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아산시 및 아산시 산하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관내 온천장에 공급하는 온천수를 적정 관리하여 관광객이 안심하고 온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조선시대 왕실 온천으로 유명한 온양온천을 비롯해 도고온천과 아산온천이 있는 명실상부한 온천의 고장으로써 2021년에 온천전문기관인 진흥원을 설립하여 지역의 온천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월 1회 원수(原水) 및 욕수(浴水) 수질검사 △분기별 1회 성분 검사 △온천수 품질유지·개선에 관한 컨설팅 제공 등을 주요 골자로 하며, 5개월 이상 적정기준을 꾸준히 유지하는 우수 업체를 선정하여 ‘안심 온천’이라는 현판을 제공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품질관리 사업을 희망하는 업체를 시작으로 오는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하며 관내 사업장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진흥원 김창용 원장은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온천수의 수질과 성분을 주기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코로나 팬데믹으로 더욱 높아진 국민의 보건위생 눈높이를 맞추는 한편 고품질의 온천수 보증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아산시가 또 한 번 온천명품 도시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제52년차 전라북도영농학생축제’를 23일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이 주최하고, FFK(한국영농학생회)전라북도지부·(사)한국농업교육협회 전라북도지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너랑 나랑 함께 만드는 미래농업’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전북교육청은 새로운 농업교육의 방향 제시 및 농생명분야 우수 인재 육성과 지도·협동·과학성 제고를 위해 매년 영농학생축제를 열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북 직업계고 농업계열 9개교 학생과 교사 300여 명이 참여해 전공지식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는 △농업 지식·기술을 뽐내는 전공경진 △실무능력을 겨루는 실무경진 △경영 능력 및 연구 성과를 평가하는 과제 이수 △글로벌리더십 △FFK 골든벨 등 5개 분야 20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1등급(금상) 20명과 2등급(은상) 29명에는 전라북도교육감상을, 3등급(동상) 49명에는 지부장상을 수여한다. 이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은 오는 9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52년차전국영농학생축제에 전북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영농학생축제는 명실공히 미래세대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 학생의회는 지난 20일 임시회를 개회했다. 지난달 개원한 전북학생의회는 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 자료수집 등 의원별 의정활동을 펼쳐왔고, 이를 토대로 교육위원회, 인권위원회, 학생생활위원회 임시회를 진행했다. 이번 임시회에선 교육위원회 16건, 인권위원회 9건, 학생생활위원회 16건 총 41건의 안건을 제출했고, 각 분과위원회 심의 과정을 통해 최종 채택된 7건은 다음달 정기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채택된 안건은 △고등학교 1학년 3월 전국연합모의고사 응시권 보장 △교원능력개발평가 제도 강화 △인권교육 확대 △학생 회장단 선거 공약 이행비 지원 △선거 및 정당 가입 연령 하향에 따른 참정권 교육 △학생 금연지원 정책 수립 △학생 등·하교비 지원 등이다. 전북교육청은 학생의회로부터 송부된 안건에 대해 다음달 5일 제1회 정기회에 담당 공무원이 출석해 답변할 예정이다. 최헌호 의장은 “학생의회 출범이래 첫 번째 맞이하는 정기회인만큼 학생들의 목소리가 전북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전북학생의원들이 내놓은 정책 제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초등돌봄교실 운영 내실화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전북교육청은 23일 창조나래(별관) 회의실에서 ‘2023. 초등돌봄교실 운영 내실화 TF 협의회(1차)’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초등교사, 교감·교장, 행정실장, 장학사 등으로 구성된 업무추진팀과 업무 담당자가 참석해 향후 초등돌봄교실 연장 운영에 따른 안전관리와 맞춤형 지원 방안 마련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2023년 도내 초등돌봄교실 운영 실태를 분석하고, 그에 따른 행·재정적 지원 및 안전대책 등의 수요를 파악해 보다 내실있는 돌봄 운영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도 모색했다. TF협의회는 초등돌봄교실의 내실화 방안 마련을 위해 앞으로 두 차례 더 회의를 열어 타시도 교육청 운영사례 및 관련 자료를 분석하고, 적극적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민완성 미래교육과장은 “전북교육청은 돌봄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업무추진팀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자문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임실군이 현대모터클럽과 함께 지난 20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주차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자동차 극장을 무료로 운영했다. 현대모터클럽은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문화 활동이 어려운 시기부터는 자동차 극장 사회공헌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며 지역 간의 문화 격차를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행사 당일 자동차 극장 입장 가능 시간인 오후 5시 이전부터 관람객들의 차가 줄지어 기다리며, 처음 진행되는 자동차 극장에 큰 호응을 보였다. 이날 자동차 극장에 입장한 차는 총 150여 대 450여 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하여 현대모터클럽 Drive-in movies(자동차 극장) 역대 최대의 관람객을 맞이했다. 영화관람이 끝난 후 많은 방문객들이 야간경관을 즐기기 위해 테마파크 내부로 발길을 다시 돌리며, 임실군은 일석이조의 주말 나들이 코스로 방문객의 만족을 높였다. 심 민 군수는“자동차 극장이 낯선 군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군민들이 보다 나은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임실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바쁜 농번기철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한시적으로 추진해왔던 공동급식 사업을 일상 회복에 따라 확대 시행한다. 