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사)한국국악협회 함평군지부가 제44회 남도국악제에서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장성 홍길동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남도국악제에서 사)한국국악협회 함평군지부가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44회째를 맞는 남도국악제는 국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도내 유일의 국악 경연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 21개 시군 국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법(신인부,노인부,일반부), 민요, 판소리(신인부,노인부,일반부), 무용, 농악 5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함평군 국악협회는 고법, 판소리, 농악, 무용 부문에서 수상을 하며 높은 점수를 획득해 종합대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 박행님 씨가 전통문화 창달과 남도국악 진흥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남도국악상’을 받았다. 남도 국악 발전에 공이 큰 자에게 주어지는 공로패는 30여 년간 함평국악 발전에 헌신한 최인숙(함평지부 회원) 씨에게 돌아갔다. 대회 중 실력이 출중한 연기자 1명에게 주어지는 개인상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소고 놀음을 지도한 김정보(함평국악협회 회원)씨가 수상했다. 박행님 지부장은 “이번 경연에서 좋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함평엑스포공원 일부 전시관이 오는 10월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향대전 준비를 위해 제한 운영된다. 24일 군에 따르면 군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무료로 개방했던 엑스포공원 일부 전시관이 국향대전 준비를 위해 관람이 제한된다. 친환경농업관, 황금박쥐전시관을 휴관하며, 다육식물관, 자연생태관, 수생식물관, 나비곤충생태관, VR체험장은(월요일 휴관) 연중 운영된다.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장미를 감상할 수 있는 장미원도 관람 가능하다. 엑스포공원에서 올해 처음 선보이는 장미원에는 독일장미 26종, 영국장미 16종 등 형형색색의 장미 7,080주가 식재돼 있다. 또,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해 장미터널, 어린이 놀이터, 창포연못 등 다양한 볼거리가 조성돼 있다. 군 관계자는 “나비대축제 폐막 후에도 2주간 3만여 명의 관람객이 엑스포공원을 다녀갔다“며 ”올 가을 열리는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광객 여러분을 다시 뵙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남 함평군과 함평군새마을부녀회가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전달사업을 실시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독거노인, 장애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15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전달사업을 추진했다. 회원들은 이날 장조림, 열무김치 등 7종의 밑반찬을 준비해 직접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서옥란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밑반찬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3일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지역사회 내 정신과적 위기 상황 발생 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정신건강 위기 대응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정신건강 위기대응 지역협의체는 정신과적 위기 상황 시 신고, 현장 대응, 이송 등 단계별 안전을 보장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거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거창소방서 △거창경찰서로 구성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체 회의에서는 정신질환자 입원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로 현장에서 함께 겪는 어려움 등을 공유하고, 야간이나 주말 정신 응급상황 발생 시 문제점 및 위기대응 등 3개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분기 1회 이상 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정신 응급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정신 응급 상황으로 인한 현안 발생 시 수시 회의 등을 통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정신과적 응급상황은 사고, 행동, 기분, 사회적 관계 요인 등으로 정신질환 증상이 급성으로 발현하거나 악화돼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안전과 건강에 위협이 되는 상황을 의미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서는 유관기관 중심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진주시는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에 의해 시비 100%로 지원하고 있는 저소득 건강보험료 지원기준을 월 1만 원에서 1만 5000원으로 상향 조정해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진주시는 2007년부터 조례에 의해 월 1만 원 이하의 건강보험료(장기요양보험료 포함)를 납부하는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에 대해 보험료 전액을 지원해왔다. 시는 올해 들어 각종 공공요금의 인상 등으로 생활고가 심화되고 있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건강보험료 지원기준을 1만 5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상향 조정된 지원기준은 5월 고지분부터 적용되며, 매월 건강보험공단에서 대상자를 전산 추출하여 보험료를 부과 및 지원하므로 개인별 신청은 별도 받지 않는다. 이번 지원기준 상향 조정으로 진주시의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지원 대상이 2700여 명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시민생활 전반에서 꼼꼼하게 찾고 스마트한 지원을 함으로써 한 발 앞서가는 똑똑한 진주복지정책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진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진주시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산청군 시천면 소재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7급 이하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실무를 담당하는 7급 이하 공무원들이 행복하고 슬기롭게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자기관리와 함께 조직 내 소통·협력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개그작가이자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신상훈 교수의 ‘성공을 끌어당기는 유머의 힘’이라는 주제로 소통의 기술을 배우면서 PIRT(person in the rain)그림검사를 통해 현재 자신의 스트레스 상태를 점검하고 인간관계에서 생기는 갈등의 유형을 분석해 자신과 구성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진다. 