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공영민 고흥군수가 지역인재 양성의 산실인 고흥고등학교를 찾아 고흥의 미래비전을 알리고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지역명사 초청 강연자로 나섰다. 고흥군은 지난 23일 고흥고등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은 이루어진다, 고흥의 미래비전’이라는 주제로 특강과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이날 공영민 군수는 특강에서 “어린시절 가난한 가정형편에도 좌절하지 않고 꿈을 향해 묵묵히 노력했기에 현재의 자신이 있는 것”이라고 말하며, “여러분도 목표를 세우고 포기하지 않고 나아간다면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 8기 고흥군 비전인 ‘10년 후 고흥인구 10만’을 목표로 다시 한번 힘을 내고 있다”면서, “우주항공중심도시 고흥을 만들기 위해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조성, 광주~고흥(나로우주센터)간 고속도로 건설, 드론엑스포 개최 등을 추진해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고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의 재치있는 질문과 공영민 군수의 답변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장흥군은 주민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역 16곳에 방범용 CCTV 34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규 CCTV 설치는 경찰서의 사건·사고 발생지역 및 취약지역에 대한 설치 요청과 주민 의견 사항 등을 반영했다. 군은 설치장소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현재 장흥군은 총 436개소에 CCTV 1,151대(방범용 776대, 초등학교 131대, 어린이보호 106대, 어린이안전 28대, 차량번호판독 72대, 불법주정차 38대)를 설치해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상시 관리하고 있다. 감시카메라는 200만 화소 이상의 회전형 주카메라 1대와 고정형 보조카메라 1~2대가 설치되 관제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현장 CCTV 영상은 군 CCTV통합관제센터로 실시간 전송되어 관제요원 16명이 4조 3교대로 24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평일 주간에는 경찰관 1명이 파견을 나와 실시간 사건·사고에 대응하고 있다. 장흥군은 상반기 중 관내 31개소에 방범용 CCTV 73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기존 설치되어 있던 15개소 19대의 노후 카메라를 교체하여 주민안전망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장흥군이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스마트팜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지원하고 있다. 임대농장은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에게 시설(온실)농업 경영기회와 기초 영농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장흥읍 순지리에 자리한 농장은 온실 3동(1,550㎡)으로 양액제어시스템, 복합환경제어시스템, 영상장비, 자동개폐기, 난방시설, 센서류 등 스마트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화훼류, 채소류 등의 원예작물 재배에 적합하게 조성된 시설이다. 최근까지 2명의 청년농업인이 실습 완료했고, 현재 2명의 임차인이 화훼류(미니델피늄, 뽀피 등)와 과채류(가지) 재배 경영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임차인은 임차기간 동안 영농계획, 재배, 생산, 판매 등 영농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실용적인영농 경험을 쌓는다. 향후 영농 창업 시 실패를 줄일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재배교육, 컨설팅, 현장기술지도, 스마트팜 유지보수 등도 지원하고 있다. 2020년부터 이곳 임대농장에서 실습한 문정화(32세) 대표는 “중·저온성 틈새화훼 재배 경험과 스마트팜 활용 기술을 농업현장에 적용을 통해 현재 장평면 하우스 2동(0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익산시가 시민 일상생활 및 세대간 역사를 담은 민간기록‘익산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 중간보고회’를 25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 상황실에서 문이화 민간기록관리위원장, 장경호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기록관련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용역수행기관인 ㈜핀노드가 그간 사업 추진 경과와 익산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의 구체적인 구상안을 제시했으며, 민간기록관리위원회 및 관련 부서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했다.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은 익산 관련 기록물의 디지털화를 통해 도시의 역사,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사라지거나 소실될 우려가 있는 역사적·문화적 가치있는 익산의 기록을 영구보존해 지역의 정체성·역사성을 공유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누구나 실시간으로 익산 자료를 쉽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주제·시기별 범주화 및 소장기록물 컬렉션 온라인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시민들이 우리동네의 주요 기록물을 등록할 수 있는 커뮤니티 맵핑 시스템 도입으로 우리동네를 기록화 및 브랜딩하여 정체성과 역사성을 공유할 수 있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익산시가 전북을 대표하는‘일자리 일번지’로 우뚝 떠오르고 있다. 시는 전국 최초‘청년시청’운영으로 청년고용률을 끌어올리며 2년 연속 우수 도내 일자리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여기에 전국 최초 농·식품 상생모델‘익산형 일자리’를 본격화하며 ‘일자리정책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시는 25일 전라북도 주관으로 실시된‘2022년 일자리 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도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며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노력도, 정책추진실적, 도 일자리사업 참여도 등 종합적인 활동과 지역고용환경 등을 고려해 결정됐다. 시는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지난 2021년 대비 청년 고용율 3.7%, 여성 고용율 1.3% 상승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 같은 성과는 익산시만의 특색있는 일자리 정책 추진 결과다. 