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공립 대안교육기관 꿈나래교육원에서는 입교생 학부모들을 초청하여 2023년 5월 22일(월) 18시 30분에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꿈나래교육원에서는 올해 학부모 연수를 학기당 2회, 연 4회 실시할 예정이다.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소통하고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여 ‘따뜻한 관계를 가꾸는 방법’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연수 강사인 대전대문중학교 김정석 교사는 대안교육에 큰 관심을 가지고 ‘마음 나누기’ 수업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마음을 세심하게 살피며 지도했다. 강사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연수에서 학부모의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면서 진정성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연수가 진행되면서 학부모들은 자녀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공감하는 방법, 자녀의 마음을 지지해주고 북돋아 주는 방법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을 했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마음을 터놓으면서 위로가 됐다는 소감을 나누었다. 또한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학생들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지도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교육원과 가정의 긴밀한 연계에 대하여 의지를 다졌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는 7월 27일과 28일에 1박 2일간 KT 대전인재개발원(대전 서구 갈마동 소재)에서 대전광역시교육청 관내 재학중인 중․고등학생 60명(4인 1조, 총 15팀)을 대상으로 '2023년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 창의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에 시작되어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숙박형 캠프로 운영되어 왔고,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된 바 있다. 올해는 학생 간 소통과 상호작용 극대화를 위해 1박 2일 대면 캠프로 운영하며, 캠프 참여 신청 기간 기간은 5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이다.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K-SDGs) 달성 방안’ 17개 분야 중 1개의 분야를 캠프 주제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주제 해결에 대한 인문사회학적, 과학기술적 해결책을 다양하게 찾아보도록 디자인씽킹 기법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신장을 돕기 위한 주제 고찰 및 디자인씽킹 기법 관련 강연과 창의적 사고 과정을 돕는 전문가 피드백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팀별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2023년 5월부터 6월까지 대전 동·서부초등학교의 지구별로 학교생활기록부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생활기록부 현장 점검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관리에 대한 교원의 책무성과, 교원의 업무 작성 관련 역량 강화 지원을 통해, 학생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기록해 학생부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컨설팅 기간에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에 대한 전문 역량을 갖춘 학교생활기록부 컨설팅 지원단이 지구별 단위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상의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학생부 영역별 기재 사항, 학생부 정정 절차 및 학교폭력 전담기구에서 통보받은 학교폭력 조치사항 삭제 여부가 학교생활기록부에 잘 반영됐는지를 점검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연수, 대전초등학교생활기록부 지원 밴드를 통한 온라인 컨설팅, 학교 요청 시 맞춤형 대면 컨설팅 등 학교생활기록부 신뢰도 향상을 위해 학교 현장을 온·오프라인으로 지원 중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의 성장과 학습 과정을 상시 관찰 평가한 누가기록 중심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은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일상생활 속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시작한 이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해 실천 약속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오용준 한밭대학교 총장의 지목으로 동참했으며, 실천을 약속하는 사진과 글을 개인 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로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명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에 모든 구성원이 함께할 것”이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대전교육가족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다함께 지키자, 미래를 품은 독도'주제를 중심으로 대안교육 민간위탁교육기관 및 일반고 학생들과 지도교사 등 30명을 대상으로 5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동안 울릉도-독도 체험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사전 안전교육을 철저히 진행했으며, 자체 독도플래시몹 영상 제작, 체험활동 책자 제작, 독도박물관 견학,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 특강 등을 통해 역사의식과 국토수호 정신을 강화하고 나아가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내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운영됐다. 학생들은 독도평화호(행정선)에 승선해 입도 후, 독도 정상에서 바라본 대한민국 영토의 웅장함을 맘껏 누릴 수 있었다. 또한, 독도교육 및 대안교육 활성화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위원회'가 본 체험활동에 함께 하며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그 의미를 더욱 부여했다. 