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남해군은 벼 병해충 정밀예찰을 위해 무인공중포충망 2개소(남해읍, 이동면)를 설치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협업으로 설치된 무인공중포충망은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하여 포집한 해충 개체수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이미지(영상)를 촬영하여 병해충 담당자 개인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통해 병해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무인공중포충망은 남해읍 평현리 123(군 예찰답)과 이동면 난음리 602-3(동남해농협창고 옆)에 설치되어 있으며 매년 6~10월(5개월간) 가동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된 무인공중포충망은 멸구류, 나방류 등 비래해충의 정확한 발생을 예측하기 위해 전국 41개 시군, 43개지점(경남 5(남해2, 사천2, 밀양1))에 설치됐다. 전국 각지의 발생현황이 실시간으로 국가병해충관리시스템과 담당자에게 전송되어 언제, 어디서든 전국 발생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민성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그동안 돌발해충을 예찰하는데 있어 기상상태에 따른 예찰업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무인공중포충망 설치로 기상 등 외부요인에 영향 받지 않고 해충의 비래상황을 파악할 수 있게 된 만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대전시립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한 2023년 전통놀이 문화공간 ‘우리놀이터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리놀이터는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만든 전통놀이 콘텐츠와 디지털화된 전통놀이 기구를 개발·발굴하여 지역 내에 전통놀이 생활문화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지자체 및 민간기업 등 총 16곳이 지원했으며, 대전시립박물관은 3차례에 걸친 평가를 통해 사업 적절성과 지속 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공모 선정으로 사업비 3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 대전시립박물관은 대전 지역 대표 성씨 가문에서 쓰던 호박고누판, 바둑, 명승유람도 등 전통놀이와 관련한 유물들을 다수 소장하고 있다. 대전시립박물관은 올해 말까지 소장하고 있는 전통놀이 유물을 소개하고, 현대화된 전통놀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2024년부터는 가족 단위의 다양한 전통놀이 연계 교육 및 행사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시립박물관은 이번 우리놀이터 사업이 전통놀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충청권 전통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예능 종목들이 오는 6월 2일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 모여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사)대전무형문화재연합회의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공개행사는 대전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10개 종목의 예능 보유자 및 보유단체가 전승하고 있는 예능(음악, 춤)을 일반에 공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대전시 첫 번째 지정 무형문화재인 웃다리농악를 비롯하여 들말두레소리, 판소리(춘향가와 고법), 대전향제줄풍류, 가곡 등 전통음악 종목과 승무·살풀이춤·입춤의 전통춤 종목 그리고 대전의 앉은굿까지 한자리에서 공연으로 만나 볼 수 있다. 개인별로 전승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10개 예능 종목 무형문화재 보유자(보유단체), 전수자, 이수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시민들도 함께 어우러질 축제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3년 대전무형문화재 예능 공개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대전무형문화재연합회 전화 또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대전무형문화재연합회 이진형 이사장은 “대전의 살아있는 문화유산인 무형문화재 공연을 통해 대전 시민들이 행복과 위로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북 남원시와 경기 화성시가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남원시는 지난 5월 26일 춘향제 기간 중 화성시를 초청하여 최경식 남원시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 김경희 화성시 의회 의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본 협약서에는 △문화·관광 자원 활성화△농·특산물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 △지역 문제해결 정책 역량 강화△양 지역 간 정책 우수사례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관계 구축과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이번 협약은 각자 도시의 특성이 반영되어 앞으로 상생발전하는데 큰 원동력으로 작용될 전망이다.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한번 더 도약하는 남원과 젊은 도시 전국 2위로 날로 시민들의 삶이 나날이 바뀌는 화성이 둘이 하나가 됐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남원을 방문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과 남원의 상생발전을 위해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협력체계가 만들어져서 매우 기쁘다” 며 “ 앞으로 수시로 소통하고 방문을 통하여 오래 지속되고 진정으로 둘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화답한 최경식 남원시장은 “화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행정안전부가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기준을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매장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지자체에 권고했다. 남원시는 당장 시민 불편을 우려하고 있어 고민이 깊어 지고 있다. 2023년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연 매출 30억원을 초과하면 등록이 제한되며 기존 가맹점은 등록이 취소된다. 