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2023 익산장애인인권영화제 ‘별, 나도 빛난다’가 24일부터 26일까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는 15회를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의미를 담고, 장애인의 인권에 보다 초점을 맞추기 위해 ‘익산장애인영화제’에서 ‘익산장애인인권영화제’로 변경하여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영화제 기간에는 총16편의 영화가 무료 상영되고 포토존 사진인화 서비스, 점자 체험, 영화제 굿즈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송인규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사무국장은 “장애인에게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공유의 장을 이어나가고자 한다”고 영화제 의미를 밝혔다. 상영작, 시간표 등 영화제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북도익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익산시 하수도 요금 감면 혜택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하수도 요금 감면 수혜자들이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감면 혜택을 받고 있는 가구는 2021년 7천755가구에 4억 9천140만원에서 지난해 8천752가구에 5억 5천74만원으로 12% 증가했다. 올해는 5월까지 9천367가구가 수혜가구로 선정됐으며 현재까지 2억 4천182만원의 감면를 받았다. 주요 감면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가정용 최대 10㎥(5,500원 상당) 사용량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3명 이상의 다자녀 가구(1명 이상 자녀가 19세 미만인 가정)의 경우 매월 가정용 최대 10㎥(5,500원 상당), 6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은 최대 30㎥(22,100원 상당)의 사용량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하수도 요금 감면이 긍정적 평가 속에서 큰 성과를 거둬가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적극적인 하수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익산 미륵산성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6월에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도시를 지켜낸 역사적 의미를 담은 산성여행으로 테마를 정하고 익산‘미륵산성’을 추천했다. 미륵산성은 우리나라 4대 고도 익산이 갖추고 있는 고대왕국 4가지 요소(왕궁, 국가사찰, 관방시설, 왕릉)중 관방시설이다. 미륵사 배후에 있는 미륵산(해발 430m)의 최정상부와 그 북쪽 봉우리(402m)를 잇는 능선이 성벽을 이루며, 각 봉우리에서 동쪽으로 뻗어 내린 능선과 그 사이에 계곡부를 감싼다. 산성의 둘레는 1,822m에 이르며 13개소의 치(雉)와 동문지·남문지가 남아 있다. 고조선 준왕이 쌓았다하여 ‘기준성’이라고도 불리 우는 미륵산성은 발굴조사를 백제 때 축조되어 통일신라와 고려, 조선시대까지 걸쳐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륵산성과 함께 미륵사지, 백제왕궁(왕궁리유적), 국립익산박물관 그리고 왕릉인 익산 쌍릉을 함께 둘러보면 찬란했던 백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살펴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추천 관광지로 미륵산성이 선정된 만큼 미륵산성과 더불어 백제왕궁 등 백제역사유적지구에 많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익산 왕궁면 학호마을 일대가 축산단지에서 명품 힐링 숲으로 탈바꿈했다. 시는 새만금 수질과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왕궁면 정착농원 매입사업에 이어 축사부지를 매입해 총3,238㎡ 규모로 제1호 바이오순환림‘명품 힐링숲 공원’을 준공했다. 환경 오염원인 축사 일원이 편백나무 등 생장이 빠르고 탄소흡수력이 뛰어나며 경제적 가치가 큰 수종으로 이뤄진 바이오순환림으로 변모했다. 100여 그루의 대왕참나무, 편백나무 2,700주의 관목 등이 숲을 이뤄 여가활동, 산림치유, 건강증진 등 힐링 휴양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학호마을 힐링숲은 왕궁특수지역 특별관리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국비지원 근거 부재로 축사 매입사업에서 제외됐으나, 새만금유역 3단계(`21년~`30년) 수질개선 대책 반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전북도와 시는 새만금상류 가축분뇨 오염원의 완전한 제거와 왕궁현업축사 매입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새만금상류 바이오순환림 조성사업’으로 총사업비 220억을 확보해 학호마을 축사매입사업과 바이오순환림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정헌율 시장의 공약인 인간과 자연이 상호 공존할 수 있는‘치유의 숲’을 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부안군 보건소는 오는 25일부터 허약·만성질환 등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실시하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50명이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참여자 신청이 완료되면 7월부터 사전 검사를 시작으로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와 개인별 미션 실천이 진행되며 사후 검사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올해 공모사업으로 시작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어르신 친화적 디지털 건강관리 기술을 활용해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었던 대면방문 건강관리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에게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참여 어르신에게는 건강위험 요인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를 제공할뿐만아니라 개인별 미션부여, 건강 측정정보 모니터링, 비대면 건강 컨설팅 및 미션 달성시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추진되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고혈압·당뇨 등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하서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제10회 마실축제 기간동안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 수익금 100만원을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고평심 회장은“궂은 날씨에도 