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익산시가 여성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해 자치여성대학을 운영한다. 시는 23일 원광보건대학교 WM관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백준흠 원광보건대학교 총장, 강권영 평생교육원장, 교육생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0기 익산시 자치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자치여성대학은 총40여 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도전하는 여성, 행복한 익산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오는 8월 1일까지 총 10주간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풀꽃시인 나태주 문화특강, 익산 문화유산 현장학습, 테라리움 화분만들기, 수제청 만들기, 정리수납 배워보기, 건강한 생활의 기본걷기 탐구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수강하게 된다. 정헌율 시장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여성들의 역량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적극적인 사회 참여로행복한 익산을 만드는 데 중심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익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익산음식식품교육문화원이 외식창업 등용문으로 떠오르고 있다. 익산음식식품교육문화원은 시민들의 외식창업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 전문교육인 외식창업교육1기생 수료식을 23일 개최했다. 이날 수료한 교육생 9명은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23일까지 주 1회 총 6주에 걸쳐 외식창업교육을 이수했다. 교육내용은 외식사업 콘셉트 구축과 브랜드스토리텔링 및 상권과 입지분석, 외식창업 사업계획의 이해 및 CS관리, 세무관리, 메뉴개발과 관리로 단순 조리수업이 아닌 외식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경영수업을 받았다. 교육 수료 이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음식점 인·허가 절차 및 각종 창업 혜택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고 전문가의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진행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론지식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강사들의 노하우를 전수할수 있어 뜻이 있는 교육이었다”며,“앞으로도 외식창업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창업의 꿈을 가진 시민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익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익산시는 여성용 의류 제조업 전문기업인 ㈜지앤지엔터프라이즈(대표 남석우, 여상룡)에서 여아 의류 500여벌 상당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 후원물품은 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남석우 대표는 “작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써주셨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명했다. 한편 ㈜지앤지엔터프라이즈는 2010년 전문 의류 판매업등을 목적으로 서울 광진구에서 설립된 후 2020년 3월 익산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뒤 익산 제3산업단지 20,328㎡부지에 15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짓고 이전했다. 봉제선이 없는 3D 니팅 공법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 무봉재 등의 편안한 착용감을 가진 자동화 시스템으로 고품질의 의류를 제작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북도익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익산시와 익산문화관광재단이 방문의 해를 맞아 원광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세계유산도시 익산시티투어버스 여행이 큰 인기를 끌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이달 20일까지 원광대학교 총 23개 학과가 참여해 1,013명이 탑승했다. 이들은 원광대학교에서 출발해 국립익산박물관 → 미륵산골 체험활동 → 백제왕궁박물관 → 보석박물관 → 원불교총부 코스로 익산시티투어버스로 이동하며 익산 관광지와 백제 역사 등에 대하여 살펴봤다. 학생들은 익산의 볼거리와 체험활동 등 여행지에 재미를 만끽하고, 현장 전문가인 문화해설사들을 통해 백제역사와 문화재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미륵산골의 백제의 빛 무드등 만들기 등 체험활동까지 있어서 즐거워했다. 시와 문화관광재단, 원광대학교에서는 신입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서 추후 재학생을 대상으로 익산 투어를 확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입생들이 학업과 우리 지역의 이해를 접목시켜 학과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며, “시민과 대학생 등 익산에 거주하시는 분들께도 익산의 백제 역사와 관광지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익산시는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도시농업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동에 불편함이 있는 취약계층을 찾아가 자연식물을 식재하는 치유농업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심신 안정과 치유 효과를 도모한다. 시는 지난 15일 치매안심센터를 시작으로 8월까지 원광효도마을 수양의 집, 사랑원, 밝은집,작은 자매의 집 등 5곳의 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한다. 원예치료 전문강사가 시설로 직접 찾아가 반려식물 식재, 다육식물 공예, 보존화를 이용한 꽃 장식, 꽃잎을 이용한 액자 만들기 등 총5회 수업으로 구성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참여자들은 다양한 자연 식물을 접하며 감각 및 인지 자극을 통해 우울감을 해소하고 심신을 치유효과를 얻는다. 교육생들은 “직접 식물을 심고 개성있는 장식을 통해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 답답하고 우울한 마음이 한결 편안해져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농업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익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익산시가 마약중독의 실제 사례를 주제로 한 시민공개강좌를 진행한다. 