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홍성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이 당초 2023년 5월 31일에서 2024년 5월 31일로 1년 연장한다고 밝히며 임대차 거래시 확인을 당부했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여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으며, 도입에 따른 국민부담 완화, 행정 여건 등을 감안하여 2년간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연장은 신고제의 취지가 과태료 부과가 아니라 임대차 신고를 통한 투명한 거래관행 확립이라는 점, 계도기간 중에도 신고량이 증가 해온 점 등을 고려하여 결정됐다. 국토부는 그간 누적된 정보를 토대로 최근의 전세사기 조사, 전·월세 시장 동향 파악, 실거래가 공개를 통한 임차 임대인 정보격차 완화 등에 활용되고 있으며 개선 필요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한다.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전세보증금 6천만원 초과 및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의 당사자에게 신고의무가 주어지나, 수도권(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 및 경기도), 광역시, 도(군 단위 제외) 세종특별자치시, 제주특별자치도에 해당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홍성군은 민선 8기 군정 목표인‘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조성을 위해 변화된 관광환경에 발맞춰 적재적소에 새롭게 디자인된 종합안내판과 방향유도 표지판을 추가 설치하여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가 설치되는 안내판은 우리군의 주요 관광자원 현황을 분석하여 수용자의 관점에서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 장소를 선정했으며, 활발한 관광개발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거나 찾아오고 있는 장소를 선정했다. 군은 궁리항 입구, 남당항 해양수산복합공간, 남당 노을전망대, 에덴힐스 등 5개소에 종합안내판을 새로 설치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주요도로변에 차량을 이용하는 방문객을 위해 방향유도 표지판을 신규로 설치하는 등 총 8개의 안내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지난해 주요 도로변 야립광고판과 관광지의 노후된 종합안내판을 새로 교체한 데 이어, 이번 새롭게 설치된 안내판은 편리하고 정확한 관광안내정보를 제공으로 홍성군 관광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광객들의 여행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홍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홍성군이 홍성사랑상품권 지원 방향을 중앙정부의 운영 정책에 따라 영세 소상공인 지원에 초점을 맞추어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에 따라 홍성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기준은 연매출 30억원 이하의 업체로 제한되며, 1인당 모바일 보유 한도금액도 150만원으로 제한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 변경에 따른 것으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취지를 당초 지역경제 활성화에서 영세 소상공인 지원 중심으로 변경했으며, 연매출 30억원 초과 업체에 대한 가맹점 취소도 5월까지 시행 완료토록 지시했다. 이에 따라 홍성군은 신용카드 결제수수료율 정보를 활용, 연매출 30억원이 넘는 사업장에 대해 홍성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취소하기 위해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5월 기준 홍성사랑상품권 등록 가맹점은 3,495개소로, 연매출 30억원이 넘는 97개소가 가맹점 등록 취소 대상이며, 그중 농·축협에서 운영하는 하나로마트, 농자재마트, 주유소 등이 포함되어 가맹점에서 취소될 예정이다. 다만 홍성군은 면(面)단위 농촌지역 주민들이 식료품, 생필품, 난방 및 차량 연료 등을 구입하기 위해 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고창군환경교육센터가 5월30일부터 6월23일까지 ‘호랑나비가 보여주는 자연의 신비, 호랑나비야 돌아와’를 주제로 센터 전시실(고창읍 고인돌공원길10, 유네스코 고창생물권보전지역관리센터 內)에서 나비 특별전시를 진행한다. 고창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10주년을 기념하고,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나비의 한살이를 직접 관찰하면서 생물과 인간의 유기적인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나비 특별전에는 배추흰나비와 호랑나비, 암끝검은표범나비 등 다양한 나비들을 관찰할 수 있으며, 알에서부터 애벌레, 번데기 그리고 성체인 나비의 모습을 직접 보며 나비 한살이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단체로 방문시에는 전시 및 환경교육프로그램이 진행 될 수 있으며 고창군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접수를 받고 있다. 고창군환경교육센터 이양수회장은 “고창생물권보전지역을 자연그대로 아름답게 유지하기 위해 환경교육의 역할이 중요하며 나비 특별전시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고창군청 백재욱 관광산업과장은 “양질의 교육환경과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고창군이 오는 27일과 28일 동호 해수욕장 일원에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양치유 힐링체험’을 주제로 고창군이 보유한 해양치유 자원들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군민 및 관광객들 누구나 즐기고 체험할 수 있게 마련했다. 해양치유 힐링체험은 체험형과 2일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5월은 체험형으로만 운영될 예정이다. 체험형의 경우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바닷가 일원에서 해양호흡체조, 해양노르딕워킹 등을 체험하며 즐길 수 있다. 6월에는 체험형과 2일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람사르 고창갯벌센터 일원에서 해양치유 푸드, 갯벌식물원 투어, 해양노르딕워킹 등의 신체·정신 건강증진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뇌파 측정으로 신체변화 등 치유 프로그램 효과 분석이 진행될 예정이다. 2일 패키지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고창군 홈페이지 배너를 참고하여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북도고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군산의 미래를 끌고 나갈 청년 창업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생겨 눈길을 끌고 있다. 