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5일 시청에서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변경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2023년 하반기 신규 시범사업에 계룡시가 선정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응우 시장과 김욱 배재대학교 총장, 채순기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조미영 계룡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본 협약의 주요내용은 관련 법률 개정에 따라 지원 대상을 기존 어린이에서 노인·장애인 등을 위한 사회복지급식시설 관리까지 사업을 확대 실시하는 것이며, 이 협약을 통해 배재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2015년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계룡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오는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해 운영한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계룡시 어린이를 비롯해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급식환경이 조성되어 시민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보다 안정적인 급식지원 체계가 마련됐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계룡시는 26일 오전 10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43회 계룡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응우 계룡시장과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을 비롯 관내 기관·단체장, 시민 및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 등 6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계룡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개회선언,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후원금 전달,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2부 어울림 한마당은 색소폰 공연, 숟가락 난타공연, 경품 추첨 등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하는 뜻깊은 축제가 펼쳐져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이응우 시장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편견과 차별없이 모두 함께 행복한 계룡시를 만들어 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의 사회참여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장애인 취업지원 확대, 장애인 전용 스포츠시설 확충 등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더 힘써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계룡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합천군은 주민과 기업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적극행정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애로 해소 평가’에서 2023년 1분기 신규사례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주민·기업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성과를 낸 자치단체 사례를 분기별로 평가해 자치단체 합동 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이번 분기 평가에서 합천군 추진 사례인 ‘부동산실명법 위반 과징금 감경’이 좋은 평가를 받아 신규사례로 선정됐다. 지난 제3차 부동산특별조치법 당시에는 과징금 법률 적용 배제에 대한 규정이 있었으나, 이번 제4차 부동산특별조치법에서는 과징금 법률적용 배제 규정이 없어 조치법을 통한 부동산 등기 시 부동산 평가액의 20~30% 과징금이 부과 돼 주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었다. 이에 합천군은 자체 계획수립으로 조세·포탈 및 법령 위반이 없으며 세금을 성실히 납세한 과징금 대상자의 경우 과징금을 감경 부과했다. 이는 주민들의 불만 해소 뿐만 아니라 징수율 96%를 달성 체납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합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대한적십자사 합천원폭피해자 복지회관과 치매예방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한 치매안심사회를 구축하고 효과적인 치매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미경 치매안심센터장은 “항상 협조해주시는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주기적으로 찾아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우신 어르신들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과 상담을 진행하겠다”면서 “지역기관과 상호 협력하며 치매가 있어도 걱정없는 합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합천군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조기검진, 치매검진 미수검자 발굴, 검사의뢰, 지원 서비스 안내, 치매극복 및 인식 개선 활동 등 치매관리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남도합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합천군은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지난 25일 수강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지환 강사의 강연을 마지막으로 '제17기 합천박물관대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합천박물관대학은 지난 4월 6일에 개강해 매주 목요일 “유물의 제작과 기술의 진보”라는 주제로 2개월 간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롤 통해 수강생들에게 석기․토기 등의 선사~역사시대 고고유물과 삼국~고려시대의 불화․석탑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유산에 대한 제작 기법과 기술이 어떻게 진보하게 됐는지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강생들은 “박물관에서만 보던 유물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그 기술이 어떻게 삶에 영향을 미쳤는지 공부하게 되어 유익한 강의가 됐다”고 평가했다. 