올해부터는 마을 공동급식시설을 구비한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에 조리원을 두고 공동급식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공동급식이 어려운 경우 도시락 배달, 식당 이용의 방식도 병행될 예정이다.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사업은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경감하고 영농참여와 집중을 통해 농업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마을 공동급식 사업비로 총 1억2800만원을 확보했으며 40개 마을에 320만원씩 지원한다. 농번기 공동급식에 참여하는 마을은 총 40개 마을로 34개 마을은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서 직접 조리해 운영하는 공동급식으로, 나머지 6개 마을은 도시락 및 음식점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또한, 군은 코로나 방역 해제에 따라 공동급식 희망 마을이 증가하여 추경을 통해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 사업비 2,240만원을 추가 확보했으며 7개 마을에 대해 추가 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라북도의 보물 관광지인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이 최근 작약꽃 등 봄꽃이 만개하면서 전국적인 관광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1일 유료 운영으로 전환하며 정식 개장한 이후 옥정호 출렁다리로 이어지는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은 관광객은 이달 현재 13만여 명을 넘어서고 있다. 420m에 달하는 옥정호 출렁다리의 웅장함과 형형색색 다채로운 계절꽃의 매력이 더해져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고 있다. 현재 붕어섬 생태공원과 운암면 운종리에는 봄꽃의 대명사 작약꽃이 만발하여 관광객들을 유혹하는 향연이 펼쳐지고 있으며,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붕어섬 생태공원은 지난해 10월 22일 수많은 인파가 참여한 가운데 출렁다리 준공식과 함께 임시 개장식을 성황리에 가졌다. 12월 18일까지 2달여간 무료로 시범운영을 한 바 있으며, 시범운영 기간 전국 각지에서 50여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바 있다. 이후 출렁다리 야간 경관조명 설치, 붕어섬 내부 시설 정비 등을 거쳐 유료화하여 올해 3월 1일 정식 개장했다. 군은 정식 개장과 함께 요산공원, 붕어섬 생태공원의 아름다운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9일 방화동자연휴양림에서 ‘내가 경험한 건강도시 스탬프투어 이벤트’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건강도시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도시의 물리적·사회적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 및 개선하는 과정에 있는 도시로, 현재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대국민 참여형 『내가 경험한 건강도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건강도시 스탬프 투어 캠페인은 11월 20일까지 참여를 희망한 53개 건강도시에 대한 도장찍기 여행(스탬프투어) 형식으로 진행되며 장수군에서는 걷기 좋은 길 방화동자연휴양림이 선정됐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올댓스탬프’ 어플리케이션 설치 후 ‘2023년도 내가 경험한 건강도시’ 투어를 신청하고 건강도시 조성장소 50m 반경 내에 진입하면 자동으로 발급된다. 2023년도 건강도시 캠페인의 자세한 내용은 장수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건강도시 이벤트 홍보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내가 살고있는 건강도시와 내 주변 건강도시를 자주 방문해 건강과 행운을 함께 챙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수군보건의료원은 군민들의 건강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장수군은 이종훈 부군수를 주재로 22일 장수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추진상황 회의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위해 공무원·유관기관·민간전문가 등이 대상 시설을 합동 점검하는 것으로,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군의 안전점검 대상은 시설물 94개소이며 내실 있는 점검에 집중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민간전문가를 활용한 안전점검 실효성 강화, 최첨단 점검 장비를 이용한 점검의 신뢰성 확보, 집중안전점검관리시스템을 통한 점검결과 후속조치 이력관리 등을 강조하며,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안전점검상황, 조치계획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군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의 기조에 맞춰 ‘주민자율안전점검’ 문화 확산을 위해 자율점검표 총 1,000부를 제작·배부해 자율안전점검을 생활화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종훈 부군수는 “생활 속 안전문화의 정착을 위해 주민 스스로 내 집과 시설물에 대한 자율 안전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안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장수군은 지난 20일 뜬봉샘생태공원 일원에서 주민과 관광객 100여 명과 함께 ‘뜬봉샘 금강발원지길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뜬봉샘 생태공원을 시작으로 뜬봉샘과 자작나무 군락지를 왕복하는 4km 거리를 걷는 행사로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5월 장수의 푸름과 정취를 가득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뜬봉샘 생태길을 걸으며 마음과 몸이 힐링되는 즐거운 경험을 한 것 같다”며 “다음에 다시 한번 뜬봉샘 길을 걷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걷기를 한 후 참여자들에게 수분마을의 생태 비빔밥 도시락을 점심으로 제공하고 작은 기념품도 지급해 또 다른 추억거리를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엄정규 장수군 지속가능협의회장은 “이번 걷기 행사로 뜬봉샘 생태공원의 봄 정취와 전북 천리길의 아름다운 경관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앞으로 전북 천리길 코스로 뜬봉샘 생태길, 장안산 마실길, 방화동 생태길 걷기 행사를 연 6회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북도장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