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임실군이 맥류의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고품질 맥류 생산을 위해 적기 수확 및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맥류 수확적기는 출수기 이후 35~45일 이내로 반드시 맑고 건조한 날 이삭이 잘 마른 것을 확인한 뒤 수확해야 한다. 수확을 앞당기게 되면 등숙이 제대로 되지 않은 낟알들이 으깨지고 수분이 많아 건조시간이 길어져 품질 및 수량이 떨어진다. 갓 수확한 맥류는 수분함량이 많아서 수확 후 4시간 이내에 건조해야 품질이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수분함량은 보리의 경우 14% 이하, 밀은 13% 이하로 조절하는 것이 적절하다. 종실 보관 시에는 실내 온도 15℃ 이하, 상대습도 65% 이하로 조절하여 붉은 곰팡이균 증식을 억제해야 한다. 김쌍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4월 갑작스러운 저온 피해로 수확량 감소가 우려되는 만큼 고품질 맥류 생산을 위해 적기 수확 및 사후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임실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임실군이 혈압측정의 달을 맞이하여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고혈압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고자 5월 30일 오수시장, 6월 1일 임실시장에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심뇌혈관질환이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이며 임실군의 2번째 사망원인이지만 자기 혈관 숫자 알기, 9대 생활 수칙 실천으로 예방관리가 가능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자기 혈관 숫자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알고 관리해서 건강한 혈관으로 관리하자는 의미로, 건강한 3대 숫자는 혈압(120/80mmHg), 혈당(공복 시 100mg/dl), 이상지질혈증(200mg/dl)이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자각증상이 없어 조기 검진을 통해 자주 측정해보아야 하며 혈관 수치를 알고 사전에 관리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혈관 건강을 유지해야 심근경색‧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신의 혈압, 혈당 수치를 바로 알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임실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임실군이 2023년도에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영양플러스사업’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신‧출산‧수유 등에 따라 영양불균형과 같은 영양 위험 요인이 발생할 수 있는 임산부의 건강과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한 사업이다. 맞춤 영양교육, 영양지원을 통해 영양 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임실군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와 만 6세(72개월까지) 이하의 영‧유아 중 영양 위험 요인(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이 있는 주민으로 신규대상자 접수 후 소득 확인 및 영양 평가 등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가능하며,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대상자별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간 영양상담과 영양교육 및 대상자별 식품 패키지를 월 2회 제공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 보건의료원 영양플러스실(063-640-3133)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위험 요인 개선과 식생활 관리 능력이 향상되도록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꽃들이 가득 피는 5월, 국민관광지 관촌 사선대에 붉은 양귀비꽃이 만개하여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사선대 옛 강수영장을 사이에 두고 전설적 미인으로 알려진 양귀비처럼 꽃 역시 아름다운 자태의 이국적이고 화려한 풍경으로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을 붉은 사랑빛으로 맞이하고 있다. 녹색 도화지에 빨간색 물감으로 그림을 완성해 놓은 듯 보면 볼수록 매료되어 가는 양귀비의 강렬하고 붉은색이 가꾸어진 길 따라 한바퀴 둘러보면 마음도 따뜻해지는 기분이 든다. 사선대는 곳곳에 앉아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의자들이 놓여 있어 잠시 쉬며 넓은 잔디광장에서 아이들과 뛰놀며 5월 가정의 화목함을 느끼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다리를 사이에 두고 물 위에 비추는 운서정과 주변의 노란색 야생 꽃창포와 붉은색의 양귀비꽃이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멋진 풍경을 만들어 주고 있다. 또한, 군은 임실읍 천변에도 꽃양귀비가 만개하여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붉은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임실읍 수정교부터 임실교까지 이어지는 임실천변 1.1 km 구간에 꽃양귀비가 활짝 피어 붉은 물결로 화려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2분기 근로자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현업 근로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분기 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현업 근로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보건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은 직무 스트레스 및 건강 관리 요령 등에 대해 다뤄졌다. 군은 오는 6월 22일 위험물질 안전관리 방법 등을 다루는 2차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통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업업무 근로자는 산업안전보건법령 등에 따라 분기별 6시간씩 의무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뉴스출처 : 전남도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진도군이 5월 중순부터 건표고버섯 첫 공판을 실시했다. 