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3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군 산하 사업,계약담당자 등 11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계약분야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계약제도 관련 법령의 수시 개정으로 법 해석과 적용이 복잡해짐에 따라 업무처리의 오류를 미리 예방하고 계약 분야 관련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해 신속집행과 적극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됐다. 특히, 실무 위주의 맞춤형 교육으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계약 및 공사 실무를 중심 교육을 통해 관련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강의는 최두선 공공재정연구원장, 경희대 산업관계연구소 고형진 책임연구위원, 충남도 부여군 권혁훈 주무관 3명이 참여해 지방계약 관련 실무교육 및 발주,준공 세부 요령 등을 내실 있게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사업 및 계약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처리해 나갈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집행 및 건전성을 확보해 군정 신뢰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금산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금산군립도서관은 지난 23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청소년 대상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관내 중학생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튜브 ‘위라클’ 채널을 운영 중인 크리에이터 박위 씨를 초청해 ‘당신의 생각을 제한하는 것이 장애입니다’를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장애를 뛰어넘는 열정과 도전으로 긍정의 메시지와 감동적인 사연을 전달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은 ‘2023년 어린이·청소년 독서캠프 및 독서프로그램 운영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이번 특강을 진행했으며 6월 7일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능 사회탐구영역 이지영 강사 초청 ‘통찰력을 얻는 독서원칙 3가지’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명사 특강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삶의 경험 및 지식 공유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좋은 강연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금산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청양군이 국내 혈액 보유량 감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3일 군청 광장에서 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에는 군청과 읍,면 직원들, 군내 기관단체 관계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헌혈 시 주의사항과 방역 수칙을 안내하는 등 헌혈자들의 편의를 도왔다. 군은 홀수 달 네 번째 화요일 군민과 함께하는 단체 헌혈에 나서고 있으며, ‘청양군 헌혈 권장 조례’에 따라 군내에 주소를 둔 사람이 헌혈에 참여할 경우 청양사랑상품권(1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청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청양군이 지난 23일 청양경찰서와 함께 민원 공무원을 대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는 폭언ㆍ폭행, 기물파손, 업무방해 등 특이(악성) 민원인에 대한 대응훈련을 가졌다. 이광열 민원봉사실장이 지휘한 이날 훈련은 지휘통제반, 초기 대처반, 적극 대처반, 타 민원인 대피 유도반, 피해공무원 구조반 편성과 상황별 대응 기준에 따라 가해 민원인 진정 및 중재, 폭행,폭언 제지, 녹음과 및 비상벨 신고,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심 비상벨은 충남경찰청 상황실과의 양방향통신으로 통합관제센터와 112상황실과 연동돼 5분 이내 출동이 가능하다. 이광열 민원봉사실장은 “앞으로도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여 특이 민원인이 초래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모의훈련은 물론 비상벨과 CCTV, 녹음 전화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청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청양군이 군내 50인 이상 사업장 18곳 중 매일유업과 애경케미칼 2곳을 ‘마음 봄’ 사업장으로 지정하고 지난 23일 매일유업에 첫 현판을 걸었다. 마음 봄 프로그램은 중장년 근로자들의 정신 건강을 살피면서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고위험군 발굴과 개입 체계 구축을 통해 사회 안전망을 형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 대상으로 지정된 두 기업은 청양군보건의료원, 청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근로자 검진과 근무 환경 조성,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한다. 사업 내용은 ▲충남정신건강관리망(SIMS)을 통한 정신 건강 검진 ▲고위험군 상담 및 치료 연계 ▲대면 및 비대면 프로그램 진행 ▲정신 건강 및 자살 예방 교육 ▲사업주가 참여하는 정신 건강 및 자살 예방 캠페인 등이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마음 봄 사업장 추진으로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과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중장년 자살률 감소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청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청양군이 이달 31일부터 6월 2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납품할 군내 업체의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납품 분야는 농축임산물과 가공품(꾸러미 포함), 생활용품, 관광 및 서비스(입장권, 숙박권, 체험권, 벌초 대행 서비스 등) 품목 등이다. 