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천안시는 수출 중소기업의 호주 시장 진출과 경제교류 협력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천안시 무역사절단’을 운영하며 187만 불(USD) 상당 중소기업 제품 수출 기회를 얻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단장 김성수)에는 ㈜주안, 베니라이트(주), 제이씨에프, ㈜씨에스테크, ㈜슈올즈, 장바이오텍(주), ㈜쟈뎅 등 7개 업체가 참여했다. 천안시와 지역 내 7개 기업체 대표는 현지 바이어들과의 맞춤형 1대1 상담을 통해 기업 제품을 소개하고 수출 계획 등을 함께 논의했다. 그 결과 187만 불(한화 24억 원 상당) 규모 수출 계약 상담이 이뤄졌다. 바이어들에게 인기가 있었던 제품으로는 근적외선 의료기기, 철근 절곡기, 초밥 식자재류, 다목적 세정제, 기능성 신발, 시스템 창호, 티백 차류 등이었다. 현지 바이어들 중 일부는 천안시 소재 공장으로 직접 방문할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방문이 이루어질 경우 해당 기업체는 실질적 계약 수행은 물론 수출물량 확보 등 제품 판로를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절단 운영에 참여한 한 기업체 대표는 “우리 중소기업인들이 수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천안시가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신동헌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 국비 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전략을 검토·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추진사업 97건, 목표액 1조3,800억 원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2024년 주요 국비 확보대상 사업은 ▲천안역사 시설개량 사업 50억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1,500억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 6,000억 ▲남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50억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477억 ▲서북-성거 도로건설 115억 등이다. 시는 각 부처 예산심의가 시작되는 6월부터 정부예산안이 확정되는 9월까지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방문해 사업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전방위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신동헌 부시장은 “현안사업 해결과 미래성장동력 사업 기반구축을 위해서는 국비 재원마련이 필수”라며, “앞으로 가능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내년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천안시는 3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내버스 준공영제·공영제 도입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관계 전문가, 시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버스 준공영제 등의 운영체계 개편방안에 관해 전문가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시내버스 운영체계 개편방안에 대한 주제발표, 전문가 토론,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공청회 전에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운영체계 개편방안에 관련된 시민들의 여론을 파악하기 위해 사전설문 조사 또한 실시했다. 설문조사에는 직장인 71명(54%), 학생 20명(15%), 기타 40명(31%) 모두 131명(남84, 여47)이 참여했다. 설문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으로는 배차간격(29%)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기사들의 친절도(17.6%)가 뒤를 이었다. 선호하는 운영체계 개편방안은 준공영제(57.35%), 공영제(33.6%), 민영제(3.8%) 순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공청회와 사전설문 조사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시내버스 준공영제·공영제 도입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천안시가 31일 쌍용동, 신방동 일원에서 2020년도부터 추진한 ‘불당소하천 정비사업’과 ‘쌍정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대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북구 쌍용동 유지용수 방류시점에서 열린 준공식은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소하천 정비사업 이전의 쌍정·불당천은 평상시 하천수가 흐르지 않아 악취가 심했으며 통수단면도 부족해 장마철이 되면 신방삼거리 일대가 침수 피해를 봤다. 이에 불당소하천 정비사업과 쌍정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최대한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하천을 복원할 수 있도록 환경부 기술검토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평소 유입되던 생활하수를 전면 차단하고 일일 6,600톤의 유지용수를 공급해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거듭나도록 했다. 지난 2020년 11월 착공에 들어간‘불당소하천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109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1.33㎞의 하천 제방과 교량 등을 설치했으며 올 7월 준공 예정이다. 2021년 5월 착공에 들어간 ‘쌍정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총사업비 104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0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31일 도민감사관의 역량강화와 전문성 신장을 위해‘4기 도민감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도민감사관의 역할과 사례’란 주제로 드림코칭교육센터 주양순 대표의 특강을 통해 도민감사관의 바람직한 역할을 정립하고자 마련했다. 한자리에 모인 도민감사관들은 교육현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수요자의 시각에서 문제점을 개선하고 감사업무 등에 대한 정보교환을 통해 도민감사관의 역할 수행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병금 감사관은 “이번 연수를 통해 더욱더 교육현장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도민감사관의 감사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 도민감사관은 2016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4기까지 450개 기관 감사에 참여하여 교육수요자 중심의 교육정책 개선의 초석을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스출처 : 충남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충남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에 허상회 천안시협의회장이 회장으로 연임 선출됐다. 