청년들에게는 반짝이는 창업 아이템들이 많지만, 막상 실제 도전하기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에 군산의 청소년,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여러 기관들과 예비창업자들이 모여 뜻깊은 출발을 했다. 지난 23일 군산시상권활성화재단 르네상스사업단은 군산대학교 융복합기술학과 세미나실에서 ‘군산 POP-UP SCHOOL(팝업스쿨)’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역창업가 실전체험교육 및 시장팝업스토어 운영을 목적으로 군산교육지원청(진로체험지원센터), 군산대학교(융합기술창업학과), 군산시사회적경제센터, 군산여자상업고등학교(교육복지), ㈜투어앤미디어 아카데미, 도시숲미디어 등의 단체가 모여 네크워크를 조직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군산에서 창업의 꿈을 펼치기 위해 이번 과정에 참여하는 청년창업가 10여명이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POP-UP SCHOOL(팝업스쿨)'은 지역자원(공간 및 상품 등)을 기반으로 예비창업자 및 청소년이 지역 상권 이해부터 창업 비지니스 모델 발굴까지 단계별 창업 체험프로그램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군산시는 ‘2023 군산 개복단편영화제’를 오는 6월 3일 오후 3시 군산시민예술촌 공연장 및 야외 뒤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 맞이하는 군산개복단편영화제는 시에서 후원하고 군산시민예술촌에서 주최, 주관한다. 이번 단편영화제는 앞서 24초 영상공모전을 통해‘당신의 하루가 한편의 영화가 됩니다’라는 일상부문과 ‘한편의 영상이 지구의 미래를 바꾼다’라는 환경부문으로 한달 여의 기간동안 공모 접수를 진행해왔다. 전국의 많은 영화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서울 65, 경기 54, 충북 10, 경북 10, 강원 2, 경남 28, 전북 13, 전남 6, 제주 1개의 작품이 출품돼 총 195편의 참가작이 접수됐다. 이는 2022년 총 81편의 출품작보다 약 110여편 많은 작품 수이며 군산개복단편영화제가 처음 개최된 2020년 이래 최다 출품작 수로 기록됐다. 군산시민예술촌은 3명의 심사위원을 위촉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발하고 총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 및 트로피를 수여할 예정이다. 배우 윤지욱과 배석빈의 사회로 진행될 제4회 군산개복단편영화제는 참여자 및 시민들의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군산시가 방재의 날을 맞아 풍수해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안전단체 유관기관과 소통을 통한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25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방재의 날을 맞아 자율방재단, 군산시의용소방대연합회 등 안전단체를 비롯해 군산시이통장연합회장, 군산소방서, 군산경찰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방재의 날(5월 25일)’을 맞아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비한 재난유형별 행동요령 등을 교육하고, 시가 수립한 올여름 풍수해(폭염·호우·태풍) 대비 종합대책 등을 안내했다. 또, 여름철 사전대비 활동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읍면동 최일선에 있는 자생단체와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을 통해 재난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판기 안전건설국장은 “방재는 거창한 노력이 필요한 것이 아니고 일상 속 작은 실천과 관심으로 재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면서 “군산시는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최악의 시나리오 상황을 가정하고 사전점검과 대비 등의 종합 대책을 수립했으나 공무원만의 힘으로는 역부족으로, 민·관의 관심과 협조없이는 이룰 수 없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군산시는 25일 선유도 일대에서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주관으로 '2023 나눔경영 릴레이 사회공헌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탄소 지우러 가보자 go !’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경영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나눔경영에 뜻이 있는 기업, 공공기관, 자원봉사센터 임원 등 40여명이 탄소중립을 위해 해안가를 돌며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폐어구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 정화를 위해 힘썼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4개 기업 △한화에너지(주) 군산공장 △한국공항공사 군산공항 △한국가스기술공사 전북지사 △하이트진로(주)전주지점 군산영업소, 2개 공공기관 △군산의료원 △동군산병원, 자원봉사센터 임원들은 탄소중립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국가스기술공사 전북지사 안현수 과장은“거의 매일 일회용품을 사용하면서도 바닷가에 이렇게 많은 쓰레기가 있을 줄 미처 몰랐다”라며“이번 활동을 계기로 환경보호에 더욱 신경을 기울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산시자원봉사센터 황진 이사장은“앞으로도 정화의 손길이 필요한 해안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해안가 정화 활동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군산시가 오는 31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2023 새만금JOB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 3회차를 맞이하는『2023 새만금JOB페스타』는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된 지역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작년 대비 참가자를 청년에서 전 연령층으로 확대하고 즐기며 찾을 수 있는 취업준비의 장으로 마련했다. 이를 위해 도내 9개 대학 및 13개의 유관기관이 공동주관으로 참여했으며, 참여기업과 구직자 사전매칭으로 현장 면접이 이뤄지는 JOB매칭데이 참여 기업체는 16개사로 확대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취업 전략 특강 △전북대 지역대학육성사업단 사업설명 △NCS특별강연 △창업 멘토 특강 등 다양한 취·창업 특강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취·창업 컨설팅과 사진촬영․인화서비스, 퍼스널 컬러 외에도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마음세탁소 힐링체험, 금융특강 등이 새롭게 준비됐다. 작년 행사는 코로나19로 온라인 행사 위주로 진행돼 기업과의 JOB현장 매칭 등이 다소 아쉬웠으나, 올해는 오프라인 행사 위주로 도내 대학과의 연계를 강화해 현장 참가자가 1,000여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여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