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가 전국에서 이어지고 있다. 최근 한국생태연구소 남궁형 대표가 부여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부여군에 기탁했다. 남궁형 대표는 부여군 장암면이 고향으로 현재는 환경, 생태전문 엔지니어링 기업인 한국생태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인천세계봉사단’도 함께 참여해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했다. 남궁형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전국을 하나로 이어, 고향이 상생발전했으면 한다”며 “많은 국민께서 제도에 관심을 갖고 고향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광명시 충청향우회 회원 350여명과 조백연 회장이 부여를 찾아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부여가 고향인 조백연 회장은 광명시 충청향우회 연합회장이자 충청향우회 중앙회 상임 부총재를 맡고 있다. 이날 고향방문 행사에서 조백연 회장은 “회장 취임 후 충청향우분들과 첫 여정으로 고향인 부여를 선택했다”며 “그만큼 자랑스럽고 소중한 내 고향 부여에 고향사랑기부제가 잘 정착되어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충남도부여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양송이와 표고버섯 전국 최대 주산지로서 위상에 걸맞은 버섯분야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버섯종균기능사반 교육을 운영한다. 부여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는 강의를 직접 제공하며 매년 90% 이상의 높은 합격률을 자랑한다. 버섯종균기능사반 교육은 부여군버섯산업연구소에서 진행했으며 필기 및 실기교육을 각 3회씩 실시한다.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해 2022년까지 총 95명의 버섯종균기능사를 배출했다. 올해에도 12명의 정예 교육생을 모집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3월부터 필기교육을 시작해 교육생들이 필기시험을 무사히 치렀고 오는 25일부터 첫 실기수업이 시작된다. 버섯종균기능사반은 버섯 종균배양기술, 종균접종, 재배시설, 재배기술 등의 이론교육을 이수한 수강생들이 실기교육을 통해 버섯종균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신동진 소장은 “농업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농업전문기술교육을 통해 부여군이 전국 제일의 고품질 버섯 생산과 더불어 버섯 주산지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부여군이 중·장년층 근로자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해 관내 50인 이상 사업장 중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와 ㈜한국인삼공사 고려인삼창을 ‘마음봄 사업장’으로 지정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30~60대 자살자 수 비중이 전 연령층의 63.9%를 차지했으며, 전년 대비 40~50대 자살률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에 부여군보건소는 관내 사업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현판식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중장년층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충남정신건강관리망(SIMS)을 통한 정신건강검진 ▲고위험군 상담 및 치료 연계 ▲정신건강 프로그램 진행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교육 ▲사업주가 참여하는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캠페인 등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마음봄 사업장을 통해 중·장년층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교육 및 프로그램과 상담을 통해 부여군의 자살 위험성을 줄이도록 사업주 및 사업장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부여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부여 양화면은 오는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금강(錦江)의 아름다운 정원’을 주제로 제1회 황골장미축제를 양화면 내성리에서 개최한다. 황골장미축제는 2021년도 마을 경관가꾸기 사업으로 양화면 내성리 마을이 선정되면서 올해 처음 실시하게 됐다. 마을 일원과 도로변, 특히 금강을 마주보고 있는 강변에 장미꽃을 심어 가꾼 장미정원이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식전 공연으로 양화면 주민동아리 모임인 풍물, 오카리나, 색소폰 공연과 황골농촌체험휴양마을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5월 26일 금요일 11시에 개막된다. 체험행사로 장미묘목 가꾸기, 장미꽃전(화전), 장미꽃떡 만들기, 로즈쿠킹 클래스와 함께 강변을 달리는 장미열차가 있다. 김경수 면장은 “주민들이 예쁘게 가꾼 장미정원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열심히 관리해 지속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명인 황골은 양화면 망배산과 금강이 이어지는 형상이 산기슭 황소가 누워있는 형상이라 하여 옛부터 전해 내려오는 내성리의 자연마을 명칭이다. [뉴스출처 : 충남도부여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부여군이 체계적인 카누 훈련 및 선수 양성을 위한 카누종합훈련센터 건립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최근 도지정문화재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행위허가(현상변경) 심의 의결을 받으면서 카누종합훈련센터 건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야외 훈련장은 시설이 노후화돼 있고 날씨와 외부조건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는 등 안전 확보의 문제가 제기돼 왔다. 부여군청 카누선수단은 열악한 야외 훈련장과 사설 체육시설에서 훈련을 받는 상황에서도 매년 2~3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고 2022년 전국체육대회에서 8연패 19승의 저력을 보이는 등 수준 높은 경기력을 자랑한다. 카누종합훈련센터는 88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중 실내 훈련이 가능하도록 수중훈련시설(로잉탱크), 체력단련장, 숙소, 교육장 등을 갖출 계획이다. 