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익산시가 가족 여행프로그램‘꼬리에 꼬리를 무는 마룡의 익산여행’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일명‘꼬꼬마 익산여행’은‘6월 여행가는 달’의 풍성하고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으로 농촌체험과 휴식을 위한 온 가족이 함께하기에 좋은 상품이다. 글로벌문화관을 시작으로 휴식과 힐링을 위한 아가페정원과 공공승마장을 활용한 승마체험,농촌체험활동이 함께 진행돼 액티브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특히 농촌체험은 매주 다른 주제로 체험이 가능해 날짜별 색다른 체험을 선택하는 재미가 있다. 이번 여행은 다음 달 13일 시작으로 7월 21까지 매주 화‧금요일에 운영되며, 예약 또는 문의는 (유)이리다온으로 하면된다. 1인당 투어비용 2만5천원으로 식비와 체험비가 모두 포함된다. 사전예약 이벤트로 이달 31일까지 예약 할 경우 랜덤박스 선물꾸러미가 준비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6월 여행가는 달에 관광객이 익산을 많이 찾아오고, 또 다시 놀러오고 싶은 여행지가 될 수 있도록 여행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꼬꼬마 익산여행은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23 여행가는달 연계 전북 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의 일환으로 추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익산시는 오는 6월 2일부터 3일까지 중앙체육공원 분수대 앞 야외무대에서 제7회 익산시민생활문화제 “일상, 예술을 품다”가 열린다. (사)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시민생활문화제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과 서예, 캘리그라피, 공예 등 체험·전시부스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동호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고 멋과 끼, 그리고 열정을 무대 위에서 느끼며 함께 기억하고 즐기기 위해 마련됐다. 통기타, 색소폰, 장구, 난타 등 다양한 장르 30여개의 동호회와 400여명의 동호인들이 출연하여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성대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명준 (사)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 이사장은“익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생활문화예술의 활성화와 전북 생활문화의 본고장인 익산이 생활문화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북도익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익산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황등 상다선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황등면 구자리 일원의 농어촌도로 구간 중 도로선형 불량으로 운전자의 시야가 미확보돼 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구간(약 450m)에 대한 도로개선을 진행한다. 이번 공사는 도로의 선형을 개량하고 교통안전 시설물 등을 확충해 교통사고 예방과 지역주민의 교통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2014년 행정안전부 제2차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에 반영돼, 국비 50%를 포함한 총 12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올해 초부터 진행중이며, 7월 보상 협의 추진, 10월 공사 추진하여 2024년 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도로교통공단,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거쳐 안전한 도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익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익산시가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마을 안길포장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올해 183개소 마을안길 개선을 위해 39억 원의 주민숙원사업 예산을 편성하고 노후도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안길사업은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많이 이용하는 시골길 및 시내 골목길 포장정비를 말한다. 시는 현재 올해 사업 183건 중 70%가 진행 중이며 상반기 중에 80%이상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권 확보를 위해 도로파손, 씽크홀 등 긴급민원 또한 신속하게 처리 중이다. 지난 3~4월 29개 읍면동‘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총781건의 민원을 접수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민원사항을 충분히 반영해 지역주민 생활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익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익산시가 전북 공공산재전문병원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치르고 있다. 전북 공공산재병원 설립 및 익산시 유치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내년도 예산 2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국회,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를 오가며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이달 정 시장 및 관계 공무원들이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등을 돌며 적극적인 예산 활동을 벌였다. 앞서 4월에는 시 보건소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국회를 방문했으며 전북도와 함께 관계 기관을 찾아 공공산재 전문병원 익산 유치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공공산재병원은 산재 및 일반환자를 대상으로 근로복지공단이 직접 운영하는 병원으로 전북에는 없는 현실이다. 이에 따라 전북권 산재환자들은 충남 대전과 전남 순천병원의 원거리 치료로 경제적 어려움과 전원에 따른 불편함이 발생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전북 산재전문병원 익산시 설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전북도와 함께 공공산재병원 유치 총력전에 돌입했다. 건립 최적지로 유치전을 주도하는 익산시는 전주, 군산, 김제, 완주 가운데 위치해 도내 인구 77%를 차지하는 북부권 지역 중심지다. 