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코로나19 이후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완전한 회복과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기 위하여 올해도 ‘상생 임대료 운동’을 연장하여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소상공인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주는 임대인의 재산세를 감면할 계획이다. 2023년 한 해 동안 임대료를 인하한 경우 인하율에 따라 10% ~ 75%까지 건축물과 토지 재산세에 대한 감면을 적용한다. 단, 중과세되는 고급오락장 및 골프장 등은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6월 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이며 ▲ 지방세감면신청서 ▲ 임대차계약서 ▲ 임대료입금통장사본 ▲ 임차인의 소상공인확인서 등을 구비하여 건축물 소재지 구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부동산임대사업자의 경우 소득세(법인세) 신고 시 관할 세무서에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를 신청하면 최대 70%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국세에 대한 문의는 국세상담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병오 기획조정실장은 “많은 시민께서 상생 임대료 운동에 참여하여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소상공인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시립마산음악관이 5월말까지 ‘마산 모던-걸’ 포토존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산 모던-걸’ 포토존은 1920~30년대 근대적 도시문화 분위기에서 서구적 패션과 색감으로 디자인된 공간을 배경으로 마산음악관 방문객들은 다양한 포즈로 셀카를 찍을 수 있다. 또한, 봄의 기운이 깃든 마산조각공원에서 19개의 조각품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요즘 Newtro감성 트랜드를 좋아하는 중장년층이나 SNS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MZ세대들이 친구, 가족과 함께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남기기 위해 마산음악관 ‘마산 모던-걸’ 포토존으로 모여들고 있다는 소식이다. 정진화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마산 모던-걸’ 포토존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행복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마산음악관을 널리 알리는 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창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에서 《제21회 문신미술상 수상작가 양태근 초대전 : 공진화의 터》가 오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문신미술관 제2전시관에서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문신미술상은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文信, 1922~1995)의 작품세계와 높은 예술정신을 기리고, 한국 미술발전에 기여한 역량 있는 작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문신미술관은 매해 직전연도 수상작가의 초대 개인전을 개최하고 있다. 제21회 문신미술상 수상자인 양태근(1959~) 작가는 오랜 시간에 걸쳐 자연 존중을 표현한 작가로, 주로 ‘터’, ‘뿌리’, ‘동물’을 주제로 자연의 원초적인 순환을 표현해왔다. 작가는 경제성장과 자본주의의 발전, 산업화, 도시화가 준 삶과 인식에 천착된 문제의식을 호소력 있게 풀어내며, 40여년간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탐구해 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의 부제인 ‘공진화(共進化)의 터’는 영원히 순환하는 자연의 본성을 함축하는 것으로, 미술평론가 이재걸이 붙인 제목이다. “우리는 만물의 일부이며, 만물은 우리 안에 있다”라 말하는 작가의 말처럼, 이번 전시에서 선보일 작품에서는 자연의 본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6일 센텀호텔 세미나실과 부산시립미술관 등지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감 68명을 대상으로 관리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초등 교감의 효과적인 학교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1, 2부로 나눠 운영한다. 1부에는 ‘엄마 반성문’의 저자이자 감정 코칭 전문가인 이유남 서울 영문초등학교 교장의 특강이 열린다. 이 교장은 교육공동체와의 소통·공감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가족의 행복 Up. 소통 Up! 코칭 리더십’ 주제 강연을 펼친다. 2부에는 학생들의 인성 및 예술 감수성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김지호 부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의 ‘어려운 현대미술 쉽게 이해하기’ 주제 특강과 어린이갤러리 등 작품 감상이 이어진다. 또, 관리자의 협력적 성장과 학교 사례 공유를 위한 지구별 협의회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종희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관리자의 소통·공감 역량 강화와 지역 예술자원을 활용한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교 관리자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꾸준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6일과 31일 이틀간 온라인(ZOOM)과 서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유치원 신규·저경력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교실 만들기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유아와 소통, 생활교육, 놀이지도, 학급경영 등 사례 나눔을 통해 교육활동 전반에 걸친 신규·저경력 교사들의 현장 적응력과 직무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26일 연수는 온라인(ZOOM)을 통해 열린다. 홍표선 가온누리교육연구소 소장이 나와 ‘행복한 놀이를 위한 효율적인 학급 운영’을 주제로 강의한다. 홍 소장은 다양한 놀이지도 방법, 일과 운영 등 학급경영 노하우 등을 알려준다. 31일 연수는 서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진행한다. 홍세영 하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가 나와 ‘유아의 문제행동과 생활지도’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홍 교사는 유아와의 긴밀한 소통, 개별유아 맞춤형 생활지도 등 사례 중심으로 강의한다. 