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김문근 단양군수는 2023년 효행상을 수상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눴다. 그 주인공은 김명희(55세) 씨로 시모를 모시며 시각장애 남편, 지적장애 아들, 시각장애 딸과 함께 살고 있다. 시련을 견뎌내고 시모(92세)를 극진히 봉양하고 농사일을 하며 몸이 불편한 남편(시각장애)과 자녀(지적장애, 시각장애)를 살뜰히 챙겨 왔다. 또한 긍정적인 성격과 봉사정신으로 이웃과 소통하며 어려움을 살피고 돕는데 발벗고 나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효행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김명희님에게 김문근 단양군수는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택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생활에 불편이 없는지 살폈다. 이어서 김씨의 생활상과 병원비 부담 및 가족 돌봄에 대한 애로사항을 경청한 김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봉사와 헌신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 주어 감사하다. 단양군에서도 힘든 부분이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북도단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단양군과 농협은 서로 협력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더 넉넉한 농업 농촌을 위한 영농자재 선택권을 보장한 영농편의 장비 지원을 추진한다. 단양소백농협 본점 경제사업장(영춘면 소재)에서 전자저울(525 농가), 대형선풍기(313 농가), 보행형종자파종기(242 농가), 소형전동선별기(561 농가)의 지난 24일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단양군과 농협에서 각 농가가 신청한 농기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농업인 영농편의장비 지원’은 김문근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단양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인 중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영농자재 선택권을 보장해 선택할 수 있는 품목이 2개에서 5개로 확대됐다. 예산도 지난해 대비 1억 7324만 원 늘어 지원금액이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증액됐다. 총 사업비 14억(군비 5억6000만 원, 농협 5억6000만 원, 자부담 2억8000만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군과 농협이 농가에 필요한 영농 편의장비를 총 2,800 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다. 단, 이번에 신청 못한 농가에 대하여도 예산 범위 내에서 추가 신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이 365일 24시간 언제나 이용이 가능한 ‘중원스마트도서관’을 지난 18일 충주시내에서 처음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원교육문화원 입구에 설치된 ‘중원스마트도서관’은 충청북도교육청 통합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언제든지 편리하게 도서를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다양한 ▲인문고전 추천도서 ▲교과연계도서 ▲신간도서를 비대면으로 1인 최대 5권, 15일간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관 운영시간 외에도 24시간 야간 예약 대출 서비스를 활용하여 스마트도서관에서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중원책누리도서관에서는 인터넷 검색, 문서 작성은 물론이고 전자책과 오디오북 등 다양한 전자자료를 자유롭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태블릿PC 대여 서비스도 운영한다. 이종구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중원스마트도서관을 통해 이용자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도서관 자료를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맞춤형 스마트 서비스를 강화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각급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현장 지원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로 종사자(근로자, 수급인, 수급인의 근로자, 노무제공자 등)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은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올 3월부터 도내 4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거점 교육지원청에 산업재해 예방 전담인력을 배치하여 소속기관 및 학교에 대한 현장지원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개 권역은 ▲청주권 ▲북부권(충주․제천․단양) ▲중부권(진천․괴산증평․음성) ▲남부권(보은․옥천․영동)으로, 권역별로 청주 2명, 충주(북부)․진천(중부)․옥천(남부) 교육지원청에 각 1명씩, 총 5명의 전담 인력을 5월에 배치 완료했다. 거점 교육지원청 전담 인력은 ▲유해․위험요인 개선 조치 지원 ▲종사자 의견 청취․개선 조치 지원 ▲안전․보건 관계 법령 점검 지원 ▲수시 위험성평가 업무 지원 ▲산업재해조사표 작성 지원 ▲안전․보건 표지 부착 지원 등 현장 중심의 산업재해 예방 업무 지원을 하고 있다. 학교에서 근무하는 한 업무담당자는 “광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는 탈북학생의 안정적인 정착지 적응과 성장을 위해 촘촘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탈북학생은 군사분계선 이북에서 출생한 북한 출생, 중국 등 제3국에서 태어난 제3국 출생, 한국에서 태어난 한국 출생의 북한이탈주민 자녀로 2022년 4월 1일 기준으로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94명이 재학 중이다. 충청북도교육청과 그 직속기관 충청북도국제교육원에서는 북한출생 학생 뿐만 아니라 제3국 출생, 한국 출생까지 포함하여 학생 한 명, 한 명에 초점을 맞추어 지원하고 있다. 북한출생 탈북학생은 탈북과정에서 겪는 긴 학습공백과 남북한의 학제차이, 한국사회 및 문화적 차이, 정서적 불안감 등 정착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어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며, 제3국 출생, 한국 출생 탈북학생의 경우에도 미숙한 한국어, 한국사회 및 문화적 차이 등에 맞는 맞춤형교육 지원이 필요하다. 