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평화통일! 남북평화철도! KTX광명역에서 지금 출발합니다!” 광명시민들이 지난 26일 KTX광명역에서 도라산역까지 당일 왕복하는 ‘열차 기행’ 행사를 진행하고 남북평화철도 KTX광명역 출발을 염원했다. ‘함께 걷는 DMZ 평화의 길’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KTX광명역 남북평화철도 출발역 육성 범시민대책위원회’에서 공개 모집한 광명시민 250여 명과 박승원 광명시장이 참여했다. KTX범대위가 KTX광명역 활성화를 위해 남북평화철도 출발역 지정을 목적으로 추진한 행사로, 지난 2019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참가자들은 특별관광열차를 타고 KTX광명역을 출발하여 도라산역까지 이동한 후 도라산평화공원에서 평화행사를 가진 뒤 도라전망대를 관람하고 다시 도라산역을 거쳐 KTX광명역으로 돌아왔다. 이날 평화행사에서는 도라산역에서 도라산평화공원까지 평화를 염원하는 걷기 행사, 평화 시 쓰기 백일장, 염원 리본 달기, 평화엽서 쓰기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국제사회가 평화보다는 대립과 전쟁이라는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 다시 평화로 돌아와야한다”며 “KTX광명역에서 출발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과 하남시투자유치단 공동 단장 등으로 구성된 해외투자유치조사단이 29일부터 다음 달 3일(이하 현지시간)까지 4박 6일간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UAE)와 영국 등 2개국 출장길에 올랐다. 하남시 조사단은 현재 추진중인 ‘K-스타월드 개발 사업’ 구상 및 구체화를 목표로 세계적인 공연장과 스튜디오 등 현장을 찾아 노하우와 추진 전략을 밴치마킹하고, KOTRA 두바이무역관 및 중동지역본부, 런던무역관을 대상으로 하남시 투자유치 계획(IR)을 설명하여 해외 잠재적 투자자 발굴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첫 방문지인 두바이에서는 KOTRA 두바이무역관 및 중동지역 본부장 간담회에 이어 세계 최고 멀티엔터테인먼트인 아틀란티스 더 로열 호텔 임원 면담을 통해 멀티 문화공간과 연계한 운영 노하우, 건축 디자인 콘셉트 및 기법 등에 대해 논의하고, 마블시티가 있는 ‘IMG 월드 오브 어드벤처’를 찾아 사업개발 및 마케팅, 국제사업 업무를 담당하는 현지 부사장을 만나 운영전략 벤치마킹 및 파트너쉽을 제안할 예정이다. 31일 두바이에서 영국 런던으로 이동하는 조사단은 KOTRA 런던무역관을 방문해 현지 시장 분위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양주시는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와 함께 ‘2023 양주! 드론봇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주시 가납리비행장 안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체결한 가납리 민관군 상생협약에 따라 육군 항공전력의 유지 여건 보장과 비행장 주변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한 민·관·군 합동 행사이다. 양주시와 육군 지상작전사령부가 주최하고 민관군 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드롯봇 페스티벌에서는 경기북부 접경지역 최초로 이루어지는 불꽃드론아트쇼 공연, 드론 동시이륙 기네스 도전, Army TIGER 드론봇 전투체계 시연, 드론봇 경연대회, 육군항공 축하비행, 군장비 탑승체험, 각종 문화예술공연 등 메인무대와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드론봇 경연대회는 주민이 참여하는 민간종목으로 드론레이싱, 팝드론배틀과 군이 단독으로 진행하는 군종목인 드론배틀, 대대급UAV, 수색정찰 드론, 폭탄투하 드론 등이 진행된다. 행사장 한켠에는 탱크, 자주포, 장갑차, 드론, UAV 등 우리 군 전투장비과 함께 한미동맹 70주년 기념하여 주한미군 전투장비를 전시해 세계 속의 강군으로 거듭난 국군의 위용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전직원 및 학교 업무 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3 상반기 홍보역량 성장 지원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교육정책 추진을 위한 홍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능동적 언론 대응방안을 공유하여 부서별·학교별 특성에 맞는 홍보역량을 성장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경기일보 황선주 기자의 강의로 진행된 연수는 ▲언론인과 언론사에 대한 이해 ▲언론을 활용한 홍보방법 ▲보도자료 작성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은 “언론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양평교육 정책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부서별·학교별 담당자들의 홍보역량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양평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칠곡군가족센터은 지난 24일 칠곡호이영화관에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수요무비데이’를 진행했다. ‘수요무비데이’는 월 1회 수요일 정시 퇴근 후 가족이 함께하는 영화 관람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칠곡군 유일의 영화관인 칠곡 호이영화관에서 진행됐으며 정시 퇴근 인증 포토존 부스를 설치하여 가족 단체 사진 촬영으로 추억을 남기고 가족 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참여 가족들은 “가족과 재밌는 영화도 보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가족들과 영화를 볼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와 같은 소감을 전했다. ‘수요무비데이’는 11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되며 1인 가구부터 다문화가족까지 모든 유형의 가족들이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칠곡군 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북도칠곡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북도는 