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남해군은 매주 수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했다. 지속된 고물가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 업소를 육성하기 위한 특수시책이다. 남해군은 5월부터 매주 수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해 적극적인 홍보를 하는 한편, 착한가격업소에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협조를 당부했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기 위해선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위생상태, 친절한 서비스 제공 등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현지실사 및 평가를 거쳐 지정하게 되며, 올해 남해군은 기존업소 9개소와 신규업소 6개소 등 총 15개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최근 들어 물가가 가파르게 올라가는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를 드린다”며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적극 동참하여 지방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해군 착한가격업소 현황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남도남해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남해군은 22일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2023 관광이미지 혁신의 해, 친절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친절 콘서트에는 문화관광해설사와 남해군 관광협의회 관계자 등 관광 관련 종사자를 비롯해 군청 직원과 관광이미지 혁신에 관심 있는 군민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관광이미지 혁신을 위해서는 특정단체나 업체가 아닌 군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뜻을 담은 행사였다. 남해군 관광이미지 혁신사업의 5가지 키워드인 ‘친절·감성·멋·편리·깨끗’이라는 자세를 바탕으로 ‘다시 찾고 싶은 남해군 인상남기기’를 어떻게 추진할지 모색하는 자리였다. 특히 강의 위주의 딱딱하고 정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강연과 강연 사이에, 팝페라 공연 등이 어우러져 참석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장충남 군수는 “상대방에게 바라는 마음이 커지면 친절을 베풀기가 힘들 수 있다. 상대방에게 바라는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감탄과 공감을 더해, 우리 군을 찾은 관광객이 남해로 또 올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남해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는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전남지역 민간정원과 사립수목원 곳곳에서 꽃 축제와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전남 제2호 민간정원인 담양 죽화경에서는 6월 6일까지 ‘데이지 장미 축제’가 열린다. 축제 기간 죽화경의 상징인 대나무 기둥에 기댄 덩굴장미가 만개해 데이지 등 다양한 야생화와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정원을 찾은 관람객이 소중한 추억을 남기도록 사진 콘테스트도 진행된다. 장흥 하늘빛수목정원은 전남 제8호 민간정원으로 장미터널이 인증사진 명당으로 유명하다. 정원에 100m가량의 장미터널이 양쪽으로 늘어서 있어, 만개한 장미꽃 아래서 추억사진을 남기며 초여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화순 솔매음정원엔 약 1천여 종의 식물이 있어 작은 식물원으로 불린다. 여느 정원에서 보기 힘든 국내 희귀·특산종, 멸종위기종인 구상나무, 광릉요강꽃 등 정원주가 31년 동안 모아온 보물같은 자원을 볼 수 있다. 또 수국이 가장 아름다운 6월부터 ▲보성 성림정원(윤제림) 6월 1일부터 7월 중순까지 ▲고흥 장수호 힐링정원 6월 9일부터 7월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치유의 숲에서 운영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치매 고위험군에 대한 산림치유 효과 검증연구를 23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보건의료기관인 국립나주병원, 나주시보건소와 공동으로 이뤄진다. 나주에 거주하는 60~80세 노인 26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7월까지 8회에 걸쳐 산림치유프로그램 참가 전과 후의 생리·심리적 지표에 대한 수치 증감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생리적 지표로 뇌파, 맥파 및 타액 코티졸(cortisol) 농도를 측정하고, 심리적 지표로 불안, 우울, 기억감퇴, 생활능력, 만족도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운영 중인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대한 치유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국립나주병원과 함께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직장인 대상 ‘채우림’ 프로그램에 대한 치유효과 검증을 위해 빛가람혁신도시의 공공기관 직장인 38명을 대상으로 총 4회 프로그램 운영했다. 그 결과 불안 등에 대한 심리적 회복과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 감소로 신체 스트레스가 감소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이 결과는 지난 3월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의학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는 세계보건기구(WHO) 인력 양성사업인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사업’의 전남 유치를 위해 9개 대학과 바이오 인재양성 서면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서면으로 진행한 이번 협약에는 전남도와 화순군,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동신대학교, 초당대학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호남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등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국내외 바이오 인재양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사업’ 전남 유치에 적극 협력하고 기관이 보유한 바이오 교육 시설과 기숙사, 연구진 및 기술 교류 등 우수 기반 시설을 국내외 바이오 인력양성에 공동 활용하게 된다.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사업’은 지난해 2월 세계보건기구(WHO)가 국가 간 백신 불평등 완화를 위해 한국을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지정함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인재양성 사업이다. 복건복지부는 지난 1일 주 캠퍼스 선정을 위한 지자체 공모에 들어갔으며 6월 2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접수한다. 