신청 자격은 군내에 사업장을 둔 업체로서 납품 대상 품목을 생산, 배송, 서비스할 수 있어야 하며 불량거래처 규제 업체, 국세․지방세 체납 업체, 부정당업체 제재 중인 사업자는 제외된다. 군은 6월 중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납품 업체를 선정한 후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농축산물과 가공품, 전통주 등 38가지 답례품을 사용하고 있다”라며 “기부자들의 또 다른 기대를 충족할 수 있는 답례품 공급업체가 나타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청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청양군이 지난해 8월 발생한 하천 피해 복구사업을 농번기 전 완료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하천과 부대시설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선포된 특별재난지역 지원계획에 따라 국고를 투입하고 있다. 군은 지방하천 22곳, 소하천 55곳 등 77곳에 471억 원을 들여 유실된 제방을 복구하고 도로 기능복원과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까지 70곳에 대한 복구를 완료됐고 규모가 큰 남양면 온직천 등 7개 하천의 복구사업은 내년 말까지 추진된다. 군은 또 잦은 기후변화로 집중호우나 태풍의 발생 빈도와 세력이 매년 증가하는 만큼 군내 하천과 인근 유역의 치수 능력을 높이고 생태계 보전과 수질 개선을 위한 친환경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용규 안전총괄과장은 “재해 지역 주민들의 영농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하천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시설 유지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청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청양군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전략과 활용방안이 시행 120여 일 만에 정부와 전국 지자체로부터 우수성을 평가받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출향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잇단 한도액 기부를 유도한 추진사례는 지난달 28일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주관한 고향사랑기부제 정책연구회를 시작으로 이달 22일 경기도 시,군 담당자 워크숍, 23일 행정안전부주관 고향사랑기부제 전국 지자체 설명회에서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군은 지난 1월 소속 공무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출연한 홍보영상을 유튜브에 올린 이후 관광 캐릭터 ‘청양이’와 공주시 캐릭터 ‘고마곰’의 콜라보 영상 등으로 효율적인 홍보에 나섰다. 또 농협 등 금융기관, 민간기업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했다. 특히 산하 부서 간 협업사례로 농업정책과 공동브랜드 ‘칠갑마루’와 기부제 홍보를 병행하고, 사회적경제과와 함께 답례품 원스톱 지원사업(1억 원)에 선정돼 꾸러미 상품을 공모 중이기도 하다. 지역 청년들과의 협업 또한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지역 청년동아리 ‘청담동’과 새로운 홍보영상을 기획 촬영한 뒤 유튜브에 게시할 예정이다. 군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청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재난 안전 점검 역량강화사업’ 대상 지자체로 최종 선정돼 지역 안전진단 분야 정밀성을 확보하게 됐다. 24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경기도 성남시 정자교 난간 붕괴 사고 같은 노후 시설물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전기․가스 등 부대시설 점검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선정에 따라 올해 하반기 사업비 전액을 특별교부세로 지원받는다. 군은 사업 추진을 통해 ▲디지털 경사계와 데오도라이트를 활용한 급경사지 및 시설 기울기 분석 ▲맨눈검사가 불가능한 시설물에 대한 전자내시경, 금속관 탐지기,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정밀 진단 ▲휴대용 전문 기기와 다기능 계측기를 통한 행사장 전기,가스시설 점검 ▲거리 측정용 레이저 망원경, 레이저 거리측정기를 활용한 신속한 피해 진단에 나설 계획이다. 이 사업은 또한 지난해 군이 도입한 재난 현장 드론 영상 중계 시스템의 수준을 높이고 사물인터넷(IOT) 헬멧 같은 첨단장비 시스템 확충을 통해 재난 대응 훈련의 품질까지 한 단계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 사업이 군내 시설물 진단과 정보수집 등 안전진단 역량 강화 효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진도군의 작은 영화관인 ‘진도아리랑 시네마’가 오는 26일 재개관한다. 지난 2017년 7월 개관 이후 문화시설 기반이 갖춰지지 않은 농촌지역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 작은 영화관은 군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해주는 일등공신을 했다. 하지만 코로나-19를 겪으며 3년동안 관람객이 크게 줄어들고, 대형 영화관 대비 저렴한 관람료로 불안정한 수익구조로 위탁운영에 대한 어려움이 지속돼 지난 4월 1일부터 임시 휴관이 결정됐다. 군에서 직접 운영을 결정하고 인근 도시로 나가 비싼 관람료를 부담해 문화생활을 하던 군민들의 불편함이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재개관과 동시에 상영될 영화는 ▲분노의 질주(라이드 오어 다이) ▲드림 ▲인어공주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범죄도시3(5월 31일) ▲포켓몬스터(6월 1일) 등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영화들이 상영을 준비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아리랑 시네마는 군민들의 문화복지를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며 “군민들을 위해 더 많은 감동과 추억을 선물하고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