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양산시는 50만원 이상 체납자 중 가상화폐 보유자 24명의 체납액 5천6백만원에 대해 가상화폐 압류처분을 하는 등 강도 높은 행정처분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액·상습체납자 대상으로 공공정보등록 및 관허사업 제한을 시작으로 부동산에서 가상화폐, 주식까지 재산조회를 다각화하고 즉시 압류를 진행해 신속하게 채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실익이 있는 재산은 적극적으로 공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납세의무를 해태하고 재산을 은닉할 때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끝까지 추적 징수할 예정이다. 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납부이행을 전제로 분할 납부 유도, 체납처분 유예, 영치번호판 일시 반환 등 경제회생을 지원한다. 양산시는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며 상반기 체납징수 활동을 강력하게 전개하고 있으며, 5월 현재 체납액은 313억원, 징수누계액은 62억원이다. 윤지수 징수과장은 “고의로 세금납부를 회피하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예금 등 일반적으로 조회되는 재산 이외에도 다양한 재산이나 채권을 다각도로 조사해 즉시 압류 조치할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계룡시장과 관련 부서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빛과 꽃의 스마트 정원도시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정원도시 미래상과 추진 전략을 제시하고 제시된 주요 정원의 기본 구상에 대한 설명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전북대학교 연구진은 계룡시 정원도시의 미래상으로 “꽃과 물과 빛이 어우러져 심리적인 삶이 행복한 스트레스 제로 치유정원도시, 계룡”을 제시하고 “대한민국 대표 치유정원도시 계룡”을 목표로 설정했다. 추진 전략으로 ❶자연생태자원의 에코테라피 실현 ❷역사·문화 자원의 정원화 ❸공공 공간의 치유정원 구축 ❹사유지의 커뮤니티 가든 조성을 제시했으며, 주요 정원의 기본 구상으로는 ▴두계천 생태수변공원의 치유정원화 ▴향적산 치유 숲길 ▴연화교차로 3군 상징정원 등 다양한 정원 구상안을 제안했다. 이응우 시장은 “정원도시는 환경·생태·역사·문화·도시계획 등 여러 분야와 연계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며, 이를 반영하여 쉽게 접근 가능하고 차별화된 정원도시 기본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으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계룡시는 관내 3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장년 근로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 봄 사업장’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5년간 40대에서 50대 자살사망자 증가에 따라 관내 30인 이상 기업체를 ‘마음 봄 사업장’으로 지정해 근로자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인식개선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QR코드를 이용한 정신건강 검진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교육 ▴연령대별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고위험군 발굴 및 모니터링 관리 등을 시행애 나갈 계획이다. 시는 우선 계룡제2산업단지에 위치한 ‘명랑시대’ 식품제조가공 공장을 마음 봄 사업장으로 선정했으며, 향후 참여 기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명랑시대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근로자 정신건강 증진은 물론 보다 건강하고 화목한 직장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음 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참여 기업과 적극적인 협조를 해나갈 예정”이라며, “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마음 봄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정신건강팀에 문의하면 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24일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하여 계룡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사업개요 및 추진당위성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시가 건의한 사업은 ▴두마지구 비상공급망구축(계룡시 송수관로 복선화)사업(30억원) ▴도시계획도로(중로3-41호)확장공사(10억원) ▴농소지구 도로개설사업(10억원) ▴밀리터리 미디어아트 조성사업(9억원) ▴계룡시 디지털 플랫폼 구축(4억원) ▴생활안전 방범용 CCTV 설치사업(4억원) ▴시민체육관 사면(구거)정비사업(3.8억원) 등 7개 주요 현안사업으로, 사업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70억원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1993년 매설된 노후화된 송수관로를 복선매설하는 두마지구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은 계룡시민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꼭 필요한 사업임을 적극 강조했고, 또한 도로 확장공사 및 시민안전을 위한 CCTV 설치, 시민체육관 사면정비 등 생활밀착형 지원사업에 대한 추진당위성을 설명하며 예산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응우 시장은 “발로 뛰는 행정을 바탕으로 특별교부세를 적극 확보하여 주요 현안사업을 뚝심있게 추진하겠으며, 아울러 중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올 해 인삼제품의 시장범위 확대를 위해 인삼제품 상품성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인삼을 활용한 일반식품 용도로서 인삼 소비시장의 영역을 확대하고 새로운 국내외의 바이어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러한 추진속에 인삼제품의 상품성을 개선하면서 순효과가 발생하고 있다. 수혜업체들의 변화가 눈에 뛴다. 작은 역량을 가진 영세 기업들이 개선된 상품의 콜라보를 추진하거나 다른 지역의 강소업체와 협력하여 제품생산과 공동마케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금산홍삼백작소는 인삼을 활용한 단쌉팝콘을 출시 준비중이다. 