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익산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30일 황등, 금마면 일원에서 진행됐다. 농민들이 농업기계 취급요령과 안전 수칙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홍보물과 안전 반사판을 배포하며 안전지도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읍·면 15곳과 농업기술센터 등에 안전사고 예방 현수막을 게첨하기도 했다. 농업기계 안전사고는 기계 조작 미숙,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며 도로 주행 시 교통법규 준수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신규 농업기계를 구입하거나 임대농업기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업기계 등화장치 부착지원, 농업기계 종합보험 가입 지원 등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농업기계 사용이 많은 영농철에는 반드시 작업 전후 농업기계 정비를 생활화하고 사용 요령에 대한 충분한 숙지와 함께 안전 수칙을 지켜야 한다”며“농업인이 농업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익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익산시 만경강문화관은 여름 방학을 맞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문화관에서 추진하는‘만경강을 담다’와‘만경강 환경학교’프로그램 참가자를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만경강을 담다’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 영상 촬영과 편집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배울 수 있다. 지역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생이면 참가 가능하다. 해당 프로그램은 7월 1일부터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회 진행되며 만경강의 모습을 아이들의 시선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만경강 환경학교’는 기후위기와 환경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멸종위기에 처한 꿀벌 생태에 대해 자세하게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 이상이면 참가 가능하며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총 3회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아이들이 직접 담아낼 만경강의 모습이 매우 기대된다”며“두 프로그램 모두 문화관을 대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학생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만경강문화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북도익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익산시는 장마철을 대비해 비점오염저감시설에 대한 준설공사를 추진한다. 시는 다음달부터 제3·4일반산단과 국가식품클러스터산업단지 등 35개 비점오염저감시설을 대상으로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저류지 풀베기 작업, 수질분석을 실시해 처리효율을 강화한다. 익산시는 하수처리장과 폐수배출시설 등 비점오염 관리는 강화해 배출되는 오염부하량은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으나 택지개발이나 산업단지조성 등으로 비점오염 부하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비점오염저감시설 준설공사가 원활하게 추진되면 수질개선은 물론 수생태계 건강성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도로 시는 비점오염원 저감을 위해 삼기농공단지에 신규 저감시설을 설치하고 기존 저감시설은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장마철 재해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비점오염저감시설 준설공사를 실시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로 시설의 처리 효율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점오염저감시설은 강우 초기에 빗물과 함께 농경지, 도로, 사업장 등에서 발생한 비점오염물질이 하천으로 바로 유입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하여 오염물질을 저감하는 시설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익산시는 하수처리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시는 어양과 부송, 팔봉동 등 시가지 일원에 분류식 배수설비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북부 1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를 별도의 전용 오수관을 통해 하수처리장으로 유입하는 방식으로 변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적으로 정화조 폐쇄, 직관 연결 공사로 알려져 있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248억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2025년까지 1천363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건물 증·개축이나 용도변경 시 정화조 설치가 필요 없게 되어 건물주의 청소비 부담이 해소되고 업종 변경이 편리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완벽한 하수처리로 시민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하수관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하수도 사업의 경영 효율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도익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익산시가 오는 7월 출범을 앞두고 있는 4기 희망농정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시는 다음달 9일까지 위원 90여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위촉직 분과위원으로 농민정책, 식량, 농촌활력, 원예특작 등 총 9개 분과이며 분과별로 10여명씩 모집한다. 공고일 현재 시에 5년 이상(청년농업인, 귀농·귀촌자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5년 이상(청년농업인, 귀농·귀촌자 3년 이상) 관련 직종에 종사한 시민, 전문성과 윤리의식이 높고 농업·농촌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은 신청할 수 있다. 학계 등 전문가 추천을 병행하며 적격심사는 6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위원으로 위촉되면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희망농정위원회는 지난 2017년 첫 출범 이후 올해 4기 출범을 앞두고 있다. 농업인, 농업인단체, 전문가, 유관기관, 행정 등 민관이 참여하는 농정거버넌스 기구로 1개 운영협의회와 9개 분과로 구성됐다. 농업농촌의 지속발전, 농업인의 소득 보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분과별로 정책 방향과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농업인 역량개발과 인력육성을 위한 사항 등을 논의한다. 