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는 ‘일본산 등 수입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 중간확인 결과 위반사례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에 대비해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사회적 우려를 해소하고, 국민이 안심하는 수산물 소비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일본산 등 수입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한다. 이번 중간점검은 목포시와 합동으로 수산물을 주로 취급하는 청호시장과 자유시장 내 상점·음식점 등 300여 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원산물 표시를 지도·단속했다. 특히 최근 3년간 수입량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일본으로부터 수입량이 많은 활참돔과 주로 일본에서 수입되며 연간 원산지 위반 건수가 많은 활가리비, 활우렁쉥이 등을 중점 점검했으나 위반사례는 없었다. 또 7월부터 원산지 의무표시 품목이 기존 15개에서 20개로 확대·시행됨에 따라 새로 추가되는 5개 품목인 가리비, 방어, 우렁쉥이, 부세, 전복의 원산지 표시 동참도 적극 홍보했다. 김현미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 등 국내외 여건으로 수산물 위생·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이 매우 높다”며 “수산물 원산지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는 공유경제 활성화와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공유단체(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 사업’ 참여 단체를 오는 1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식, 경험, 물품, 장소 등의 공유를 통해 지역 문제 해결을 바라는 단체나 기업으로 도내 3개월 이상 공유경제 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공유활동 재정지원 사업에선 5개 단체를 선정해 단체당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참여를 바라는 단체는 필요서류를 갖춰 전남도 사회적경제과에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대표 누리집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추가 공모는 지난 4월 1차 공모에 이어 다양한 공유단체(기업)를 발굴하고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것이다. 공유단체(기업) 지정은 전남도 공유경제촉진위원회 1차 심의를 통해 이뤄진다. 재정지원 사업은 1차 심의 후 전남도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 여부와 금액을 결정해 7월께 전남도 누리집에 공고하고, 선정자를 대상으로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최병남 전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공유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과 단체를 지원해 공유경제 모델을 지역에 정착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는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과 기후변화 대응, 주민 소득증대 성공모델 구축 등을 위한 ‘상반기 유기농 생태마을’ 4개소를 신규 지정했다. 현재 49개소로 2026년까지 100개소까지 육성한다는 목표다. ‘유기농 생태마을’은 10호 이상의 농가가 참여하는 친환경농업 실천 마을 중 친환경인증 면적이 10ha 이상이면서 유기농 인증 면적 비율이 30% 이상으로 생태 환경이 잘 보전되고 친환경 실천 의지가 강한 마을을 지정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5월 중순까지 접수해 5월 하순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쳐 여수 옥적마을(대표 장길수), 장흥 모령마을(대표 고황식), 영암 선암마을(대표 박중재)과 영암 송내외마을(대표 신민준)을 선정했다. 여수 옥적마을은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이 35.4ha로 유기농 32.7ha, 무농약 2.7ha의 인증을 받았다. 마을 주변 저수지와 폐교를 활용한 여수 예술인촌이 마을에 위치해 자연 풍경과 문화가 어우러진 환경 친화마을이란 평가를 받았다. 장흥 모령마을은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이 22.4ha로 유기농 18.4ha, 무농약 4ha의 인증을 받았다. 마을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는 본격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 해소와 여성농업인 가사 부담 경감을 위한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을 2천개 마을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4년 시작한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은 공동급식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로 마을당 최대 242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름철 영양부족 해소와 영농 참여 시간 증가로 농업 생산성 증대가 기대된다. 영암 도포면 항동마을 공동급식 조리원 황복덕 씨는 “여성농업인이 영농활동에 집중할 수 있어 농가 일손 부족 해소와 농산물 적기 수확에 많은 도움이 돼 특히 여성농업인에게 호응이 높다”고 말했다.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마을 주민 중 1명이 조리원 역할을 맡아 공동 점심식사를 준비하고 마을 주민은 영농활동을 하면서 식사 때가 되면 함께 모여 식사하는 형태로 운영되는 현장 밀착형 지원사업이다. 농업인 만족도가 높다. 장흥 관산읍 남송1구 마을공동급식 대표 김병훈 이장은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은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이웃 간 정을 돈독하게 하는 등 새로운 마을 공동체 문화로 자리잡았다”며 “마을 주민 만족도가 높은 만큼 사업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군산시는 군산시민예술촌이 제4회 '군산개복단편영화제'가 지난 3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군산개복단편영화제'는 ‘24초영상공모전’을 통해‘당신의 하루가 한 편의 영화가 됩니다’라는 일상부문과 ‘한 편의 영상이 지구의 미래를 바꾼다’라는 환경부문으로 약 한달 여의 기간동안 공모접수를 진행했다. 전국의 수많은 영화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총 195편의 참가작이 접수돼 역대 최대 출품작수로 기록됐다. 군산시민예술촌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 된 10편의 본상 수상자와 38편의 입상 수상자를 영화제 당일 초대해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됐다는 후문이다. 배우 윤지욱과 배석빈의 사회로 진행 된 제4회 군산개복단편영화제는 수상자 및 내빈, 그리고 영화제를 축하해주기 위해 자리를 찾아주신 군산시민들의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식, 초청작 '쓰레기의 섬'상영, 24초영상공모전 시상식 및 수상작 상영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군산시민예술촌장 박양기는“제 4회 군산 개복단편영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산시민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군산 개복단편영화제가 전국을 넘어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군산시가 사업비 총 2억 4천만원을 투입해 4개 학교에 ‘학교숲’을 이달 조성 완공했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학교 내 유휴지를 활용해 학생들에게는 자연 친화적인 학습공간을, 주민들에게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지난 2004년부터 총 76개교에 학교숲을 조성했다. 