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하동군은 6월 2일 오전 11시 하동공설시장 야외무대에서 문화가 있는 날 ‘청춘 마이크’ 경상권 공연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청춘 마이크’는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열정과 재능있는 청년 예술가에게는 공연기회 제공 및 재정지원을 통한 전문예술가로의 육성을 도모하고 국민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경상권은 경북 경산에 있는 ㈜예술마을민아트홀이 주관단체로 선정돼 ‘청춘정음 : 청년들이 말하는 바른 소리’를 주제로 다양한 청년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으로 이끌어가는 공연을 기획·운영한다. 하동에서는 3회 공연을 기획해 5월∼7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 오일장에 맞춰 운영할 예정이며, 2회차 공연은 7월 2일 오후 1시∼3시, 3회차 공연은 7월 27일 오전 11시∼오후 1시에 예정돼 있다. 1회차인 이번 공연에는 △청춘다온 △비쥬앙상블 △반다오이 △이기욱일렉트릭밴드 △연희퍼포머그룹 ‘처랏’ △퍼커씽연희듀오 ‘구궁’ 등 다양한 청년 예술단체가 출연해 마술, 대중가요,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무료이며, 2023 문화가 있는 날 ‘청춘 마이크’ 경상권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하동군은 경남지역 지적인이 2023하동세계차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지난 25·26일 화개면 켄싱턴리조트 하동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토지행정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경남도가 주최한 토지행정세미나는 토지행정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우수정책 발굴을 통한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되며, 이번 세미나는 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에 동참하고자 하동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영선 하동부군수를 비롯해 손찬호 국토교통부 공간정보제도과 서기관,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 배종옥 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장, 안병태 경남도 토지정보과장, 경남도 및 18개 시·군 지적직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여했다. 세미나는 첫날 개회에 이어 지적정보 분야의 제도개선과 우수 정책 과제 발굴을 위한 연구과제 발표 및 시상을 하고 손찬호 서기관의 ‘2023년 지적 정책 방향’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으며, 저녁에는 참석자 전원이 함께하는 만찬 및 화합의 자리가 마련됐다. 켄싱턴리조트에서 숙박 후 2일 차에는 쌍계사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제2행사장을 관람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영선 부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와 한국의 멋을 홍보하기 위한 ‘찻잎 살포시 내려앉다’ 제목의 한복 패션쇼가 지난 26일 제1행사장 주무대에서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강명래 디자이너가 디자인하고 제작한 옷을 활용한 이번 패션쇼에서는 차를 주제로 찻잎, 차꽃, 6대 발효차 색상 등을 활용해 디자인한 옷을 선보였으며, 모든 옷은 흰색 원단에 천연염색으로 직접 염색한 의류가 사용됐다. 강명래 디자이너는 2022년 (사)한문화진흥협회가 위촉하는 한복 홍보대사, 한복 외교사절단에 선발되기도 했으며, 한복 세계화와 우리 문화를 알리기 위한 여러 활동들을 해왔다. 행사 관계자는 “하동세계차엑스포장에서 차(茶)를 주제로 한 한복 패션쇼를 개최하게 돼 뜻깊다”며 “엑스포는 물론 한국의 멋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에서 최초로 정부 승인을 받은 국제행사다.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에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개최하고 있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하동군은 하동고등학교와 하동여자고등학교의 통폐합 추진을 위해 경남도교육청 주관으로 학교·학부모·동문·행정기관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25일 하동교육지원청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통폐합 여부의 열쇠를 쥐고 있는 사립학교(하동여고) 법인 이사장을 비롯해 하동고와 하동여고 교장, 동창회장, 학부모회장, 학교운영위원장, 교육청, 하동군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는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고교 통폐합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측과 명문 사학의 존립을 유지해야 한다는 측의 팽팽한 대립 속에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서 “하동의 중심에 위치한 두 학교의 통합으로 하동을 대표하는 거점 명문고 육성이 가능하다”며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기성세대의 기득권을 버리고 과감한 변화를 준비해야 될 시점”이라고 고교 통폐합의 필요성을 적극 주장했다. 반면 사립학교 관계자들은 “하동의 유일한 사학을 없애려는 것은 용납할 수 없고 오히려 하동여고에 대한 지원을 지금보다 더 확대해야 한다”고 반대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이에 경남도교육청 담당 사무관은 “장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하동군은 농사용 전기요금 대폭 인상으로 가중된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고, 농업생산 기반을 안정시키고자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액 일부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농사용 전기요금은 2022년 4월 이후 3차례에 걸쳐 큰 폭으로 인상됐다. 농사용 갑의 경우 ㎾h당 16.6원에서 32.3원으로 96.9%, 농사용 을의 경우 34.2원에서 50.3원으로 47.1% 각각 인상됐다. 이에 전력 소비가 많은 관내 파프리카·토마토·딸기 등 시설원예 농가와 축산농가의 경영비가 가파르게 상승해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군은 농사용 전기사용자 1만 4025호를 대상으로 4억 1495만원을 들여 농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1∼3월) 대비 올해 1∼3월 부과된 전기사용 요금 인상분 중 50%인 ㎾h당 12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1인 최대 지원 한도는 월 500만원이다.