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부산 동구는 5월 23일 동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초량천 생태하천 활성화를 위한 인근 상인 등 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동구는 초량살림숲 철거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와 초량천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 및 문제점을 주민과 공유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한 주민들은 초량 살림숲 철거부지에 대해 공연 등 다양한 용도로의 활용, 주변 주차장 확보, 초량천 수질 문제 해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었으며 이에 대해 동구는 시와 협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초량천은 북항재개발과 함께 초량뿐 아니라 이바구길까지 연계 가능한 상징적인 사업이다”며, “앞으로 초량천 사업 진행 시 주민과 계속 소통하며 신중하게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완주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용진노인복지센터가 익산시를 찾아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24일 용진노인복지센터는 최근 어르신들을 모시고 익산 미륵산골다목적센터와 우리들의정원을 방문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익산시 농촌관광활성화지원사업에서 체험비를 지원받아 이뤄진 것으로 어르신들은 미륵산골다목적센터에서 고구마함박스테이크 만들기 체험과 백제인 되기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우리들의정원에서 원예식물체험도 참여했다.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런 자릴 마련해줘서 고맙고, 종종 이런 자리가 생기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르신과 함께 참여한 생활지원사는 “어르신이 무척 좋아하시니 저 또한 유쾌한 시간이었고, 무엇보다 배려 깊은 관심 속에 어르신이 즐거이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남겼다. 한편, 완주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5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돌봄취약 어르신에게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서비스, 연계서비스 등 복지서비스를 지원해주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만 65세 이상의 노인 또는 그 가족 등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완주풍류학교가 상반기 상설공연을 인기리에 마무리했다. 25일 완주군은 2023년 완주풍류학교 상반기 상설공연 ‘우리가락 한판공연’이 4월 8일 시작해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진행돼 총 7회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상설공연은 팬데믹 상황 완화 이후 첫 번째 공연으로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매회 공연 만석을 채우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마지막 공연이었던 지난 20일 7회차 공연은 수용인원을 넘어선 관람객이 찾아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조선시대 8대 명창 중 완주군 용진읍 출신인 권삼득을 재조명해 권삼득이 창시한 설렁제의 대표인 흥보가 중 ‘제비후리러 나가는 대목’을 소개했다. 또한, 농악기의 하나인 버꾸를 치며 추는 버꾸춤과 모듬북협주곡으로 현장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우리가락 한판공연은 전통에서 퓨전국악까지 다양한 국악음악과, 판소리, 한국무용을 기본으로 매주 다양한 구성의 공연을 선보였다. 정예은 풍류학교 사무국장의 사회로 관객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치있는 작품 설명을 더해 공연의 만족도를 높였다. 하반기 상설공연은 9월부터 10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이 지역농협과 협업해 농작업을 대행해주고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고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사회의 일손부족과 작업환경이 열악한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고산농협 농작업대행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322ha의 농작업을 대행해 농가의 일손부족을 해소해줬고, 30%의 경영비를 절감했을 뿐 아니라 47명의 일자리까지 창출하는 효과를 냈다. 올해는 호응에 힘입어 고산에 이어 이서농협 농작업대행 사업단도 운영에 들어갔다. 농작업대행 사업단은 매년 농작업에 필요한 농기계를 확보하고 퇴비 살포, 정식 및 수확, 드론방제 등 농작업 대행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농작업 대행이 필요한 농가는 고산, 이서농협에 개별 신청하면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농가의 일손부족해소 및 소득증대를 위한 필요한 대행사업을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완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이 동네 고양이 돌봄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5일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인 ‘우리가 지켜줄꼬양 야옹’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가 지켜줄꼬양 야옹’은 동네고양이 돌봄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1년부터 ‘동고야 놀자’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던 프로그램을 재설정한 것이다. 청소년들은 길고양이가 우리 주변에 끼치는 사회적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들을 생명체로 보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어른들의 길고양이에 대한 시선은 긍정적이지 않을 수 있지만 청소년들은 길고양이 돌봄 프로젝트로 고양이의 인식을 제고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고양이 집 청소를 비롯해 먹이와 물을 갈아주고 주변 잡초를 제거해 쉼터를 제공해 줬다. 