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포항시는 지질자원의 보고인 포항만의 소중한 지질·해양 문화유산 등을 활용해 과학 교육 역량을 높일 거점인 국립 포항 전문과학관(이하 포항과학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과학관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용역 수행기관인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를 비롯해 연구·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과업 수행내용을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 및 건의 사항을 제시하며 포항과학관 건립을 위해 뜻을 모았다. 국립 포항과학관 건립은 포항시가 경북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력해 진행 중인 사업으로, 지질·지구·해양(심해) 등을 아우르는 ‘지오(Geo)사이언스’를 테마로 추진되고 있다. 포항과학관은 지오 헤리티지 존, AI지오 존, 딥씨 존, 키드 지오 존 등으로 구성되며, 과학을 통해 자연을 이해하고 원리를 터득하는 과학 교육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포항은 전국에서 가장 최신의 지질시대인 신생대 제3기층이 분포하는 젊은 땅으로, 화산활동의 흔적인 주상절리와 신생대 제3기층의 생물 화석 등 포항이 아니면 볼 수 없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포항시는 6일 덕수동 충혼탑 광장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추모하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 단체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군 부대장,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진행한 후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과 위령무, 현충일 노래 합창 순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현충일 추념식은 코로나19로 참석자가 줄었다가 지난해부터 유족과 시민들이 참여하기 시작했으며, 올해 가장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했다. 이에 시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만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공무원과 보훈단체 회원들을 배치해 행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충혼탑 입구에는 포항시 재향군인회 청년단(단장 김형훈)의 부대행사로 50여 점의 호국·보훈 사진을 전시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애국심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꺼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안동시가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6월 6일 충혼탑에서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 앞서 학생들과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충혼탑 입구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환영했다. 추념식은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비롯해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과 기관·단체장,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묵념, 조총발사, 헌화·분향, 추념사와 추모헌시 그리고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진행된 올해 행사는 추모공연으로 드림아이중창단과 안동시립합창단이 함께 추모곡 ‘내 영혼 바람되어’를 불러 국가 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추념사에서 “조국의 산하에서 풀꽃처럼 사셨으나 불꽃처럼 스러지신 호국영령들의 헌신으로 오늘 우리는 풍요와 안락을 누리고 있다”라면서, “안동시는 나라사랑을 실천했던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존경받으며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안동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6일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해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명복을 빌고 전몰군경의 희생정신과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허식 시의회 의장, 도성훈 시 교육청 교육감,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과 전몰군경유족회 및 미망인회 등 13개 보훈단체와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민방위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린 후 헌화 및 분향, 인천시장의 추념사, 인천시립합창단의 '비목, 못 잊어' 추모 공연이 이어졌으며, 참석자 모두가 인천시립합창단과 함께 현충일의 노래를 경건하게 제창하면서 추념식을 마무리했다. 유정복 시장은 추념사에서 “올해 예순여덟 번째 현충일을 맞이해 호국영령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올리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존경받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통합보훈회관 건립, 호국봉안담 운영, 보훈 수당 인상 등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로 더 위대한 대한민국을 위해 인천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인천 지역 사회복지기관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머리를 맞댄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복지안전망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지역주도형 서비스 제공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돌봄서비스가 필요하지만 현 제도로는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사회복지시설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인천종합사회복지관과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청솔돌봄사회적협동조합 등 11곳이 참여한다. 사업 기간은 3월~11월이다. 대상은 1인 가구, 폐지수집 노인, 정신건강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인, 만성질환을 앓는 노인, 거동이 어려운 지역주민, 노인성 질환 우려 대상자, 취약계층 등이다. 사업내용을 보면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중장년 1인 가구 20명이 참여하는 건강 요리 만들기와 사회적 관계망 형성 사업을 진행하고 미추홀평화복지연대는 독거 청년 10명에게 주거 공간 교체·수리, 반찬 구독 서비스 등을 한다. 