진도군 표고버섯유통센터에서 진도군산림조합과 전국표고버섯상사연합회 6개 상사가 참여해 열린 이번 공판은 관내 34농가가 재배한 건표고버섯 8.1t(2억 4천만원 상당)의 공판 실적을 냈다. 진도군에서 생산되는 표고버섯은 69농가가 49ha에서 146t을 수확하고 있으며,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향이 뛰어나 전국 최고 품질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민선 8기 들어 군은 고품질 표고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표고자목, 종균, 운반차량, 하우스 등 총 3억4천여만원을 투입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도군 산림휴양과 관계자는 “진도군의 대표 임산물인 표고버섯의 품질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진도표고버섯 산업화를 통한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진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진도군이 오는 31일부터 진도아리랑상품권 가맹점을 영세 소상공인 중심으로 제한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군은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진도아리랑상품권 사용처를 조정한다. 이에 따라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가맹점에서는 진도아리랑상품권 사용이 제한된다. 이번 조치는 지난 2월 정부가 영세 소상공인 지위 강화를 위해 지침을 개정해 추진하는 것으로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된다. 하지만 농어민 공익수당과 전입장려금 등 진도군에서 정책발행한 상품권은 연 매출액 30억원 이상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가맹점 이용자의 혼선을 막기 위해 ‘정책발행’이 표기된 상품권을 별도로 제작중에 있으며, ‘정책발행’ 상품권만 사용 가능한 가맹점용 스티커도 해당 가맹점에 배부할 예정이다. 진도군 경제에너지과 관계자는 “변경된 개정안으로 인한 군민들의 혼란과 진도아리랑상품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홍보와 안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진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천안시와 지역 내 12개 대학이 ‘대학도시 천안’을 대내외적으로 공표했다. 천안시와 12개 대학이 지난 25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에서 진행한 ‘2023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이 대학생과 중고생들은 물론 지역주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자체와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생 기반을 마련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천안시와 12개 대학이 공동 주최한 이번 축제는 ‘대학생들의 확실한 행복(대·확·행)’을 주제로 대학 간의 연계를 강화해 ‘대학도시 천안’을 알리고 대학생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장을 만들었다. 그동안은 12개 대학이 협업으로 축제를 만들고 지역민과 함께할 기회가 없었으나 이번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통해 학생들은 재능을 뽐내고 대학은 학교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지역민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처음으로 마련했다. 학령기 인구감소 위기에 처한 대학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대학별 입학처와 천안교육지원청 장학사의 입시상담, 학교별 이색 학과·동아리 홍보부스 등도 운영되며 입시생을 비롯한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가상현실학과, 일학습병행 계약학과, 스마트원예학과, 수어통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김제시 보건소는 6월부터 결핵을 사전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돌봄 시설 취약계층 종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진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등의 돌봄 시설 종사자 중 검사 접근성이 떨어지는 임시 일용직 근로자로 고용계약기간이 1년 미만인 자 또는 일정한 사업장 없이 매일매일 고용되어 일한 대가를 받는 자이다. 잠복결핵은 결핵균이 몸 안에 존재하지만 결핵균이 활동 및 증식하지 않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전염력이 없는 상태이나, 언제 활동성 결핵으로 발병해 다른 사람을 감염시킬지 모르기 때문에 조기 발견 및 치료를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 정명자 김제시 보건소장은 “2세 미만 소아가 결핵균에 감염되면 결핵으로 진행할 확률이 40~50%로 높은 만큼 돌봄 시설에 종사하는 인력의 검진 및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결핵예방 및 관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김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김제시가 대기오염물질 연간 발생량의 합계가 10톤 미만인 4·5종 대기배출사업장의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에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부착한 방지시설 등의 가동정보는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GreenLink, 그린링크)으로 전송되며, 현장방문 없이도 원격으로 방지시설의 적정 가동여부 확인이 가능해진다. 부착대상 방지시설은 원심력집진시설, 세정집진시설, 여과집지시설, 전기집진시설, 흡수에 의한 시설, 흡착에 의한 시설 등 6개의 방지시설이며, 측정기기의 종류로는 전류계, 차압계, 온도계, pH계 등을 부착하여야 한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에 따르면 2022년 5월 3일 이후 가동개시 신고한 4종 사업장은 2023년 6월 30일까지, 5종 사업장은 2024년 6월 30일까지 부착하여야 하며, 기존 4·5종 사업장은 2025년 6월 30일까지 부착하여야 한다. 또한, 김제시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의무화로 설치비 부담완화를 위하여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사업장 설치비용의 지원을 확대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