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0일 청소년문화의집 광장에서 지역 청소년 및 학부모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하여 문화적 감수성 향상 및 자기개발 향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3년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우리 모두 多 함께’란 주제로 청소년의 달 5월을 축하하고, 세계인의 날을 함께하는 청소년문화 활동에 대한 다양성을 제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 진행된 세계인의 날 행사는 청소년참여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세계음식 체험, 세계민속놀이 4종 체험 등 세계를 이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부 체험활동은 청소년지도자와 운영위원회가 참여하여 또래 청소년들과 호흡하며 체험하는 가면만들기, 다트돌리기 등 11종 체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핫도그 나눔 등 청소년의 이야기를 함께 이해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문화공연으로 진행된 3부에서는 청소년 5팀의 댄스공연, 밴드공연과 학부모가 준비한 무대댄스,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팀 댄스공연, 초청 전문팀의 비보이, K-POP 등 청소년들의 환호와 함성으로 가득 채워진 무대는 문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임실군 임실읍의 천변가에 꽃양귀비가 만개하며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붉은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임실읍 수정교부터 임실교까지 이어지는 임실천변 1.1 km 구간에 꽃양귀비가 활짝 피어 붉은 물결로 화려한 장관을 이루며 오고 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군은 지난해와 올해 임실천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꽃양귀비를 1.1 km 구간 총 8,000㎡의 면적에 약 40kg을 파종했다. 꽃양귀비는 마약 성분이 없어 재배가 가능한 원예종이며, 학명으로는 개양귀비와 우미인초로도 불리고 있다. 또한 이곳에 수국 등 관목류와 단년생 및 다년생 초화류를 함께 심어 붉은 꽃양귀비와 또 다른 조화로운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붉은 양귀비꽃과 각양각색의 다양한 초화류가 식재된 임실천은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힐링 공간으로 구축, 사랑을 받고 있다. 해마다 다양한 초화류가 식재된 이곳은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개화 시기가 빨라져 꽃양귀비 자태를 일찍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주말에 임실을 찾은 관광객 양효정(47,전주) 씨는“임실치즈테마파크에 자동차 극장을 한다고 해서 가족들과 왔다가 우연히 천변 양귀비꽃을 봤는데 너무 예뻐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13일과 20일에 공동육아나눔터 자녀 돌봄 품앗이 가족들을 대상으로 에어 레일과 도자기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웃 간 자녀를 함께 돌봄으로써 육아 정보를 공유하며 자녀 양육을 함께하는 공동체 모임인 자녀 돌봄 품앗이 가족들이 함께 추억을 쌓고 결속력을 다지고자 추진됐으며, 산후조리원 동기, 직장동료, 외동 가정, 다둥이 가정, 같은 아파트 주민, 어린이집 친구 모임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28개 품앗이팀[83가정(286명)]이 자녀들의 등·하원 지원, 품앗이 부모들의 재능기부와 주변 자연물을 이용한 놀이 체험활동, 반찬과 생활용품 나눔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행사에 참여한 10남매의 엄마인 김*애씨는 “혼자서 아이들을 데리고 에어 레일과 도자기체험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품앗이 가족과 함께여서 가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미화 여성가족과장은 “남원의 부모들이 공동육아나눔터 자녀 돌봄 품앗이 활동을 함께하며 소통하고 교류하는 가운데 육아의 부담은 경감하고, 돌봄 공동체 문화는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남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3년 재난관리평가(2022년실적)에서 안정적인 재난관리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행안부장관이 재난책임기관의 재난관리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역량을 평가하는 것으로 국가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338개 재난안전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남원시는 ▲재난관리기금 운영 실적, ▲재난 및 안전관리업무담당자 전문교육 실적, ▲지진 안전성 확보 ▲민간다중이용시설 위기관리 실적, ▲재난발생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복구사업 관리역량 등의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남원시는 장관표창 및 특별교부세 8,000만원과 포상금 400만원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소명호 안전재난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각종 재난안전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안전한 남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남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월 공모에 선정된 ‘2023년 민관협력형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중·장년 남성(40세~64세) 1,50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시작했다. 남원시 우울감 경험률은 ‘20년 9.1%에서 ’21년 13.9%로 4.8% 급격히 증가했으며 특히 50대 이상 연령에서 높게 나타남에 따라, 중·장년을 대상으로 하는 자살예방사업이 필요하다. 이번 정신건강 선별검사는 우울증선별검사(PHQ-9, 9문항), 스트레스척도검사(PSS-10, 10문항), 자살에 대한 태도 설문지(5문항) 총 24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5월10일부터 5월23일까지 진행예정이다. 