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장흥소방서는 장흥군내 지역 환경 및 여건을 고려하여 자율형 특수시책으로 '화재예방에 딱 맞는 화재안전알림터'를 운영하고 있다. 화재안전 알림터란 소방관과 지역민들이 부담없이 서로 소통의 창구를 열어 소방에 대해 궁금한점이나 평상시 몰랐던 소방 관계 법령 등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만든 이웃형 대화 창구로 네이버밴드에서 운영된다. 현재 171명의 이웃들이 가입해 있고 등록게시물은 61개로 ▲알기 쉬운 소방관계법령 ▲재난발생 시 주의사항 안내 ▲화재오인 출동 시 과태료부과 사항 ▲소방안전교육 및 홍보 ▲장흥소방서 봄철화재 예방대책 등 업무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있다. 신향식 장흥소방서장은 “네이버BAND등 SNS를 활용한 홍보를 통하여 주민들이 접하기 쉬울 뿐 아니라, 필요로 하는 정보를 빠르게 제공할 수 있어 지속적인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운영을 통해 주민들과 허물없는 소통방식으로 다가가는 장흥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장흥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는 남도음식 보존 및 계승·발전을 주도할 남도음식명인 4명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남도음식명인은 기존 9명에서 13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등으로 2017년 이래 명인 추가 선정이 없던 상황에서 이번에 남도음식명인과 음식경연대회 수상자의 수요를 반영해 추가 선정했다. 남도음식명인 자격 요건은 5년 이상 전남 거주자 가운데 남도음식경연대회 5회 이상 참가,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전시·경영 분야 대상 또는 최우수상을 2회 이상 수상한 도민이다. 지난 10일까지 보름간 공모한 결과 5명이 접수, 전문가 심사를 거쳐 4명을 확정했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명인은 여수 정선심(남도의례음식), 화순 김영란(깨다식·약과), 무안 주금순(개량매주·장류), 장흥 김정숙(발아현미효소·발효식초) 씨 등이다. 전남도는 이들에게 남도음식명인 지정서와 지정패를 수여한다. 특히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펼쳐지는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의 명인관에 명인음식을 전시해 남도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들이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토록 해 남도의 맛과 멋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주한대사관이 직접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는 주택 임대차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해 임차인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주택임대차 신고제’ 과태료 부과 계도 기간이 2024년 5월 31일까지 1년 연장된다고 밝혔다.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한 주거용 임대차 계약 중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계약(주택임대차계약 변경 또는 해제하는 경우 포함)에 대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토록 하고 있다. 이를 위반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전남지역 ‘주택임대차 신고제’ 신고 대상은 군지역을 제외한 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 5개 시에서 체결한 주택임대차 계약이다. 거래 당사자인 임대인이나 임차인이 임대료 등 주요 계약 내용을 주택 소재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나 부동산 거래관리시스템에 신고하면 된다. 김승채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 기간 연장으로 과태료 부과는 되지 않으나,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 의무는 유지되므로, 주택임대차 계약 시 적극적인 신고 바란다”고 말했다.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한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제도 도입에 따른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산촌지역 대기질 조사 결과 강수 산도가 최근 3년 pH5.9로 개선되고 아황산가스(SO2), 이산화질소(NO2) 등 대기오염물질 농도가 지속해서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대기질 개선은 정부의 탄소중립 시책 추진과 전남도의 지속적인 나무 심기,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관리 강화 등 산림환경정책 효과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아황산가스 농도는 0.7ppb, 이산화질소는 1.8ppb를 기록했다. 이는 2011년 아황산가스 11ppb, 이산화질소 5ppb에 비해 각각 93%, 64% 감소한 수치다. 또 강수 산도는 pH6.0으로 측정됐다. 이는 2007년(pH4.7)보다 30%가 개선된 것으로, 2019년 산성비 기준치 pH5.6을 벗어난 이후 강수 질이 계속 좋아지고 있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전남 전역을 12개 구역으로 구분해 매년 대기 청정도 조사를 하고 있다. 또 강수의 pH, 전기전도도, 음이온 3종, 양이온 5종 등 이화학(물리학과 화학)적 특성과 이산화황, 이산화질소, 오존(O3) 등 주요 대기오염물질의 농도를 점검하고 있다. 강수 산도와 산촌 공기질 연구는 산림 내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는 지방도 803호선 해남 화원면 목포구등대부터 양화마을까지 지방도 2.6km 구간을 완료하고 25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 구간은 2018년부터 22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목포구등대에서 양화마을까지 단절 구간을 연결하는 해안도로다. 교통접근성 개선을 통해 지역 숨은 명소인 목포구등대와 인근 외달도 등 다도해의 수려한 경관을 손쉽게 즐길 수 있고 주민 교통 불편도 크게 해소할 전망이다. 