강의 후에는 Q·A와 토의·토론 시간을 운영해 유아 생활지도와 놀이 교육과정 운영 등 참가자들이 현장에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까지 140회에 걸쳐 사하구 관내 초·중학교 25교 학생 4,8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하마을체험교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사하희망교육지구에서 사하구 내 지역교육자원을 활용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것이다. 다대포 몰운대, 괴정 골목시장, 신평 골목시장, 회화나무샘터공원, 장림포구, 아미산 전망대, 동매산, 홍티예술촌, 감천문화마을, 을숙도 에코센터 등 16코스의 체험처에서 운영한다. 특히, 코스마다 마을해설사, 이동 버스, 체험비, 워크북 등을 지원해 학교 밖 마을 체험 활동을 활성화하고 학교 간 체험 기회 격차를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 운영 중 수시로 현장 모니터링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프로그램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역특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삶의 터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의 역사·지형·문화적 가치를 제대로 알게 되는 데 많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의 하나로 원도심·서부산권 지역 일반고 20교에 교육과정 코디네이터 상담실을 내년 2월 말까지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담실은 고교학점제 적용 고등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흥미 등을 고려해 과목을 선택하는 역량을 키워주고, 그에 따라 학습을 설계할 수 있도록 상담하는 공간이다. 부산시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공립 10교, 사립 10교 등 총 20교의 일반고를 선정했다. 이들 학교에 학교당 3천만 원씩, 총 6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상담실을 구축한다. 상담실에는 학생들의 진로·관련 학과·직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료와 도서, 각종 선택과목 교과서 등을 비치한다. 또, 컴퓨터를 이용해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부산교육청은 이 상담실 구축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적성·성적 등 개별 맞춤형 상담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과목 선택, 대입 전형 등에 대한 컨설팅·정보 취득에 어려움을 겪었던 학생들에게 도움을 줘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 상담실 구축은 고교학점제를 이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관내 초·중학생 700명으로 구성한 부산 선수단이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 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전국규모의 종합체육대회다. 전국 17개 시도의 약 1만 2천여 명 초·중학생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부산 선수단은 이 대회에 총 34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낸다. 금메달 23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38개 내외의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력 종목은 수영·펜싱·역도·태권도 등이다. 주목할만한 선수는 수영 종목 배영 50m·자유형 50m에 출전하는 분포초 공건 학생과 접영 100m·200m에 출전하는 부산내성중 박우민 학생이다. 이 학생들은 2관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직여중 이원 학생은 접영 100m에서, 예원초 정지혜 학생은 배영 50m에서 각각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펜싱에서는 다대중 이효석 학생 등 5명(에뻬 단체)이, 재송여중 구차빈 학생 등 4명(플러레 단체)이, 사직중 성정민 학생(플러레 개인)이, 재송여중 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남 영암군 어린이들이 피터팬과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올바른 손 씻기를 배웠다. 지난 24·25일 영암군은 군 청소년수련관과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인형극 ‘피터팬과 쓱싹싹~’을 상연했다. 어린이들은 양일간 공연장에서 인형극 속 캐릭터의 노래와 율동을 따라 하면서 재미있게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터득했다. 가장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수칙으로 알려진 손 씻기는 설사질환 30%, 호흡기질환 20%를 줄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방역지침 완화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단체생활이 늘어나는 요즘 어린이들이 실천할 수 있는 손쉬운 감염병예방법 중 하나이기도 하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인형극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그 중요성을 알렸다.”며 “다음달부터는 ‘손 씻기 뷰박스 대여사업’으로 찾아가는 손 씻기 교육도 실시해 어릴 적부터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들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남도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가정의 달의 맞이하여 양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월 4일부터 20일까지 걸쳐 관내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꽝 없는 뽑기 이벤트’시작으로 영유아놀이체험실을 이용한 어린이이게 소정의 선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인형극 ‘착한늑대 나쁜늑대’ 공연이 큰 호응을 얻으며 총 2회 공연 230여 명의 영유아 가정이 관람했다. 이번 행사에 오감 발달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기획으로 ‘바다용궁파티 퍼포먼스’와 ‘화과자 만들기’ 경험해보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화과자 만들기 참여한 아이들은 저마다 고사리 손으로 동글동글 빚은 앙금과 반죽으로 꽃, 토끼 모양 등을 내기 위해서 집중하며 정성을 들여 만드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가정에 육아 부담을 나누고 특별한 즐거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많은 영유아가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의 맞이하여 영유아가 즐겁고 신나는 다양한 체험을 경험해보고 어린이가 존중받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