철도(전라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주시가 부설주차장을 공유하는 공동주택과 종교시설, 학교 등에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 시는 도심 내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6월 16일까지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역과 터미널, 전통시장, 상업지역 등 주차난이 심하다고 인정되는 지역의 공공기관과 학교, 종교시설, 공동주택 등의 부설주차장 관리 주체로, 주차면 10면 이상을 하루 7시간, 주 35시간 이상 2년간 무료로 개방할 수 있어야 한다. 단,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입주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은 뒤 입주자 대표회의 의결을 거쳐야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부설주차장을 개방한 시설 등에 대해서는 △포장공사 △주차라인 도색 △CCTV 설치 등 시설개선 비용으로 주차면수에 따라 1000만 원에서 2000만원 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참여자가 사업 기간이 종료된 2년 이후에도 연장 개방을 원할 경우에는 최고 500만 원의 시설유지비를 추가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과 시설은 전주시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신청서와 계획서를 지참해 전주시청 교통안전과 교통안전팀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주시가 공공 유휴부지를 임대하고, 시민들이 건설한 6호 시민햇빛발전소가 본격적인 전기 생산을 시작했다. 전주시는 지난 24일 완산생활체육공원에서 이남숙 복지환경위원장, 유남희 전주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과 조합원, 일반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6호 전주시민햇빛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 전기 생산을 시작한 6호 시민햇빛발전소는 완산생활체육공원의 주차장 410㎡에 건립됐다. 하루 발전용량은 99㎾ 규모로, 연간 약 13만㎾의 전력을 생산한다. 이는 4인 가족 기준 한 가구가 한 달 평균 305㎾h의 전력을 사용할 때 35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와 관련, 전주시민햇빛발전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을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 2019년 1호 발전소 가동을 시작으로 6호 발전소까지의 전력 생산 규모는 총 582.3㎾에 달한다. 연간 약 808,898㎾의 깨끗한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는 342톤에 해당한다. 이는 전주시와 시민의 공동 탄소중립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전주시민햇빛발전소는 전주시민 337명, 출자규모 6억240만원으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주시는 치매노인의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치매환자 중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치매환자에게 돌봄재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주시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추정 치매 환자 수 현황을 보면 10,264명(2021.12.31. 기준)으로 65세 인구 대비 10.24%를 차지한다. 이는 65세 이상 10명 중 1명이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 대한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를 개선할 방법으로 시는 ‘치매환자 돌봄재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전주시보건소는 전주시치매안심센터에 치매환자로 등록된 지역 주민 중 장기요양등급 신청 대기자 또는 인지지원등급자에게 주간보호, 방문요양 서비스 이용비용 지원하는 ‘치매환자 돌봄재활 지원사업’을 5월부터 시작했으며, 예산 소진시까지 연중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주소를 둔 치매환자로 노인장기요양등급을 신청하고 대기 중이거나 인지지원등급을 받은 사람 중 기준 중위소득 140%이하 소득기준에 적합할 시 지원가능하다. 지원내용으로는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중 주간보호(인지지원등급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주시가 42년 만에 새 단장을 추진하는 ‘전주역 개선사업’을 앞두고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통 대책을 내놨다. 전주시는 전주역 개선사업의 시행기관인 국가철도공단, 코레일과 함께 공사 기간 중 시민불편을 줄이기 위한 ‘교통 처리 계획 용역’을 추진했고, 그 결과에 따라 교통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새 단장을 앞둔 전주역은 오는 7월부터 광장 공사가 진행되면, 자가용 출입이 통제되는 등 불가피하게 시민불편이 예측된다. 이에 시와 시행기관들은 전주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용역을 추진했다. 용역에 따라 전주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 확보와 공사 기간 단축을 위해 광장이 폐쇄된다. 공사구역에 안전펜스가 설치되고 자가용 출입은 전면 통제된다.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신호체계도 조정된다. 현재 사거리인 전주역 앞 신호체계는 직진 신호 없이 좌회전만 가능한 삼거리로 변경돼 차량 진입은 허용되지 않는다. 다만, 시민과 전주 방문 관광객의 주요 이동 수단인 택시는 현재 전주역 주차장 부지에 임시 승강장이 조성해 별도 진입을 허용한다. 또 자가용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익산교육지원청은 2023 익산 미래교육 아카데미를 익산관내 교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올해로 7년째 운영해 온 익산 미래교육 아카데미는 익산시와 함께 주관하는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으로, 지역 교직원들과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면서 전북 교육에 대한 이해를 목적으로 한다. 전북교육청은 전북 학생들이 기초․기본 학력 기반위에 자기주도성, 창의력, 비판적 사고력, 디지털 문해력, 협력적 소통 능력, 예술적 감수성, 인문학적 소양 이라는 7개 미래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교육하고 있다. 첫 번째 강연은 기본 학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서울대 신종호 교수의 ‘이런 공부법은 처음이야 – 공부열정, 공부습관, 공부마음을 키우는 교육’을 주제로 5월 25일 15시부터 익산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운영한다. 신종호 교수는 학습 역량과 창의성 계발 및 공부 문제로 힘들어 하는 학생들을 위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을 연구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교육전문가이며, 이날 학생들이 자기 공부와 삶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학부모와 익산 시민에게 지혜를 나눠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