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장수군가족센터는 관내 결혼이주여성과 지역주민 여성을 위한 ‘봄 감성 캠핑 떠나요’ 통합문화탐방 글램핑 여행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문화탐방은 민선8기 최훈식 장수군수의 '여성 쉼·문화, 돌봄사업 확대'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결혼이주여성 2명과 지역 주민여성 2명이 팀을 구성해 총 12팀이 참여해 1박 2일 동안 경남 사천을 함께 여행하고 캠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군은 이번 여행을 통해 장수군 여성들이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편안히 쉬며 결혼 이주여성과 지역주민 여성이 하나 돼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여행은 사전 준비 과정 없이 현장에서 모든 지원이 이뤄져 가정을 벗어난 여성들이 집 밖에서도 일을 해야하는 부담을 없앴으며, 바닷가 산책과 온수풀 이용 등 지역에서 경험할 수 없는 체험으로 여행을 기획해 글램핑에 참여한 지역 여성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오인철 센터장은 “지역주민 및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한 여성의 쉼과 문화가 있는 사업을 앞으로도 더욱 넓혀 장수군에서 행복한 여성이 건강하고 편안한 가정을 영위할 수 있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kt cs는 24일 전북 디지털배움터에서 장수군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세대간 디지털 소통 교육을 진행했다. 전북디지털배움터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장수우체국 배움터에서 어르신과 청소년들이 소통하며 세대 간 성향을 이해하고, 격차를 줄이고자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일생 생활에서 자주 접하지만 실 사용은 어려워하시는 어르신들께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실습을 도움으로써 세대간 서로 소통하며 효(孝)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키오스크 교육 후에는 장수 우체국 내에 있는 ATM 키오스크를 이용해 입출〮금 등의 실습을 진행하고 전자패드를 이용해 가족에게 감사와 사랑에 마음을 전하는 캘리그라피 머그컵 제작 등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북디지털배움터 박승렬 센터장은 “세대 간 서로를 이해하고 정서적인 친밀감을 형성함으로써 격차를 좁히고, 서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향상될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은 도민들의 디지털 격차 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장수군은 24일 전라북도 광역치매센터가 주최한 2023년 광역-치매안심센터 직원 역량강화 발전 워크숍에서 2022년 전라북도 치매관리사업 정성평가 부문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치매관리사업 평가는 「2022년 치매정책 사업안내」에 따른 치매안심센터 주요 업무와 「2022년 전라북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매뉴얼」에 따라 이뤄졌으며, 평가항목은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 치매관리 우수사례 부문에 따른 주요 세부지표 20여 개를 정성 및 정량 평가했다. 장수군치매안심센터는 주요사업뿐만 아니라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분기별로 개최했으며, 장수군 추정 치매환자 수 1,015명 중 914명을 발굴해 치매환자 등록관리율을 90%로 향상시켰다. 또한 치매환자를 직간접으로 120건 이상 유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활발한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전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안전지킴이 역할을 해내는 치매안심센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치매 관련 궁금한 사항은 장수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북도장수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장수군이 과수 화상병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적극적인 예방활동에 나선다. 최근 경기도와 강원도에서 과수화상병이 확진돼 화상병 위기관리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높아짐에 따라 장수군은 관내 유입을 차단하고자 더욱 강화된 예찰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5년 경기도 안성시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화상병은 그동안 ‘과수 구제역’ ‘과수 코로나’ 등으로 불리며 농가의 생존을 위협하는 심각한 식물질병으로 꼽혀왔다. 과수화상병은 확산이 빠르고 치료제가 없는 데다 한번 감염되면 기주 식물을 2년 동안 재배할 수 없어 농가에 커다란 타격을 준다. 올해 5월 충주, 양평, 원주 포함 화생병 발생 시·군은 모두 31곳으로 꾸준히 늘어가고 있으며, 특히 5월 초부터 전국에 큰 비가 내리는 등 습한 기상 환경에 7월엔 평년보다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와 달리 화상병 확산이 가속화 할 우려가 있어 과수농가의 방제 및 예찰활동이 더욱 중요하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장은 “과수화상병이 주로 발생하는 시기인 7월 말까지 예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며 “사과 과수원에서 잎이 검게 변해 있거나 줄기와 나뭇가지가 말라 죽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장수군과 장수한우지방공사가 6월 5일과 6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장수한우 공동브랜드 40% 특별할인행사를 연다. 장수한우 공동브랜드 특별할인행사는 소값 하락과 사료값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축산농가에 도움을 주고, 소비자에게는 한우 도매가격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수군은 전라북도 동부산악권 위치하며 해발 500m 고지대에 자리하고 있으며, 금강과 섬진강의 발원지로 언제나 물이 마르지 않는 청정함을 간직한 지역이다. 이러한 청정 환경 속에서 자란 장수한우는 육색이 진하고 한우 고유의 담백한 맛으로 특별한 품질을 자랑해 많은 이들에게 최고의 깨끗한 한우·안전한우로 알려져 있다. 장수한우지방공사는 대형 유통기업과 함께 온라인·오프라인 유통을 구축 및 강화해 장수한우 브랜드의 인지도와 지명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으며, 이번 행사로 장수한우의 우수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을 선보여 수도권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수영 장수한우지방공사 사장은 "경기침체로 고통받고 있는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내고, 수도권 지역 소비자들이 품질 좋은 장수한우를 저렴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부안군은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금연주간 이벤트를 실시한다. 