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청소년의 창의적 사고력과 논리적 토론관 정립을 위해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시청소년회관이 주관하는 ‘제11회 양산전국청소년토론대회’가 6월 10일 오후 2시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 개최된다.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 결과 서울, 부산, 대구, 경북, 경남, 제주도 등 전국 각지에서 총55명이 지원했으며, 최종 예심을 통과한 8명(찬성 4명/반대 4명)의 참가자가 본선에서 열띤 토론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학교에서 휴대폰 사용을 자율화해야 한다’라는 주제로 찬성과 반대 양립 토론으로 진행되며, 본선 대회를 통해 대상 1명(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1명(상금 50만원), 우수상 2명(상금 각 30만원), 장려상 4명(상금 각 10만원)에게 양산시장상 수여와 상금이 지급된다. 대회 당일 참가자들의 생생한 토론을 직관할 수 있는 청중패널도 6월 9일(금)까지 모집하며, 청소년(만9세~24세)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또한 자신의 의견을 제출하면 봉사활동시간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소년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남도양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사)한국B.B.S경남연맹양산시지회는 지난 25일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청소년 23명과 B.B.S 위원들이 결연을 맺고 7명의 모범 청소년에게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결연식 행사에는 양산시의회의장, 양산교육지원청장 등 내빈이 참석했으며, 이번 결연은 위기 상황에 놓여진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고자 월 3만원의 결연금 지급 및 결연 청소년이 성인이 될 때까지 옆에서 함께 문화생활, 상담, 식사 등을 하며 멘토가 되어준다는 약속이다. (사)한국B.B.S경남연맹양산시지회 양희동 회장은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작지만 보탬이 될 수 있어서 의미가 깊고, 청소년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우리 단체에서도 청소년 보호·육성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한국B.B.S경남연맹양산시지회는 개인사정으로 학업 및 자기계발에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들과 결연을 맺어 초등학생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꾸준히 후원하고 있는 감사한 단체”라며 “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이승화 산청군수가 곶감 생산 농가와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현장소통에 나섰다. 산청군은 26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임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리산산청곶감작목연합회 회장 및 임원 1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이승화 군수가 임업인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곶감산업에 대한 현안을 비롯해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산청곶감축제 예산지원 방안과 수도권 홍보 강화 등 산청곶감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산청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곶감산업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승화 군수는 “젊은 세대에 대한 곶감 소비 부진, 곶감 생산 농가의 고령화, 농자재 가격 상승 등 곶감산업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며 “하지만 산청곶감은 여러 분야에서 수상을 이어오면서 인지도를 높이고 품질을 인증 받는 등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곶감산업의 선두주자로 산청곶감이 전국 제일의 맛과 품질로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곶감산업 육성에 대한 예산 등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산청군은 포장재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목포시보건소가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2023년 영양플러스사업 하반기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한 관내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가구의 임산부와 출산‧수유부, 영유아(2018년 이후 출생아)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일상적인 식사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분유, 쌀, 감자, 우유, 달걀 등으로 구성된 보충식품 패키지를 매월 2회 제공한다. 이와함께 최대 1년 동안 영양교육 및 가정방문상담이 이루어지고 정기적인 영양평가 등 다양한 영양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영유아 부모와 임산부가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선정된 대상자의 영양상태 개선과 건강증진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전화상담 후에 신청 대상자와 함께 방문하여야 하며, 기타 자세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목포시가 시민이 안전하고 걷기 좋은 도시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최근 원도심 근대역사문화공간에 디자인도로를 개선하고 전선 지중화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보도와 차도를 분리하고 차도보다 넓은 보도를 조성하는가 하면 보행자 안전을 위해 CCTV와 LED 가로등 설치 등 보행자 중심 교통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근대역사문화공간의 보행환경 개선은 정부의 도시재생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깨끗하고 정비된 모습에 시민과 관광객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도심 전체를 걷기 좋은 도시로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목포시는 현재 제4차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의 내실있는 수립과 보행권 확보 및 보행환경 조성, 워커블 씨티 조성(Walkable City) 계획 등 보행환경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보행자 안전확보 및 편의증진 정책 시행을 위한 내실 있는 기본계획 수립 올해부터 진행되는 제 4차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은 법률에 근거한 5년 단위 계획이다. 