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사단법인 수향자연식생활문화원이 주최,주관한 엉겅퀴 텃밭문화축제가 지난 20일에 정읍시 감곡면에 위치한 정읍시힐링푸드센터에서 개최됐다. 2016년에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6회를 맞는 축제는 약용자원인 엉겅퀴를 활용한 다양한 건강식품을 선보이며 엉겅퀴를 비롯한 다양한 텃밭작물의 효능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음식의 재료로써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데 의미가 있는 행사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엉겅퀴 사진, 엉겅퀴로 만든 된장,효소,식초,막걸리 등 다양한 디톡스 상품을 전시하여 방문객들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았고, 양승 한국약선요리협회장, 전주농생명소재연구소 정승일 박사로부터 약선요리에 관한 세미나도 진행됐다. 또한, 작년에 처음 시작된 엉겅퀴 약선요리경연은 올해 8개팀이 참가해 엉겅퀴 비프웰링턴과 복분자 소스를 만든 전북과학대학교 정다희 외 2명이 전라북도교육감상을, 엉겅퀴 완자전골을 만든 함양군 정영덕 외 2명이 정읍시장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이 끝나고 김현희 원장의 엉겅퀴 발효 효소액을 만들어 보는 체험 행사도 진행했다. 체험 후에 한 참석자는 “농촌에 흔히 자라는 야생초가 우리 몸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정읍시지회는 안보 의식 향상과 조국의 평화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지난 19일 순천 호남호국기념관을 견학했다. 심정술 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통일 안보현장 견학은 6.25 전쟁으로 인한 분단의 아픔과 현실을 체감하고 회원들의 안보 의식을 함양하며 호남에서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의 공헌을 기리기 위하여 마련됐다. 심정술 회장은 “이번 통일 안보현장 견학으로 통일을 위해 앞장서신 호남 호국영령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민족화합을 위해 노력하신 마음을 되새기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안보 의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정읍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정읍여성문화관과 정읍문화원 수강생이 지난 20일 김포다도박물관에서 열린‘제27회 예절과 다도 전국경연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대회 일반부 개인전에 참가한 정미희씨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포다도박물관과 사단법인 예명원 주최로 열린 다도경연대회에서 정읍여성문화관, 문화원 수강생들은 배례법(바른 자세, 절하는 모습), 다례법(차 우리는 모습, 차 내는 모습, 차 마시는 모습), 걸음걸이, 표정, 의복상태 등의 아름다운 자태를 선보였다. 또한 이날 예명원 덕천 지회장 황토현다원 대표 박정옥씨는 예명규방다례 명인(제16호)으로 선정됐다. 정미희씨는“다년 간 정읍여성문화관과 문화원에서 예절교육과 다도 교육을 받으면서 평소에도 예절과 다도에 관심을 갖고 열심히 준비해 대회에 참가했다”며 “수상의 영예를 안을수 있게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해준 여성문화관과 문화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정읍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정읍시가 농촌지역 맥류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근절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경감으로 살기 좋은 농촌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는 맥류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토양 환원 또는 기타 방법(조사료, 축사깔개)을 활용하는 사업대상자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사업대상농지는‘23년 밀, 보리, 귀리를 재배한 전략작물직불제 대상 농지이다. 맥류 영농부산물을 잘게 잘라 토양에 환원하면 ha당 20만원을, 소각하지 않고 토양 환원 이외 조사료나 축사 깔개 등으로 활용하면 ha당 10만원을 지급한다. 시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맥류 영농부산물 활용사업 신청을 받았다. 5월 22일부터 7월 15일까지 신청농지 현장점검 및 실사를 통해 불법소각 여부 등을 확인한다. 이후 최종 사업대상 농가를 선정하여 8월 중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불법 소각이 확인(환경부서 지도·단속 및 처벌, 현장실사 현장확인 등)되면 전체 보조금 지급 제외 및 향후 3년간 본 사업 참여 제한이 되며 불이익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미세먼지와 산불 발생 등의 주요 요인이 되는 만큼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근절에 농가들의 많은 협조를 바라며 영농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2023년 정읍창의과학축전이 5월 19일부터 5월 20일까지 정읍시 천변 어린이 축구장에서 2,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지난 3년 동안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됐던 축전이 올해는 직접 시민들과 대면하여 성대하게 개최됐다. 올해로 제17회를 맞은 정읍창의과학축전은'글로벌 과학기술 강국, 디지털 모범국가 실현!'이라는 주제로 과학 미래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을 문화로 즐길 수 있는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연례 과학축제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 행사에는 50여개 과학체험 부스를 18개학교 250여명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하여 진행했으며 3대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안전성평가연구소도 후원 및 체험행사에 참여하고, 정읍경찰서, 정읍소방서, 국립전북기상과학관 등 각 유관기관들도 안전한 행사 진행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기여했다. 특히 ‘인생네컷은 과학이다’ 라는 주제로 운영된 체험 부스의 경우 체험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줄을 서서 기다리며 체험을 하기도 했다. 