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4일 창녕우체국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복지등기우편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지등기우편사업’은 집배원이 군에서 추출한 복지사각지대 의심가구에 복지정보가 담긴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대상자 생활실태를 파악 후 군으로 기초정보를 전달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보호하는 사업이다. 군은 창녕우체국 집배원 30여 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연말까지 3천여 가구에 복지등기우편물을 발송해 지역 구석구석 숨은 위기가구가 없는지 세심히 관심을 갖고 살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체국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보호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창녕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창녕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제2기 창녕군 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창청넷은 청년 주도의 정책 제안과 군정 참여를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구성한 청년 참여기구로,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청년 위원 26명을 모집했다. 이번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청년정책 교육, 분과구성 및 임원선출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해 내년 12월까지 활동한다. 창청넷은 일자리·창업, 주거·복지, 문화·예술 등 청년의 주요 관심분야 6개 분과로 구성해 청년 문제 해결방안과 관심 분야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하며 해법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창녕의 청년들을 대표하는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는 군 정책의 밑거름이 될 것이고 제안된 정책이 군정에 반영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창녕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창녕군은 23일 울산광역자활센터 및 울산남구,중구지역자활센터에서 창녕지역자활센터 세차사업단 운영을 벤치마킹하고자 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녕지역자활센터 세차사업단은 운영 현황을 설명하고 실제 작업 현장에 가서 세차 업무 전반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녕지역자활센터 세차사업단은 2020년 8월부터 운영해 직무교육을 마치고 세차 마스터 자격을 취득한 13명이 사업단에 참여하고 있으며 세차장은 창녕군 남지읍 낙동로 459에 있다. 세차사업단은 고압 스팀으로 세차를 하므로 많은 물이 필요하지 않고, 스팀세차 장비 특성상 출장 세차가 가능해 매장에 방문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특히 만족도가 높다. 울산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창녕군 세차사업단을 방문해 현장의 비법을 직접 경험해가며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창녕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성낙인 창녕군수는 지난 22일 국비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방문에 이어 24일 경남도청을 방문해 도비사업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성 군수는 이날 부곡온천 관광특구 빛거리 조성사업, 창녕읍 술정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신전마을(농도103호) 진입로 확포장사업 등 9건을 건의하며 사업 추진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했다. 성낙인 군수는 “주요 도비사업 추진을 통해 창녕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군민들의 정주여건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경남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중앙부처 및 국회를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 등을 건의하는 등 지속적으로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남도창녕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남 영암군 어린이들이 피터팬과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올바른 손 씻기를 배웠다. 지난 24·25일 영암군은 군 청소년수련관과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인형극 ‘피터팬과 쓱싹싹~’을 상연했다. 어린이들은 양일간 공연장에서 인형극 속 캐릭터의 노래와 율동을 따라 하면서 재미있게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터득했다. 가장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수칙으로 알려진 손 씻기는 설사질환 30%, 호흡기질환 20%를 줄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방역지침 완화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단체생활이 늘어나는 요즘 어린이들이 실천할 수 있는 손쉬운 감염병예방법 중 하나이기도 하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인형극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그 중요성을 알렸다.”며 “다음달부터는 ‘손 씻기 뷰박스 대여사업’으로 찾아가는 손 씻기 교육도 실시해 어릴 적부터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들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남도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화순군은 오는 24일부터 3일간 완도에서 열릴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화순군 장애인선수단 106명(선수 64, 감독 등 임원 42)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완도군 청해진스포츠센터 등 21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건강의 섬 완도에서 함께 뛰자 하나로!’라는 슬로건으로 1만 5천여 명이 참여해 열띤 스포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화순군 장애인선수단은 장애인들의 스포츠 활동 증대와 건강증진을 위해 21개 정식종목 중 11개 종목(당구, 론볼, 좌식배구, 배드민턴, 볼링, 역도, 육상, 실내조정, 탁구, 게이트볼, 파크골프)에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다. 특히, 작년 대회 역도(3관왕) 및 볼링(금메달)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권 진입을 기대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단체 간 친목 도모 및 대화합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종목별 선수 육성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남도화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화순군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5월 31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연극,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14시부터 15시 30분까지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회랑 및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힐링 음악회(화순읍 편)’는 가수들의 공연은 물론, 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끼와 재주를 발산할 수 있는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16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선 삭막했던 가족애의 회복 과정을 그린 연극 ‘못생긴 당신’ 공연으로, 5월 ‘가정의 달’에 맞춰 가족이 함께 울고 웃는 추억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17시 화순읍 동구리 호수공원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화순의 봄’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장구 난타, 신민요, 대중가요, 에어로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날의 모든 공연은 남녀노소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화순군청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4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심의회’를 개최해 사업 신청자 17명을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진행했다. 귀어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은 인구 유입을 통한 어촌사회 활력을 높이기 위해 귀어업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을 융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흥군은 지난 4월 18일부터 귀어업인과 재촌비어업인을 대상으로 사업대상자를 모집해 ▲어촌 거주 가족 수 ▲이주 후 실 거주기간 ▲어업 종사 ▲교육이수 실적 ▲신청 자격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고, 이번 면접 심사를 통해 사업 계획 적정성과 지역 정착 의지를 최종적으로 확인했다. 사업대상자는 오는 6월 전라남도에서 최종 확정 후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귀어 창업 자금은 최대 3억원, 주택구입 자금은 최대 7천 5백만원 한도 내 연 2%의 대출 금리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의 조건으로 융자 지원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수산업 분야 창업 및 주택 마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고흥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4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은 어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맞춤형 생활밀착형 SOC 시설을 확충해 어촌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고흥군은 어촌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해 이 사업이 절실하다 보고 지난해에 이어 공모 선정에 온 힘을 기울여 왔다. 지역주민ㆍ전문가ㆍ행정이 협력한 가운데 주민회의 및 설문조사 등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계획을 재수립해 심사위원들을 설득하는데 총력을 다한 결과 ‘두원권역 행복한 삶터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는 결실을 보게 됐다. 고흥군은 이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두원면민회관·중앙경로당 리모델링 ▲면 소재지 내 보차도 개선(480m) ▲대전 해수욕장 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두원권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이 사업을 통해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지방소멸 대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고흥군은 25일 (사)대한노인회 고흥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원) 강의실에서 노인대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100세, 고흥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노인대학(원)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특강은 100세 시대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방법, 민선 8기 군정 방향 및 지역 현안 등을 설명하고 노인대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모두 강의에 집중하며 배움에 대한 열기를 보였다. 노인대학 박정수 학장은 “바쁜 와중에도 노인대학을 위해 특강에 나서준 공영민 군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흥 군정 현황 및 노인복지에 대한 여러 궁금한 사항을 한꺼번에 해소할 수 있어 의미있는 자리였다”는 소감을 밝혔다. 공영민 군수는 “어르신들의 높은 학구열에 존경심이 들었다”며 “어르신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배움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전국에서 어르신이 가장 살기 좋고, 누구나 살고 싶은 고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노인대학은 1992년, 노인대학원은 2020에 설립됐으며,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