마실축제에 오신 관광객에게 하서면의 특색있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메뉴 선정부터 음식 만들기까지 회원들이 합심하여 열심히 일했다”며“행사가 끝난 후 부스 운영 수익금을 가장 먼저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기부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마실축제 기간동안 부스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지역 농산물 활용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그 수익금을 부안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기꺼이 기부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하서면 새마을부녀회는 어르신 효 잔치, 연말 연시 어려운 이웃 위문, 김치담그기 행사, 환경정화 활동 등 하서 면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 발전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전북도부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KBS 인기 노래 경연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2023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D-50일을 기념해 부안에서 열린다. 부안군은 오는 6월 24일 오후 3시 부안해뜰마루 특설무대에서 전국노래자랑 부안군편 녹화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전국노래자랑은 30여년간 전국 각지를 돌면서 진행하는 지역주민 노래 경연 프로그램으로 故 송해씨를 국민 MC 반열에 올린 프로그램이며 송해씨에 이어 인기 개그우먼 김신영씨가 MC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전국노래자랑은 유명 가수의 초대 공연을 곁들이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 특산물도 함께 소개돼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24일부터 6월 14일까지 부안군 읍․면사무소와 군청 홍보팀에서 접수하며 예심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예심은 오는 6월 22일 오후 1시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15팀 내외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본선 녹화는 오는 6월 24일 오후 3시부터 부안해뜰마루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초대 가수로는 김성환·현숙·박현빈·신승태·배진아 등 인기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23 세계잼버리 D-50일을 기념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부안군은 청년들의 역량강화 및 일자리창출을 위해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부안청년UP센터 하반기 청년강사를 5월 23일부터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들에게 사회초년생으로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상반기에는 10명의 청년강사가 선정되어 매주 행복UP클래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8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청년강사 모집대상은 부안 지역 청년 또는 청년을 대상으로 강의를 기획하는 사람이며, 하반기에는 강의 다양성을 위해 관외청년들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모집분야는 자유주제로 청년이 관심있는 모든 분야가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5명이고 강의는 1인 2회 강의를 기본으로 하며 강사수당 및 재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절차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6월 2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북도부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부안군과 부안우체국은 우체국쇼핑몰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부안을 지키는 청년들’이라는 주제로 청년농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24일 오후 3시부터 우체국쇼핑몰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한시간반동안 진행되며, 청년농부가 재배하는 토마토, 청년어부가 어획하는 갑오징어, 상설시장 청년상인이 제조하는 뽕갈비를 기존가격보다 최대 46% 할인하여 판매한다. 또한 라이브 방송시간 내에 상품을 구매하고 구매인증을 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 및 랜덤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권오범 축산유통과장은 “이번에 진행되는 라이브방송은 부안군 청년농ㆍ어업인의 판로를 확대하여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라며 “최근 소비패턴이 변화하면서 라이브커머스가 유통시장의 거대한 흐름으로 자리잡은 만큼, 앞으로도 온라인 유통시장을 적극 확대해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지난 4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동진수미감자를 판매한 결과, 시청자수는 18만명, 11,519천원의 판매실적을 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부안군은 관내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등 7개소에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거동불편 어르신들의 이동 중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이동 편의와 사회활동 참여를 증진하기 위해서다. 금번 추가 설치된 곳은 주산면사무소·계화면사무소·변산면사무소·백산면사무소·하서면사무소·줄포면주민자치센터·부안청자박물관으로 이용대상자 수 및 공간 등을 고려하여 설치됐다. 이에 부안군 관내 급속충전기가 설치된 곳은 기존 부안군보건소·부안읍사무소·보안면사무소·진서면사무소·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 5개소를 포함해 총 12곳으로 확대됐다.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는 무료 이용이 가능하고, 2대 동시 충전이 가능하며, 배터리 잔량에 따라 120분 이내 완충이 가능하다. 또한, 공기주입 및 휴대전화 충전기능도 갖추고 있어 이용자들의 활용 폭이 넓은 것이 장점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장애인 및 거동불편 어르신들이 사회활동 참여에 작은 제약도 없기를 바란다며, 이동 편의 등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부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