전남도는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전남 유치를 위해 지난 2월 ‘전남 바이오인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제일 행복시책 추진을 위해 본예산(10조 3천381억)보다 6천638억 원(6.4%) 늘어난 11조 19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 전남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불안정한 경제 여건과 정부의 국세 수입 감소 전망 등을 고려해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되 도정 역점사업과 농수축산업 활력화, 민생안정 행복시책에 방점을 뒀다. 2년 연속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고 국세와 지방세수 감소 전망에 대비, 통합재정안정화 기금에 843억 원을 적립한다. 분야별로 ▲미래 전략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648억 ▲농수축산물 고품질화 906억 ▲청년지원 및 도민 맞춤형 행복시책 추진 564억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내수 진작을 위한 이벤트 행사 지원 604억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정주여건 조성 1천769억 원 등을 편성했다. 주요 신규사업은 ▲미래 전략산업 분야에 산업 공정 폐열을 활용한 이산화탄소 발전기술 상용화 기술개발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 20억, 백신산업 육성에 필요한 미생물 실증 지원센터 인력 양성 10억, 시각 반도체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대전시는 22일 대전예술의전당 컨벤션홀에서 무대 ․ 공연 종사자, 축제 안전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연예술 분야의 안전 문화와 안전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연안전 개요, 공연 안전관리 어려움, 공연 안전관리의 개선방향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나선 박용규 공연안전관리관은 “그동안 공연예술분야 안전관리는 시설안전 위주였지만, 이제는 그 테두리를 극복하고 공연종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공연에 있어 중요한 것은 수준 높은 공연을 만드는 것이지만 그것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공연 안전이다.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공연예술 분야의 안전 의식, 안전 문화 확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전시는 올해를 ‘안전문화 정착 원년’으로 정하고, 현업종사자를 대상으로 작업유형별 안전전문가 초청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2일 보령종합경기장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내 노후·고위험 다중이용시설 등 124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하는‘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축 피난시설 규정 등 건축법상 저촉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내부마감재 방염기준 등의 적법 여부, 개별법에 의한 시설기준 적합 여부, 체육지도자 배치 의무 준수 여부 등 건축·전기·소방·유지관리·체육시설법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 5개 분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점검에는 육안 확인이 어려운 구조물에 대해 드론을 활용해 점검의 질을 높였다. 점검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내리고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조치 등 후속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며, 점검 결과는‘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25일 남대천교 등 4개소의 캔틸레버 형식 교량을 점검하고, 6월 5일에는 성주산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기선 부시장은 “가정 및 다중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2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김동일 시장과 수강생 65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0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대학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찾아내고, 팀별 활동을 통해 생각을 공유하며, 주민공동체를 형성하여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제10기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3월 개강 이후 특강, 도시재생 현장 탐방, 맞춤형 강의, 팀별 현장 활동 등 9회차에 걸쳐 운영됐으며, 65명의 수강생 중 60명이 수료해 역대 최고 수료율 92%를 기록했다. 팀별 활동은 3개팀(도시팀, 재생팀, 여행팀)으로 나누어 도시팀은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을, 재생팀은 남대천마을 중심으로 로컬 비즈니스 방법을 구상하는 등 원도심 활성화 아이템 발굴에 주력했다. 또한 여행팀은 보령시 곳곳을 여행하며 그 기록을 사진으로 남겼고,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에서 개최한 졸업작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식은 김동일 시장의 축사와 각 팀 지도교수들의 격려사, 수료생의 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팀별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된 제17회 전국 장애학생 체육대회에 참여했다. 경기에 참가한 태안학생들은 총 5명으로 각 e스포츠, 육상, 역도, 조정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의 쾌거를 이뤄냈다. ▲e스포츠 부문의 이형오(태안고) 학생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개인전)에서 은메달을 수상하며 뛰어난 조작능력과 공간감각을 선보였다. ▲역도 종목 한송이(태안여자중) 학생은 -70kg급 스쿼트 동메달, 데드리프트 4위, 합계 동메달로 총 2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은하(만리포중) 학생도 역도 -80kg급 스쿼트 동메달, 데드리프트 동메달, 합계 동메달 총 3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육상 부문에서는 곽민진(태안고) 학생이 100m에서 은메달, 2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여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정 종목 윤다준(태안중) 학생은 500m 개인전 금메달과 혼성 500m 단체전 금메달 성취를 이루며 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조정 종목의 윤다준 학생은 “금메달을 2개나 따서 기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연습해 내년에도 출전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