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대한불교 조계종 신광사는 지난 27일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천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자비 나눔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신광사에서 열린 이번 기탁식에는 일문 주지스님, 최훈식 장수군수, 배종수 천천면장, 박정용 이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광사에서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성금 200만원은 천천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일문 주지스님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부처님의 자비를 나누겠다”고 말했다. 배종수 천천면장은 “해마다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고 있으며,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천면 비룡리에 위치한 신광사는 통일신라의 승려 무염국사가 창건한 사찰로 신광사 대웅전은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북도장수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장수군농업기술센터는 제21기 농업인대학 사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과 적과 및 병해충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번암면에 소재한 두 농가를 방문해 현장에서 적과 및 수세관리 교육 등 컨설팅을 진행하며, 교육생의 사과재배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장수사과 품질 향상을 위해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들은 직접 현장에서 다양한 기술들을 보고 배우며 질의응답 및 교육생들 간 사례 공유 등의 시간을 가지며, 바쁜 시기에도 높은 열정을 보였다. 농업인대학에 재학 중인 한 교육생은 “사과를 재배하면서 수세 및 결실, 병해충 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장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관리 방법과 재배기술을 습득하게 돼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개강 이후 한창 교육의 열기를 피워나가고 있는 장수군농업인대학 사과반 과정은 농번기를 맞아 2주간 방학을 가진 뒤 6월 중순부터 다시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북도장수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장수군보건의료원은 30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장수 시장에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년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념일로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이다. 군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고, 흡연과 간접흡연의 유해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펼쳤으며, 이에 시장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금연구역을 알리고 금연을 권유하며 자발적으로 금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날 담배 꽁초 없는 장수군을 위해 ‘담배꽁초 줍깅’ 행사와 함께 구강건강관리 및 고혈압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과 관리를 위한 고혈압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담배꽁초 줍깅’은 줍기와 조깅을 합친 말로, 지역을 걷거나 조깅하면서 주위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줍는 활동으로, 군은 환경 정화 활동과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금연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금연 캠페인을 통해 세계 금연의 날의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장수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수행해나가겠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군산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K-Festival 2023 제9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에서 퍼포먼스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Festival 2023은 축제홍보를 통해 각 지자체가 효과적인 지역 관광마케팅에 나설수 있도록 돕고, 관람객들이 직접 다양한 축제 이벤트에 참여해 전국 축제 정보를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동아일보, 채널A, 동인전람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축제 전문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17개 시·도, 기초자치단체와 기관 축제 관계자가 참여해 지역의 대표축제를 홍보하고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군산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는 군산의 대표축제이자 전라북도 최우수축제인 시간여행축제를 적극 알리고 근대문화유산, 고군산군도 등 군산의 관광자원을 중점 홍보했다. 또, 시는 지난 4월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서 콘텐츠부문 최우수상, 내나라여행 박람회에서 최우수테마상 수상에 이어 금번 K-페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주교육지원청은 2024년 3월 개교 예정인 신설유치원 (가칭)전주문정유치원 외 1개원의 최종 교명 후보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가칭)전주문정유치원 교명으로는 '전주문정유치원', (가칭)전주여의유치원 교명으로는 '전주늘품유치원'이 신설 유치원의 최종 교명 후보로 선정됐다. 교명 최종후보는 주민 선호도 조사를 반영하여 '전라북도전주교육지원청 교명제정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선정됐으며, 선정된 교명은 '전라북도 도립학교 설치조례'에 따라 최종 확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학생배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북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국 시·도교육청의 교육공무직원 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전라북도교육청은 6월 1일과 2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제47차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동관리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교육부 및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국 교육공무직원 담당자 9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공무직원의 합리적인 임금체계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현안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지난 4월 25일 체결한 2022년 단체(임금)협약에 대한 평가와 2022년 단체(임금)협약서상 ‘교육공무직원의 임금체계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 이행을 위한 사전협의가 다루어진다. 또한 시·도 교육청별 교육공무직원 임금체계 현황 공유 및 자료 분석을 통해 향후 교육공무직원 처우개선의 방향성을 설정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협의회 둘째 날에는 전주한옥마을 및 경기전 투어를 통해 전국 시·도교육청에 전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형대 행정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지난 4월 체결한 단체(임금)협약에 대한 평가의 자리인 동시에 2023년 집단임금교섭을 위한 사전준비의 장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오는 1일 치러진다. 전라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17개 시·도교육청이 주관하는 6월 수능 모의평가가 1일 오전 8시 40분부터 일제히 치러진다. 6월 모의평가는 고3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올해 수능 응시 자격이 있는 모든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어 ‘수능 중간평가’로 불린다. 6월 모의평가에는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등 총 1만7,198명이 응시하며, 이 중 재학생은 1만5,648명, 졸업생은 1,550명이다.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성되고,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에 따라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구조가 유지되고, 사회·과학 탐구 영역은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다. 영어영역,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절대평가가 유지된다. 모의평가 문제 및 정답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도내 교육대학 및 사범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예비교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전주교육대학교, 우석대학교, 원광대학교, 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 등 5개 대학 교직과정 이수 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예비교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예비교사 아카데미는 교대·사대생들의 초중등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우수 교원 양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된다. 올해는 5개 대학에서 1,000여 명의 학생이 신청했으며, 30일 개강해 오는 10월 20일까지 이어진다. 아카데미는 전북교육청의 ‘학생중심 미래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북교육청 10대 핵심과제를 비롯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 △에듀테크 기반의 학생 맞춤형 교육 운영 사례 △전북미래학교의 운영 중점 사항 안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 현장 교사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철학 및 학교 현장 실무를 안내해 예비교사의 학교 적응 능력 향상을 꾀하고자 한다. 특히 전북교육청의 정책과 우수 운영 사례를 각 대학의 학교급에 맞춰 교육대학교는 초등교원을, 사범대학에는 중등교원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영암군가족센터가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실’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결혼이주여성이 강사로 나서 다양성이 공존하고, 상호문화를 이해하는 인식 개선 활동을 주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아·어린이들과의 교육과정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은 출신국의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다양성으로 풍부해지는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도와 영암군의 지원으로 이뤄지는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실은, 일본·중국·필리핀 이해 교육과 체험을 내용으로 총 494회 진행될 계획이다. 6월부터는 사전에 교육을 신청한 기관부터 찾아간다. 동시에 교육을 받을 기관 접수도 받는다. 교육 희망 기관은 영암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남도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지난 5월 28일, (사)함께하는다문화네트워크 목포·영암지부 주관으로 삼호읍 대불종합체육공원에서 이주민과 선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세계인의날 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5월 20일로 지정된 세계인의날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는, 이주민과 선주민이 다양성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가꾸자는 취지. ‘영암 삼호 아리랑 난타’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행사는 기념식으로 이어졌다. 기념식 후 열린 축구·배구·세팍타크로 3종 경기에서는 베트남·네팔·캄보디아 선수들이 출신국을 대표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행사장 안팎에서는 연날리기, 줄다리기 등 4개 분야의 한국 전통놀이 체험행사가 열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즐겁게 했다. 다양한 국가와 민족의 먹거리가 차려진 부스에서는 이주민과 선주민이 어울려 음식을 나눠먹으며 웃음꽃을 피웠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세계인의날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개최해서 뜻 깊었다.”며 “이주민과 선주민이 어울리며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영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