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창원특례시 문화관광체육국은 25일 의창구 북면 고암리 소재의 한 단감농가를 방문하여 단감꽃솎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화관광체육국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다른 농업에 비해 기계화률이 낮고 노동집약도가 높은 감농가에 인력난을 해소하여 적기에 농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하게 됐다. 단감꽃솎기는 이달말까지 완료되어야 하는 작업으로 직원들은 서툰 손길이지만 농가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꽃솎기작업에 열중했다. 정현섭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가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사회적으로 농촌일손돕기에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남도창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창원특례시는 25일 합성동 지하상가의 운영사인 ㈜대현프리몰과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3년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는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지원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상가 임차 및 입주작가 입주 계약 사항 ▲입주 청년예술인 전시 장소제공 ▲연말 상가와 함께하는 성과 전시회 및 아트페어 개최 등이다. 정현섭 창원특례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주)대현프리몰과의 상호 협조를 통해 청년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입주예술인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된 5명의 청년예술인이 현재 개점을 준비 중이며, 6월부터 운영 예정인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수강생모집의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남도창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지난 4월 5일 대마와 양귀비 밀경작 등 마약사범 집중단속 실시 이후 해안가 인근 양귀비 밀경작 사범 2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등 총 7건에 양귀비 1,317주를 밀경작한 7명을 검거했다고 단속 진행 사실을 밝혔다. 사천해경은 주요 항포구부터 도서 지역 포함 해상까지 집중단속을 실시 해오다, 지난 24일 해안가 인적이 드문 개인 주택 안 텃밭 비닐하우스에서 양귀비 1,100여주를 대량으로 밀경작해오던 60대 A씨를 검거하여 추가 범행 여부를 수사할 계획이다. 양귀비는 현재 개화기를 지나 열매가 많이 맺는 절정기를 지나고 있으며, 마약용 양귀비는 열매에서 아편을 추출해 모르핀을 비롯한 모르핀, 헤로인 등 강력한 마약으로 가공할 수 있고 최근 인적이 드문 해안가 개인 주택 및 인근 턱밭에서 양귀비와 대마를 재배하고 유통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사천해양경찰서 박정형 수사과장은 “대마와 양귀비를 마약류 취급 자격이나 재배 허가 없이 재배·매수·사용하다 적발되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며, 마약범죄는 엄정 대응한다는 기조에 따라 양귀비를 단 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함양군은 재미있는 식물이야기와 함께하는 어린이 화훼체험을 5월 2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화훼체험은 5월 23일부터 7월초까지 관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여회 운영될 예정이다. 체험학습의 내용으로는 아열대 식물원을 견학하고 다육이 체험, 자연물 팔레트 만들기, 비눗방울 놀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산물 생육상태에 따라 블루베리 따기, 체리 따기, 양파수확 체험 등도 진행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학습을 통해 상상력을 제고하고, 자원순환 개념을 학습할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친환경적으로 이루어지는 화훼체험을 하고 평소 못했던 체험을 하게 되어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고 이번 체험에 참가한 어린이는 “예쁜 반려식물 친구도 만나 볼 수 있어 너무 좋았고 양파캐기와 민들레 비눗방울 놀이도 넘 재밌어요”라며 후기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함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함양군은 빈둥협동조합과 함께 오는 6월 3일과 4일, 이틀간 함양문화예술회관 잔디광장에서 문화축제 ‘상림 문화놀이장날’ 5월 행사를 연다. ‘상림 문화놀이장날’은 문화관광체육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함양군, 빈둥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문화콘텐츠 특성화사업 공모에 2019년부터 5년 연속 선정되어 상림공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상림 문화놀이장날은 문화, 놀이, 마켓으로 운영되며, 마켓은 손작업자, 농부, 생활예술가들의 오픈 마켓과 어린이 돗자리 벼룩시장, 간단한 먹거리 부스와 환경 캠페인부스로, 놀이는 모두를 위한 팝업 놀이터와 N개의 막놀이터 등이 운영된다. 그리고 공연으로는 첫날인 6월 3일(토요일) 오후 4시에는 함양문화예술회관의 문화가 있는 날 기념공연인 ‘천원의 행복 음악회’를 야외무대로 옮겨 '거리로 나온 버블과 마임'을 개최할 계획으로 마술사와 마임 삑삑이의 포퍼먼스가 어린이들을 비롯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음날인 4일(일요일) 오후 4시에는 브라질 타악기인 바투카타 공연과 6시에는 노래, 춤, 연주 등에 재능이 있는 사람이면 사전신청만하면 누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함양군이 2025 함양군관리계획 재정비를 완료하고 관련 내용을 고시했다. 군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관할 구역의 군관리계획에 대해 그 타당성 여부를 전반적으로 재검토해 정비하는 법정 중기계획으로 지난 3월 경상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 후 결정고시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이에 따른 주요 내용으로는 타법에 따른 변경(보전산지 및 농업진흥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등 용도지역 변경 188건, 자연취락지구 등 용도지구 변경 33건, 대로3-4호선(이은리 일원) 신설 등 모두 224건이다. 