또한,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동물보호법 및 고양이 학대 사례 등을 교육받았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은 길고양이를 한 생명으로 바라보고, 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방법들을 고민하고 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동물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발견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완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이 청소년의 달을 맞아 민관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에 나섰다. 25일 완주군은 최근 전북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완주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 유관기관 등 총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서면 콩쥐팥쥐도서관 주변 번화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점검 참여자들은 이서면 갈산리 번화가에 위치한 일반음식점과 유흥주점, 편의점, 마트 등을 방문해 청소년 고용·출입금지 표시와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금지 표시를 규정에 맞게 부착했는지를 확인했다. 또한, 업주와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상의 의무 및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해 유해환경과 약물 등으로부터 청소년 보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독려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유해환경 및 약물로부터 청소년보호를 위해 청소년에게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도 병행해 주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합동점검 한 참여자는 “신규 업소의 경우 청소년 보호 스티커 부착 등 관련 규정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의 협조를 통해 청소년 보호와 안전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퇴직 후 어떻게 귀농귀촌을 할까 고민이 많았는데, 방향을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완주에서 살아보기 챌린지’에 참여했던 A씨는 매우 흡족한 표정이었다. 시골에서 살고 싶어 귀농을 검토 중인 그는 향후 3년 이내에 강행하려던 당초 계획을 1년 이상 앞당기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다. 도농복합도시 완주군의 귀농귀촌 프로그램이 인근 대도시 주민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3일간 완주군과 전주시의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전주시 ‘50+세대(인생 후반기)’ 22명이 참가한 가운데 귀농귀촌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완주에서 살아보기 챌린지’는 기존에 2박3일 간 진행하던 귀농귀촌 체험 프로그램에 3개월간 텃밭농사와 재배 농산물 지역 나눔까지 이어지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이랄 수 있다. 교육생들은 매일 아침 6시에 기상해 텃밭 70여 평에 고추 200포기를 비롯한 가지, 호박, 오이 등을 심으며 교육일정을 소화했다. 이후 △귀농귀촌 선도농가 견학 △로컬푸드 직매장과 가공센터 견학 △마을과 공동체 탐방 등의 빡빡한 일정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은 전주시가 김제, 완주, 임실과 함께 4개 시군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친환경 전주권 광역소각장 신규 입지를 찾기 위한 재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주권 광역폐기물처리(소각)시설 입지선정계획 결정·공고’는 기존 혐오시설이 아닌 친환경 소각장을 건립해 주민들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친환경 광역소각장을 건립하겠다는 계획이다. 4개 시군에 전주권 광역폐기물처리(소각)시설 입지선정계획 결정·공고를 진행했지만 유효한 접수 건이 없어 지난 22일부터 2차 공고를 추진 중이다. 2차 공고문에 따르면 부지면적은 67,500m2이상으로 하루 550톤을 처리할 소각시설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이다. 응모자격은 공모일 기준으로 신청 부지 경계로부터 300m 이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등록상 세대주의 80% 이상 찬성 동의서를 받은 법인, 단체, 마을공동체 대표 등이다. 자연부락 또는 공동주택의 일부 세대가 신청 부지 경계로부터 300m에 포함될 때에는 해당 자연부락 또는 공동주택의 전체 세대주를 동의대상에 포함하며, 신청지의 토지가 사유지인 경우에는 토지 소유자 80%이상 매각 동의서를 얻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이 군민들의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배수지 및 마을상수도 물탱크 청소를 실시한다. 25일 완주군은 봉동배수지를 비롯해 광역상수도를 공급하는 배수지 14개소 및 마을 상수도 물탱크 135개소 청소를 내달 10일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수지 및 마을상수도 물탱크 청소 시 단수 등으로 군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배수지별 저수조를 각 1개씩 교대로 청소해 단수를 방지할 예정이다. 군은 매년 2회 배수지 및 물탱크 청소를 실시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으로 주민 보건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매월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를 완주군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각 가정의 수돗물 수질을 무료로 검사하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성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군민들이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시설 정밀점검, 노후관 교체 등 상수도 시설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도완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익산옆 앞 익산음식식품교육문화원에서‘1시민 1레시피 공유교실’을 개최했다. 24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한 요리교실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른과 아이 모두 함께 즐겨 먹을 수 있는 무스케이크를 만들었다. 강사는 송지원 대표로 음식식품교육문화원의 청년공유주방에서 익산제빵소를 운영하고 있다. 총 24명의 수강생이 요리교실에 참여해 각각 취향별로 딸기케이크, 청포도케이크를 만들고, 완성된 케이크에 리본장식과 직접 쓰고 싶은 문구를 새겨넣었다. 수강생들은 정성스럽게 만든 케이크를 서로 맛보고 가족, 친구, 연인 등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예쁘게 포장했다. 수강생들은 가정의 달에 기념일이 많은 만큼, 음식식품교육문화원 요리교실을 통해 직접 케이크를 만들 수 있어 더욱더 특별한 날이 된 것 같다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공유주방 운영자들의 지원과 홍보 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강사로서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을 수 있고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익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