희망농정위원회 분과위원 모집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연이은 선전으로 상위에 입상하며 전국 최강이라는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익산시청 육상부는 지난 5일부터 25일까지 경북 예천군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2023 예천 KR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뛰어난 실력을 뽐내며 금메달과 은메달 각각 1개씩 획득했다. 여자 원반던지기 국가대표이자 한국기록 보유자인 신유진 선수는 53m 37의 기록으로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했고 남자 해머던지기 황미르 선수는 61m 37의 기록으로 본인의 종전 기록을 무려 88cm를 뛰어 넘으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도 익산시청 펜싱부 간판 남자 에뻬 국가대표 권영준 선수는 지난 22일까지 튀르키에에서 열린‘2023 이스탄불 FIE 에뻬 월드컵’단체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헌율 시장은“각종대회에서 꾸준한 입상으로 시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있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부상없이 선전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익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익산시는 올 여름 역대급 폭염과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폭염 대비 환경 개선과 악취 저감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농가 피해를 예방한다. 우선 지난 4월부터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축산농가 334곳에 악취저감제를 지원하고 적기에 악취를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을 대비해 환풍기와 쿨링매트, 안개 부문기 등 사육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기자재와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에도 1억4천여만원을 투입한다. 이밖에도 농가에 지속적인 환기, 안개 분무와 송풍팬을 활용한 온도 낮추기, 적정밀도 유지 등을 위한 예방 활동을 당부할 계획이다. 여름철은 높은 온도와 습도로 가축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해 발육저하, 번식장애, 면역력 약화 등으로 이어져 폐사 위험성을 높이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시기이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농가나 행정 모두 재해 대비에 각별히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이다"며 "가축피해 예방 활동을 통해 재해 발생 차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익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익산시가 방울토마토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소비 촉진 프로젝트가 큰 호응을 얻으며 농가 경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방울토마토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기획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농가가 어려움 없이 농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최근 시청 주차장에서 개최된‘방울토마토 소비 촉진 행사’가 시작 1시간 만에 준비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익산탑마루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했으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준비한 물량을 조기에 소진하고 추가로 물량을 보충하면서 3kg 포장 방울토마토 1톤, 총 320박스가 판매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고품질의‘탑마루’방울토마토 시식을 진행해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기도 했다. 시는‘탑마루 쇼핑몰’에서 기획전을 펼치는 등 농가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앞서 시는 4월부터 마을전자상거래‘익산몰’과 오픈마켓인 옥션, 지마켓, 우체국쇼핑 등에서 방울토마토 온라인 기획전을 통해 2억 여원을 판매한 바 있다. 행사에 참여한 방울토마토 농가는“소비 위축으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적극적인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익산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행정절차가 속도감 있게 진행되면서 내년 말 준공에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특히 마한로 공사 구간까지 연속성 있게 추진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교통편의는 물론 쾌적한 정주여건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0일 시에 따르면 문화재청으로부터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 매장문화재 발굴조사에 대한 부분완료 승인을 통보받았다. 문화재 발굴조사 대상지 1~3구역 가운데 마한로 기준 북쪽 지역인 1·2구역, 2만762㎡에 대한 조사를 완료해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나머지 3구역에 대한 발굴조사는 이르면 7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연말까지 9만2천여㎡ 부지에 대한 매장문화재 시굴 조사를 완료했으며 이 가운데 2만9천919㎡가 발굴조사 대상으로 전환돼 공사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승인으로 마한로 구간 공사까지 탄력을 받게 돼 내년 3월 조기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문화재 발굴조사 부분완료 학술자문회의에 참석해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사업 시급성과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설명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순창군이 주최하고, 순창국악원이 주관하는 농악명인제이 지난 27일 순창군 장애인체육관에서 열렸다. 읍·면 주민 700여명이 함께한 이번 명인전은 호남 여성농악보존회의 공연을 시작으로 복흥 한들농악보존회, 김동언, 유순자 등 다수 명인들이 참여해 그동안의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와 같은 경쾌하고 박진감이 넘치는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들은 많은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조계문 순창군 국악원장은“오늘 행사를 준비하는 동안 협조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다수의 명인들을 초청하여 준비한 무대를 마음껏 즐기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이날 참석한 최영일 순창군수는“전통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에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국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 군민들이 국악을 즐기고 다양한 전통문화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순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