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임실군의 대표 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 사계절 장미원에 식재된 정원 장미 90종 10,000주가 화려한 만개를 앞두고 있다. 대한민국‘치즈메카’로 불리는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장미 향이 가득한 장미가 꽃망울을 맺고 있다. 군에 따르면 정원 장미는 자연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게 되는데 전년보다 1주일 빠른 5월 중순에 개화를 시작하여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연휴 기간에 맞춰 만개 될 것으로 보고 본격적인 손님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군은 지난 2월부터 병반이 있는 가지의 잎을 떨어낸 후 월동 병해충 방제 작업을 하고 정원 장미 특성에 맞게 전정, 유인, 비배관리 등 생육 관리를 하여 봄철에 예쁜 장미꽃을 피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왔다. 아름다운 장미꽃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각종 계절꽃과 입체적 경관용 화분걸이 초화류 설치, 그리고 방문객들의 휴식 공간을 위한 지붕형 퍼걸러, 나무 둘레 벤치 등을 곳곳에 설치하여 군민과 관람객들에게 유럽형 장미꽃이 풍성한 공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사계절 꽃이 피는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사계절 장미원을 2017년부터 2021년까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충남 논산시 벌곡면 만목리 야산에 대나무꽃이 피어 ‘길(吉)한’기운을 전하고 있다. 대나무는 꽃이 잘 피지 않는 나무로, 약 60년에서 100년 사이에 한 번꼴로 꽃이 핀다고 알려져 있다. 인근 주민은 “좀처럼 볼 수 없는 대나무꽃이 피었다”며 “우리 지역에 좋은 일이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논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지난 24일 오전 백성현 논산시장과 성광온누리학교(성동면 소재의 특수학교) 학생들이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됐다. 따뜻한 인사로 학생들을 맞이한 백 시장은 이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사회 진출을 앞둔 학생들에게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만남은 성사 배경이 특별했다. 지난 4월 성광온누리학교의 한 학생이 백성현 논산시장에게 직접 쓴 편지를 보냈으며, 백 시장은 이에 화답해 성광온누리학교를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백 시장은 이날 “다음에는 시청으로 초대할테니 언제든 방문해달라”고 제안했으며, 이에 편지를 쓴 학생은 물론 인솔교사와 학우 30여 명이 함께 시청을 찾게 된 것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특수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희망찬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사회적 편견과 허들을 없애는 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방문 인솔교사는 “학생들을 언제나 밝은 미소로 맞아주심에 감사드리고, 교사들 역시 학생들을 사랑으로 대하며 평등한 논산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성광온누리학교는 논산시 성동면에 위치한 특수학교로, 논산ㆍ계룡ㆍ부여의 총 134명 학생이 재학 중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논산시가 지난 24일 논산경찰서와 힘을 합쳐 시청 인근 여성안심구역 일대 방범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 대상지는 시청사 외곽의 여성안심구역으로 아파트, 상가, 원룸, 어린이공원 등이 밀집되어 있는 공간이다. 여성, 어린이 등 범죄 피해에 취약할 수 있는 이들의 통행이 잦은 곳이라 할 수 있다. 시와 경찰서는 특히 여성 1인 가구 밀집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자 점검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반영해 취약 환경 진단에 전문성을 도모했다. 또한 CCTV, 가로등 등 방범 시설물이 효과적으로 기능할 수 있는지에 대해 검토하는 동시에 관련 의견을 수렴해나갈 계획이다. 점검에 함께 나선 논산경찰서 관계자는 “시와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논산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 밝혔다. 시 관계자 역시 “여성안심구역을 비롯한 지역 곳곳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동체 보안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논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홍성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원활한 소방활동을 위해 소화전 주변 5m 이내 주·정차 금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화전은 화재 현장에 출동한 소방차의 소방용수가 부족할 때 물을 공급해 원활한 소방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시설로, 도로교통법 제32조(정차 및 주차의 금지)에 따르면 소방용수시설 또는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된 장소로부터 5m 이내 차량을 정차 또는 주차할 경우 승용차는 8만원, 승합자동차는 9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방시설 인근 불법 주ㆍ정차 차량 신고는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하여 1분 이상의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 2장을 첨부하면 해당 차량은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정훈 대응총괄팀장은 “화재 발생 시 소방용수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긴급상황 시 소화전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소화전 주변 5m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홍성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르딕 워킹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노르딕워킹 건강교실’이 오는 10월(7‧8월 제외)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2회씩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노르딕 워킹 건강교실은 걷기 운동을 장려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일상 속 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르딕 워킹’이란 노르딕 스틱을 이용해 정면을 바라보며 상체와 하체를 고르게 사용해 걷는 운동 요법을 말한다. 