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5월 25일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꿈뜨락에서 장흥군청, 장흥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위원들과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지원, 의무교육단계 미취학 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사업 안내 등 기타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해 행사, 교육, 지원, 공모자격에 ”학생“으로 한정된 지원 대상을 “청소년”으로 변경하여 학교 안팍의 모든 청소년이 차별받지 않고 골고루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관 단체 및 지역주민의 인식 개선이 필요다는 안건등이 나왔다. 한편 센터 2명(지도자 1명, 청소년 1명)이 전남경찰청장으로부터 2023년 청소년의 달 “청소년 선도 보호 지도자, 모범청소년”으로 선정되어 오는 5월 31일 표창장을 받을 예정으로 “계속해서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인식개선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청소년들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자립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현재 검정고시 대비반, 문화체험 활동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장흥군 공직자들이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봄철 농촌일손돕기는 6월 19일까지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5일 장흥군청 농산유통과와 농협중앙회 장흥군지부 직원 25명은 관산읍 소재 농가를 방문하여 마늘수확 작업을 거들었다. 고령농이나 영세농, 수작업 인력이 필요한 농가 등을 대상으로는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일손돕기 알선창구는 희망농가에 지원인력이 신속히 배치되도록 농산유통과와 해당 읍면사무소에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원받은 농가는 “일손부족으로 고충을 겪고 있었는데 이렇게 땀을 흘리며 도와주어서 크나큰 보탬이 됐다”며, “일손돕기에 참여해 주신 직원들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장흥군 관계자는“6월까지 농촌일손돕기를 중점 추진하여 일손부족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남도장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4일 베트남 달랏시에 2000만원 규모의 장흥군 농특산물을 수출했다고 밝혔다. 수출 품목은 김, 미역 등 해조류다. 이번 수출은 5월 초 마이 꾸엔 트레이딩(베트남 달랏)과 수출협약을 체결한 후 첫 번째 물량이다. 장흥군(정남진장흥직거래지원센터)은 베트남 달랏시 청년마트에 이미 두 차례 수출한 실적이 있다. 마이 꾸엔 트레이딩은 달랏시 청년마트에 5월 11일 ‘장흥군 특산품 판매센터’를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장흥군 무산김, 표고버섯, 농수산물 가공품 등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장흥군 이번 수출협약을 통해 향후 5년간 100만달러의 장흥군 농특산물을 수출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수출을 통해 장흥군 농특산물 판로가 안정적으로 구축되길 기대한다”며, “기업 및 농가의 수출품목 일관화로 ‘장흥군 수출 플랫폼’을 구축히거 동남아, 유럽 등지로 수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군에서는 이번 물축제 기간동안 해외바이어 초청을 통해 우리 농특산물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수출계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남도장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장흥군은 공직자 정책기획역량 강화를 위해 경북권 3개 지자체를 방문했다. 김성 군수를 포함해 30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장흥군 정책연구단은 지난 23일과 24일 경북권 정책 우수사례를 견학에 나섰다. 답사 주제를 지방소멸, 인구감소 대응과 국제슬로시티 활성화로 선정하고, 관련 정책에서 성과를 보이는 경북 의성군, 영덕군, 청송군을 방문했다. 공공자치 분야의 전문가와 동행한 이번 답사는 각 지자체장 면담, 사업 관계자 강의, 주요 사업장 견학 순으로 이루어졌다. 경북 의성군은 지난 2022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경상북도와 힘을 합쳐 안계면 일대에 이웃사촌 시범 마을을 조성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청년 취·창업과 주거가 복합된 마을을 조성하고 청년들이 실제로 전입하는 등 성과를 보이자 경상북도는 사업을 확대 운영해 영천시와 영덕군 2개 지자체를 추가 선정했다. 경북 영덕군은‘블루로드’라는 전국적으로 이름난 해안 트레킹 코스가 조성되어 있다. 트레킹을 취미로 하는 청년들이 이곳에 모여 ‘뚜벅이 마을’이라는 청년마을을 조성했다. 취미를 기반으로 관계가 형성되며 자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 58일 만인 28일(12시 28분), 관람객 400만 명을 돌파하며 800만 목표 관람객 수의 50%를 달성했다. 176일 만에 400만 명을 넘어섰던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비교해 3배가량 빠른 속도다. 차별성과 완성도를 갖춘 정원, 특히 2023정원박람회 ‘Big change 10’이라고 불리는 콘텐츠들은 단연 이번 박람회의 흥행 주역으로 꼽히고 있다. 그 중 오천그린광장은 YB밴드 콘서트, 최현우 마술쇼 등 각종 문화 공연이 치러지는 문화공간이자, 시민들이 일상 속 쉼을 누릴 수 있는 삶 속 정원으로 자리해 국내 새로운 광장 문화를 태동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그린아일랜드, 가든스테이-쉴랑게, 정원드림호, 물 위의 정원은 국내 최초 순천이 처음으로 시도해 만들어 보인 정원으로, 도시 전역을 정원으로 삼아 새롭게 창조한 콘텐츠만 하더라도 전 국민의 발길을 끌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다. 또한 첨단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교통시스템 구축으로 관람객들이 집중되는 주말에도 교통대란 없이 쾌적한 관람을 가능케 했다는 점도 흥행 요인 중 하나다. 