아파트 입주민 등의 등록된 전기차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수를 초과하는 경우, 아파트 관리주체가 초과하는 충전구역에 ‘일반차량도 주차가능’이라고 표시한 구역에는 일반차량이 주차하더라도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이와 관련 시가 지난해 5월부터 시행된 친환경자동차법 위반건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책의 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독서문화축제인 ‘2023 전주독서대전’이 ‘다시, 질문 곁으로’를 주제로 열린다. 시는 총 4회에 걸친 실무기획단 회의를 거쳐 올해 전주독서대전의 주제를 ‘낯선 질문을 던지며 삶의 답을 찾아가는 시민들의 여정에 함께한다’는 뜻을 담은 ‘다시, 질문 곁으로’로 최종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주제 선정은 코로나19가 남기고 간 질문을 책을 통해 견지해 보고, 물음표를 통해 느낌표를 찾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독서를 통해 질문하는 능력을 키우고, 그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아갈 기회를 제공할 ‘2023 전주독서대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전주한벽문화관과 완판본문화관 일원에서 강연, 공연, 전시, 체험, 북마켓 등 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본 행사에 앞서 전주독서대전 연중 독서진흥 프로그램으로 일반 시민이 자신의 ‘인생 책’을 소개하는 ‘내 인생의 책을 소개합니다’ 영상을 매월 13일 전주독서대전 유튜브 채널에 소개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27일 ‘2023 전주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이를 활용해 △작가와의 만남 △독서릴레이 △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완주전통문화체험장 및 완주군 로컬베이스캠프에서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 ‘청년문화교류 한마당 이음’을 진행했다. ‘청년문화교류 한마당 이음’은 공동체문화도시의 경험을 완주와 덴마크 청년들이 함께 나누는 행사로,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와 덴마크 보세이 폴케호이스콜레(덴마크 자유학교), 씨앗문화예술협동조합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문화교류 세미나’와 ‘함께 하는 문화체험’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 세미나에서는 완주 청년들의 사례를 통해 완주로의 귀촌과 문화공동체의 경험, 환대와 연대, 다양성 등 완주가 지향하는 공동체의 가치와 철학을 공유했다. 보세이 폴케호이스콜레에서는 한국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더불어 삶에 대한 성찰과 살아있는 언어로서 바라 본 ‘문화’에 대한 관점을 공유했다. 2부는 완주와 덴마크 청년들이 함께 하는 ‘함께하는 문화체험’으로 진행됐다. 전통주 제조, 요리, K팝 댄스 총 3가지 문화체험이 진행됐으며 씨앗문화예술협동조합과 완주의 청년들이 직접 강사가 되어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함께한 ‘보세이 폴케호이스콜레’는 코펜하겐 남쪽에 위치한 덴마크의 성인교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