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진안군은 23일 보건소 강당에서 자동심장충격기(AED) 의무설치 대상인 보건의료기관, 체육시설 관리책임자과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관공서 관리자 등 30여 명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습득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갖출 수 있는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윤재철 교수는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은 발생 후 5분 이내에 적절한 심폐소생술이 시작돼야 생존 가능성이 높아지며, 5분 이상 경과하면 산소공급이 중단되어 뇌 손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누구나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교육생들은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도록 1인 1마네킹을 활용해 심폐소생술(CPR) 실습을 직접 해보는 시간을 갖고, 교육 후에는 수료증을 수여 받았다. 송미경 진안군 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사랑하는 가족들과 주변 이웃들의 위급 상황 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고성군의 장학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재)고성교육재단에 지역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기탁의 주인공은 ㈜잇올그룹으로, 5월 19일 잇올그룹 백태규 의장이 (재)고성교육재단에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잇올그룹의 백문기 고문, 백태규 의장, 백다애 대표가 참여해 (재)고성교육재단 최상림 이사장에게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역인재가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기탁을 하는 모범사례를 보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기업으로써 지역 후배들의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상림 이사장은 ”오늘 기탁이 미래의 주역인 고성군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학생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백태규 의장과 백다애 대표는 고성군 출신으로 관리형 교육시스템인 ‘잇올 스파르타’를 대표 브랜드로 총 13개의 브랜드가 포함된 국내 관리형 전문 교육기관인 잇올그룹을 운영하며, 백태규 의장은 2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고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4월 11일부터 5월 18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8개소 117명의 영·유아에게 식습관 개선프로그램 ‘채소야 놀자!’를 실시했다. 식습관 개선프로그램은 식재료를 만져보고 관찰하는 놀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후, 단계별로 아이들에게 채소를 제공해 거부감이 드는 채소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주제는 ‘오이’로 4단계 체험활동이 진행됐으며, △1단계 오이로 예뻐지기 △2단계 알록달록 오이피클 만들기 △3단계 월남쌈 만들기 △4단계 급식에 나온 오이간장무침 먹어보기로 오이와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오이를 반기고 오이를 먹어보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평소에 채소 반찬을 잘 먹지 않았는데 채소를 대하는 태도가 많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김지상 센터장은 “불균형적인 영양 섭취는 어린이의 건강과 성장, 인지 발달에 악영향을 미친다”며 “편식 예방 교육은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어린이 식문화 선도 기관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습관 개선프로그램은 매년 특정 채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고성군이 5월 22일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개천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활동을 했다. 이날 활동은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개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성군청 주민생활과, 개천면사무소가 참여해 민·관 협력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노란발자국 및 노란정지선, 안전깃발, 포인트마크 등을 부착하고, 스쿨존 내 안전 시설물을 보수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보행권 확보 및 안전 운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김재열 주민생활과장은 “최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교통 안전관리의 국민적 관심 및 개선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한 고성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가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활동은 한국남동발전과 함께하는 경남안녕캠페인의 일환으로, 2019년 고성초등학교에서 시작해 개천초, 하일초, 하이초 등에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등하교 보행을 유도하고 운전자에게는 시인성을 높여주는 안전 시설물을 설치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도모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남도고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고성군이 희귀·난치성 질환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군은 지난해 동일 사업으로 1,123개 질환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42개 질환을 추가해 총 1,165개 질환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항목은 요양급여 중 본인부담금, 보조기기 구입비, 인공호흡보조기 및 기침 유발기 대여료, 간병비, 특수식이 구입비 등이며, 지원대상은 산정특례에 등록된 건강보험가입자 중 환자 가구와 부양의무자의 가구 소득과 재산 기준이 적합한 자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신청서, 최근 3개월 이내에 발급된 진단서, 가족관계등록부, 환자 통장 사본, 환자 가구 및 부양의무자 가구 소득·재산 신고서, 금융정보 제공 동의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등을 보건소로 제출하면 된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희귀질환은 진단과 치료가 어렵고 길어 의료비 부담이 상당하다”며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질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환자와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고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고성군이 5월 22일부터 6월 20일까지 ‘청년 월세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만 18~45세 무주택 청년 세대주로, 소득 기준 기준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10개월간(2월분부터 소급) 월 최대 15만 원의 월세를 지원받을 수 있고, 월세 선납부 후 매월 10일까지 지급신청 및 자격여부 확인을 통해 현금으로 지원을 받게 된다 다만 국가 및 지자체 공무원,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공공임대주택 거주 등 정부·지자체 청년 주거지원 사업 참여자, 임차보증금 1억 원 및 월 임차료 60만 원 초과 주택 거주자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국토교통부 청년 월세 한시 지원사업과는 중복지원이 불가하니 유념해야 한다. 