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액 지원 대상자는 하동군에 주소를 두고 농사용 전기를 사용하는 농업인·농업법인·농업인단체로 종자생산업·육묘업·축산업 등의 허가를 받은 시설과 농업인이 대상이다. 다만, 올해 1∼3월 3개월 전기요금의 합이 6만원 미만은 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31일간의 대장정으로 펼쳐지는 2023하동세계차(茶)엑스포 관람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조직위 관람객 집계 결과, 엑스포장 방문객이 꾸준히 몰리면서 개막 24일만에 100만명을 넘어서며 하동야생차(茶)의 세계화 및 산업화를 꿈꾸는 엑스포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국내 최초 차(茶) 분야 공식 국제승인 행사이며 전국 최초로 두 개의 양분된 행사장에서 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하동스포츠파크와 야생차박물관 일원은 행사 이후부터 꾸준히 관람객들이 찾았으며, 27일 석가탄신일 연휴를 맞아 전국에서 온 단체 관광객부터 가족 단위 나들이객, 연인들이 몰리면서 온종일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이날 조직위는 100만 번째 입장객 이벤트를 진행했다. 100만 번째 입장객은 엑스포 2행사장에 방문한 이혜경씨로 서울 서초구에서 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엑스포를 즐기러 하동을 방문했다. 이벤트 사은품으로 하동에서 나온 우전 및 다기세트로 선물을 받은 이혜경씨는 “평소에 차에 대해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하동세계차엑스포에 와서 여러 가지 차를 마셔보면서 좋은 시간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 사업 두 번째 공연인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가 26일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군민 370여 명이 관람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홍렬, 안지환, 우상민, 권기선, 이윤미, 권혜영 배우가 출연한 이번 공연은 우리 주변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중장년의 일상을 통해, 마치 자신의 모습을 보는 듯 공감하며 배우와 관객이 하나가 된 연극이었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중장년층 군민들이 울고 웃으며 위로의 시간을 보냈으며, 남해 군민들이 문화공연을 향유할 기회를 가져 매우 뜻깊은 시간이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남도남해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남해군은 올여름 내수면 물놀이 구역의 안전을 책임질 민간안전요원 12명을 모집한다. 오는 6월 7일까지 남해군청(재난안전과)나 각 지역 읍․면행정복지센터로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접수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주민등록법상 남해군에 주소를 두고, 공고일 기준 20세 이상~ 70세 이하의 근로능력자로 여름철 야외근무(8시간)에 지장이 없는 신체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관련 근무 경험이 있거나 인명구조, 구급 등 관련자격증 소지자가 있을 경우 우선 선발한다. 안전관리요원으로 선발되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배치돼 군민 및 관광객 내수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안전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기타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재난안전과로 문의하거나 남해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남도남해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5일 ‘2023 귀농창업활성화 기본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귀농창업활성화 기본교육’은 창업을 희망하는 귀농인을 대상으로 창업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했으며, 전문가 코칭과 현장견학 등 안정정착과 창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이 총 9회 38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창업 준비생들이 귀농창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귀농귀촌 이해, 농촌관광 창업 사례, 6차 산업 이해, 마을공동체 이해 등 다양한 과목이 개설됐다. 수료식을 마친 후에는 귀농 창업에 도움이 되는 농업기술센터 내 미생물배양센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토양검정실 등을 견학했다. 교육을 수료한 한 수강생은 “귀농창업에 대해 관심이 있으나 어떻게 다가가야할지 몰라 막막했는데 이번 과정에 참여하여 창업 관련 이론과 남해군 현황 등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이번 교육 이후 창업계획서를 제출한 교육생 중 우수자를 선발해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진행하는 심화교육생으로 추천하고 예비창업실행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남도남해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남해군보건소가 올해부터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중 하나인 방문간호 서비스를 본격 시행함에 따라 지난 26일 관계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방문간호 서비스는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추진되며, 간호사와 보건진료소 전담 공무원이 환자의 가정에 방문해 원격장비를 활용, 의사의 화상진료를 돕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2018년부터 추진되어 온 재활분야 사업과 함께 진행돼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에 더욱 활기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남해군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담당자와 보건지소(9개소) 및 보건진료소(15개소) 실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신규 시범사업인 원격협진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가 이루어졌다. 또한 서비스의 범위와 유의사항 등을 교육했고, 사업 준비에 있어 어려움과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남해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 및 간담회를 통해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실무자들에게 맞춤형 교육과 실질적인 자문을 할 수 있었다”며 “사업 이해도가 향상을 도모해 앞으로도 원활한 사업 수행이 될 수 있도록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