일자리를 청년의 지역이탈 문제와 연계하고 해결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익산청년시청”을 개청하고‘익산형 구인구직플랫폼’운영으로 취업 성공률을 높였다. 전국 최고 수준‘익산형 근로청년수당’은 경제적 도움으로 지역 정착에 보탬이 됐고 도내 최대규모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93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남원 춘향제 '춘향, 빛을 그리다'가 5월 25일 ‘춘향제향’을 시작으로 그 화려한 막이 올랐다. 이번 춘향제향은 춘향제전위원회의 주관으로 제원위원과 시립국악단 등 관계자 40여명과 지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한루 완월정에서 오늘오전 10시에 개최됐다. 축제의 전통성과 춘향제의 원형정신을 되새기는 이번 제향은 여성 제관이 진행을 맡아 점시례, 분향례, 전폐례, 참신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사신례, 분축례 등 모두 9가지 전통 절차로 진행됐다. 춘향제의 상징이자 근간이 되는 ‘춘향제향’은 1931년 일제강점기에 춘향사당을 짓고 민족의식 고취와 열녀 춘향의 절개와 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시작된 전통 의식으로, 단오날인 음력 5월 5일에 제를 올린 것이 시초가 됐다. 춘향사당에서 남원 권번이 첫 제를 올린 후 90년이 넘는 지금까지 여성이 제관을 맡아 진행하는 유일한 행사이다. 춘향제향은 일제강점기와 6.25를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춘향의 정신과 국민의 안전을 기원해 온 축제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 전통 제례의식이자, 시대정신을 반영한 우리의 문화유산이다. 남원시 관계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남원시가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10개월간) 운영하는 법률교육 및 상담 지원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남원시는 지자체 전국 최초로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2021년)한 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귀농ߵ귀촌인 법률교육 및 상담 지원’의 올해 교육생 30명 모집에 58명이 접수하는 등 매우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농촌정착 과정에서의 생소한 법률 관계에 대해 보호 받지 못하는 귀농귀촌인을 위해 본 지원을 시책으로 편성했으며, 관내 귀농귀촌인 및 예비자,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함께 추진하는 귀농·귀촌 맞춤형 법률교육 프로그램은 매월 2회(격주 1회), 총 20차시에 걸쳐 농지·농산물거래·주택 등 이론 강의, Case Study, 도전 골든벨, 생활법률 등 다채로운 교육을 실시하고 법률상담도 예약상담시스템으로 병행하여 운영 중에 있다. 참여 교육생들은 “귀농·귀촌인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겪고 있는 애로사항(주거·농지 매매 및 임대, 세무, 건축 등)을 해소할 수 있어 상당히 유익하다.”고 말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남원을 대표하는 축제인 제93회 춘향제와 연계하여 축제기간인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예촌마당(광한루 북문 앞 광장)에서 남원 One Food “백향과를 맛보다”라는 주제로 남원 농특산물을 활용한 개발음식 전시관람, 원푸드 소재로한 음식 시식 및 평가, 개발음식 시식판매, 플리마켓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에 행사 첫날인 25일에 농특산물을 활용한 원푸드 개발음식에 대한 전시 및 시식평가회를 실시했다. 남원시장과 시의원, 외식업중앙회 남원시지부 회원들과, 대한제과협회 회원, 청년협의체 회원, 가공업체 사장과 재배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원푸드 소재의 디저트류와 간편식류의 개발음식 16점이 선보였으며, 샐러드드레싱소스를 비롯한 원푸드 아이스크림, 원푸드소금꽈베기, 찰빵, 원푸드마걸리에이드 등 6개 음식을 시식평가하는 자리를 가졌다. 남원시는 생산-가공-홍보·마케팅 부분에 힘써 대표품목 원푸드의 집중적 육성으로 농가 소득과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지역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북도남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2차 입국으로 농번기 일손 부족 농가에 보탬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몽골 우문고비도 달란자가드시와 협약체결로 입국한 근로자들은 2박3일 동안 코로나 및 마약 검사 후 근로자 교육을 받고 농가에 배치된다. 근로자 교육은 범죄예방, 주요 작물별 농작업 요령, 인권침해 예방, 고충 및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한국문화의 이해 등이다. 또한, 근로자의 인권존중 및 고용주 준수사항과 남원시 가족센터와 연계하여 몽골 문화의 이해 강의를 구성하여 고용주들이 근로자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인식개선 교육도 실시했다. 근로자들은 교육이 끝난 후 18농가에 배치되어 5개월간 상추, 토마토, 포도 등 농작업에 종사하게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몽골 계절근로자 75명, 결혼이민자 초청근로자 44명이 입국, 총 119명의 계절근로자가 투입됐으며, 7월까지 지속적으로 250명까지 입국하여 농촌인력 부족 해소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남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1조 1,130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경경정예산(안)을 편성해 25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남원시의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의 총규모는 1조1,130억원으로 올해 제1회 추경예산 1조 1,090억원보다 40억원(0.4%) 늘어난 규모이다. 일반회계 1조 525억원으로 28억원(0.3%) 늘고, 특별회계 605억원으로 12억원(2%)이 늘었다. 이번 추경안은 민선8기 공약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 중 하반기 시급하게 추진할 필요가 있는 사업을 긴급하게 편성했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함파우 아트밸리 1단계사업 기본계획 14.7억원 ▲스마트 곤충생산단지 부지 조성사업 4억원 ▲대표품목 육성 2.5억원▲외국인 유학행 워킹홀리데이 0.9억원 등을 편성했으며, 동부권특별회계의 경우 사업변경으로 3개 사업을 함파우 아트밸리 조성사업으로 통합‧변경했다. 주민불편해결 및 현안사업으로는 ▲남원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17억원 ▲남원다움관 확장 조성을 위한 부지매입 16억원 ▲청년기금 10억원 ▲고향사랑기금 10억원 ▲이음센터 개관 물품구입 1억원 ▲가로등 스마트원격제어 시스템 및 도로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