추후 선별검사를 통해 발굴된 자살 고위험군 80명에게는 개별상담 및 집단 프로그램 실시(4회기)와 맞춤형 동호회 활동 및 병원 연계·치료비 지원 등을 통해 남원시 중·장년 남성의 자살예방 및 우울감 완화에 더욱 힘쓸 것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북도남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 23.부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100여 명에게 가족외식 체험을 위한 식사교환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외식체험은 일상회복 전환과 가정의 달을 맞이 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온 가족이 외식을 나서기 쉽지 않은 한부모와 조손가정을 선정하여 가족 간 소통과 화합으로 가족애를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이마트남원점에서 2백만원을 후원하는 “우리가족 외식 나들이”는 선호도 조사를 통해 온 가족 음식 취향에 만족할 수 있는 뷔페식이 선정됐으며, 식사교환권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주말을 기다리고 있는 양○○아동은 “애슐*는 처음 가 봐요. 벌써부터 기대되요. 그날은 엄청 많이 먹을거에요.”라며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아울러 이마트남원점은 드림스타트와의 협약을 통해 주거환경개선사업, 가족여행, 크리스마스 행사 등 후원금 지원과 자원봉사 참여 등으로 후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남원시 여성가족과장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후원해 주신 이마트남원점에 감사드린다. 우리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이 22일 남원시보건소에서 ‘NO EXIT’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추진된 것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이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엄인찬 남원세무서장의 지명을 받은 한용재 보건소장은 이날 ‘마약,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릴레이에 함께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류진호 남원시청소년수련관 관장과 김대규 용북중학교 교장을 지명했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마약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으로 파고든 마약으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남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남원 신관사또 부임행차 공연단의 화려한 출범이 5월 21일 시작했다. 남원시를 대표하게 된 신관사또 부임행차 공연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드는 주요 관광 콘텐츠이다. 남원의 대표 이야기 콘텐츠인 춘향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거리 퍼레이드와 마당극으로 구성한 신관사또부임행차 공연은 지난 2006년 시작하여 16년간 총 472회의 공연을 운영하며 관광남원의 위상을 드높여 왔다. 신관사또부임행차 공연은 사랑의 광장에서 취타연주 및 기생육방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30여분 거리 퍼레이드 후 광한루원에서 1시간에 걸쳐 마당극 춘향전으로 마친다. 광한루원 마당극은 취타대 연주, 육방의 코믹댄스, 기생팀의 부채춤 기생점고, 춘향점고(관광객 주리체험), 출연진과의 포토존 순으로 진행된다. 신관사또부임행차 공연단은 10월까지(7~8월 하절기 제외)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에 정기 공연을 펼치며 관광남원의 위상을 드높이고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북도남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연초 지역사회 복지자원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자원을 총체적으로 조사하여 자원 활용을 위한 책자 200부를 5월 말 ~ 6월 초, 23개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 및 유관기관에 제작배포한다. 이 책자는 최일선에서 민원을 접하는 읍면동 복지 공무원들이 주민의 욕구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민·관의 적합한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장기적으로 통합 돌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작년 1월 읍면동 맞춤형 복지인력은 54명으로 각종 민원 처리에 급급한 실정이었으나, 현재 102명으로 읍면동에 2명(복지 1, 보건 1)정도 복지 인원이 충원되어 통합 사례관리를 위한 기본 인프라가 어느 정도 구축됐다. 따라서 올해 남원시 복지팀은 사례관리의 질을 높여 통합 돌봄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과정에 자원 활용서는 읍면동 사례관리의 초석이 되고, 정보 공유를 통해 자원 불균형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은영 주민복지과장은 “남원시에 소외되는 취약계층이 없이, 읍면동 어디에서나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도남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남원시에서 운영하는 호남권 대표 과학관 ‘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5월 24일부터 6월 6일까지 '기상ㆍ기후 사진전'을 운영해 25일부터 열리는 제93회 춘향제와 현충일 연휴를 맞아 천문대를 찾는 관광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천문대 입장객에 한해 별도 추가비용 없이 전주기상지청 기후서비스과에서 대여받은 『제40회 기상ㆍ기후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 여름 열대 동태평양 해수 온도가 평소보다 상승하는 엘리뇨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다수의 기상학자들이 예측하고 있어 기록적인 폭염 등 이상기후 현상이 전망되고 있다”며, “이번 사진전으로 전 세계적인 지구 온난화 및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느끼고, 지구환경에 관심갖게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남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