신청자는 자가진단시스템(△경남바로서비스 △마이홈포털 △복지로)을 이용해 모의 계산 후 본인에게 유리한 사업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고성군 인구청년추진단 청년정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남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고성군이 농사용 전기요금 대폭 인상으로 가중된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농업생산기반을 안정시키고자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액의 일부를 지원한다. 농사용 전기요금은 2022년 4월 이후 3차례에 걸쳐 큰 폭으로 인상됐다. 농사용 갑의 경우 kwh당 16.6원에서 32.3원으로 96.9%, 농사용 을의 경우 34.2원에서 50.3원으로 47.1% 각각 인상됐다. 이에 전력 소비가 많은 관내 파프리카, 토마토, 딸기 등 시설원예 농가와 축산농가의 경영비가 가파르게 상승해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군은 고성군 내 농사용 전기사용자 11,467호를 대상으로 5억 7,500만 원을 들여 농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년도(1~3월) 대비 23년 1월에서 3월에 부과된 전기사용 요금의 인상분 중 50%인 kwh당 12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1인 최대 지원 한도는 월 500만 원이다.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액 지원 대상자는 고성군 관내에 주소를 두고 농사용 전기를 사용하고 있는 농업인·농업법인·농업인단체로 종자생산업, 육묘업, 축산업 등의 허가를 받은 시설과 농업인이 대상이다. 다만, 올해 1월에서 3월까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고성군이 최근 충북 청주시와 증평군 축산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유입을 차단하고자 관내 소, 돼지, 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 접종을 명령했다. 고성군은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상반기 구제역백신 일제 접종을 완료한 상태이나, 현재 충북과 충남 일원에는 구제역 ‘심각’ 경보까지 내려지는 등 구제역이 확산되고 있어 항체 양성률을 높이기 위해 이번 조치를 시행했다. 이번 추가 접종 명령에 따라 관내 돼지 농가는 접종을 완료했고, 소와 염소는 상반기 일제 접종을 받은 농가가 많아 접종 후 3주가 지난 농가부터 순차적으로 접종할 계획이다. 군은 추가 접종뿐만 아니라 축산농가들이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조치에 최선을 다하도록 홍보하고, 평시 전염병 방지를 위해 운영하는 공동방제단의 소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최경락 축산과장은 “구제역의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을 통해 높은 구제역 항체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구제역 추가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한다. 구제역 없는 고성군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령을 위반하는 경우 '가축전염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오는 27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관내 35개 사찰 등에 대하여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발표된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조치(심각→경계)로 사찰에서 연등회를 비롯한 각종 행사가 성대하게 진행되고,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찰 내·외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하기로 했다. 서부경찰서는 △ 방범용 CCTV 등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 점검(생활안전) △ 사찰 내 불전함 절도, 행사장 주변 폭력 범죄 예방·검거 활동(형사) △ 주민 다중운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및 사찰 주변의 교통안전과 소통 확보(경비교통)에 만전을 기하고, 더불어 112순찰차가 지역 내 사찰을 주기적으로 순찰하며 가시적 방범 활동 및 신속 대응체계를 확립하여 주요 신고접수 시 형사·지역 경찰 등 관련 부서가 동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문흥식 경찰서장은 “올해 부처님 오신 날은 사흘간의 연휴를 맞아 나들이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요 사찰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하면서 형사교통지역 경찰 등 가용 경력을 총동원하여 관내 사찰 대상으로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23년 5월 18일 목요일 시민옹호활동가 2기 양성교육을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다목적실에서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 했다고 밝혔다. 시민옹호활동가는 발달장애인이 지역주민과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살아가기 위한 자립생활 능력 향상을 위해 물건구매, 문화예술활동, 맛집탐방 등 자립에 필요한 경험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시민옹호활동가 2기 양성교육을 통해 환경문화시민연대 예산군협의회 회원 7명과 신암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명이 수료했고, 양성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은 시민옹호활동가로서 피옹호인과 1:1 매칭 되어 옹호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신암면주민자치위원회 신**위원은 “발달장애인의 행복추구권은 지역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을 때 꽃 피울 수 있다고 생각하며, 발달장애인의 권익옹호를 위해 시민옹호활동가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2020년부터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한 시민옹호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의 권익을 지원하고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