합천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주제로 강의를 계획해 지역민들에게 유익한 강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차후 예정인 합천박물관의 교육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차후 교육 일정 및 박물관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합천박물관 홈페이지 ․ 합천박물관 공식밴드 ․ 합천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남도합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창녕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한국과학기술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인식확산을 위한 ‘괜찮니?우체통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괜찮니? 우체통 자살예방 캠페인’은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청소년 자살 예방 교육이다. 평소 안부를 묻고 싶은 사람을 생각하면서 엽서를 쓰고 우체통에 넣으면 당사자에게 전달해주는 행사이다. 또한 친구와 함께 포토존에서 인증사진 찍기, 정신건강 OX 퀴즈, 스트레스 검사 등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며 학생들 간 평소 전하지 못했던 관심과 안부를 전하기도 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들의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괜찮니? 우체통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창녕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창녕군 고암면은 2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원촌1구 마을에서 고암면사무소, 건설교통과, 산림녹지과 등 2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마늘 수확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날 일손 돕기는 마을 이장의 추천으로 마늘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을 일손돕기 가구로 선정·지원하게 됐다. 일손 돕기에 처음 참여한 직원은 “땡볕 아래서 흙먼지를 마시며 농작물을 수확하는 게 이렇게 힘든지 몰랐다”며,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됐고 기회가 되면 꼭 일손 돕기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여학 마을이장은 “마늘 수확이 쉽지 않은데도 공무원들이 최선을 다해 줘 감사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연주 면장은 “앞으로도 면민이 행복하고 힘이 날 수 있도록 농가 일손돕기는 물론 적극적인 행정으로 면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창녕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익산시는 병해충 피해를 줄이고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지역 내 벼재배 농가 전수를 대상으로 병해충 공동방제를 지원한다. 시는 최근 돌발해충의 발생이 봄부터 가을까지 특정 시기와 관계없이 빈도가 증가해 농가 방제 부담이 높아져 이를 해소하고 벼 병해충의 효율적 방제를 위해 공동방제를 추진한다. 시는 올해 병해충 방제사업에 16억6천만원을 투입하고 지역 거주 벼 재배농가에게 자가방제와 위탁방제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지역 거주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벼 재배 농가는 이달 30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방제 방법을 선택·신청해야 된다. 자가방제는 광역방제기나 드론 등을 소유한 농업인이 살균․살충제를 구입해 방제하는 것이고, 위탁방제는 농업인이 지역농협에 위탁하여 방제하는 것이다. 지원단가는 ha당 최대 십만원(시비 50, 자부담 50%)이다. 자가 방제 시 약제(살균․살충제)는 벼 생육기간 중 발생할 병(목도열병, 이삭도열병, 세균벼알마름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과 해충(먹노린재, 이화명나방, 벼멸구, 흰등멸구, 혹명나방)을 동시 방제 가능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익산시는 쾌적하고 깨끗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산업단지 환경정비를 강화한다. 권역별 산업단지 예초 작업과 가로변 쓰레기 수거 등으로 깨끗한 산단이미지 조성에 앞장 서고 있다. 시는 인도 통행과 미관 개선을 위해 산업·농공단지 예초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역 8개 산업·농공단지 인도 17만2,600㎡ 일원에 약 1억원을 투입해 5월부터 11월까지 잡초 제거 작업을 권역별로 신속히 진행한다. 이와 함께 쓰레기가 없는 쾌적하고 깨끗한 산업단지환경을 조성 중이다. 산업단지 내 인근 도로변과 주차장 등에는 생활쓰레기부터 대형폐기물에 이르기까지 각종 쓰레기가 방치돼 산단의 이미지를 저해하고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돼 왔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단지 내 기간제근로자 40여명을 투입해 가로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인도 잡초를 제거하는 환경정비 사업을 지난 3월부터 추진해 왔다. 시는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환경정비사업과 더불어 노후기반시설 정비사업을 병행 추진해 일하고 싶은 쾌적한 산업단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산업단지 근로자들이 보다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하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익산예술의전당은 영은미술관과 함께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YEMCA COLLECTION 회상’ 展을 개최한다. ‘2023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마련한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익산예술의전당과 영은미술관이 주관한다. YEMCA COLLECTION은 1992년 대유문화재단의 설립과 2000년 영은미술관의 준비와 개관까지의 초기 소장품에서 선별한 82인의 작가 119점이다. 동시대 미술을 포괄적으로 보여주고 작품 저마다의 개성이 강한 45인 작가의 50점을 선별, 한국 근현대 미술을 되돌아보며 미술사적으로도 의미 있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전시는 1960년부터 2000년 초반까지 한국화, 서양화, 판화 등 다양한 장르를 포용하고 있는 YEMCA COLLECTION의 작품과 함께 연대표기를 구성하여 자연스럽게 차례대로 당시 현대미술의 흐름에 맞춰 감상할 수 있다. 작품 감상은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 1층 전시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시 관계자는 “우수 전시프로그램을 유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