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여수시가 오는 6월 2일까지 ‘책으로 꿈을 여는 진로독서’ 3기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책으로 꿈을 여는 진로독서’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해력 향상을 위한 글쓰기 수업 및 독서 토론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소라도서관에서 매주 토요일 10~12시까지, 총 5기로 기수별 4회로 운영된다. 운영기간은 ▲3기 6월3일부터 24일 ▲4기 7월 1일부터 22일 ▲5기 7월 29일부터 8월 19일까지다. 신청은 기수별 20명 선착순 접수로 강의 시작 2주전부터 가능하며,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소라도서관에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소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진로독서는 전남도 올해의 책 선정도서를 활용해 기획했다”라며 “청소년들이 문해력을 비롯한 사고력과 어휘력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여수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여수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난 20일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본격화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정부,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정책 수립 및 추진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참여기구다. 24일 시에 따르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중학생 5명,고등학생 11명,학교밖청소년 2명,대학생 2명 등 총 20명의 청소년이 참여위원으로 위촉됐다. 앞으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정기회의, 워크숍, 각종 청소년 행사 참석 등을 통해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의견을 제시하고 청소년이 직접 기획·진행하는 행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기본법’에 근거, 지난해부터 여수YWCA가 여성가족부와 여수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이다. [뉴스출처 : 전남도여수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여수시가 오는 25일부터 ‘상반기 농식품 가공 창업교육’ 교육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18일까지 ▲농식품 가공 기초 ▲창업절차 ▲마케팅 ▲실습 등 5가지 주제로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신청 자격은 여수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가공을 희망하는 시민이다. 희망자는 오는 25일부터 6월 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접수는 20명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이 외 사항은 여수시 또는 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촌진흥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업의 새로운 소득창출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여수시를 대표할 수 있는 가공상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지도 등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1년부터 추진된 농식품 가공 창업교육은 지난해까지 기본, 심화 2개 과정이었으나 올해는 핵심주제로 1개 과정으로 통합, 수강시간을 단축해 교육생의 부담을 완화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여수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여수 국동항 수변공원에서 오는 27일 오후 5시~저녁 10시까지 ‘꿈꾸는 청년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축제는 청년거리문화한마당의 4번째 행사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해 청년들 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펼쳐진다. 우선 오후 5시부터 ‘청년이 밝아야, 미래도 밝다’는 주제로 청춘 토크 콘서트가 시작된다. 학업과 진로·취업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이 고민을 터놓으면서 공감의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개그맨 이정수의 진행으로 콘서트 참여는 현장에서 즉석으로 이뤄지며 발언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며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된다. 저녁 7시부터는 ‘락페스티벌’이 행사의 열기를 이어간다. 청년들이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도록 달빛 거지들, 태평한 미아, MAF 댄스 공연, DJ 무대 등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 밖에 먹거리 장터와 프리마켓이 열려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젊은 열기와 에너지가 넘치는 축제로 준비했다”며 “청년에게는 힐링의 시간이, 관람객들은 세대를 넘어 청년들과 함께 어울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약으로 치켜든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이용 지원’이 2024년 1월 본격 시행된다.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이용 지원’은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월 최대 20회 이내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통복지사업이다. 여수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최근 추경예산으로 교통복지카드 발급비용 등 시스템 구축비 4억3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재정지원에 필요한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해 ‘여수시 어르신 무료버스 이용 지원 조례’ 제정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도 추진 중에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대상인원은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총 2만 5000여명으로, 소요예산은 연간 약 14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무료이용 지원은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우선 시행하고, 재정부담과 인구 고령화 등의 추이를 살펴 점진적으로 대상연령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교통비 부담 없이 병원 진료를 받고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에서는 김대중 대통령 탄신 100주년을 앞두고, 신규 주말 프로그램인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머그컵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5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0:00~12:00, 14:00~17:00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기념관 어린이 체험공간에서 운영하며 머그컵 만들기 체험비는 무료이다. 또한 머그컵 일일 한정수량은 50개로 한정한다. 관계자는 “김대중 대통령 탄신 100주년을 기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만큼 많은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기념관을 방문해 대통령을 추억하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대중 전 대통령 탄신 100주년은 2024년 1월 6일이다. 이에 따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중에 있다. [뉴스출처 : 전남도목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목포시가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지난 23일 개최했다. 박홍률 목포시장과 총 20명의 시민감사관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시정 주요 사항에 대한 의견 개진과 부정부패 사전 차단을 위한 위법·부당한 제도 및 관행 등에 대한 시정 건의의 시간으로 꾸려졌다. 특히, 시민감사관들은 청렴 행정을 위한 법령의 준수, 적극적이고 친절한 민원 응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시의 노력을 당부했다. 올해 시민감사관들은 시민 불편사항 및 불합리한 제도 개선 제안, 공직자 부조리와 비위, 불친절 행위 신고, 건축·토목 등 전문분야 기동감찰 현장 점검 참여 등 시정 발전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주축 역할을 할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시민감사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투명·공정한 업무 처리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소통과 공감의 행정으로 시민이 행복한 청렴 목포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해 8월 공개모집을 통해 9개 분야 전문가 11명, 일반분야 9명 총 20명의 시민감사관을 위촉·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남도목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목포시가 지난 23일 하당 ‘장미의거리’에서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상가 점포주를 대상으로 상가 앞 불법 노상적치물 자진정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 직원 등 12명은 노상적치물 정비의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상가에 자진정비 안내문을 배포했다. 또한,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통행의 불편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상가 앞 불법 노상적치물은 상인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정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력단속보다는 법질서 확립을 위한 시민의식 계도 위주로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시는 점포주와의 지속적인 대화와 설득으로 불법 노상적치물을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면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목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 대표 행사 중 하나인 숲속힐링음악회가 오는 28일부터 10월 말까지 총 10회에 걸쳐 우드랜드 내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숲속힐링음악회는 하모니 퓨전예술단이 주관하여 하모니예술단의 전문 음악인과 지역 내 연주가들이 무대를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국악가요를 비롯해 하모니카 연주, 해금 합주, 클래식, 이색악기 연주까지 다양한 장르를 준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5월 행사의 테마는 숲과 어울림이다. 군은 음악회 외에도 편백나무 피톤치드를 활용한 산림치유, 숲해설 교육 등을 마련해 우드랜드를 찾는 관광객들이 숲의 건강한 기운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편백숲 우드랜드가 치유와 문화의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숲속힐링음악회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몸과 마음에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장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담양군은 담양축협여성회와 담양생활개선연합회에서 대나무축제 부스 운영 수익금 각 1백만 원을 기탁하고, 죽녹원 FC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담양축협여성회는 2022년 설립, 25명의 여성축산업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이번 New Bamboo Festival 축제 기간 관광객들에게 품질 좋은 한우를 소개, 셀프 식당 및 무료 시식코너를 운영하며 담양 한우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담양군생활개선연합회는 12개 읍면 283명의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 학습단체로 축제 기간 동안 재능기부 공연을 펼치고, 농·특산물 판매부스를 운영해 수제 딸기 주스, 와플, 젤라또, 찹쌀떡을 판매하며 담양군의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2014년 창단한 ‘죽녹원 FC’는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단체로, 백진 공원에서 정기적인 축구 경기를 통해 건강관리와 함께 회원 간 소통을 도모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지금까지 총 1,28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설동봉 죽녹원FC 회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 기탁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