일반 걷기 보다 체중 분산으로 무릎 관절 부담을 감소시켜 근육량 증가와 자세 교정에 효과가 높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노르딕워킹을 통해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위축됐던 군민들의 신체 활동을 촉진시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남 함평군과 함평소방서가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생명보관함’을 설치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각종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함평터미널, 문장터미널, 함평역 등 다중이용시설 3개소에 생명보관함 설치를 완료했다. ‘생명보관함’이란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시민들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각종 응급‧의료 물품을 넣어 보관하는 시설이다. 주요 물품으로 ▲소화기 ▲구급함 ▲생명 구조타월 ▲차량용 망치 ▲메가폰 등이 들어 있으며, 캐비넷 형식으로 제작돼 있어 누구든 꺼내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효과적인 생명보관함 사용을 위해 주기적으로 물품을 점검‧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또, 주민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른 초기대응을 할 수 있도록 사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홍보 활동도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생명보관함 설치사업은 2023년 봄철 화재예방 특수시책 일환으로 함평군과 함평소방서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남 영암군이 5월22일부터 6월2일까지 ‘마을활동가 양성 기본과정(2차)’ 교육생을 모집한다. 마을활동가는 마을주민의 공동체 참여를 촉진하고, 다양한 마을활동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영암군은 마을공동체 사업 규모가 확장·고도화됨에 따라, 전문 마을활동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판단, 이들을 발굴하고 역량을 강화할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리마을 아카이빙’을 주제로 진행된 1차 기본과정에 이은 이번 2차 기본과정은, 6월8일부터 23일 동안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마을공동체 이해, 공모사업 컨설팅 방법, ‘미리 캔버스’ 프로그램 활용 교육 등이 그 내용이다. 교육비는 무료이고, 교육이수자들은 영암군에서 마을활동가를 선발할 때 지원 자격을 부여받는다. 기본과정 이후 영암군은 마을활동가들의 현장 활동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영암군민이면 누구나 교육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영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신청서를 작성해 영암군 자치행정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남도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함안군은 취업취약계층에게 공공부문 일자리 제공으로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6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이며,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가구원의 소득합계가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이하인 군민이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3개 유형 17개 사업에서 38명을 선발한다. △문화재 돌봄사업 △함안군 홍보전시관사업 △강나루생태공원 꽃밭 조성사업 △봉성저수지 꽃길조성사업 △이태준기념관사업 △읍‧면 마을가꾸기사업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경제기업과 일자리담당 및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남도함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함안군이 6월 5일 ‘제28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함안군 환경캐릭터 ‘하마니’ 이모티콘(감정 기호)을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오는 30일부터 무료배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모티콘은 30일 오전 10시부터 카카오톡에서 ‘함안군 환경알리미’ 채널을 신규로 친구 추가한 2만5000명에게 선착순 지급(소진 시 종료)하며 내려 받은 시점부터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이모티콘의 주인공인 하마니는 함안군 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개선과 분리배출 등 홍보를 위하여 제작됐으며, 최근 직관적인 행정 트렌드에 따라 함안이-' 하마니 -' 하마를 토대로 만들어 졌다. 함안군 캐릭터라는 점을 확실히 나타내기 위해 가슴과 얼굴에는 아라가야 불꽃 무늬가 있으며 환경을 깨끗하게 정화하는 아라홍련 요술봉을 들고 다닌다. 하마니 이모티콘은 환경에 국한되지 않고 함안군의 특산품이자 생태관광자원인 함안수박과 함안곶감 등을 활용해 사랑, 축하, 감사 등 16가지 감정을 표현했다. 군 관계자는 “수수와 박박 캐릭터를 통해 함안군의 생태·인문관광을 친숙하게 알려나가겠다”며 “향후 ‘함안군 여행알리미’ 채널을 통해 함안관광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