29일 6시까지 군산 158.3mm, 익산 120.6mm 등 도내에 평균 77mm의 비가 내렸고, 군산‧익산(29일 04:40 호우경보), 완주‧진안‧무주(29일 02:40 호우주의보), 김제‧전주(29일 03:50 호우주의보), 남원‧순창(29일 04:40 호우주의보) 등 총 9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도는 28일 23시, 먼저 군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자 선제적인 상황판단회의릍 통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안전조치 등 초기대응을 실시했으며, 29일 2시 40분 호우특보가 확대 발효되자 13개 협업부서와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 현재,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나, 차량침수 2건(전주 1, 익산 1), 축대붕괴 1건(완주) 등이 접수됐으며, 통제현황은 언더패스 2개소, 둔치주차장 3개소, 공원 4개소이다. 또한, 29일 오후까지 30~80mm정도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하천범람, 계곡 급류 발생 등 하천, 계곡 부근 야영객의 안전에 유의를 당부했으며, 도 실국 및 시군과 함께 긴장감을 갖고 재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장성군이 최근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비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번 훈련은 △특이 민원인 폭언․폭행 등 상황 발생 △특이 민원인 진정․중재 시도 △사전 고지 후 녹음․녹화 △피해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비상벨 호출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민원인과 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상황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장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광주시, 광산구와 함께 광산구를 제3기(2023~2027년) 교육국제화특구에 지정을 목표로 오는 31일 교육부에 신청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취임 이래,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이라는 교육상을 설정하고 광주교육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창의성을 갖춘 가슴 따뜻한 세계민주시민의식을 지닌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특히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학생 국제교류 활동과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등을 통해 미래사회를 주도해 나갈 글로벌 인재 양성에도 힘쓰는 중이다. 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에 주목했다. 사업 유형은 ▲세계 시민 양성형 ▲글로벌 교원 육성형 ▲해외 인재 유치형 등으로, 그동안 시교육청이 학생, 교원 대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주요 국제교류 사업과 목표가 일치한다. 이에 주도적으로 광주시, 광산구 등과 입체적 협력 체제를 구축해 본격적으로 ‘교육국제화특구 사업’ 추진에 나섰다. 다양한 세계문화와 가치관이 공존하고 있는 최적의 글로벌 교육지역 광산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6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수여식에는 검정고시 합격생 25명이 참석했다. 합격생 가족들,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관계자, 광주‧전남 검정고시 동문회 한평만 회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수여식은 국민의례, 합격증서 수여, 교육감 격려사, 검정고시 동문회장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합격증서는 이정선 교육감이 직접 수여했다. 이 교육감은 참석한 합격생 한 명 한 명에 합격증서를 직접 전달했다. 특히 최고령 합격자들에게 합격증서를 수여할 때는 참석자들 모두가 크나큰 박수를 보냈다. 최고령 합격자들은 환한 웃음으로 감사를 표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격려사에서 “이 자리까지 오신 여러분 모두의 값진 땀과 노력을 잘 알고 있다”며 “손에 닿을 것 같지 않던 합격에 대한 희망을 성취로써 손에 쥔 여러분이 다음 응시생들의 대표적인 본보기”라고 말했다. 이어 “합격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광주교육은 꿈을 이루고자 하는 모든 분을 든든하게 지원하는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전남지방 중소벤처기업청이 발표한 ‘2022년 광주·전남·제주 지역의 공공기관 중소기업 제품 구매액’은 총 18.3조 원이다.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 비율은 81.4%(전국평균 75.7%)로 나타났다. 특히 시교육청의 작년 중소기업제품 구매비율은 89.1%(512,389백만 원)로 전국 평균 대비 13.4%, 광주·전남 지역 대비 7.7%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제품 구매 우수기관 선정 기준(중기제품 구매율 85%이상, 구매실적 3천억원 이상)도 함께 충족했다. 또 여성기업 제품 구매비율은 5.8%(33,277백만원), 장애인기업 제품 구매비율도 2.2%(12,500백만원)로 법정 의무구매 비율을 초과 달성했다. 이는 사회적 약자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공공구매에도 기여하기 위해 시교육청이 그동안 노력해온 결과로 보인다. 시교육청 재정과 양관철 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학교 및 기관에 공공구매와 관련한 교육과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며 “또 지역 우수 중소기업제품 및 사회적 약자기업제품의 구매를 확대해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