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남 나주지역 공익단체, 공동체, 사회적경제 기업의 활동 성과와 공익적 가치를 시민과 함께 어울려 공유하는 행사가 이번 주말 나주 혁신도시에서 열린다. 나주시는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 주관으로 내달 3일 오전 11시부터 빛가람호수공원에서 ‘2023년 다(多)가치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한마당 행사는 지역사회 상생을 기치로 활동해왔던 공익, 공동체, 사회적경제 간 소통과 교류·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나눔과 문화의 장을 매개로 공익적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 기념식은 오후 1시 식전 버블 공연을 시작으로 풍물놀이(드들향토문화사랑), 합창(시립합창단) 기념공연, 개회식, 내빈 축사, 주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호수공원 중앙무대를 거점으로 행사장 일원에는 지역 공익활동가, 공동체, 사회적경제 기업 홍보·체험·먹거리 부스 20여 곳과 다양한 공예 체험, 제품 구매를 할 수 있는 플리마켓 부스 30곳이 운영된다. 라틴댄스, 하모니카·팬플룻·해금·에어로폰 연주, 숟가락 난타 등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거창군은 장애인의 접근성과 이동권 확보를 위해 관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의무 대상 시설에 대해 6월 1일부터 3개월간 설치현황 현장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현황조사는'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제11조(실태조사)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5년마다 시행한다. 조사를 통해 법률시행일인 1998년 4월 11일 이후 건축된 공공건물, 공동주택, 공중이용시설 등 편의시설 설치 의무가 있는 시설을 방문해 ‘장애인 편의시설이 기준에 맞게 설치·관리되고 있는지’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전담 조사요원 4명이 2개 조로 관내 469개 시설을 방문해 조사할 예정이며, 편의시설 미설치 및 미흡하게 설치된 시설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 개선 조치를 통해 장애인의 시설물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이동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현황 조사 기간 중 조사요원이 시설을 방문했을 때 관리자와 시설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편의 증진과 복지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거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거창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시군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재난관리평가는 기관의 안전에 대한 책임성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안전 예방·대비·대응·복구, 행·재정관리, 기관장 관심도 등 41개 지표의 재난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평가한다. 이번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는 338개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거창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거창군에는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000만 원 등 다양한 특전(인센티브)이 주어질 예정이며, 군은 확보한 포상금을 향후 재난안전 관련 사업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각종 안전 관련 분야에서 공무원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이다”라며 “재난관리평가를 계기로 우수한 분야는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미흡한 분야는 보완·개선하는 등 안전한 거창군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거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사천 곤명농협은 지난 30일 동부지점 농산물선별장에서 사천시·농협 관계자 및 생산농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 매실 초매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 사천 매실은 초매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가 6월말까지 출하된다. 매실은 무기질․비타민․유기산 등 영양이 풍부해 식중독 예방, 피로 해복, 간장 보호, 소화불량 해소, 간기능 회복 등의 효가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사천 매실은 겨울기온이 따뜻하고 일조량이 풍부한 청정지역에서 생산되어 향이 우수하고 당도가 높아 우수한 품질로 소비자에게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정대웅 소장은 “소비자들이 사천 매실을 많이 찾아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 농업인들이 우수한 품질의 매실을 계속 생산할 수 있도록 생산기반 확충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사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통영시가 2023년 6월부터 8월말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단속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절기 특별감시‧단속활동은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유출 우려지역, 반복위반 사업장 등 공공수역에 오염물질 무단 배출 시 수질오염에 영향이 큰 시설에 대해 장마철과 하절기 집중호우를 틈탄 오염물질 불법배출을 사전 차단하여 하천과 해양오염을 예방함은 물론 오염물질 배출업소의 환경의식을 높이기 위함이다. 본격적인 감시, 단속활동에 앞서 6월말까지 사전 점검 및 홍보를 실시하고 7월부터 폐수 및 폐기물배출업소, 가축분뇨 배출시설 등 수질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100여개 사업장에 대해 감시 단속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배출업소가 밀집한 지역, 대규모 가축분뇨 배출시설이 위치한 인근 하천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강우 시 방지시설 미가동 등 불법행위로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단속 결과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엄중 대처하고 경미한 사항은 행정지도를 통해 사업장의 시설 및 사업주 의식 개선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천혜의 해양환경을 자랑하는 통영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0일 전몰군경미망인통영지회를 방문하여 나라와 겨레를 수호하다 숭고하게 희생한 군경 미망인을 위로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전몰군경 미망인 70여명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격려물품을 전달한 이날 행사에 특히 관내 독지가가 기탁한 백미(10kg 70포)도 함께 전달하여 한층 따뜻한 위로의 장이 됐다.