행안부지정 우수마을기업인 충주의 내포긴들영농조합과 로컬큐레이션 기업 (유)밴드플랫폼유벤의 로컬푸드 콘텐츠 개발과 생산, 기술의 전수, 판로 확대, 공동 마케팅에 대해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삼보식품은 젊은 감각의 인삼막걸리를 준비하고 이미 타지역의 로컬매장에서 입점을 추진중에 있으며, 장석렬흑삼구증구포에서는 인삼 특유의 쓴맛을 기존 제품으로 활용한 흑삼맥주를 전문업체와 공동으로 개발중에 있고 일러스트를 통한 제품 포장까지도 젊은 세대 감각에 맞추어 준비중에 있다. 이들의 상품 모두 사전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금산군은 미래전략산업 전반에 관한 주민들의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제안을 듣고자 추진한 신성장동력 아이디어 경진대회 본선 진출 아이디어 8개를 선발했다. 본선 진출 아이디어는 △자원 순환형 업사이클링 비즈니스 센터 구축 △금산 액티비티 스포츠 대단지 조성 △스마트농업 비즈타운 조성 △건강을 구독합니다(인삼 제품 구독 서비스 제공) △복수면 목소리 ‘산림 레포츠’ 시설 조성 △반려인 1500만 시대 ‘펫파크’ 조성 △농촌자원 연계 종합돌봄 사업 운영 및 통합 지원체계 구축 △밤도깨비 인삼시장 등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21개 팀이 아이디어를 신청했다. 군은 자체심사 및 군민 투표를 통해 본선 진출 아이디어를 선정했으며 6월 8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경진대회를 열고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평점에 따라 시상할 계획이다. 시상 내용은 금상 1명 200만 원, 은상 1명 100만 원, 동상 1명 50만 원, 장려상 1명 30만 원, 노력상 4명 10만 원이며 상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현재 미래전략과제 발굴 및 경진대회 효율성 확보를 위해 관련 조례 제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금산군은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고자 지난 24일 금산중앙초 후문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군청 건설교통과 직원 4명이 참석해 등굣길 어린이를 대상으로 횡단보도 안전 보행 등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횡단보도를 지날 때 서고, 보고, 걷는 3원칙을 강조하고 운전자에게 규정 속도를 준수해 줄 것을 안내했다. 군은 올해 관내 학교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을 근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금산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취임 1년을 향해 달려가는 18대 김지철 충남교육감의 공약사업이 자리를 잡고 순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약사업 중 이행을 완료한 사업은 3개이며, 나머지 62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이다. 충남교육청은 24일 홍성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에서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열고 김지철 교육감의 65개 공약사업 이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지난 3월 말 기준 전체 임기 목표대비 36.2%의 추진율을 기록했으며, 대부분 공약사업은 일정대로 순조롭게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분야 별로는 ▲‘배움이 즐거운 행복교육’ 분야 12개 사업의 추진율은 29.3% ▲‘모두에게 특별한 미래교육’ 13개 사업은 34.6% ▲‘포용하며 함께하는 시민교육’ 13개 사업은 49.5% ▲‘안전하고 든든한 책임교육’ 17개 사업은 44.2% ▲‘소통하며 협력하는 지원행정’ 10개 사업의 추진율은 23.3%이다. 또한 필요 재원에서도 1조 3,486억 원을 확보하여 전체 임기 소요예산 대비 37.2%를 확보하여 순조로운 예산 현황을 나타내고 있다. 심상용 정책기획과장은 “공약사업은 도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이행상황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기상재해와 못자리 육묘 실패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대상으로 벼 예비묘 공급을 실시한다. 육묘품종은 정부 보급종인 삼광벼와 친들벼 2종으로, 이번달 15일부터 19일까지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 받아 2만 상자를 육묘했다. 예비묘 공급은 5월 30일부터이며 신청자가 다목적육묘장을 방문하여 인수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4월말 저온 피해로 뜸묘 발생이 많아 적기 모내기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데, 다목적육묘장에서 안전하게 생산한 예비묘를 제공함으로써 벼농사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청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청양군은 25일 부군수실에서 이종필 부군수 주재로 부서장, 직속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2차 추진상황 보고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집중안전점검 1차 추진 상황 대비 진척도를 확인하고, 목표일까지 안전점검을 100% 완료하기 위한 계획을 논의했다. 금년도 집중안전점검은 4월 17일을 시작으로 6월 16일까지 61일 동안 군, 유관기관, 민간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100개 위험시설물에 대한 건축, 소방, 전기 등 분야에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군은 현재 97개소 점검을 완료했으며 8개소에서 지적사항이 나와 현재 조치계획을 수립하고 조치 완료한 상태이다. 특히 단체장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점검을 3회 실시했으며, 앞으로 1회 더 추가 실시해 군민 관심도 증대와 안전 점검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은 6월 5일을 목표로 안전 점검을 완료하고, 6월 12일 최종 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종필 부군수는 “마지막까지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위하여 항상 긴장감을 가지고 점검에 임해주시길 바라며, 우리 모두 가장 안전한 청양군을 위하여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