특히 휴천면 송전리 모전마을 일원 및 함양읍 구룡리 해솔마을 우측일원(계획관리지역 변경), 마천면 송알삼거리 일원(자연취락지구 지정)은 용도지역 및 용도지구 지정으로 함양군 관광 활성화 및 주민불편해소에 상당 부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업시행자 부도로 2007년 시행자 지정 취소된 함양읍 죽림리 J프라이드 골프장을 폐지하여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를 가능하게 조치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이번 2025 함양군관리계획 재정비로 관광자원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합천군은 작은영화관 합천시네마가 지난 19일 다양한 무료 이벤트 행사와 군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재개관 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많은 군민들이 재개관을 기다려 온 만큼 기대에 부응하고자 내부 리모델링을 포함해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합천시네마 위탁을 맡고 있는 무비워크합천은 재개관을 기념해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인기 개봉 영화인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분노의 질주‘를 무료 상영했다. 또한 행사 기간 시네마를 찾은 관객들에게 팝콘과 음료를 무료로 제공해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 기간 동안 1200여 명의 관객이 방문했으며, 전좌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그동안 합천시네마는 지역의 문화 중심지로서, 2016년 개관 이후 군민의 여가 문화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면서 “이번 재개관은 많은 군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며, 다시 한번 군민들의 사랑을 받는 지역의 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고 말했다. 무비워크합천 김준 관장은 “합천시네마는 지역의 문화적 허브 역할을 해왔으며, 재개관 이후에도 다양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합천군은 25일 합천군동부마늘주아단지(적중면 부수리 소재)에서 마늘 주아 종구 보급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군의장, 군의원, 노태윤 동부농협 조합장, 송정호 합천호농협 조합장, 마늘 재배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합천군은 생산자단체(합천군주아재배연구회, 동부마늘주아단지), 지역 농협(합천동부농협, 합천호농협)과 협력해 2016년부터 2022년까지 마늘 주아 이용 우량 종구를 총 176t을 보급했다. 이는 190ha에 파종 가능한 양이다. 올해는 6.4ha 면적에 주아를 파종했고, 50t 생산 목표를 가지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마늘 주아 종구는 일반 종구 대비 20~40% 정도의 생산성 향상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해 종구용 마늘 수입 대체 효과가 있다”면서 “23년산 마늘 주아 종구는 합천군 각 읍,면 사무소를 통해 5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인사말에서 “오늘 평가회를 통해 합천군 전체 마늘 종구가 우량한 종구로 갱신될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기를 바란다”며 “마늘 재배 농가가 웃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창녕군 보건소는 다가오는 31일 제36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예방 문화 조성 및 금연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금연 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세계금연의 날 주제는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로 금연에 대한 공감과 의지를 고취하고 담배 경작의 폐해를 알리는 데 있다. 이에 담배꽁초 없는 창녕군을 위해 걸으면서 버려진 담배꽁초를 줍는 활동으로 ‘줍깅, 걷깅’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담배꽁초를 줍는 사진과 한컵 모은 사진을 찍어서 창녕군보건소 금연클리닉 카카오채널에 올리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31일까지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독려하기 위해 창녕초등학교, 명덕초등학교 등굣길 릴레이 캠페인 및 금연홍보관도 운영한다. 지난 23일에는 한성병원 임직원과 합동으로 지역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창녕상설시장에서 금연의 날 카드뉴스와 광고지를 배부하면서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금연주간 운영을 통해 금연 친화적 환경 조성과 세계 금연의 날 의미를 함께 나누어 흡연자의 금연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창녕군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급식 식재료 중 지역가공품 공급 확대를 위해 지난 24일 창녕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관계자 및 지역가공품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재 학교급식에 공급하는 식재료의 대부분을 가공품이 차지하고 있어 지역산 가공품 사용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다. 또한 학교급식에 가공품을 납품하기 위해서는 위생 기준, 인증사항 등 학교급식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가공품 생산업체 중 20개의 업체가 참여해 된장, 고추장, 각종 소스류부터 장아찌, 국수, 소금, 견과류 등 다양한 제품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교와 지역 생산업체가 서로 의견을 공유해 질 높은 상품을 관내 학교에 공급하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학교급식뿐만 아니라 관내 공공급식소에 창녕에서 생산되는 농·축·가공품의 공급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2021년 12월부터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지난해 3월부터는 관내 공립유치원 및 초중고 37개교에 급식 식재료 전 품목을 공급 중이다. 또한, 올해 4월부터는 관내 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창녕에서 생산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