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조영인 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숭고한 희생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전몰군경미망인 가족의 뜨거운 희생으로 우리가 지금처럼 자유롭고 평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몰군경미망인통영지회 조명례 회장은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30년 동안 해마다 우리 미망인들을 찾아와 따듯한 위로와 격려를 해주신다”며 변함없는 사랑과 후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호국보훈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전몰군경과 그 유가족을 예우하고 존경하는 마음에서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매년 이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남도통영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남부지사는 지난 5월 30일 도서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기탁함과 동시에 통영시와 전기안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천영기 시장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정세중 경남남부지사장, 정영기 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남부지사와 통영시는 전기안전에 관한 업무 지원 및 지역 내 고위험 위기가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남부지사에서는 2022년부터 ‘지역상생 물부족 섬지역 행복섬 만들기’를 추진하면서 한산면에는 동좌 ․ 서좌 마을 60세대의 관정과 노후시설을 교체하고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했다. 욕지면에는 식수용 노후 관정 14개소를 개·보수하고 생수 11,000병을 기탁한 바 있다. 정세중 지사장은 “가뭄으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낸 도서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기설비 안전 점검 등의 봉사활동을 이어가면서 행복한 섬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통영시는 안전도시국장, 관련 부서장 및 용역사인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0일 통영시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통영시 지하수관리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하수관리계획은 지하수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지하수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개발·이용 및 보전·관리를 위한 중장기 계획이다. 기존 통영시 지하수관리계획(2012년~2021년) 기간이 도래해 옴에 따라 강우량, 기존 지하수 개발량 등 환경변화를 반영하여 새롭게 2025년~2034년(10개년)까지의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난 2011년 수립한 통영시 지하수관리계획과 국가 기본계획 및 경상남도 지하수 관리계획과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지하수관리 마스터플랜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월 지하수 조사 전문기관인 한국 농어촌공사와 용역계약을 체결하여 지하수 이용현황, 폐공현황, 오염원현황 등 기초현황 조사를 실시하고, 지하수 부존특성 및 개발가능량을 분석, 마스터플랜으로서 지하수 이용·관리 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배종호 안전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5월 30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중대재해예방 업무담당자, 안전파수꾼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과 안전파수꾼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도내에서 급증하고 있는 중대재해에 면밀히 대응하고자 업무담당자들의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 현장 안전의식 향상과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순은 시장님 당부말씀, 상반기 순회점검 결과 공유, 담당자 역량강화교육, 안전파수꾼 발대식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천영기 통영시장은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해 애쓰는 담당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안전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우리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항상 상기하며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교육이 끝난 후 발대식을 개최한 통영시 안전파수꾼은 15개 읍면동 주민센터 중대재해업무 담당자로 구성됐으며,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각종 산업재해 예방 정보를 제공하는 등 일선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파수꾼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남도통영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지난 5월 28일 2023년 의령군 어울림 마을축제로 선정 된 “응봉산 부자(Rich)숲 페스티벌”이 산 정상부 숲에서 의령 최초의 숲 속 축제로 개최됐다. 의령군산림조합이 경영주체로 추진하고 있는 응봉산 선도산림경영단지 내 ‘산림광장’에서 의령 응봉산협동조합의 주최로 추진 된 이번 축제는 다양한 산림치유체험 및 산림 미래먹거리 체험과 지역문화인 문화공연(빈자리음악단, 문인협회 창작시 전시, 신반대광대 풍물단 공연, 색소폰 앙상블라르고 공연 등)이 진행됐다. 우천에도 불구하고 350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았고 사유림 대표 성지인 응봉산 선도단지의 명품 소나무 숲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축제위원장인 최병기 의령 응봉산협동조합장은 “응봉산 선도산림경영단지 내 산주와 마을 주민들이 협심하여 협동조합을 구성하여 단순한 산림경영뿐만 아니라 ‘응봉산 부자(Rich)숲 페스티벌’이라는 문화축제 까지 성공시켜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우리지역을 알리고 의령군 산림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 장원영 의령군산림조합장은 “의령 응봉산협동조합이 2년 연속 선도단지 전국 최우수단지로 선정 된 우리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