이번 가맹점 등록기준을 적용하게 되면 남원시는 100여 개의 업체가 가맹점 등록이 해지될 예정으로 등록 해지된 사업장에서는 더 이상 남원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그동안 시에서는 시내권보다 상대적으로 정주 여건이 열악한 면 지역에 대한 예외 규정과 농축산물 판매처나 영농조합법인, 농업법인 등에 대한 예외, 기존 가맹점에 대한 경과 규정 등을 적용해 줄 것을 행안부에 건의했으나 ‘로컬푸드직매장’ 등 실질적 판매가 개별 농민이고 비영리 성격의 사업장만 예외를 허용한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렇듯 남원시가 고심하고 있는 이유는 남원사랑상품권 발행에 따른 할인금액의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고 있는데 올해는 할인지원금 110억원 중 국비가 58억 원이라는 결코 작은 액수가 아니기 때문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지난 27일 남원시에서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광장 일원에서 남원시민과 향우, 관광객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뿐만 아니라 춘향사랑 가족 힐링 걷기대회, 제93회 전국춘향선발대회 수상자들과의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홍보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은 농촌환경 정비·깨끗한 농축산물 생산·바른 농업인 육성을 통해 농업 농촌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농교류 활성화를 유도해 다시 찾고 싶은 농촌 마을을 만드는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우리 농촌을 지키기 위해 실천해야 하는 사항들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바쁜 생활 속 놓치고 있던 풍경을 마음껏 느끼며, 힐링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으며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쌓아 일상 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되기를 희망하고, 누구나 찾아오는 농촌 구현을 위해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 전개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도남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남원시와 남원시농촌종합지원센터에서는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의 체험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금속노동조합 전북지부 및 가족 등 100여명의 체험관광객을 유치했다. 지난 20일 진행된 단체체험관관행사는 2022년부터 이루어진 관외지역 홍보활동 일환으로 그간 코로나19로 멈춰있던 농촌관광활성화 노력의 결과물 중 하나이다. 전국금속노동조합 전북지부 및 가족들은 혼불문학관 견학을 시작으로 노봉혼불문학마을의 천연염색체험, 도자기체험, 도마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마을에서의 일정을 마친 후 국립민속국악원으로 이동하여 국악을 체험하는 것으로 남원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남원시와 센터는 2020년부터 남원시 농촌을 찾는 관광객에게 체험비, 숙박비, 식사비 등을 지원하고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이나 농촌관광지를 홍보하는 ‘남원시 농촌관광 여행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으며, 남원시 농촌관광을 희망하는 단체들의 수련회, 세미나, 야유회, 워크숍 등 관련 요구사항을 전달받아 그에 맞는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적합한 장소 및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있다. 농촌활력과장은 ‘센터의 프로그램 및 홍보활동을 통한 이번 단체 관광객 유치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과 농업 정보를 제공하여 농업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1기’ 과정을 모두 마치고, 지난 26일 기술센터 강당에서 27명을 대상으로 농업경영의 기초 특강 후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1기 교육은 35명을 모집했으며, 3월 17일을 시작으로 신규농업인이 알아야 할 기초 세무상식, 디자인 전략, 각 분야의 현장교육, 농촌생활 체험 등 이론과 현장 견학을 병행하여 5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4시간씩 진행했다. 이번 수료를 마친 교육생은 “어떤 작목을 재배할지 고민이 많았는 데 이번 교육으로 인해 많은 농업의 정보와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알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고인배 소장은 “성공 사례를 배울 수 있는 현장 위주 견학을 추진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며 신규농업인들이 농촌 생활에 대한 영농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남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북 남원시는 ‘22년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성과평가를 위해 5월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보조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성과평가제도는 매년 지방보조사업 집행과 관리에 관한 평가를 실시하여 다음연도에 지원 여부를 결정함으로써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특히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성과평가 용역을 의뢰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보조금 유사·중복 지원과 보조사업자의 예산 부담률 적정성, 사업 성과 등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보조금 지원 여부와 지원 규모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는 성과평가의 투명성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보조금 부정 사용, 감사지적 사항 등에 대해서도 패널티를 적용할 방침이다. 성과평가 결과는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보조금관리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연계해 보조금 지원이 결정된다. 오는 8월까지 조사를 마칠 예정이며, 이번 용역에서 나온 결과를 토대로 보조금 지원 계획을 세워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할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올해 성과평가 용역 실시를 통하여 지방보조금 선정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책임성과 투명성,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행정안전부의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은 자전거 사고 다발구간에 안전개선 및 시설물 확충으로 사고 위험성이 높은 지역에 대한 위험요소를 해소하여 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비 2억원을 더해 총사업비 4억원을 남원시 충정로, 교룡로, 요천로 등 3개 지역에 투입하고 안전개선 및 안전 시설물을 확충·설치하여 자전거와 보행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자전거도로 관련 공모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자전거 타기 좋은 남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 발굴을 통한 자전거 저변확대 및 지역 활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남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