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정읍시는 행정안전부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사례 1분기 평가에서 “통합위임장 공동 활용 토지 관련 민원처리 절차 간소화”가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안부 지방규제혁신과 1차 자체평가와 2차 외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추진과정 노력도, 개선 효과, 타 지자체 확산가능성 등을 고려한 사례 중 행정 절차 간소화 부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토지분할 위임신청 시 소유권이전, 매매, 건축 등의 사유로 토지분할이 이루어질 때, 각 관련기관과 부서에서 요구하는 위임장 제출 횟수가 단계별로 총 3번으로 개별 3장의 위임장을 작성·제출해야 했던 절차를 통합위임장 1장으로 처리할 수 있게 개선한 것이다. 정읍시는 관련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개발행위 허가부서인 도시과와 토지이동정리 부서인 민원지적과와의 협의를 통해 행정절차 개선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민원인은 한 번의 방문과 1장의 통합위임장 작성으로 토지이동(분할)정리를 신청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기존 방식에 비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큰 효과를 가져왔다. 이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24일 오전 8시 39분 무렵, 완도항 주도 앞 해상에서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긴급 출동해 구조를 완료 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A씨(남, 20대)가 24일 오전 8시 35분 무렵, 주도 앞 에서 낚시 중 슬립웨이에서 이끼에 미끄러져 바다에 빠져 지인이 신고 했다. 신고를 접수한 완도해경은 즉시 연안구조정과 순찰차, 구조대를 급파였으며, 신고접수 7분 만에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하여 해상에서 허우적대고 있는 익수자 1명을 발견해 구조장비(레스큐튜브) 이용 신속히 구조했다. 구조된 익수자 A씨(남, 20대)는 혈압, 호흡, 맥박 등 건강상태에 이상 없어 자가 복귀 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연안의 항포구나 선착장에서는 해상추락의 위험이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사람이 물에 빠졌다면 직접 구조하기 보다는 신고와 함께 주변에 부력물체 등을 던져 주는 것이 2차 사고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완도해양경찰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열린 ‘보은장사씨름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최고 씨름단의 명성을 다졌다. 영암씨름단은 라이벌 울주군청과 마지막 판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두 팀의 승부는 영암씨름단 차민수 장사의 포효로 마무리됐다. 차 장사의 승리로 영암씨름단은 최종 스코어 4:3으로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영암씨름단이 올해 단체전에서만 두 번째 타이틀을 따내는 순간이었다. 같은 날 백두장사 결정전에서는, 영암씨름단 소속 백두급 선수 3명이 모두 8강에 오르며 국내 중량급 씨름 최고 강팀임을 과시했다. 결승에 오른 김민재 장사는 수원특례시청 서남근 선수를 3:0으로 압도하며 개인 통산 5번째 타이틀을 차지하기도. 이 밖에도 영암씨름단 장사들은 한라급 2위 최성환, 3위 차민수, 금강급 3위 최정만, 백두급 4위 윤성민 등 각 체급 별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기태 감독은 “영암군민과 함께하는 영암씨름단은 늘 최고의 경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영암군민의 응원 속에 대한민국 최고 씨름단의 이름을 지키기 위해 선수들과 땀을 흘리겠다.”고 밝혔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고흥군 남양면이 주민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마음힐링 클리닉 운영을 ‘마음행복 정원’이라는 이색 원예심리지도 프로그램으로 지난 22일에 첫 문을 열었다. 마음힐링 클리닉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2023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남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마음챙김 통합프로그램’의 세부사업 중 일환으로 ▲아로마테라피 ▲싱잉볼 명상 ▲원예심리 지도 ▲미술 심리치료 등 4개의 테마로 구성돼 있다. 현대사회에서 스트레스와 우울감 등의 심리 정서적인 문제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암 등 각종 신체적 질병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치매 등 정신질환, 자살 등으로 이어져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협의체는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기주도적인 심리정서 함양 등을 목표로 원예치유 프로그램인 ‘마음행복정원’을 운영하게 됐다. 마을행복정원은 총 10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되며 ▲공동정원을 가꾸며 반려식물 키우기로 고독감을 해소하는 ‘모퉁이 정원 만들기’ ▲긍정마인드 함양을 위한 ‘나뭇잎 편지’ ▲마음의 성장을 위한 ‘행잉 플랜트’ 등으로 자기주도적인 감정 조절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강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고흥군은 오는 25일부터 4일간 녹동항 일원에서 열리는 제21회 녹동바다불꽃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3일 행사장 합동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번 합동점검에는 재난부서와 고흥경찰서, 여수해양경찰서, 고흥소방서, 한국전력고흥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행사장 전반 점검에 돌입했다. 