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24일 예비·새내기 귀농·귀촌인들이 안전하게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농기계 안전교육을 열었다. 농기계 안전교육은 농업 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등 영농철 활용도가 높은 농기계의 이론 및 작동방법을 중점으로 교육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안전교육을 통해서 여러 상황에서의 사고를 방지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농촌 생활을 누렸으면 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도고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고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대산면 3개 마을(대촌마을, 구동마을, 백운마을)을 생명사랑마을로 지정하고 50개의 농약안전 보관함을 보급했다고 24일 밝혔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은 농촌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농약 음독자살을 예방하고, 안전한 농약 관리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5년부터 시작돼 무장면에 99개를 보급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76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설치하고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대산면에 50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해 농약 사용률이 높은 농촌지역의 충동적인 음독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 남주영 센터장은 “지역주민의 안전한 농약관리 문화가 형성되고 생명존중문화가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의 자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도고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고창군이 2차례에 거쳐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2023년 고창군 찾아가는 청소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참여예산학교는 청소년들의 예산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고, 실제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스스로 발굴하며 제안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최승우 강사(나라살림연구소 연구원)는 주민참여예산제와 예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신들의 목소리가 지역발전에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제안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수강생들은 사업을 제안해 발표하며 실제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재정민주주의의 결정체인 주민참여예산제를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제안서 작성 시 인공지능(AI) 챗GPT를 활용해 컨설팅이 이뤄져 더욱 현실성있고 구체적인 제안서가 마련됐다. 청소년들이 제안한 사업은 정식으로 접수되어 사업 적격성, 필요성 등의 검토를 통해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참여예산학교를 고창군을 이끌어갈 미래세대의 예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주인의식을 고취시켜 ‘내 손으로 꾸리는 고창’,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군산시의 콘텐츠 창작·창업 지원기관인 군산콘텐츠팩토리가 오는 27일 창업멘토링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콘텐츠팩토리에서 운영 중인 '디지털콘텐츠 취·창업 멘토링학교'프로그램 중 하나로 27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3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군산시 청년·창업센터 센터장을 역임했던 KAIST 창업원 안태욱 교수를 비롯해 전북캠틱종합기술원 미래전략기획본부 최훈 팀장, 다이룸협동조합 김춘학 대표가 멘토로 특강을 진행한다. 3명의 멘토들은 ‘한국 창업생태계와 기업가 정신’, ‘디지털콘텐츠창업경험담과 사업기획 방법’, ‘지속가능을 위한 네트워크의 필요성’ 등에 대한 강의를 통해 콘텐츠 취·창업 준비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콘텐츠팩토리에서 운영 중인 '디지털콘텐츠 취·창업 멘토링학교'는 지역 내 콘텐츠분야 취업 준비생 및 창업자를 대상으로 실무 교육부터 취·창업 멘토링, 콘텐츠기업과의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여 콘텐츠 제작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무료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군산콘텐츠팩토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홍순 문화예술과장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군산시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3일 늦은 오후 소룡성당 일대에서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시와 군산경찰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등 관계기관 24명이 참여해 생활 주변 편의점, 피시방, 일반음식점 등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점검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합동점검단은 업소에 청소년 유해환경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배부하고,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스티커 부착 여부, 청소년 주류 판매 금지 준수 여부, 불법 광고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계도했다. 또한 사업주와 종업원이 꼭 알아야 할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사항을 홍보하는 한편, 번화가 주변 배회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선도 활동을 병행했다. 장영호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해 자유로운 성장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라며“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업주와 시민의 자발적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시키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군산시는 지난 23일 청소년쉼터와 연합해 롯데마트 일대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웃리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아웃리치’란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현장으로 찾아가서 하는 이동 상담의 하나다. 