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3일 한국철도공사 대전역과 논산 지역 관광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재단과 대전역은 지난해 6월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관광ㆍ철도산업 활성화에 지혜를 모아왔다. 이번에 체결된 협약에서는 올 하반기 진행 예정인 ‘논산: 낭만 우리 술 특산물 페어링’과 ‘서해 환상선’등 신규 프로그램의 세부 추진사항 및 기관별 역할을 구체화하는 동시에 우호적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사안이 다뤄졌다. 재단의 지진호 대표이사는 “지역관광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다각적인 협력망을 펼치고 있다”며 “대전역과의 협업은 공기업이 지닌 대형 온라인 플랫폼을 논산의 홍보창구로 활용할 수 있다는 데에서도 큰 의의를 갖는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철도공사는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꾸준히 노력 중인 공사로, 지난해부터 수시로 머리를 맞대며 관광상품 개발에 힘써주고 있다”고 덧붙이며 논산 관광진흥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이재훈 대전역장은 “논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가치가 담긴 여행상품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기차여행의 매력이 깃든 아이템 발굴에 힘쓰며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7일 연산문화창고 3동 앞 광장에서 ‘판타스틱 연산문화창고 두 번째 공연-매직버블쇼’를 개최한다. 2부로 나뉘어 펼쳐지는 이번 공연의 1부 순서에서는 마술사 김광중이 '빡스쇼'를 선보인다. 마술ㆍ서커스ㆍ마임 등이 어우러진 복합 퍼포먼스로, 공연용 ‘상자’를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시각적 이채로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버블아티스트 MC선호의 '시간여행자'가 진행된다. 스토리텔링이 녹아 있는 버블쇼로, 몽글몽글한 비눗방울이 공연의 주된 관람 포인트다. 논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예술공연을 준비했다”며 “연휴를 맞아 연산문화창고를 방문하시어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사전예매 절차없이 누구나 무료로 함께할 수 있다. 공연 시작 시간은 오후 1시 30분과 3시 정각이다(1일 2회).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관광재단 문화기획팀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남도논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논산시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매개하는 진드기 활동시기가 도래했으니 야외 활동ㆍ농작업 시 진드기 접촉을 주의해달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경남ㆍ전북ㆍ제주 등 전국 곳곳에서 SFTS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SFTS로 인한 국내 사망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 SFTS는 특별한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는 질병으로, 주로 농업인들 사이에서 발병한다. 치명률은 20%에 이르며, 고령 감염자의 경우 이 수치를 상회하기에 철저한 예방에 임해야 한다. 고열과 소화기 증상이 주로 나타나며, 몸살감기와 유사한 증세를 유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 보건소에서는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에 체온이 38도를 넘어가거나 설사ㆍ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논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행동 수칙을 지켜야 하는 것”이라 밝혔다. SFTS 관련 자세한 정보는 논산시보건소 감염병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남도논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논산소방서는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 대여서비스를 연중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심폐소생술은 심장 박동과 호흡 상태를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일련의 응급처치 과정으로 최초 목격자에 의한 빠른 대처가 중요하며, 4분 안에 올바른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급성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2~3배 향상된다. 이에 논산소방서는 심폐소생술의 시행률과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자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대여 가능한 교육장비는 교육용 성인 마네킹(반신),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 USB 등이 준비돼 있으며, 대여에 관한 사항은 소방서 구조구급팀(041-730-0312)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기만 재난대응과장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과 장비 대여, 홍보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기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논산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홍성소방서는 화재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피난로로 사용되는 비상구에 대해 폐쇄 등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비상구 안전관리 홍보에 나섰다. 각종 재난 발생 시 안전한 대피장소로 이동할 수 있는 ‘비상구’는 평소 철저한 유지관리가 필요하지만,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기 위해 폐쇄나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등 위반행위가 발생하고 있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유형으로는 ▲복도, 계단, 출입구 폐쇄·훼손 행위 ▲피난·방화시설의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 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장애물을 설치하여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위반행위를 한 관계인은 소방관계법령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전배승 소방특별조사팀장은 “비상구는 우리 모두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시설이다”며 “안전한 홍성군을 만들 수 있도록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는 절대 금해야 