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함안군은 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경남테크노파크, 함안상공회의소와 지역경제 성장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노충식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박계출 함안상공회의소 회장 등 총 14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함안군 미래전략산업 발굴 및 지원사업 공동 추진, △협약기관 지원사업의 성과 확산을 위한 연계 지원 등 공동 협력, △지역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 및 연계 협력 등 함안군 경제 성장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우리 군은 경남의 중심부에 위치하는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다. 우수한 입지여건에도 불구하고 고령인구의 증가와 청년인구의 감소 및 전통기계 제조산업 중심으로 생산과 수출의 한계에 직면해 있어 우리 군에 맞는 지속가능한 미래 50년 유망 신성장산업 육성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경남테크노파크와 함안상공회의소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우리 군이 내실과 실력을 함께 갖춘 일류도시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충식 경남테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진주시수의사회는 지난 17일부터 매주 수요일 회원들이 순번을 정해 2명 1조로 진주시 유기동물보호소에 임시보호하고 있는 동물을 대상으로 전염병 (파보․코로나․지알디아․심장사상충 등)의 질병검사와 예방접종 등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진주시 농축산과와 수의사회가 이달 초 가진 동물보호 및 복지를 위한 간담회에서 유기동물이 늘어남에 따라 질병 등 건강상태 확인이 필요하다는 논의가 있었다. 이에 수의사회는 보호동물을 관리해 입양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진료봉사를 시작하게 됐다. 진주시 유기동물보호소 관계자는 “그간 지정 동물병원을 통해 진료를 시행하고 있었으나 보호동물의 적정두수 초과로 공간 부족, 건강관리 등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진주시수의사회의 재능기부로 보호동물의 적정한 관리와 아픈 개체의 즉각적인 치료 등 운영과 예산 절감에 큰 도움이 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두 번째 진료봉사가 진행된 24일에는 신규 입소동물에서 파보바이러스 감염이 발견되어 치료를 위해 동물병원으로 즉각 이송되는 사례도 있었다. 하규상 진주시수의사회 회장은 “반려동물 가구 증가에 따라 그만큼 유기동물도 증가하고 있다”며 “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진주시립도서관은 오는 6월 3일 오후 2시 연암도서관에서 ‘이야기가 있는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작년 하모가요제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진주남강유등축제 초청 공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비스킷코드’의 공연과 관내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강연회외 시낭송회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논개시낭송예술원’의 시낭송이 함께 한다. 공연은 한국논개시낭송예술원의 시낭송으로 막을 연다. 변영로의 ‘논개’를 비롯해 송수권의 ‘모시옷 한 벌’ 등 4개의 시를 낭송한다. 이후 이어지는 공연에서는 비스킷코드가 역주행으로 인기를 끌었던 이무진의 ‘신호등’부터 어린 시절 추억을 되살리는 동방신기의 ‘풍선’까지 6곡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가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바쁜 일상으로 힘들었던 시간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주시립도서관은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다양한 문화행사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작은 음악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올해 5월 31일까지였던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 과태료 계도기간이 2024년 5월 31일까지 1년 더 연장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보증금 6000만 원을 초과하거나 월 차임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신규, 갱신, 변경, 해제) 체결 시 30일 이내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제도 시행 이전 체결되어 임대료 변동 없이 계약기간만 연장되는 갱신계약, 전대차 계약, 주거 목적 이외의 임대차 계약은 신고대상에서 제외되며, 이를 위반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당초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지난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되어 2년간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운영해왔으며, 올해 5월 31일 계도기간이 종료될 예정이었다. 지난 2년간 임대차 신고량이 계속해서 증가해온 점과 신고제가 단순히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이 아닌 투명한 부동산시장 형성을 만들기 위한 본래의 취지 등을 고려하여 계도기간을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주택 임대차 신고는 주택임대차보호법 상 확정일자 부여 효과도 있어 임차인의 권익 보호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진주시는 농사용 전기요금 대폭 인상으로 가중된 농가의 경영부담 완화와 생산기반 안정화 도모를 위해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액 지원사업’을 6월 15일까지 신청 받는다. 신청 대상은 농사용 전기를 사용하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이며, 종자생산업·육묘업·축산업 등은 허가받은 시설과 농업인만 신청 가능하다. 다만, 2023년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전기요금 합계금액이 6만 원 미만이라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주소지 읍·면 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은 올해 1~3월분 부과 한전 전기사용요금에 대해 인상분의 50%인 kwh당 12원이며, 1인당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 2만 800여 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21억 84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요건 검토 등의 과정을 거쳐 6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원대상 농업인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사업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진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진주시 보건소는 지난 23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뇌졸중 자조교실’ 프로그램과 병행하여 장애인 사회참여프로그램인 ‘하모! 