이번 활동은 가정 밖 위기 청소년들이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고 다시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시, 군산꽃동산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군산남자단기청소년쉼터, 군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 총 4개 기관, 16명이 참여했다. 청소년쉼터는 다양한 고민과 걱정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찾기 위한 거리 상담과 청소년 관계기관의 홍보활동을 통해 공적 보호 체계로 유입될 수 있도록 캠페인 전개, 쉼터 홍보용품을 나눠주며 쉼터의 기능 안내와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연합 아웃리치에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과 지역사회 내 건강한 성 문화 조성을 위해 군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성 고민에 대해 건강하고 충분한 정보제공과 체계적인 전문 상담을 진행다. 장영호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쉼터의 존재에 대해 알게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군산시립도서관이 청소년과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인문학의 큰 줄기인 문학과 음악을 시대별로 알아보며 예술적 감수성과 인문학적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는 '인문학 시간여행'을 운영한다. 강좌별 3회씩, 총 6회로 이뤄지는 이번 강의는,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군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류보선 교수님와 ‘한국 근현대 문학을 통해 시대를 읽다’라는 주제의 문학강좌를 실시한다. 7월 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교향악단 상임단원인 조규철 선생님의‘클래식 시간여행을 통해 시대를 듣다’라는 주제의 음악강좌도 운영된다. 특히 이번 강의는, 주제와 관련된 도서 및 감상작품의 심도 깊은 탐색과 이해를 통해 시대적 공감에 쉽게 접근해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문학예술을 느끼고 감상할 수 있는 인문학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번 강의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문학강좌는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음악강좌는 6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강좌별 50명씩 선착순 모집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군산시 공공배달앱 '배달의명수'가 배달의 명수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과 장기 미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첫 이용고객 할인 이벤트'는 오는 26일부터 6월 25일까지 한달 간 진행되며 '배달의명수'앱을 통해 최초 주문하거나 2023년 '배달의명수'주문이력 없는 고객이 행사기간 내 처음 주문하면 자동으로 행사에 응모된다. 위 요건에 해당하는 선착순 총 400명에게 1만원 할인쿠폰을 오는 7월 초에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배달의명수'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올해 1월 13일까지 실시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 결과, 불편사항으로 꼽혔던 부족한 가맹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민들로부터 입점 희망 매장을 추천받아 가맹점 모집에 활용될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입점 희망 매장 추천은'배달의명수' 앱 상단 배너에서 상시적으로 의견을 접수하고 있다. 김현석 지역경제활력과장은 "'배달의명수'를 아직 모르거나 장기 미사용 시민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드리고 싶다.”며 “'배달의명수'를 한번도 사용한 적 없는 고객은 있지만 한번만 사용한 고객은 없다는 각오를 가지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공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홍성군 농업기술센터가 홍성 지역 6개 초등학교 317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농심 함양과 농업 체험을 위한 “어린이 농업교실”을 운영에 나섰다. 4월부터 13회차로 진행되는 제1기 어린이 농업교실은 농업이 우리 생활에 중요한 분야임을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레 습득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이론교육과 함께 친환경 농업 소재들을 활용한 모종심기와 생활 원예 체험 등 창의력까지 기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홍성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사전 접수를 통해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실증포(온실)에서 진행되는데, 어린이나 학생들도 농업기술센터를 자주 방문하여 농업과 자연의 소중함을 함께 일깨우는 데도 효과적이란 의견이다. 또한 하반기 예정인 “제2기 어린이 농업교실”은 상반기와 또 다른 주제로 다양함을 주어 어린이들이 호기심과 직업 탐구 정신을 가지고 즐길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어린이 농업교실을 통해 농업에 대한 흥미와 공감을 유도하고 더 나아가 자연을 보호하는 마음과 지속 가능한 농업의 씨앗을 심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홍성군은 관내 유일한 유인섬이자 청정에너지 자립 섬 서부면 죽도에서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지원 사업을 펼쳤다. 죽도는 육지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여 접근이 쉬우면서도 도서지역에서 느낄 수 있는 바닷가 특유의 풍경과 정취를 즐길 수 있으며, 아름다운 둘레길로 많은 관광객이 내방하고 있으나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고양이를 버리고 가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홍성길동물연합회의 말에 따르면 죽도에는 120여 마리의 길고양이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는데, 군은 길고양이 개체수 증가로 인한 소음 등 주민 불편이 늘어나기 시작해 수술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홍성길동물연합회의 도움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한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2022년 37마리, 2023년 상반기 25마리를 수술을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도 추가로 중성화 수술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반려동물 유기시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 만큼 남당항과 죽도에 반려동물 유기 금지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에 나서고 있지만 한계가 있다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에 모든 사람의 자발적인 동참이 가장 필요하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