둘째 날에는 한국선비문화연구원 남명 조식 선생의 청렴 유적지를 탐방하고 최구식 원장의 ‘남명과 진주’특강으로 워크숍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문 강의뿐만 아니라 우리 시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형상화하는 활동으로 개인별로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를 체험하고 팀워크를 발휘해 초대형 로봇을 직접 제작해 보는 팀빌딩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진주시는 23일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도로점사용료 담당자 28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별 부과 부서 담당자들의 업무처리 표준화 및 징수 역량 향상 등 세외수입 업무의 연속성,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외수입 업무 이해 등 기본 지식 설명과 세외수입 프로그램 실습에 대한 내용으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운영지원단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의 경우 관련 법령이 다양하고 복잡하며, 부과 담당 직원의 잦은 변경으로 업무 숙지가 매우 절실하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들의 안정적이고 정확한 업무처리와 진주시 세외수입 부과,징수 행정의 신뢰도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세외수입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남도진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진주시는 저출생 고령사회 극복방안을 모색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인구정책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임신·출산의 기쁨과 결혼·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나타내는 내용 △가족과 함께 느낄 수 있는 행복한 메시지 표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진주시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표현 △기타 희망적인 미래를 위한 인구정책 관련 다양한 표현 등을 20자 내외로 슬로건을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이번 슬로건 공모전은 진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진주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통해 신청서 및 개인정보동의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진주시청 여성가족과 담당자 이메일(ojyn17@korea.kr)로 오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인구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20건을 최종 선정해 최우수 1명에게 30만 원, 우수 3명에게 각 20만 원, 장려 6명에게 각 10만 원, 노력 10명에게 각 5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7월 중 진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당선된 슬로건은 각종 인구정책 홍보나 시책에 활용될 예정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진주시는 대학생들에게 행정경험을 통한 새로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29일부터 6월 9일까지 ‘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참가자 120명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진주시로 되어 있거나 진주시 소재 대학 재학생으로, 4년제 대학의 경우 3·4학년 재학생, 2~3년제 대학은 최고 학년 재학생이다. 단, 휴학생 및 졸업생, 중퇴생과 방송통신대생, 사업에 이미 참여했던 대학생 등은 제외된다. 근무조건은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로 최저임금인 9720원의 시급이 적용되며, 만근 시에는 주휴수당 등을 포함하여 148만 원 정도의 급여가 지급된다. 근무기간은 7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대상자 선발은 6월 13일 청년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추첨할 예정이며, 선발된 인턴은 시청 및 사업소, 읍면동 등에 배치되어 다양한 행정 지원업무를 맡게 된다. 또한, 시책 제안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채택된 우수 시책 제안은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바로 ‘실무경험과 경력을 쌓을 기회’”라고 강조하며 “행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진주시는 23일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진주지구)에서 항공산업단지 투자협약 체결기업과 투자의향 기업을 초청하여 산업단지 조성 경과 및 분양계획 설명 등을 내용으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진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및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진주지구) 내 투자를 희망하는 10개 기업이 참석했다.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진주지구)는 정부의 항공우주산업 인프라 구축과 첨단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주요 입지로, 지난해 12월 과기부로부터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 지정과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항공우주 관련 정부의 주요 기반 시설 설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수도권 기업 등 6개 기업과 1000억 원의 대규모 투자 협약을 체결하여 경기 침체에 따른 산업단지 분양에 대한 우려를 해소한 바 있으며, 향후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투자가 점점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진주지구)는 현재 공정률 71%로 올 하반기 분양을 계획 중에 있다”며 “항공우주·부품 소재 관련 신성장 동력산업의 집적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