또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현재 공사 중인 압해~화원 국도 77호선이 2027년 완공되고, 실시설계 중인 해남 화원 후산~장수 간 해안도로가 완성되면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까지 연결되는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명품 관광도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후산~장수 구간은 지방도로로 향후 설계가 완료되면 행정절차를 거친 후 기본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유호규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단절된 도로 개통으로 관광 기반시설을 개선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토록 하겠다”며 “남은 구간도 특색있는 명품도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대전한밭도서관은 오는 6월 10일부터 대전지역 3세~7세 영유아의 행복한 책 읽기를 돕고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북스타트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란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양육자가 행복한 관계를 형성하고 책과 함께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지역사회문화 독서프로그램이다. 아기와 양육자들 사이의 친교와 소통을 돕는‘오감발달 책놀이’와 그림책을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는‘북스타트 부모교육’으로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단계별 맞춤 그림책 2권, 안내 책자, 에코백으로 구성된 책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5월 31일부터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자료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밭도서관 김혜정 관장은“영유아가 책과 친해지고 그림책을 읽으며 부모와 함께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3세~7세 영유아를 양육하고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유필조 공연팀장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판소리 등재 20주년’을 맞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유필조 팀장은 2020년부터 매년 전통시리즈 [판소리 다섯마당]을 기획, 추진하여 판소리 학회로부터 판소리 전승과 보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악원 전통시리즈 '판소리 다섯마당'은 국내에서 활동하는 젊은 소리꾼부터 대통령상 수상자까지 대한민국 명창들의 다섯마당을 매년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국악원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며 판소리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유 팀장은 '판소리합창단', '박근형의 소리북 세계', '소리꾼 고향임의 50년', '판소리 갈라 콘서트', '국립창극단 초정고연' 등을 기획하여 판소리 대중화에 힘썼고, 현재는 소리극 '콜비츠와의 노래', 소리꾼 오단해와 신예주가 함께하는 음악악극 '심청날다'를 준비하고 있다. 유필조 팀장은“이번 감사패 수상은 공연기획자로서 영광스러운 일로 앞으로도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국악원의 대표 콘텐츠인 전통시리즈 판소리 [다섯마당]을 많이 사랑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연장을 많이 찾아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대전시립무용단 제73회 정기공연 ‘로미오 · 줄리엣 – 유성과 예랑’이 오는 6월 2일과 6월 3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유성과 예랑’은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의 명작 ‘로미오와 줄리엣’을 원형으로 하여 한국인의 정서와 전통 예술적 요소를 활용한 창작 무용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로미오와 줄리엣의 비극적 사랑을 소재로 하여 사소한 사건을 계기로 갈라진 두 마을의 충돌과 분쟁, 그 안에서 싹트는 사랑을 통해 다양한 갈등과 쟁점으로 대립하는 현대사회의 슬픈 현실을 어떻게 극복하고 치유하여 평화와 공존의 세계로 나아갈 것인가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김평호 예술감독의 안무, 대본 임오섭, 연출 노현식, 작곡과 지휘 조석연, 테너 권순찬과 메조소프라노 고은희, 중창, 오케스트라, 국악기 연주가 가미된 라이브 음악으로 진행된다. 대전시립무용단 이현수·김임중 단원이 유성역을, 이지영·서예린 단원이 예랑역을 맡아 이룰 수 없는 애절한 사랑을 춤으로 표현한다. 유성과 예랑의 마을은 소고와 경고로 대비되어 각 악기들이 대립하는 두 마을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국가무형문화재 제58호 줄타기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대전시 재해예방과 김동식 주무관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한 제129회 국가기술자격 토목 분야 정기기술사 ‘토질 및 기초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 김동식 주무관은 1996년 대전시 토목직으로 임용돼 동구, 지하철건설본부, 도시철도기획단, 대덕구, 상수도사업본부 등을 거쳐 현재 대전시 재해예방과에 재직 중이다. 토질 및 기초기술사는 지반과 토질의 역학적, 물리적 특성들을 구한 후 안정적인 구조물의 기반을 제공할 수 있는 실무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춘 인력에 부여되는 자격증이다. 김동식 주무관은 "앞으로 지반 분야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연구해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건설공사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김동식 주무관은 2012년 토목시공기술사를 취득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대전시는 23일‘혁신기술 공공테스트베드사업’선정기업과 실증기관 담당자들이 모여 착수 회의(Kick-off)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혁신기술 공공테스트베드사업’은 혁신기술을 개발하고도 초기 시장형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29개 기업 신청 기업 중 전문가 기술 평가 및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최종 9개 기업이 선정됐다. 대전교통공사, 충남대병원,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10개 공공기관이 실증기관으로 참여해 선정기업의 실증절차를 지원한다. 선정기업과 실증기관은 ▲대전지하철 외삼기지 구조물 변위계측을 통한 광섬유 각도 센서 적용성 검증 ▲안전한 도로 구축을 위한 스마트 도로 노면 감지센서 및 데이터 플랫폼 실증 ▲비전기반 요양시설 인공지능 낙상 실증 ▲비침습 혈당측정기 체험을 통한 빅데이터 수집 및 AI성능 개선 ▲키오스크를 활용한 다중 드론 운용 및 배송 서비스 실증 ▲다중이용시설 IoT 기반 무정전 에너지 안전관리시스템 실증 ▲AI기반 간편형 호흡기 질환검사기의 기초 신뢰도 및 타당도 규명 ▲로봇 무인 카페 시스템의 제빙기 냉각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