대상지들이 학교라는 특성상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는 수목으로 총 4,237본 등을 식재했으며, 산책로 조성을 통해 학생, 교직원이 함께 휴식하고 체험할 수 있는 학교숲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설계과정부터 시공까지 학교장과 학교구성원들의 의견을 듣고 협의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준공 이후 시에서 대상학교에 기술자문을 지원하는 수목과 시설물의 유지·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신남철 산림녹지과장은“딱딱한 도심 속의 학교 내에 녹지를 조성하여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기 쉬운 청소년들이 자연과 함께 성장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키워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군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군산시는 2023 군산시간여행축제 시민참여공연팀(군산스타) 선발을 위한 오디션 방식의 공연을 6월 한달 간 진행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군산스타 오디션 공연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구)시청광장 무대에서 진행(우천시 근대쉼터)되며 군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앞서 지난 3일과 4일 오디션이 2회 개최되어 17개팀이 참가했으며 오는 10, 11, 17, 18, 24, 25일 6회가 추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매주 주말 접수 순서에 따라 오후 2시부터 무대공연을 진행하고 이 중 10개팀 내외를 시민온라인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발 할 예정이다. 또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선정된 10개 팀은 군산시간여행 축제에서 공연할 기회가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군산시간여행 축제의 흥행을 위해서 사전부터 축제 분위기를 조성해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면서 “군산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 군산시간여행축제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군산시간여행, 100년의 미(味)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군산시간 여행마을 인근에서 펼쳐진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군산시는 신흥도시숲 공원 일원에 근대역사지구, 수시탑, 월명산 전망대 등을 연결하는 ‘신흥도시숲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군산시 야간경관 계획’을 활용하여 전라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신흥도시숲공원에 총 사업비 7억 6천만원을 투입해 주·야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을 조성했다. 1단계 사업은 공원의 경사지와 계단식 지형 등 다양한 공간구조를 활용하여 볼라드조명, 수목투사 등, 보름달 조명, 달벤치 포토존 등을 설치하고 볼거리를 제공해 신비로운 빛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2단계 사업은 옛 달동네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대규모 옹벽에 신흥도시숲과 말랭이 마을의 이야기를 담아낸 벽화, 포토존, 경관조명을 가미한 조형물 등을 통해 친근하고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입체적이고 상징적인 공간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근대마을과 수시탑, 신축 예정인 월명산 전망대를 연결하는 축을 형성,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새로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체류형 관광 및 야간경관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이 주최, 주관하는 제7회 군산새만금전국인라인마라톤대회가 오는 11일 새만금방조제 일원에서 열린다. 군산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오는 11일 오전 8시부터 오후1시까지 비응항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참가규모는 선수 및 임원 3,000명, 기타 관계자 1,000명으로 총 4,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종목은 42km 경쟁 남·여부, 21km 경쟁 청년부 남·여부, 21km 장년부 남·여부, 11km 초등부 경쟁 남·여부, 11km 비경쟁 부분으로 개최된다. 개회식은 비응도 행사장 특설무대(비응도동 69)로 비응도에서 야미도 전 수변도로 끝지점까지 각 코스를 완주하면 된다. 시는 대회의 원활한 진행과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참가인원을 3,000명으로 제한했으며 각 부분 1위~5위까지 트로피 및 부상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 안전한 대회진행을 위해 행사장 및 마라톤 코스에 총 20여명(의사1명, 간호사 10명, 엠블런스7대)의 의료지원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회 당일 7시부터 13시까지 일부구간이 통제 된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이지만 인라인을 타고 새만금일원을 달리며 건강도 챙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군산시는 7일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은 주한미군 주둔으로 국가안보를 위해 지역발전 정체를 감내해온 지역에 대해 지난 2006년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을 재정해 행정안전부에서 2009년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해 2026년까지 국비 50%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주한미군 주둔지역인 옥서면을 비롯한 주변지역 일대에 1단계 사업으로 2009년부터 2023년까지 총사업비 1,365억원을 투입해 군산공항로, 타운로, 백토고개 확장공사 등 8개 사업을 완료, 지역균형 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했다. 2단계 사업은 2018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837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2023년에는 146억원을 확보해 4토지~리츠프라자호텔 도로개설 및 확장공사, 신덕~개정마을 도로확포장, 옥서(304호)농어촌도로 확장공사 3건에 대해서 본격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옥서~옥구간 지방도 709호선 확포장공사, 옥서면 일원 도시가스 공급사업 2건은 금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2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