함께라서 행복하데이(Day)’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장애인 사회참여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저소득층 장애인들에게 사회적응 및 재활의지 고취를 돕고 나들이 견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심리적 안녕을 도모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나들이는 뇌졸중 자조교실 참여자와 가정방문 재활관리 대상자 중 저소득층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39명이 참석하여 울산광역시 태화강 국가정원,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등을 방문했다. 한편 진주시 보건소는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병원에서 지속적인 재활관리가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재활운동기구를 통한 기능회복, 건강증진, 가족지지 및 지속적 관리로 장애를 최소화하고 자립능력을 향상시키기는데 도움이 되는 재활치료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재가 장애인의 가정을 방문하여 대상자 장애별 재활교육, 관절운동, 일상생활 동작지도, 건강상담 등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4일 거창산양삼협회가 거창창포원 회의실에서 협회 회원, 거창군 산림과, 한국임업진흥원, 관련 임업인 및 용역업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거창韓 거창산양삼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지난 5월 4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제4회 거창산양삼축제는 지난 축제에 비해 많은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준비해 왔으나, 축제 기간 내내 계속되는 비로 인해 일부 프로그램은 취소되는 등 많은 관람객을 유치하지 못해 축제의 전반적인 내용과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접근성 강화를 위한 셔틀버스 운행, 산양삼 요리 경연대회, 산양삼주(酒) 담그기 체험, 산양삼 화분 카네이션 만들기 등 새로운 행사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이날 평가보고회와 함께 산양삼 산업의 주도권을 선점하고 거창군 대표 임산물로 육성하기 위한 ‘거창 산양삼 중흥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보고회를 함께 개최해 한국임업진흥원의 전문적 의견과 산양삼 재배 임가의 생동감 있는 의견을 청취하고 산양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산업화 촉진을 위한 열띤 토론도 진행했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평가보고회에서 제시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4일 (가칭)청춘창고에서 청년 역량강화 지원사업 보조사업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보조금 사용 교육과 보조사업자 간 교류 활동을 추진했다. 청년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다양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 사회 재능 기부 실천을 위한 ‘청년동아리 너나들이 지원사업’, 식사를 매개로 청년 소통, 교류를 위한 ‘청년 가치(같이) 밥상 지원사업’, 청년 성공 창업 기반 조성을 위한 ‘청년 언택트 마케팅 지원사업’의 3개 사업으로 추진되며 심사를 거쳐 총 9개 팀을 선정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로가 처음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라는 의미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청년동아리, 청년단체 간 활동 협력을 위해 동아리, 단체 소개 및 올해 활동 계획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처음 만난 어색함을 해소하기 위해 공동 체험 활동을 추진해 서로 친밀함을 쌓아가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보조사업 추진에 따른 절차와 지방보조금의 올바른 집행 방법 및 감사 주요 지적사례 등을 설명했으며, 특히 보조사업자들이 어려워하는 정산 방법 및 증빙 서류 구비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보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창원특례시 도서관사업소 성산도서관과는 자위소방대원, 소방서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창원중앙도서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도서관 건물 화재발생 시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원들의 초기 대응능력을 점검함으로써 도서관 이용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실시했고, 주요내용으로 화재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경보발령, 대피훈련과 초기 화재진압으로 진행됐다. 또한 훈련 후 신월119안전센터에서 훈련 강평에 이어 성산도서관과 산하 3개 도서관(창원중앙도서관, 성산도서관, 상남도서관)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여 응급환자 발생 시 구조활동의 실질적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가 됐다. 박경란 성산도서관과장은 “신월119안전센터와 직원들의 적극 잠여로 화재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 소방훈련 및 교육을 통하여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으로 도서관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남도창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창원특례시는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한 찾아가는 음악회 '2023 스쿨 콘서트' 첫 공연을 23일 오후 3시 40분 마산삼진고등학교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 스쿨 콘서트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인성을 가다듬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음악회로 이번 공연은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위치한 마산삼진고등학교에 창원시립합창단의 성악연주자들이 직접 찾아가 학생들에게 연주곡의 해설과 다채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강당에 모인 교직원들과 학생들은 창원시립합창단원의 ‘남촌’, ‘가고파’, ‘썸머타임’, ‘벛꽃엔딩’, ‘아름다운 나라’ 등 아름답고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연주 한곡, 한곡마다 열띤 환호와 박수갈채를 보내주어 연주자들에게 큰 힘이 됐으며, 공연 분위기는 최고조로 달했다. 공연이 끝난 후 삼진고 음악교사인 성현정 선생은 “많은 연주자가 삼진고를 찾아줘 공연했지만, 이번 공연만큼이나 학생들과 교사들이 좋아하는 공연은 없었고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꼭 다시 공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창원시립합창단은 오는 12월까지 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