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홍성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초, 중, 고등학교 또래상담 담당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소년폭력예방 또래상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또래상담은 일정한 훈련을 받은 청소년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다른 또래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조력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이 성장, 발달할 수 있도록 생활의 제반 영역에서 지지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2023년 또래상담 사업계획, 2023년 주요 변경사항 전달 및 DB시스템 매뉴얼 안내, 지도교사 양성교육 변경사항, 2022년 또래상담사업 효과성 분석 결과 설명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학교와 연계해 또래상담 운영지원, 연합회 발대식, 또래상담 활동주간 운영, 또래상담자 캠프를 연내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사천시가 지원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개인상담 및 모래놀이 상담, 심리검사,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청소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하는 밑반찬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번 밑반찬서비스는 재단 소재의 사천시청소년수련관 2층 쿡방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위기청소년 30가정에 지원이 이뤄졌다. 이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독지가와 이여사 77번 건어물에서 기부한 돼지고기와 건어물로 만든 불고기, 마른반찬과 함께 간편식 재료와 간식으로 구성, 청소년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보다 앞선 지난 3월에도 30가정, 4월에도 30가정을 대상으로 밑반찬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올해 상반기에 제공된 밑반찬 서비스는 등 총 3회에 걸쳐 90가정에 전달됐다. 올 하반기에도 3회 밑반찬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밑반찬서비스에 참여한 단원은 “정성스럽게 만든 밑반찬이 위기 청소년 가정에 전달되어 건강한 식사가 됐으면 좋겠다. 더운 날씨에 불 앞에 있기 힘들었지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수시로 1388청소년지원단원 모집이 이뤄지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1388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사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사회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14개 읍면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한 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개발의 구체화'라는 주제 특강으로 위기가구발굴, 돌봄사업 및 자원봉사활동 등 생활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주민으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 인적 안전망으로 총 597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가장 가까이에서 발굴해 지원하는 등 주변 이웃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박동식 시장은 “1인 가구 증가와 가족해체 등 새로운 위험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존재”라며 “지금껏 쌓아온 소중한 경험과 노력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사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지로 떠오른 사천시에 새로운 관광명물이 탄생했다. 24일 사천시에 따르면 사천시 초양도에 대관람차 ‘사천아이’가 오는 26일 개장식을 갖고 27일부터 본격적인 상업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대관람차 ‘사천아이’는 높이 72m(회전직경 35m) 최대 96명이 탑승할 수 있는(4인승 케빈 24개) 회전 대관람차로 민간기업인 ㈜인원레저(대표 신현경)의 순수 자본으로 만들어졌다. 탑승시간은 대략 8~9 정도 예상된다. 총사업비 35억원이 투입된 대관람차 ‘사천아이’는 지난 2020년 12월 착공해 올해 5월 준공과 함께 안전검사를 마쳤다. 대관람차 ‘사천아이’는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을 비롯한 사천바다케이블카 등 사천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위치한 초양도에 조성되면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수려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부에 자리잡게 된 대관람차 ‘사천아이’는 사천의 푸른 바다와 실안낙조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안낙조는 ‘사천 8경’ 중 2경으로 전국 9대 일몰지 중 하나이다.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7000원(소인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금산군은 관내 근로활동을 하는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청년의 목돈마련을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 2년 차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대상자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 10만 원을 지원하며 만기 시 본인 납입분 360만 원 포함 총 720만 원의 적립금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청년의 경우 3년 동안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 원을 제공해 본인 납입금 360만 원 포함 총 1440만 원의 적립금과 이자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의 경우 만 15세 이상~만 39세 이하 주민이며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시 만 19세 이상~만 34세 이하 주민이다. 단, 정부지원금을 전액 지원받기 위해서는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며 자산형성포털 내 온라인 금융교육 1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또한, 만기 6개월 전 자금사용계획서 제출도 필요하다. 군은 이달 26일까지 예산 총 1억6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인원 미달 시 사업 홍보를 추진하고 오는 9월 추가 모집을 시행할 계획이다. 청년내일저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