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순천시는 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다음달 2일부터 4일, 3일간 '싱싱포차 : 활력충전, 여름의 맛' 행사를 역세권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4시 30분부터 역전시장 제3주차장(풍덕주택길 19)에서 진행하는 행사는 전남 동부권 수산물 최다 집결지로 신선한 식재료를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역전시장의 장점을 최대한 살렸다. 지난 4월에 진행된 '싱싱포차 : 봄의 미(味)향' 행사 이후 참여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제철 식재료인 붕장어와 전복으로 세트를 구성하는 등, 제철 음식을 숯불에 구워먹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여름밤 낭만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본 축제를 개최하기 위한 시범운영 형태로 진행되며, 다양한 시행착오를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여 향후 역세권 주민이 주도하는 순천 역전 마을조합 및 역전시장 상인회가 이끌어 갈 상설 축제가 되도록 기획하고 있다. 역세권 도시재생 사업 관계자는 “6월 '싱싱포차 : 활력충전, 여름의 맛'은 역세권 주민협의체의 주도로 진행하며, 그동안 여러 차례 시범운영을 한 만큼 사업이 끝난 후에도 자립할 수 있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순천시는 다음달 2일부터 11일까지 순천만가든마켓 실내매장에서 조경수 분재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조경수 분재를 소개하고, 정원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열리는 정원산업박람회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전시회에서는 한국남도분재협회 순천시지부 회원들이 키우고 정성껏 가꾼 다양한 형태의 작품 110여 점을 볼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분재협회 순천시지부 회원이 현장에 상주하여 분재의 기초, 가지 유인 및 관리 실습, 시연, 분재 관련 상담 등 관람객들에게 기본적인 교육 및 안내가 같이 이루어진다. 한편 전시장에서는 농가에서 정성들여 가꾸고 생산한 분재도 판매할 예정이다. 시는 2013순천만정원박람회 이후 조경·화훼산업 활성화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국화·철쭉 등 분재 전시회를 통해서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향상하고 조경수 관련 영농조합과 화훼농가와의 소득과도 연계해 왔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는 앞으로도 조경수 분재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화훼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분재 전시회를 통해 고품격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순천시가 자동차가 아닌 사람 중심의 대자보 도시 조성을 위한 대장정에 나선다. 시는 6월 1일 오후 3시 국가정원 내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대자보 도시 토크쇼를 개최한다. 대자보는 대중교통, 자전거, 보행의 첫 글자를 딴 말로, 대자보 도시는 걷기 좋고 자전거나 대중교통 이용이 자유로운 도시를 뜻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생태교통 전문가를 초청해, ‘사람 중심의 대자보 생태교통정책으로 전환!’을 주제로 한 포럼과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토크쇼로 구성된다. 진행 순서 사이에는 순천 청년들로 구성된 퓨전 국악․성악 그룹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도시 교통 전문가 정석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는 ‘자동차 도시에서 대자보 도시로’라는 주제로, 「기적의 도시 메데진」의 저자인 박용남 작가는 ‘당신의 차와 이혼하세요’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뒤이어 전문 사회자가 진행하는 대자보 토크 시간에는 정석 교수, 박용남 작가와 함께 순천시 도시계획위원회 노종기 위원이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대자보 도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이날 포럼은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박람회장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남 영암군과 영암한국병원이, 지난 26일 영암군청에서 전지훈련 선수단 지정병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영암을 전지훈련장 삼은 다양한 종목 선수단에게 최상의 훈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자고 약속했다. 영암군은 이번 협약식으로 전국 전지훈련팀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다. 영암한국병원이 물리치료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약속함에 따라, 전지훈련 선수들이 안심하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면 전지훈련 최적지로 영암군의 이미지가 제고될 것으로 보기기 때문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에서 전지훈련하는 선수단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며 “전국에서 모여든 선수들이 영암의 숙박시설과 음식점을 이용하며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선수와 지역 상인이 서로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영암군은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와 사계절 온화한 기후, 신선하고 맛깔스러운 친환경 먹거리 등의 장점으로 스포츠 전지훈련 최적지로 전국에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해 6개 종목, 69개 팀, 15,00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장수군의회 최한주 의원이 발의한‘장수군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예방 및 보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장수군의회 제350회 임시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의원발의 개정조례안은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 대상과 보상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농작물로 한정되어 있던 피해 대상에 관하여 인명, 임업, 어업에 관한 사항을 추가로 규정하고 인명피해 보상에 대한 사항을 새로 규정했다. 이에 따라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에 있어 더 많은 농가들이 혜택을 볼 수 있고 인명피해에 대한 보상의 경우 신체 상해시 최대 500만원, 사망시에는 위로금과 장제비를 포함 최대 1,000만원의 보상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한주 의원은 “본 조례의 일부개정으로 그동안 농작물로 한정되어 있던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 보상의 범위를 확대하여 장수군민의 안정적인 일상생활과 영농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장수군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장수군 의용소방대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를 위해 장정복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안이 24일 제350회 임시회에서 원안가결됐다. 