담배는 전 세계적으로 예방 가능한 사망의 주요 원인이고 담배 사용으로 인해 매년 8만 명 이상이 사망하고 있으며 폐암, 심장병, 뇌졸중 및 호흡기 질환을 포함한 여러 건강 문제와 관련이 있다. 이에 부안군은 제 36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부안을 만들기 위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한 하굣길 흡연예방 퀴즈이벤트와 금연을 하고 싶은 흡연자를 위한 금연클리닉 등록 이벤트, 그리고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 여객선터미널 및 곰소 버스터미널과 매창공원, 서림공원 4곳에서 금연 캠페인을 하고자 한다. 또한 부안군 보건소에서는 부안군민을 위한 흡연예방교육, 흡연자의 금연실천을 돕기 위한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물품 등 금연지원서비스 제공, 공중이용시설 금연 지도·점검 등을 통하여 흡연자의 금연을 돕고, 지역사회 흡연율을 감소시켜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도부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제10대 진안군청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에 이재선, 부위원장 윤안순, 백호현 후보가 당선됐다. 진안군청 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4일 치러진 제10대 진안군청 공무원노동조합 선거에 전 노조위원장 이재선 후보가 단독 출마했으며 조합원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높은 지지를 얻어 선출 됐으며 임기는 3년이라고 말했다. 이재선 위원장은 제10대 위원장으로 2021년 7월부터 3년간 진안군청 공무원 노동조합을 이끌어왔으며, 진안군청 공무원의 권리 향상과 복지를 위해서 헌신적인 노력을 했다. 이재선 위원장은 “조합원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고, 공약(公約)을 성실히 이행하고 조합원들의 복지향상 및 공무원연금 투쟁 등 당면한 일들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도진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한국문인협회 진안지부는 진안문화의 집에서 문인협회 비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비전 워크숍은 전북 문인협회 회원들뿐만 아니라 전북 지역의 문학‧예술계 종사자,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북 문인협회 회원들은 진안군 대표 명소인 운일암반일암, 용담댐 등을 답사하며 진안군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창립 62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와 함께 그간 전북 문인협회의 활동과 업적을 되돌아보며 더욱 발전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어서 전북 문인들의 참여로 구성된 시‧수필 낭송과 주제발표 등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전북 문인협회는 앞으로도 지역 문학과 예술계의 발전과 문인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지역 문화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상식 진안군 문화체육과장은 “비전 워크숍을 통해 회원분들 간 유대를 더욱 돈돈히 하시고 문학의 가치와 의미를 함께 나누면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여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진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노인요양원은 ‘장기요양기관 시설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A등급)에 선정되어, 지난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안지사 주최로 열린 간담회에서 최우수기관 증서 등을 수여 받았다. 이번 평가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3년 주기로 실시하는 정기평가로 장기요양기관의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관리 △권리책임 △급여제공 과정 △급여제공 결과 등 5개 영역의 평가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9년부터 3년간의 서비스를 전국 4,423개 기관을 상대로 2021년 4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평가를 실시한 결과 진안군노인요양원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또한 진안군노인요양원은 시설의 투명한 운영으로 2023년 청구그린기관으로도 선정됐다. 한편, 진안군노인요양원은 진안군 진안읍 마이산로 82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소 정원은 80명으로 사회복지법인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진안군으로부터 2015년 3월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진안군노인요양원 유정순 원장은 “코로나바이러스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마음을 모아서 어르신들과 함께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內에서 ‘더불어 함께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진안군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군 보건소에서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인 안과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실명 예방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한국실명예방재단에 위탁하여 의료취약지역을 순회하며 검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안과검진은 원광대학교병원 안과 전문의 2명과 전문 검사 요원 8인으로 구성된 검진팀이 시력·안압·굴절·망막, 세극 등 현미경 검사 등 안과 전문 검진을 진행했다. 검진참여 대상자에게는 돋보기를 제공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수술비 지원 등을 상담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161명을 대상으로 검진한 결과 수술이 필요한 대상자는 42명이며, 수술비 지원 대상자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지원 할 예정이다. 군은 오는 6월 2일에는 진안군 성수면(스포츠공감센터)에서 2차 검진을 실시해 군민의 건강한 눈 건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검진에 참여한 대상자는 “안과가 너무 멀어서 가기에 엄두도 나지 않았는데 보건소에 방문하여 편하게 검사를 받고 돋보기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