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천안시는 23일 동남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교통안전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헌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동남․서북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 교통봉사단체가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를 주제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열띤 논의를 거치며 대책 마련에 고심했다. 논의에서는 보도 확보, 보호구역 내 위험요소 사전 조치, 교통안전시설물 보완 등의 대책이 거론됐으며, 대부분 관계기관․단체 간의 협력이 필요한 사안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가기로 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선진 교통의식이 밑받침되어 2021년~2022년 천안시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0명을 기록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지킬 수 있게 시민 여러분의 교통법규 준수를 부탁드리고 관계기관·단체와 협력해 대책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천안시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할 수 있도록 골목형상점가 육성에 나선다. 시는 ‘천안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공포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및 절차 등을 마련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조례는 더 많은 골목상권이 지정될 수 있도록 도로 면적을 제외하는 등 중소벤처기업부와의 협의를 통해 전통시장법 시행령보다 지정 기준을 완화한 것이 골자다. 시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곳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구역의 특성과 상권 규모,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할 방침이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이 가능하고, 정부의 공모사업을 통한 시설개선 및 활성화 지원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골목상권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은 물론 이·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 등을 통해 지속해서 골목형상점가에 대해 홍보해 숨은 골목상권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성환읍 신가초등학교를 방문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3년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은 환경과 지리적인 제한으로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하고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에게 소방안전에 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천안서북소방서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하여 신가초등학교의 학생 55명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지진체험 ▲대피체험 ▲소화기 사용법 등을 직접 체험하며 소방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을 강화하여 안전한 사회의 문화를 퍼뜨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천안서북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홍성군 청소년수련관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0일 홍주초등학교 강당에서 봄맞이 튼튼 체육대회를 진행됐다. 제일터전에서 진행된 체육대회는 가벼운 맨손체조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본경기인 풍선 터트리기, 날아오는 밧줄 피하기, 한팀으로 줄넘기 등 온몸을 활용하는 체육활동과 둘이 팀이 되어 한명이 입을 벌리고 있으면 짝꿍이 짜파게티를 입에 넣어주는 협동 게임, 계주 등 팀게임 또한 진행됐다. 게임 점수 외에도 응원과 협동 점수 등을 통해 승점을 얻을 수 있어 단순한 게임의 승패만이 아니라 체육대회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박모양은 “마지막에 응원을 좀 더 크게 했어야 하는데 아쉬워요. 기회가 된다면 팀원들과 의견을 나눠 더 멋진 응원 구호를 만들어야 겠어요.” 라며 아쉬움과 열의를 드러냈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 관장 피기용은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는 지자체와 여성가족부가 함께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다. 여름이 오기 전 청소년들에게 봄공기와 볕 아래에서 활동할 시간을 갖고 싶어 이번 체육대회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주말형방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홍성군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출향인들의 따뜻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총 5명의 출향인으로부터 750만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이 이어졌는데, ▲재경홍성고등학교 유병만 산악회장 ▲학교법인 천수학원(광천K-POP고등학교) 박천수 이사장 ▲재안산홍성군민회 방현용 회장 ▲재미교포 이은엽 ▲출향군민 권영삼이 그 주인공이다. 특히, 지난 5월 9일에 기부금 기탁식을 가진 재안산홍성군민회 방현용 회장은 이용록 홍성군수와 면담이 종료된 뒤 동행한 임원들과 함께 서부면 산불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시설에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귀감을 보이는 등 홍성군 출향단체의 본을 보였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몸으로는 멀리 있어도 마음으로는 항상 응원해주시는 출향인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홍성사랑기부제에 보내주시는 성원에 힘입어 군민들과 따뜻하게 동행하며 행복한 홍성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와 다짐을 밝혔다. 