이에 국제교육원에서는 탈북학생 맞춤형 교육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주된 내용으로는 ▲탈북학생 맞춤형 멘토링 ▲탈북학생 진로직업캠프 ▲탈북학생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이 특수교육대상학생 전환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수준을 높이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취미․창업 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취미․창업 클래스’는 5월부터 11월까지 지역별 운영되며, 상반기에는 청주 3팀, 제천 1팀이 운영될 예정이며, 첫 시작은 지난 18일부터 시작됐다. 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취미활동을 지원하는 ‘취미․창업 클래스’는 학부모 수요를 고려하여 ▲바느질․재봉틀 공예 ▲생활 원예 ▲수제차․영양간식 만들기 ▲바리스타 ▲떡 공예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취미․창업 클래스’에 참여한 청주지역의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이 사회로 나아가 취업할 수 있는 분야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어서 유익했고, 다른 전환기 학부모와 취업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전환기에 진입할 때 많은 변화와 도전이 따르는데, 전환기 학부모 교육이 사회통합을 고민하는 학부모 교류의 장, 전문성 향상의 토대가 되길 소망한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향후, 6월부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가 도내 교직원을 위해 다양한 연수 과정을 6월에도 준비하고 있다. 먼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 지역의 역사 의식 고취를 위한 ‘우리민족 얼 찾기 과정’1기를 운영한다. 지방공무원의 호국보훈 정신을 향상시키기 위해, 우리지역인 진천지역의 역사문화로 시작하여 독립정신, 숨은 명소에 대해 이론을 배우고, 진천지역의 역사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과정으로 6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일반직 6급 이하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6급공무원의 직급별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6급 행정심화 과정 1기, 6급 행정 전문가 과정 2기도 각각 6월 7일부터 9일까지,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일반직 6급을 대상으로 준비했다. 아울러, 본원에서는 ▲공감을 통한 소통향상 과정 ▲하루연수 2기[우리언어 바로쓰기] ▲기획력 보고서 향상 과정 4기 ▲기초부터 알아보는 학교업무 길라잡이과정[계약 기초 및 공사계약 2기] ▲교육재정 및 교육비특별회계의 이해과정 등 일반직 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을 위한 다양한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북부지역의 직원들을 위해 ▲하루연수[퍼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보은군은 올해 자금의 효율적 관리·운용으로 안정성을 확보하고 유휴자금 활용을 극대화해 일반회계 2년(2021년 8억원, 2022년 14억원) 평균이자 수입액인 11억 원보다 109% 증가한 23억 원의 이자 수입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매년 추진하는 지방재정 신속집행 등으로 공공자금 보유액이 줄어 이자 수입 또한 매년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올해 정기예금에 대해 만기 이자액과 중도해지 후 재예치 이자액 진단분석을 통해 2,300만원의 추가 이자 수입을 올렸으며, 금리 하락 시에는 장기예금으로 금리 상승 시에는 단기예금을 예치하는 등 자금을 전략적으로 관리·운용을 통해 이자 수입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매월 정기적인 지출을 파악해 1억 원 이상을 지출할 경우 자금배정 지급 시기를 조정하는 등 탄력적·효율적 자금운영과 금리 변동 및 경제 여건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통해 이자 수입 극대화에 주력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강대옥 재무과장은“금리와 경제 여건 등을 분석해 철저한 자금관리와 효율적인 자금 운용으로 세외수입 증대와 자주재원 확충을 통한 재정 건전성 확보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사)충북농아인협회 제천시농아인지회가 최근 제천CGV에서 한글자막·화면해설 가치봄 사업을 진행했다. ‘가치봄’이란 영화 관람 시 화면해설/한글자막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대사 없이 진행되는 상황, 효과음 등 시·청각 정보를 음성 또는 자막해설로 삽입해 시·청각장애인들도 불편없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지회에서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제천CGV에서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제천지역 장애인이 120여 명 참석해 영화 ‘킬링로맨스’관람했다. 당초 지회에는 관련 예산이 없어 이 사업을 포기할 위기에 처했으나 ㈜아세아시멘트 제천기금관리위원회, 제천시자원봉사센터 손짓사랑수어통역봉사단 등에서 도움을 받아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현재는 대상을 전체 장애인으로 확대해 매월 15여개 장애인 단체에서 120명이 넘는 제천, 단양 지역 장애인들이 참여하는 큰 행사로 자리잡았다. 이 날도 이종호 위원장 및 김종만 위원이 극장에서 준비한 간식을 직접 나눠주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종호 위원장은 “영화를 관람하며 즐기는 모습을 보니 새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지난 25일 제천시문화회관에서 ‘2023년 제천시 청소년 참여형 진로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2021년부터 3년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매해 색다른 화두로 청소년의 직업에 대한 흥미를 이끌고 직업을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올해는 부제를 “Z세대의 Zㅏ이프 스타일”로 정하고, 대제중학교, 제천여자중학교, 제천고등학교 학생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오프라인 공간은 함께하지만 의사소통은 핸드폰을 활용한 온라인으로 실시간, 쌍방향으로 이뤄지게 기획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며 호응을 받았다. MC 유황준이 진행을 맡았고, 상상력 디자이너 이원빈이 연사로 나서 강연했다. 이 후 가수 우라노가 신나는 공연으로 무대를 꾸몄다. 김영수 관장은“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소통하고 즐기며 진로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교와 연계해 제천시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양질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