선수단은 이곳에서 전보다 체계적인 트레이닝과 관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부여카누종합훈련센터 건립을 위해 2021년 9월 규암면 친수구역 내 운동오락시설 용지를 매입했다. 2022년 2월 기본 및 실시설계공모를 거쳐 계약을 체결하여 2022년 6월 도지정문화재 현상변경 심의 신청했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서천군어민회가 꼴·갑축제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26일 오후 9시 30분 10분간 불꽃놀이를 한 번 더 쏘아 올린다. 오는 28일까지 장항항 물양장 일원에서 열리는 꼴·갑축제는 꼴뚜기와 갑오징어를 줄인 말로, 개막 첫 주부터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러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로 행사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축제를 주관하는 전두현 어민회장은 “이번 꼴갑축제를 통해 모든 가정에 희망과 좋은 기운을 북돋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행사장 주변에 별도의 구조물을 설치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방지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남도서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지난 19일 서천문화원에서 ‘제5회 서천군마을만들기 창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안대회에는 주민주도 마을가꾸기 소액사업 성과 발표회이자, 2025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 대상마을 선정을 위한 하나의 과정으로 마을만들기사업을 진행한 8개마을 대표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한 8개 마을은 ▲서천읍 화성2리 ▲마서면 덕암리 ▲화양면 완포리 ▲시초면 선암1리 ▲문산면 문장1리 ▲문산면 금복2리 ▲종천면 장구2리 ▲비인면 다사2리다. 8개 마을은 마을만들기사업의 기초단계인 창안학교, 찾아가는 연맺기, 마을가꾸기 소액사업 둥을 통해 스스로 마을 자원을 찾아 마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단계별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꾀했다. 특히, 창안대회를 통해 선정된 5개 마을은 2023년 농촌현장포럼을 체험하고 희망마을 선행사업에 300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향후 서천군 마을만들기 대회를 통해 1~2위 마을은 서천형마을만들기사업에 최대 5억원이 지원되며, 3 위~5위 마을은 내년도 충남형마을만들기 사업에 공모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구재정 재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지난 21일 주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서천군 미식(美食)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서천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지역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서천갯벌의 다양성과 환경적 가치가 있는 친환경 관광으로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지역 전통시장을 포함한 한산모시와 소곡주 체험 및 장항항 꼴·갑축제 등 다양한 코스를 체험했으며, 특히 한산모시와 소곡주 체험이 큰 호응을 얻었다. 구재정 재단 사무처장은 “외국인 대상으로 처음 운영하는 만큼 서천군의 매력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추진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국인 대상 투어는 현재까지 총 3회에 걸쳐 미국권 7명, 유럽권 12명, 아시아권 14명, 다문화가정 40명 등이 참여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서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3일 군청 민원실에서 근무하는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인들과 가장 많이 대면하는 민원실에서 응급상황에 처했을 때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통해 민원인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대처 능력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이날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 요령,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하임리히법 등에 대한 이론 교육에 이어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실습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은이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실 환경조성을 위해 민원실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서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청년 37명의 열렬한 호응 속에서‘1박2일 귀농투어’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충남귀농귀촌학교의 협조로 추진된 이번 제2차 귀농투어는 지난 19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서천군농업기술센터와 귀농귀촌지원센터를 둘러보고, 귀농 선배 농업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선배 귀농인들과의 대화에서 참가자들은 준비부터 정착 이후 영농과 6차산업 기반의 창업 실패 및 성공사례와 관련해 생생하게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향후 귀농·귀촌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는데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투어 참가자인 김 모 씨(58세, 경기)는 “막연하고 생소했던 귀농·귀촌이 이번 귀농투어를 통하여 선배 귀농인들의 성공사례를 듣고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을 해보니, 귀농에 대한 실마리가 잡히고 서천의 볼거리와 농특산물에 대해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장순종 소장은 “앞으로도 귀농하고자 하는 예비 귀농·귀촌 도시민들이 서천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과 정책들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서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