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사)행동하는 의사회와 함께 정신건강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인 8명에게 전문 의료진의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산종합사회복지관은 거동이 어려운 지역주민 10명과 봉사자 1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올 하반기 서구 검단지역에 달빛어린이병원을 신규 지정해, 총 3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이란, 평일 야간(저녁 9~11시)과 토·일·공휴일 소아경증 환자의 외래 진료를 신속히 제공하기 위한 병원으로 현재 2개소(미추홀구 연세소아과, 서구 청라연세어린이병원)가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인천에는 소아 중증 응급환자 치료를 위해 길병원에 이어 지난 4월부터 인하대병원이 소아 전문 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아 총 2개소가 운영 중이다. 소아 전문 응급의료센터는 전국에 10개소가 운영 중인데, 성인 응급실과 구분되는 별도의 소아 전담 응급실을 운영한다. 소아를 위한 연령별 의료 장비와 24시간 소아 응급 전담 의사가 소아 응급환자에게 전문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응급의료센터라는 특수성과 소아청소년과 병원 감소로 인해 소아 전문 응급의료센터에 소아 경증 환자들이 쏠리는 현상이 지속되면서, 소아 중증 환자가 응급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시기를 놓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소아 전문 응급의료센터에 쏠리는 소아 경증 환자를 분산시켜 소아 중증 환자들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인천광역시는 갯벌의 이용 방안 마련을 위한 ‘인천갯벌 보전 및 이용 방안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인천은 전국에서 전남에 이은 2번째 규모(728.3㎢)의 갯벌 보유 지역으로, 국내 갯벌 총면적의 29.3%를 차지하고 있다. 갯벌은 다양한 수산물이 생산되는 자원의 보고이자, 세계 최고 수준의 생물다양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최근 각광받고 있는 블루카본으로서의 가치에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연구는 총사업비 3억 원으로 안양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18개월 간 수행한다. 인천갯벌 생태계 현황 및 여건 분석, 인천갯벌 보전 및 이용방안 등을 연구하게 된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갯벌을 보전지역과 이용지역으로 이원화해 지역별 관리 방향을 검토해 갯벌의 보전과 지속적 이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갯벌 체험, 갯벌 생태교육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인천갯벌의 지역별 맞춤형 이용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이번 용역으로 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2단계 등재 추진을 위해 유네스코 권고사항에 부합하는 인천갯벌 등재후보지 구역 제안과 등재후보지 주변 지역주민 대상 의견조사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일 장기동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윤환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보훈단체장과 회원, 507여단 3대대, 사회단체장, 주민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치러졌다. 추념식은 6.25참전유공자회 계양구지회장의 조기 게양을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추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추모행사에서는 박영희 월남전참전용사 미망인의 추모시 낭독과 소프라노 성악가 최수안의 ‘그리운 금강산’ 독창이 이어졌으며, 참석자 전원이 ‘현충의 노래’를 제창하며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윤환 구청장은 추념사에서 “힘들게 살아오신 참전용사와 유가족분들이 좀 더 나은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우리의 미래 세대가 아픈 역사를 잊지 않도록 노력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공식행사 이후에도 국가유공자와 유족, 주민들이 추모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당일 헌화와 분향의 시간을 마련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강화군은 6일 오전 강화읍 견자산 현충탑 광장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유천호 군수를 비롯해 강화군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군의원, 해병제5여단장,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개최된 이날 추념식은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시작으로 해병제5여단 장병들의 조총 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천호 군수는 “고난과 역경의 세월을 견뎌온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존경과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군에서는 보훈가족의 희생과 애국의 대가가 말뿐인 명예로 끝나지 않도록 전국 최고 수준의 예우가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담양군은 6일 관어공원 현충탑 광장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추모하고 애국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담양군수, 보훈단체장, 의장 및 의원, 국가유공자 및 유족, 기관장, 사회단체장, 학생,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추념식은 국민의례 후 10시 정각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6.25 무공 훈장 대상자 훈장증 및 훈장 전수, 추념사, 추모 헌시 낭송, 다시 부르는 영웅 롤콜(roll-call), 평화예술공원 조성 주민설명회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이날 6.25 참전 유공자인 故 윤영섭 씨의 화랑무공훈장을 유족에게 전달했으며, 담양읍 반룡리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평화예술공원 및 인근부지에 건립될 보훈회관건립에 대한 추진 상황도 설명했다. 이병노 군수는 추념사에서 “군민과 함께 겨레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나라 사랑과 희생정신을 기억하겠다”며, “평화예술공원과 보훈회관은 지역의 모든세대가 일상속에서 자유와 역사,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