이번 녹동바다불꽃축제는 녹동항의 아름다운 바다 야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며, ▲바다정원 멀티미디어 불꽃쇼·드론쇼 ▲바다불꽃 가요제·청소년 K-POP 페스티벌·고흥 전속예술단 공연·버스킹 ▲한마당 큰잔치 등 특색있고 다양한 행사로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고흥군은 지난 11일 선양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으며, 행사장 내 임시무대·전기 등 주요 시설의 설치가 마무리되는 행사 2일 전에 분야별 사전점검을 통해 합동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합동점검반은 지난 심의회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한 시정 여부를 확인하고 구조물·전기·소방설비 등에 대한 시설물 점검과 함께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긴급상황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3일 민간봉사단체와 협력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낡은 주택 곳곳을 보수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집수리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암면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김훈영 차장검사를 비롯해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전남동부지역협의회장, 고흥지구위원회장, 한화 임원 및 봉사단,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사랑의 집수리 사업’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특화사업으로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고흥군에서 재개됐으며, 전남동부지역협의회와 고흥지구위원회가 주관하고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솔루션·한화에너지 후원으로 이루어진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2천 600만원 상당의 공사비가 투입됐다. 이번 사업 수혜대상은 집 안팎에 적치된 생활폐기물(10톤가량)과 화장실, 부엌 등이 노후화되어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태로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고흥군은 해당 가구를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병원 동행 ▲저소득 한부모가족 신청 ▲이랜드 후원물품 지원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신안군은 섬 깡다리 축제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임자면 대광해수욕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린 축제에는 지역 주민은 물론 학생과 어린이들을 동반한 젊은 가족 방문객 등 다양한 연령대의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아 주었으며 도시민들에게는 생소한 생선인 깡다리(강달어)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지역민, 관광객과 하나 된 이번 축제에서는 개막식, 지역 농·수 특산품 판매와 깡다리 젓갈 담그기 시연, 깡다리를 재료로 활용한 마라탕수 등 퓨전요리 시식 행사, 관광객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수산물 깜짝 경매 등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임자대교 개통으로 관광객들의 접근 편의성이 대폭 개선됐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수산물을 홍보하고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남도신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보성군은 오는 6월 1일 저녁 7시 30분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가족 뮤지컬 ‘만복이네 떡집’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보성군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뮤지컬 ‘만복이네 떡집’은 2023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선정작이다. 2010년 첫 출간 이후 현재 초등학교 필독 도서이자 2019년 가장 많이 팔린 아동도서 1위로 선정된 김리리 작가의 원작을 기반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만복이네 떡집’은 주인공 ‘만복이’와 친구 ‘장군이’가 신비한 떡집에서 겪는 일들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일깨우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공연은 조명과 영상, 무대, 주요 배경이 되는 떡집의 세트까지 신비롭게 구현해 60분 동안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예매는 보성군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 1만 원, S석 8천 원, A석 6천 원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을 통해 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3일 5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2023년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338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지자체 243, 중앙행정기관 29, 공공기관 66)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성군은 2018년 민선 7기부터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라남도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우수기관 선정 특전으로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과 선제적인 재난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특별교부세를 지원받는다. 보성군은 ▲기관장 리더십, ▲재난관리 조직·인력 운영, ▲재난 안전 재정 투자, ▲안전교육 및 홍보,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재난 대비 실태점검, ▲복구사업관리역량, ▲시설 위기관리 실적 부문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5년 연속 재난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지역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솔선수범해 준 직원과 군민께서 합심해 이뤄낸 성과다.”라며 “항상 군민의 안전과 행복한 일상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난관리 평가는 행정안전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부여군이 드리미팜 김성체 대표가 최근 군수실을 방문해 3,300만원 상당의 토마토즙 1,0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여읍 송곡리에서 대추방울토마토를 재배하는 드리미팜 김성체 대표는 약 3년 전에 귀농한 젊은 농업인으로 올해 처음 수확한 방울토마토로 만든 토마토즙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쾌척하며 의미있는 선행을 실천했다. 김성체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늘 있는데 이렇게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동참할 것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청년 농업인으로서 부여로 귀농해 준 것도 고마운데 첫 수확한 귀한 토마토즙을 기탁해 줘 너무나 고맙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성체 대표는 이번 기탁 이외에도 부여읍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희망나눔가게’ 사업에도 동참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남도부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