충남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30일 교육청 3회의실에서 도내 지역협의회장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를 개최했다. 정기회에서는 2023년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하고, 연간 협의회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도 협의회장에는 허상회 천안시협의회장을 선출했고, 수석부회장에 임기호 아산시협의회장, 부회장에 이상민 금산군협의회장, 이창엽 홍성군협의회장, 문선희 공주시협의회장, 송호진 부여군협의회장 각각 선출했다. 감사에는 김종규 예산군협의회장, 최재훈 논산계룡시협의회장을 각각 선출했고, 사무총장에 석양기 서천군협의회장(서천초 위원장)이 임명돼 협의회 사무를 총괄하게 된다. 허상회 협의회장은 “각급학교의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 운영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는 기구로 공고히 자리매김하도록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충남교육 발전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31일 ‘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교육공동체의 흡연예방과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금연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흡연의 심각한 폐해를 알리고 효과적인 금연 정책을 전 세계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매년 5월 31일을 기념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세계 금연의 날 주제는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 주세요’이다. 교육청에서는 ▲건강걷기 실천을 위한 금연주간 '걷쥬'챌린지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출근길 금연 캠페인 ▲홍성군보건소와 함께 하는 이동금연 클리닉 등을 추진하여 직원들의 금연의식을 높이고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 만들기를 위해 노력한다. 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는 ▲흡연예방 교육 ▲흡연예방 프로그램 운영 ▲캠페인 및 홍보 등을 상황에 맞게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교육공동체의 흡연예방과 금연으로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환경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교육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진주시 무장애도시 집현면위원회는 지난 30일 정평마을 평방쉼터의 이동편의시설 개선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 쉼터는 주변 마을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으로, 계단이 벽돌로 쌓여 있어 실버카 등이 쉼터 바로 앞까지 올라가지 못해 이동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위원 9명은 실버카가 올라갈 수 있는 경사로를 만들고, 계단을 보수하기 위해 더운 날씨에도 직접 시멘트를 옮기고 바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도재현 위원장은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어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 및 이동편의시설 설치를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장애도시 집현면위원회는 핸드레일 설치, 경사로 설치, 장애인인식개선 캠페인 등 매월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남도진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진주시는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등 4개 기관과 합동으로 31일 일반성면 원동마을 지역주민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 안전사고와 농촌마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농업기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진주시와 경상남도농업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진주시경찰서,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5개 기관의 전문가 20명을 편성해 고령보행자, 농기계, 이륜차, 소형화물차 등의 교통사고 예방교육과 함께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 및 정비기술 교육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진주시와 농업기술원은 전문가 7명을 투입해 농기계 안전사용, 자가정비 기술과 관리 방법 등을 교육하고,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농기계 고장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농기계를 무상점검 및 수리해 적기 영농을 위해 힘썼다. 또한 5만 원 이하의 부품에 대해서는 무상 수리 지원함으로써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도 줄여주었다. 특히, 최근 경상남도 내 노인 교통사고와 농기계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새마을교통봉사대에서는 경사지 회전교차로에 진입하기 전에 미리 속도를 줄일 것, 승용형 농기계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31일 상대동자원봉사캠프에서 캠프지기,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여성리더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경남 안녕캠페인 ‘쓰임, 그 이상 시즌2’를 진행했다. ‘쓰임, 그 이상 시즌2’는 종이팩을 분리배출함으로써 순환자원으로 활용되도록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하고, 수거된 종이팩은 종량제 쓰레기봉투로 교환하여 캠프지기 환경정화 활동에 사용하도록 하는 수거-보상-참여의 자원 선순환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자원 회수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식음료 3000개, 쓰임박스 90개를 지원받았으며, 종이팩이 다량 배출되는 어린이집 90개소에 쓰임박스와 식음료를 전달했다. 가정어린이집연합회 김민정 회장은 “어린이집에서 간식으로 제공된 우유 종이팩을 아이들과 함께 분리수거하여 자원순환 교육 효과와 더불어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종이팩은 100% 재활용이 가능한 고급자원으로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자원순환이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