정읍교육지원청 4차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정읍시는 관내 고등학생 22명을 대상으로 한 “진로멘토링, 내 꿈의 대학탐방”프로그램이 5월 20일부터 5월 21일까지 이틀간 고려대와 한국외대, 서울대에서 진행됐다. 정읍시 인재양성과는 우리 지역 청소년의 진로, 진학 탐색을 돕는 진로멘토링 대학탐방을 매년 상, 하반기 두 차례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상반기에는 고등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대학탐방에서는 고려대학교와 한국외대, 서울대에 재학중인 정읍출신 선배 9명이 고향에서 올라온 후배들을 맞이하며, 후배들이 궁금해하는 대학생활과 과목별 공부법, 자신의 꿈과 다양한 고민을 서로 나누고 이야기를 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학탐방에 참여한 김예람양(서영여고 1)은“진로멘토링 참여를 통해 평소 궁금했던 명문대 선배들의 공부방법과 생활태도를 알 수 있었다”며 “선배들과 만나 대화하면서 고민하고 있던 대학교 전공선택 등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캠퍼스를 직접 돌아보며 공부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학탐방은 9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있을 계획으로 8월 초순에 정읍시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정읍시가 일손이 바쁜 영농철을 맞아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영농철 식사 준비와 함께 영농에도 참여해야 하는 여성농업인의 부담을 덜어 주고 농업활동에 집중토록 함으로써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총사업비는 1억4000여만원, 대상은 45개 마을이다. 시에 따르면 공동급식소는 마을 여건에 따라 운영되는데, 일정 장소에서 공동급식을 하는 32개소와 식당 이용 8개소, 도시락 배달 5개소이다. 시는 “농작업 수요가 많은 마을 중 20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할 수 있고 조리시설이 갖춰진 마을에 지원, 사업 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내용은 40일 이내로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 또는 도시락 배달, 식당 이용 비용을 마을별 최대 32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이 일손 부족과 식사 준비로 힘들어 하는 농업인, 특히 여성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인력난 해소와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도정읍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지난 5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지리산 생태자원 활용 테마조성 마스터플랜 용역’을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지리산 일대를 아울러 천혜의 자원을 활용한 생태 테마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용역수행은 전북경제연구원이 맡는다. 용역의 추진 배경은 지리산의 상징성을 반영·부각하여 주변 지역과 차별화되는 남원시만의 랜드마크 조성 및 자연과 삶의 공생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함이다. 이는 기 조성된 지리산 권역의 인프라를 연결하여 생태 테마 조성을 위해 주변 자원과 연계한 벨트화(네트워크화) 방안을 구축하고, 지리산 중심 생태관광 체험·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오감만족 생태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태 테마관광의 주민소득 연계 방안 마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에, 남원시 최경식 시장은 “지리산 생태자원이 우수한 지역에 체험·교육·체류기능을 갖춘 생태관광 거점시설을 조성과 지역 관광 네트워크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도남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23일 공공부문 사례관리수행 담당 팀장 1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간담회를 실시했다. 본 간담회는 지역 내 공공 영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의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및 이용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8개 분야(△통합사례관리 △노인맞춤돌봄 △아동통합 △방문건강 △의료급여 △자활사례 △정신건강 △아동보호) 공공부문 사례관리 담당 팀장들은 개별사업들을 소개하고 공공부문 사례관리 협력방안에 대해서 열띤 토론을 나누었다. 김은영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복지제도의 효과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서는 공공영역에서 사례관리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남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남원시의 최대 축제인 제93회 ‘춘향, 빛을그리다’ 춘향제에서는 춘향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 남원지부가 주관하는 제93회 춘향제 “춘향사랑 백일장대회”가 오는 25일 춘향테마파크 바닥분수대(남원도예체험관 옆)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가 엔데믹시기로 접어들면서 본격적 야외활동이 재개된 시점에 열려 어느 때보다 많은 학생들이 문학적인 재능을 맘껏 발산하는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춘향사랑 백일장대회는 남원지역 초·중·고등학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5월 1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330여명이 참여를 희망하고 있으며 대회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대회 당일 오전 9시40분부터 참여자 입장이 시작되며 이후 춘향전 주제 글짓기 대회로 운문부와 산문부로 나눠 참여할 수 있으며 글제는 당일 발표된다. 당선작 발표는 26일 남원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되고 입상자 상장과 상품은 해당 학교로 우송되며, 장원작품은 남원문학 46집에 수록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행사 관계자는 “우리고전 문학의 정수인 춘향전의 배경이 되는 남원에서 진행되는 제93회 춘향제 춘향사랑 백일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