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지역 응급의료기관(포항성모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에스포항병원, 포항의료원, 좋은선린병원)과 협력해 온열질환자 발생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정보를 신속히 공유함으로써 시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실신 등으로 나뉘며,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심각한 경우 생명까지 위태로울 수 있어 사전 예방과 신속한 조치가 중요하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는 휴식하기 등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 후 의료기관으로 이송하거나,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신속히 119에 신고해야 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올해는 평년보다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돼 온열질환자 발생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라며, “어린이와 노약자, 만성질환자, 야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포항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지난 25일 의회동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포항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청소년 지도위원 운영계획 및 학교폭력 예방 활동 추진 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청소년 지도위원은 남·북구보건소와 협약을 통해 상·하반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연 예방 거리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선진지 견학 및 역량 강화 워크숍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학교폭력 예방 활동 추진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참석자들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학교와의 우선적인 협의가 가장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광화 회장은 “이번 회의에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올해 청소년 지도위원 활동과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29개 읍면동에서 432명의 위원이 위촉돼 학교폭력 예방 활동, 청소년 유해 환경 캠페인 지도 및 점검, 수능 당일 수험생 격려 등 매년 새로운 사업 발굴을 통해 청소년을 보호하고 육성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뉴스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포항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국민 비서(구삐)를 통한 자동차 종합(정기)검사 알림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차량 소유자가 국민 비서를 통해 자동차 검사 알림을 신청하면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31일 전부터 최대 4회까지 원하는 앱으로 사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현재 시행 중인 우편 안내 서비스는 안내문을 제때 받지 못하거나 분실될 우려가 있었으나, 국민 비서를 통한 알림서비스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비스는 국민 비서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네이버 등의 국민 비서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천목원 차량등록과장은 “자동차 종합검사는 운전자만이 아닌 시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차량 보유자의 기본 의무 사항”이라며, “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많은 분들이 자동차 검사 알림서비스를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포항시는 내달 3일 뱃머리 평생학습원 정문 앞 야외 특설무대에서 6월 시민교양대학 특집 ‘신유의 토크가 있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포항시 평생학습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마련된 특별 행사로, 포항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인기 트로트 가수 신유 씨는 2001년 SBS Net Music 가요제 대상을 수상하고, 2010년 제17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신인상, 2012년 제12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인기 가수상, 2014년 MBC 가요베스트 올해의 가수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시계바늘, 나쁜남자, 꽃물, 일소일소 일노일노, 잠자는 공주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포항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구 평생학습원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삶에 행복을 충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개원 10주년을 맞은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오는 6월 2일과 3일 양일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작품전시, 공연 등이 펼쳐지는 ‘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2023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K-드라마 인기 촬영지 포항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포항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타이베이시 여행상업동업공회가 주최, 12개국, 205개 기관이 참여해, 타이베이 관광박람회 중 가장 많은 참관객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포항시 홍보관에서는 인기 한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갯마을 차차차’의 주요 촬영지인 △청하공진시장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등의 드라마 명소와 함께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일출 명소 호미곶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대통령상에 빛나는 포항 스페이스워크 △아시아 도시 경관상 본상을 수상한 포항 철길숲 등 포항의 대표 명소를 적극 홍보했다. 이날 포항시 홍보관을 방문한 타이베이시민은 “중추절 연휴 기간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로 유명한 포항에 가족들과 함께 방문할 계획”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포항시 관계자는 “대만 현지인들에게 K-드라마 촬영지, 해양 문화관광 도시 포항의 매력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포항만의 다채로운 관광인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포항국제불빛축제가 3일 동안 25만 명(행사장 내 경찰추산 12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많은 인파가 몰렸지만 성숙한 시민의식과 철저한 안전대책으로 사고 없이 축제가 마무리되며 ‘안전 축제’라는 호평을 얻었다. 포항시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Light on포항, 밤하늘을 비추다’라는 주제로 ‘2023 포항국제불빛축제’를 개최했다. 영일만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6만 발의 불꽃은 코로나19와 힌남노 등 힘든 시기를 극복한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 것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포항만의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축제 기간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준 시민 여러분 덕분에 4년 만에 정상 개최된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안전한 축제를 위해 협조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4년 만에 정상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25만 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지만, 포항시가 ‘안전한 축제 개최’를 최우선 목표로 철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광명시 학온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학온동 탄소중립 함께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학온동 통장협의회 등 10여 명이 참여해 ‘가까운 거리 걷기’, ‘장바구니·텀블러 사용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에 동참하기로 다짐했다. 참여자들은 ‘학온동의 기후의병으로서 탄소중립을 실천하자’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장원 학온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지속가능한 광명시의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 일상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실천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기수 학온동장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통장협의회의 활동에 감사하다”며 “광명시가 전국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지자체인 만큼, 학온동 주민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온동은 체육회, 주민자치회 탄소중립 선언을 시작으로 이날 통장협의회까지 유관 단체, 기관 등과 탄소중립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광명시 하안4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배출 줄이기 첫걸음을 위한 일상생활 속 실천’ 선언식을 진행했다. 이날 선언식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일상생활 속 작은 부분부터 탄소배출을 줄이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고 실천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일상생활 속 탄소배출 줄이기 행동으로 ‘대중교통 이용’, ‘가까운 거리는 도보나 자전거 타기’, ‘실내 냉·난방 조절’, ‘다회용품 사용’,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및 절전 기능 사용’, ‘저탄소 인증 제품과 친환경 농·축산품 구매하기’ 등 다양한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이순기 하안4동 통장협의회장은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배출 줄이기를 조금씩 실천해나간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이 될 것이다”라며 “지금 바로 할 수 있는 것을 나부터 하나씩 실천하면 그것들이 모여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정 하안4동장은 “주민들과 가까이 있는 통장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배출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는 것은 의미가 매우 크다”며 “우리 행동이 모여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교회인 뉴라이프 교회와 ‘한끼나눔 사업 협약’을 맺고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박진숙 하안3동장, 임지완 뉴라이프 교회 담임목사,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희망나기운동사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뉴라이프 교회는 매주 1회 백미 20kg를 후원하고,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필요한 주민들이 쌀을 가져갈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설치된 ‘한끼나눔 상자’를 관리한다. 최인선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쌀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뉴라이프교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최근 경기침체로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많았는데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숙 하안3동장은 “이번 한끼나눔 사업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쓴 뉴라이프교회와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정성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효정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희망나기운동사업 본부장은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 한끼나눔 박스에 소중한 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하안사거리 쌈지공원에서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공연 ‘쉼이 있는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하안3동 주민세 마을사업의 하나로, 하안동 중심에 있는 쌈지공원을 문화와 예술이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쉼과 힐링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1980년대 왕성한 활동을 했던 ‘강병철과 삼태기’와 최근 광명에서 많은 공연을 펼치고 있는 ‘4더하기6밴드’가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약 1시간 동안 통기타 등 악기연주와 노래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최돈수 하안3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쌈지공원을 음악과 예술이 있는 문화명소로 만들고 싶다”며 “이 공연이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쉼과 치유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안3동 박진숙 동장은 “하안3동은 취약계층과 노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데 이런 문화 공연이 이들에게 즐거움과 정서적 안정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 소외 계층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쉼이 있는 힐링캠프’ 공연은 올해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하안3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