한편, 2023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원 한도 내로 기부하면 기부금의 30%를 고향사랑e음(고향사랑기부제 홈페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2023년 시민공유공간 ‘문화터’지원 사업에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주)홍담의 ‘너에개 주고 싶은 세가지’가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수, 금요일 구항면 홍담카페에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홍성군의 반려견 가족으로 다섯 기수를 모집하며 한 기수당 5회차의 프로그램으로 방석, 케이프, 목걸이 등 반려견을 위한 선물을 만드는 체험을 통하여 ‘반려가족’이라는 인식을 나눌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농업회사법인 홍담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홍성군에서 늘어나는 반려견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 올바른 반려견 에티켓 등 알려 나갈 생각이며, 앞으로도 반려견 천만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으로 반려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소소한 추억거리들을 지속해서 만들어갈 계획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중ㆍ소형견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으로, 문화도시홍성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를 할 수 있으며, 대형견 관련 프로그램은 24년도에 기획될 예정이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반려견이 가족 구성원의 일원으로 우리 사회가 변해가고 있다.”며, "홍담의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올바른 반려문화를 선도하고 반려견과 사람의 행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홍성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주부터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뇌파훈련 인지강화교실’을 운영에 나섰다. 올해 인지강화 교실은 참여 어르신들의 뇌파를 측정하여 뇌 활동을 인식하고 수정하는 방법인 뉴로피드백 훈련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두근두근 뇌 운동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매주 화, 목요일 20회기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뇌파훈련 프로그램 운영은 건의됐던 지루함과 기기 사용의 미숙함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사전단계로 ‘AI감성케어-앵무새피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기 사용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 난이도 문제를 해결했다. 특히 센터 직원들이 2달 동안 한국뇌과학연구소 교육을 통해 뇌파 이론부터 뇌파 측정 등 뇌교육사 과정을 수료하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뇌파훈련 교실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높였고 뇌파훈련 기기를 준비하는 등 만전을 기했다. 특히 올해 뇌파훈련 인지강화교은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두근두근 뇌운동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함으로써 뇌파훈련 프로그램에 대한 지루함도 개선 운영할 예정이다. 한명이 치매지원팀장은 “뇌파훈련 인지강화교실 참여를 통해 집중력, 기억력 등 인지능력을 개선으로 치매 고위험군의 치매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8일, 19일 무명교, 원촌마을회관,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장, 홍성 하수종말처리장 등 4개 시설물에 대하여 민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조광희 부군수는 점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시설물 현황을 보고 받은 후 민간전문가와 함께 시설물의 전반적인 재난 사전예방을 위한 점검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관내 123개소 시설물을 대상으로 추진 하는 2023년 집중안전점검 사업의 하나로 실시됐다. 군은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건축·전기·가스·소방 분야 민간전문가, 관계 공무원, 주민참여단이 점검현장을 방문하여 민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에 나섰으며, 특히 올해 민관 합동점검에서는 드론을 활용해 육안으로 쉽게 보기 힘든 곳까지 면밀히 점검하여 현장점검의 효과성을 높였다. 조광희 부군수는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부탁하며, 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은 즉시 시정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홍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홍성군이 올해부터 관내 초·중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생승마 체험을 전액 무료로 진행하고 146명의 학생을 추가 선발한다고 밝혔다. 지원하는 체험비에는 기승보험료 2만원이 포함되어 있으며 146명(일반승마 136, 사회공익승마 10명)의 2차 대상자를 오는 6월 1일까지 각급 학교를 통해 신청받아 선발할 계획이다. 군은 올 2월 1차로 344명을 선정하여 대다수 학생들이 체험 완료했으며, 이번 체험은 학교에 다니는 학생뿐 아닌 학교 밖 청소년 등에게도 비영리법인을 통해 지원하여 심신 단련, 학업스트레스 해소, 승마 대중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 승마체험은 관내 승마장 2개소(홍성군 승마장, 용봉산 유소년 승마장)에서 이론 수업, 말과 친해지기, 말 끌기, 말 타기 등 총 10회(회당 60분)가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대다수 타 지자체에서는 5월 즈음 체험이 시작되는데 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학생승마체험을 진행하고 싶다는 여론을 적극 반영하여 충남 최초로 2023년 겨울방학 기간에 가능하도록 신청 시기를 앞당겼다며, 이번 추가 지원 역시 학생과 학부모의 편의에 맞추어 여름방학 때 체험이 가능토록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나 채선이여, 진채선. 여류 명창이 아니라. 명창 진채선이 꼭 될 것이구만.” ‘이팝: 소리꽃’은 고창 출신 조선 최초의 여류명창 진채선과 채선의 모(母) 그리고 그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국악뮤지컬이다. 고창군이 오는 27일 오후5시30분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8월19일(금요 특별공연 6월 16일, 23일, 30일, 8월 4일, 11일)까지 총 18회의 상설공연이 신재효판소리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팝: 소리꽃’ 공연은 2012년 ‘오동나무집 이야기, 新 도리화가’ 공연을 시작으로 총 12년간 지속된 세계유산도시 고창 대표 브랜드 상설공연이다. 구재연 고창농악보존회장은 “역사와 판타지를 넘나들며 감동적인 노래와 유쾌한 재담, 역동적인 몸짓으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국악뮤지컬 ‘이팝 소리꽃’이 다시 돌아왔다!”며, “K-Contents의 저력은 지금 여기, ‘이팝: 소리꽃!!’ 공연”이라고 포부를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의 대표 경관자원과 문화유산을 결합한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에 있어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 ‘이팝: 소리꽃’ 공연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브랜드 공연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