그동안 장수군은 상위법령에 의해 의용소방대를 지원해왔으나, 이번 의원발의를 통해 구체적인 지원 근거가 조례로써 마련됐다. 또한 의용소방대에 대한 포상 근거도 마련해 의용소방대원들의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정복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의용소방대의 원활한 활동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가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임무를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장수군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는 지난 25일 장수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의암 주논개의 우국충절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진주시, 함양군 2개 지역을 답사하는 논개님 발자취 순례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계초등학생과 인솔 인원 124명이 참여해 진주시 국립진주박물관, 의기사, 충렬사 등을 방문하고 함양군 논개묘소를 참배하며 주논개의 충, 의, 열(忠, 義, 烈)의 애국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사단법인 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는 2000년도에 논개정신 선양을 위해 발족된 비영리단체로 논개 탄신제와 제례봉행 등의 다양한 관련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신봉수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장은 “앞으로도 의암 주논개의 정신을 선양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장수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장수군이 최근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와 제1회 생명살리기 맨발 걷기 대회 동안 장수군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판매 행사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 시범종목인 게이트볼 경기가 장수가야운동장에서 진행됨에 따라 국내외 400여명의 선수들이 모인 경기장에서 장수군 농특산물을 홍보했으며, 또한 지난 20일에는 전국단위 행사로 개최된 ‘제1회 생명살리기 맨발걷기대회’에서 약600여명의 방문객을 상대로 농특산물 홍보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대회 참가 선수와 방문객들에게 장수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사과, 사과즙, 오미자즙, 오미자주 시식 행사를 펼쳐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무료 시식의 효과는 곧장 농특산물 판매 매출로 이어져 약 700여 만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으며,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는 우수한 품질의 지역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판매자와 고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군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개최되는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과 새만금잼버리 대회에서도 장수군의 우수 농산물에 대한 홍보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 축제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10일간 열린다. 30일 장수군에 따르면, 장수계곡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3일 위원들의 의견 수렴과 회의를 거쳐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 축제를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10일간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제1회 장수 쿨밸리(cool valley, 시원한 계곡) 페스티벌은 번암면 방화동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되며, 시원한 계곡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공연 등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방화동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과 계곡을 품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곳으로, 특히 여름철 기온이 타 지역에 비해 낮아 열대야, 폭염이 거의 없다. 또한 깨끗한 계곡을 따라 기암절벽, 다양한 수목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고, 캠핑장, 가족휴가촌 등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여름철 휴가지로 유명하다. 임정택 장수계곡축제추진위원장은 “장수군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축제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체험 및 볼거리, 먹을거리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제1회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뉴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문화예술의 싹을 틔워가는 정읍시생활문화센터(신태인읍 소재)는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소림 송규상 초대전 '금수강산의 사계'를 선보인다. 송규상 작가는 그리움이 묻어나는 고향의 산천과 봄의 화창함에 빠져 대한민국의 수려한 금수강산을 발로 뛰며 찾아낸 실경(實景)을 드로잉 작품으로 표현했다. 수묵화의 세계를 당당하게 선보임은 물론 고장의 정취와 풍광의 아름다움을 독특한 화풍으로 펼쳤으며 먹 작업에서는 문화적 공감대와 수묵화의 부흥을 기대하며 관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익숙하고 재미있는 소재를 담았다. 이번 전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송 작가는 전북미술대전 한국화심사분과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전북미술대전 초대작가, 전북수묵화회 회장, 전북미술협회 이사, 세계문화유산연구회, 사대문국제전, 전업미술가협회, 온고을 미술대전 초대작가, 미우회 등 다양한 단체에 참여하고 있다. 전시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서지말장학회 홈페이지와 정읍시생활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정읍시생활문화센터는 지역작가의 작품 활동 및 문화교류전, 다양한 전시를 함으로써 문화의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