수준 높은 시민의식 역시 빠질 수 없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양천구는 영아 양육가정의 편안한 이동권 보장 및 육아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0만 원의 택시이용권을 지원하는 ‘서울엄마아빠택시(양천아이사랑 택시)’ 사업을 시범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서울엄마아빠택시(양천아이사랑 택시)’는 카시트와 태블릿PC, 비말차단막 등 편의시설이 장착된 영아 전용 대형택시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이와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양천을 만들기 위한 이기재 양천구청장의 대표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올해는 양천구를 포함한 서울시 16개 자치구에서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양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 가정으로, 영아 1인당 연 10만 원의 택시이용 포인트가 지급된다. 부모는 물론 같은 주소지에서 영아를 키우는 (외)조부모 및 3촌 이내 친인척 등 실질적인 양육자도 운영사인 ‘i.M(아이.엠)’ 택시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구비서류는 양육자와 영아가 함께 등재돼 있는 1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 등본이며,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는 제외돼야 한다. 현재 서비스 이용 접수가 진행 중이며 예산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택시이용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제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보다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위촉식에서는 종교계, 공인중개사협회, 체납관리단 등 생활업종 종사자 총 63명에게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했다. 제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앞으로 복지 위기 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으로서, 위기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 방문조사 및 후원물품 지원 등 동 특화사업 참여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김우회 배곧2동장은 “무보수임에도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해주실 지역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내 복지위기가구 최소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배곧2동]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대야종합복지관에서 취약계층 80가구에 삼계탕과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한 식사를 돕고자 마련됐다. 대야동 마을복지계획의 하나로 매월 열리고 있는 ‘복날이 온다’ 사업은 지난 2021년 관내 기업체(해성산업, 대상T&D)의 기부를 시작으로 3년째 진행되고 있다. 또한 대야종합복지관의 장소 제공,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력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사업을 지속할 수 있었다. 이영숙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의 협업으로 지속해오고 있는 ‘복날이 온다’ 사업은 단순히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해주는 것이 아니라, 소외되고 힘겨워하는 이들 주변에는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진행한 행사”라고 강조했다. 서전택 공공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속적으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대야동]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매화동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가 지난 26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금 지원과 매화동 통장의 배달봉사를 통해 이뤄졌다. 매화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는 매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노인 인구가 많은 매화동의 특성에 맞춰 좀 더 많은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지원해드리고자,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일부 기금을 지원해 총 300명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새마을 단체는 “행사 전날부터 본격적인 조리를 위한 삼계탕 손질과 부식 재료 준비로 바빴지만, 올해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풍성한 지원으로 매화동 300명의 어르신들께 골고루 삼계탕을 나눌 수 있게 돼 마음이 든든했다”고 전했다. 서순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가정 방문을 다니다 보면 몸이 불편해 조촐하게 식사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마음이 불편했는데 이번 삼계탕 지원을 통해 이웃의 정을 느끼고 영양을 보충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경헌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5일 한국공학대학교 K-디지털 훈련원과 ‘시니어 디지털 리터러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 리터러시’는 글을 자유롭게 읽는 것처럼 디지털 기기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능력을 말한다. 이번 협약은 한국공대와 노인복지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흥시 어르신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추진 계획은 ▲디지털 분야 시니어 인력양성 ▲디지털 전환·확산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K-디지털 플랫폼 공유·협업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공대는 시니어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해 K-디지털 훈련원 공간 및 플랫폼 시설 개방·공유(이러닝 스튜디오, PBL 강의실, PBL 화상회의룸), 커리큘럼 개발 및 아카데미 운영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어르신에게 최첨단 디지털 플랫폼을 경험하게 해 수준 높은 정보화 교육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고, 나아가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