이는 지역여건에 맞는 보행권 확보와 보행환경 정책을 실현한다는데 그 목표가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익산시 웅포면에 위치한 국내 최북단 야생 차나무 군락지가 감성 이색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야생차군락지의 중심에는 아름다운 전망과 숲속에 조용히 쉼터를 제공하는 산림문화체험관이 방문객들의 편의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지난 26일 웅포면 산림문화체험관에서‘최북단 야생 녹차 체험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산림조합이 주관해‘대한민국 최북단 차나무 군락지’의 상징과 웅포차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시민에게‘차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숲속이라는 자연에서 일상의 피로를 완화하고, 차 문화 체험으로 힐링 시간을 제공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사전접수를 통해 참가한 200여명의 시민들은 녹찻잎 따기부터 직접 차를 만들어 시음하는 제다·다도 체험을 하고 녹차 화분·디저트 만들기 등 풍성한 체험을 즐기며‘야생 녹차’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 여름엔 녹차 아이스크림을 개시하여 초록색 감성 여행객을 사로잡을 계획이며, 가을엔‘떡차 테마 행사’를 새로이 선보여 ‘이색 체험, 가볼만 한 곳’으로 부각하고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최북단 녹차 힐링 명소’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라도의 중심 나주 천년의 역사를 품은 문화재 밤거리 축제가 6월 2일 개막한다. 작은 서울, ‘소경’으로 불리었던 나주 원도심 문화재를 야간에도 개방해 초 여름밤 고즈넉한 낭만을 선사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원도심 읍성권 일원에서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나주문화재 야행(夜行), 가자! 조선의 도시 천년의 시간여행’ 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문화재 야행은 ‘달 밝은 밤, 살며시 떠나는 여행 8夜’를 주제로 낮밤으로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축제 행사다. 축제 테마인 ‘8夜’는 △밤에 비춰보는 문화재 ‘야경’(夜景)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사’(夜史) △공연 이야기 ‘야설’(夜說) △밤에 걷는 거리 ‘야로’(夜路) △진상품 장사 이야기 ‘야시’(夜市) △밤에 보는 그림 ‘야화’(夜畵) △음식 이야기 ‘야식’(夜食) △문화재에서의 하룻밤 ‘야숙’(夜宿)’으로 구성됐다. 축제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6월 2일 오후 7시 서성문, 정수루, 금성관 일대에서 ‘夜단법석 난장판’을 테마로 정수루 타고, 개막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25일 완주군 공공급식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완주군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찾은 서남용 의장과 김규성 의원은 운영에 대한 고충을 듣고, 개선할 부분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공급식지원센터 담당직원들은 10년간 사용해온 저온저장고가 잦은 고장이 발생해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하고, 시설 노후화에 따른 환경개선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서남용 의장은 “공공급식지원센터에서 취급하고 있는 품목을 확대해 더 많은 농가에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완주군 생산량만으로 부족한 것은 인근 전북지역의 농산물을 매입해 공공급식지원이 원만하게 이뤄 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서 의장은 “농가와 협의 통해 계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완주군에서 생산하는 농산품이 더 많이 사용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규성 의원은 “산업단지 내 기업들과 소통을 통해 공공급식지원센터에서 부식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수혜 농가가 더욱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의회 이순덕 의원은, 지난해 7월 의회 입성하면서부터 줄곧, 지역 내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모여 편안하게 친목도모 및 취미활동, 여가활동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경로당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함은 물론 ‘경로당 없는 마을’에 대한 신축 지원 대책 마련에도 발 벗고 나섰다. 완주군의 경우 현재 경로당이 없는 마을은, 전체 552개 마을 중 51개소로, 오랜 기간 상대적 박탈감 및 불편함을 감내하면서도 ‘경로당 운영지침’에 따라 마을명의 신축부지 확보와 건축비의 20%이상 자부담해야 하는 신청조건으로 인해 마을 스스로 포기할 수 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이 의원은 제276회 임시회기간 중 그동안 소외된 경로당 없는 마을에 대한 지원방안으로 “마을 내 공가를 임대, 리모델링하여 경로당 대신 ‘마을 사랑방’으로 운영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 검토 후 신속추진을 당부”했고, 경로당 없는 마을을 대상으로 ‘경로당 시설 설치 절차 및 신축 지원기준 등’에 대해 찾아가는 행정 안내서비스 추진을 주문하기도 했다. 완주군은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경로당 없는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안내서비스(소통 간담회)’을 진행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계룡시 가족센터는 정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자격을 갖춘 정리수납 봉사단을 창단하여 관내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역 봉사단체(계룡시 참사랑 봉사단)와 연계하여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을 찾아 집안에 방치된 5톤 가량의 쓰레기를 배출하고 생활에 필요한 LED전등, 블라인드, 붙박이장 등을 리모델링 해주는 사업을 시행하기도 했다. 대상 가정의 어머님은 “사춘기 딸에게 방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계룡시 가족센터와 참사랑 봉사단에게 어떻게 고마움을 전해야할지 모르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계룡시 가족센터 우정민 센터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 가정에 환경 개선과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대상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오는 10월까지 봉사활동을 계속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계룡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