이00(대전반석고) 학생은 “다소 힘든 일정이었지만 체험활동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함께 지낸 친구들과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창시절 다양한 친구들과 어울리며 소통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5월 23일, 24일 이틀간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제2회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를 에듀힐링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는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상담 및 코칭 기법을 적용하고 코칭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심리검사 도구 체험과 상담․코칭 기법 체험으로 나누어 7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심리검사 도구 체험은 U&I 학습유형, DISC 성격유형, 에니어그램, MBTI 성격유형이 있으며 상담·코칭 기법 체험은 메타버스 심리극, 감정코칭, NLP가 있다. 심리검사 도구 체험 세션에서는 각각의 검사 도구로 심리검사를 실시하여 자신의 성격유형을 파악하고, 연수생들과 대화를 나누며 자신과 타인을 더욱 깊이 있게 알아가는 체험의 시간을 갖는다. 상담·코칭 기법 체험 세션에서는 연수생 간의 코칭을 시연해보면서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신안의 가능성을 이끌어내는 과정을 체험한다. 제1회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에서는 교직원 117명이 참여하여 98%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매회 신청 20여 분만에 교육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교직원들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공주시는 양귀비 개화와 대마 수확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양귀비와 대마의 밀경작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23일 밝혔다. 양귀비는 마약의 원료가 되는 식물로써 관상용 개양귀비를 제외하고 꽃 색깔에 상관없이 그 목적을 불문하고 재배할 수 없다. 양귀비 열매 유액을 말려 가공하면 아편‧헤로인 등 마약류로 가공돼 악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대마도 허가받은 취급자 외에는 이를 파종하거나 재배할 수 없다. 마약용 양귀비나 무허가 대마를 파종, 재배하는 경우는 물론 밀매 및 사용한 경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된다. 일반적으로 마약용 양귀비는 꽃봉오리와 줄기에 털이 없고 매끈하며 열매는 둥글고 크기가 큰 편이다. 반면, 단속 대상이 아닌 관상용 개양귀비는 꽃봉오리와 줄기에 털이 많고 열매는 크기가 작고 도토리 모양을 띤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양귀비와 대마 불법 재배 관련 사전 홍보와 점검을 강화해나갈 계획으로 마약류로 의심되는 식물을 발견한 경우 공주시보건소 의약관리팀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봄과 여름이 교차하는 요즘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주시 공산성을 배경으로 한 미르섬이 알록달록 계절 꽃으로 물들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23일 공주시에 따르면,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사이에 위치한 미르섬에 유난히 가물었던 지난 겨울을 이겨내고 유채꽃이 만개해 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곳에는 약 1만 4000㎡의 대규모 유채꽃밭이 조성되어 있으며 알리움, 작약 등 야생초 및 구근 식물들 또한 구경할 수 있어 사진작가와 관광객, 지역민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 이들 꽃의 개화기간은 5월 중~하순까지며 6월에는 코끼리 마늘꽃이 공산성을 배경으로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꽃이 지고 난 후인 7월부터는 2023 대백제전을 위한 대대적인 부지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공식 산림공원과장은 “공주시 미르섬을 방문하는 가족, 연인, 관람객들이 꽃처럼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공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공주시는 문화재청과 충청남도, 대한불교조계종마곡사와 함께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산사, 마곡을 느끼다’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산사, 마곡을 느끼다’ 프로그램은 ▲내 마음속 보물찾기 ▲공주시 스님집 ‘시민과 스님의 토크콘서트’ ▲마곡사에서의 ‘걸으며 마멍’ 등 총 3개로 구성돼 5월부터 10월까지 마곡사 일원에서 펼쳐진다. ‘내 마음속 보물찾기’는 5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진행되는데 보물찾기 형식을 갖춘 앱 속의 보물지도를 들고 현장에서 미션을 찾아가며 완성하는 온라인 게임이다. 특히 오는 28일에는 오후 2시와 2시 30분 각각 50명씩 마곡사에 모여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직접 찾아다니고 또, 엽전을 통한 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9월에는 아름다운 음악과 스님들의 일상, 시인과의 대담을 들으면서 다양한 질문과 이야기를 나눠보고 각자 마곡사를 주제로 한 짧은 시를 써본 후 시집을 엮어내는 ‘공주시 스님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0월에는 일상에 지친 일반인들에게 마곡사에서의 ‘걸으며 마멍’ 프로그램을 통해 유네스코에 등재된 산사 마곡사에 대한 강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공주시는 강소농 경영개선실천교육 기초과정 일환으로 현장 상담 및 견학을 실시해 교육생들의 경영개선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3월에 시작한 강소농 경영개선실천교육 기초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교육생들은 7회차 교육으로 우성면 한천리와 신풍면 선학리 농가 2곳을 최근 방문해 상담 및 견학을 실시했다. 이들은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보, 가치향상, 역량개발이라는 이념에 맞게 상담을 받고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상담 및 토의를 진행했다. 한천리 농가는 노동 집약적인 운영을 통해 친환경 인증 농산물을 생산하여 가치를 향상시키고 고정 고객을 확보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공개했다. 특정 고객을 확보한 상태에서 체험 위주로 운영하고 있는 선학리 농가는 가공체험을 추가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추가 고객을 확보하려는 목표와 비전을 제시하며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생들은 농산물 생산만으로는 수익을 창출하기 어렵다는데 공감하고 기존 대면으로 이뤄진 유통·판매가 코로나19 시대를 거치며 시장에 큰 변화가 생긴 만큼 기민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시는 오는 6월 말부터 강소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