익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다음달 14일 오후 3시 국가무형문화재통합전수교육관에서 ‘판도라의 상자를 연 사람들 –마약 중독 이야기–’를 주제로 센터 개소 기념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최근 유명 연예인의 마약 투약사건, 고교생 대상 마약음료 협박 사건 등으로 마약에 대한 관심과 불안이 높아지고 있으며 과거보다 손쉽게 구할 수 있다는 것에서 마약 범죄는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강좌는 마약중독재활 전문병원인 인천참사랑병원의 천영훈 원장을 초청해 마약 중독의 실태, 중독에 대한 이해 및 인식개선, 예방 및 치료 재활에 대한 내용 등을 들어본다. 참가신청은 누구나 가능하며 6월 2일까지 전화, QR코드(행사 포스터 및 거리 현수막 참조)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현기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은“이번 시민강좌를 통해 익산시민이 중독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마약 중독예방을 위해 일생 생활 속에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익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익산보석박물관은 기획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청자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시는‘청자의 빛깔, 옥’이라는 주제로 청자의 동양적인 형태와 색감의 아름다움을 9일까지 보석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부안청자박물관에서 대여받은 ‘고려청자 음각 연꽃무니 매병’등 청자 22점과 함께 원석, 나석, 작품 등 옥 30여점을 한자리에서 관람하며 흙으로 빚어 만든 옥이라고 불리는 '청자'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와 연계하여 부안청자박물관 한정화 학예연구사를 초청하여 관람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자의 색에 관련한 문화 강연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3세기경 중국 송나라에서 질그릇 표면에 달라붙은 나뭇재가 푸른색으로 변하는 것을 보고 수천 번의 시도 끝에 만들게 됐다는 청자의 탄생 배경에서 모티브를 얻어 동양의 보석 옥을 알리고자 이번 전시를 준비하게 됐다. 박물관은 역사적으로 아시아권 나라에서 신분과 권위를 상징하는 용도로 사용된 옥과 청자의 연결고리를 통해 두 문화유산이 가진 다양한 형태와 색감을 조명하는 전시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임관섭 보석박물관장은 “보석박물관에 방문하시어 보석의 한 종류인 옥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익산시가 보석산업에 젊은 감각을 불어넣어 고부가가치 명품산업으로 전환을 돕는 ‘청년 주얼리창업자 인프라 구축지원’대상자를 선정했다. 시는 지난 19일 시의원 및 귀금속 관련 전문가, 귀금속 학과 교수,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익산귀금속보석산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익산귀금속보석산업 협의회는 정책제안과 보조금 지원방안 논의 및 다양한 의견공유를 통해 보석산업 발전에 필요한 중요사항 등을 심의,자문한다. 이번 회의는 청년 주얼리 창업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 검토와 지원자 발표를 통해 위원들의 평가가 이뤄졌고, 선정기준 60점을 이상을 넘어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시는 창업 시설비의 최대 2천만원까지 50%를 지원하며, 시설비는 인테리어 공사, 공조시설 설치, 생산에 필요한 주요 장비 구입 등에 사용이 가능하다. 임차료 지원은 월 최대 60만원을 1년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 주얼리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 응원하며 창업 지원 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경쟁력 강화 및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도익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22일 19시 카페 춘포에서 청년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추진했다. 시는 익산 문화도시 사업에 다양한 분야 청년들의 참여가 늘어나면서 지역사회와 청년들간의 연결을 돕고 청년들이 지역에 매력을 느끼고 새로운 기회 및 경험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유턴 청년, 이보욱 청년시장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문화도시와 익산청년시청 사업 설명으로 진행됐다. 이어 청년들이 직접 경험한 현장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지역에 정착하고 살아가는데 필요한 요소와 사례 등의 의견을 나눴다. ‘지치고 소외된 자들에게 쉴 곳이 되어주자’는 큰 뜻을 가지고 전북지역에서 활동 중인 펑크밴드 ‘노야’대표 이병진, 청년커뮤니티 커나다 대표 이현지, 로잇스페이스 대표이자 로컬문화기획자 김애림, 청년꿀벌농부 박넝쿨, 미담보담 대표 장민지, 청년몰 ‘상상놀이터’ 대표 국현근 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만남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 이런 네트워크를 잘 유지해 지역에서 해보고 싶은 재미있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익산시가 오는 11월까지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업소에 대해 특별홍보,점검에 나선다. 강화된 1회용품 사용규제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무분별한 사용을 막기 위해 식품접객업(휴게,일반음식점, 제과점), 집단급식소, 종합소매업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한다. 올해 11월 23일까지 계도기간이 종료되면 식품접객업 매장 내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의 사용이 금지된다. 또한 편의점, 슈퍼마켓, 제과점에서 1회용 비닐봉투 사용 역시 금지돼 종이봉투, 생분해성수지제품 등만 제공 가능하다. 시는 시 홈페이지, SNS 등에 1회용품 사용규제 품목을 안내하고 지역 유관기관 등에 홍보자료를 별도 발송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원순환 실천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스스로 할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행동이며 시민들께서 1회용품 사용줄이기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시에서도 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고 관련 방안에 대해 끊임없이 강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익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