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지난 1일, 노인 학대예방의 날(6월 15일)을 맞아 노인 학대예방 및 노인인권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노인 학대예방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행사는 노인학대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여 적극적인 학대신고를 홍보하고 노인인식개선을 통해 노인인권을 증진할 목적으로 추진하게 된 공익캠페인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은 존중과 보호를 받아야하기에 주변의 학대 피해 어르신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며 “노인 인권 보호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대구 동구청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대구 동구청은 평가에서 95.17점을 받아 기초자치단체 평균 56.03점에 비해 월등한 실적으로 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교부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으며, 공공데이터의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4개 영역을 평가해 우수, 보통, 미흡 등급으로 분류했다. 평가에서 대구 동구청은 대표 홈페이지에서 제공되고 있는 콘텐츠를 분석해 추가 개방 가능 데이터를 25건 발굴했으며, 이를 공공데이터·공동활용데이터로 개방하여 사용자 중심의 활용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점차 확대되는 디지털 생활환경에서 데이터 기반의 과학행정과 공공데이터 개방은 주민 편의 증진으로 직결되므로, 앞으로도 보다 다양하고 유용한 공공데이터를 꾸준히 발굴하고 개방하는 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5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지역아동센터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합동으로 8개 구·군 지역아동센터 20개소를 선정하여 소방시설, 일반 시설물 등을 확인하고, 위험요소를 발굴해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지역아동센터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확인 내용은 ▲소화·경보설비 등의 정상 작동 여부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적정성 ▲시설물 구조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투척용 소화기 등의 안전용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노영삼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내실 있는 점검과 안전교육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초동대처를 위해 관계 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소방안전본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이달 7일(1차), 23일(2차) 오후 2시 영남대학교병원 호흡기센터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보건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결핵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 대구광역시 결핵발생률(10만 명당 발생 수)은 33.3명으로 전년 대비 11.4% 감소했고 최근 3년간 코로나19 상황으로 전 세계 결핵 발생이 증가세로 전환되는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감소세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국내 결핵 발생률은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높으며 법정 감염병 중 코로나19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사망자 수를 기록하고 있어 결핵관리를 위한 적극적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 하향에 따른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결핵은 ‘사라진 질병’, 위험성에 대한 ‘낙관적 편견’ 등 잘못된 인식이 만연해 적극적 홍보와 교육이 필요하다. 이에, 대구광역시에서는 영남대학교병원 권역 호흡기전문질환센터 주관으로 ‘집단시설 결핵관리사업’을 추진해 의료기관, 학교 등 집단시설 보건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라디오 캠페인 및 홍보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대구광역시는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 사업장 내 보관·방치 중인 폐수, 폐기물 등 오염물질의 무단배출로 인한 녹조 발생 및 공공수역의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6월부터 8월 말까지 ‘하절기 환경오염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감시활동은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에 따라 3단계로 나누어 실시되며, 집중호우 전인 이달 하순까지는 폐수배출시설 사업장 내 보관 중인 폐수, 폐기물 등의 오염물질이 하천 등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는 협조 공문 발송과 환경기술인 간담회 등을 통해 사전홍보 및 계도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7월 ~ 8월은 악성 폐수 배출시설, 폐수수탁처리업소 등 무단배출 시 수질오염에 영향이 높은 시설에 대해 집중 감시 및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7월 10일부터 7월 21일까지 2주간 무허가 배출시설, 중점관리대상시설, 도금업소 등 불법배출이 의심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일 3개조 10명의 시, 구·군, 민간환경감시원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특별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별감시 및 단속활동이 마무리되는 8월부터는 녹색환경지원센터, 환경기술인연합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15일 대구컨벤션뷰로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주관으로 대구그랜드호텔에서 데이터 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2023 데이터 중심도시 대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이종화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기업, 학계, 연구원, 공공기관 등 데이터 전문가 및 관련자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대통령 지역공약인 ‘미래 디지털 데이터 산업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전초로, 데이터 분야 정책 및 산업을 이끌어 전문가 등 관련자를 초청해 국내·외 정책 및 산업 동향을 공유·교류함으로써 데이터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퍼런스는 총 3부로 구성되며 오전에 진행되는 ▶ 1부에서는 (사)대경ICT산업협회 중심으로 지역 데이터 관련 기업들이 데이터 유통거래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재단 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 발대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데이터 경제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된다. ▶ 2부에서는 ‘데이터 생태계’를 주제로 산업데이터, 기업데이터 등을 통한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 전략에 대한 강연과 네이버클라우드 등 데이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테크노파크는 2023년 ‘Pre-스타기업 육성사업’ · ‘스타기업 100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Pre-스타기업 육성사업’은 미래 신산업을 이끌어 갈 혁신 역량을 보유한 소기업을 발굴하여 집중 지원을 통해 중기업으로의 육성을 목표로 하며, ‘스타기업 100 육성사업’은 글로벌 경쟁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춰 지역 혁신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중기업을 발굴하여 중견기업으로의 육성을 목표로 하는 대구광역시 대표 중소기업 육성 사업이다. 올해는 ‘Pre-스타기업’ 10개사, ‘스타기업’ 5개사 정도를 신규 선정할 계획이며, 신청 대상은 대구광역시(군위군 포함) 내 본사 및 사업장(제조업의 경우 공장)이 소재한 소기업 및 중기업으로 각 사업별 세부 신청조건을 충족하고, 산업구조 혁신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며 일자리 창출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성장잠재력을 갖춘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6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참여 희망 기업의 신청을 받으며, 1단계 사전평가(요건심사, 재무평가 및 서면평가)와 사전평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한국펫사료협회, 대구광역시수의사회가 주관하는 ‘제20회 대구펫쇼’가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산업전과 동시 개최하여 반려견 기질평가, 토크쇼, 운동회, 놀이터 체험, 펫티켓 교육, 입양전 교육, 국제 도그쇼, 미용대회, 반려동물 아로마 마사지 등 다양한 반려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관객들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된다. 이번 전시회는 150개사 270부스 규모로 강아지·고양이 사료, 간식, 영양제, 하우스, 인식표, 가구 등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비교·구매할 수 있어 온라인 구매의 한계를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돼 관련 참가업체와 참관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올해는 기존에 참여했던 전통적인 제품군과 함께 화식, 고압산소치료기, 훈련연계서비스 앱 등 이색적인 품목의 업체들도 참가한다. ‘펫’스티발 코너를 마련해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운동회, OX퀴즈, 자선경매 등이 진행되며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따라서 다양한 경품이 현장에서 주어진다. 자선경매 수익금은 올바른 반려동물문화를 위해 쓰일 예정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대포 차량을 대상으로 등록번호판 영치활동을 적극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을 영치하고, 1회 체납한 차량에는 영치예고문을 붙여 자진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안전을 저해하고 각종 범죄 도구로 이용되어 도로 위의 흉기라 불리는 운행정지명령 차량(속칭 ‘대포차’)도 발견 시 유관부서와 협력하여 번호판을 영치할 방침이다. 구청 관계자는 “영치활동 강화를 위해 전문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그 결과, 올 상반기에 292대를 영치, 1억7천5백만원을 징수하는 실적을 거두었다”라고 말했다. 김학규 세원관리과장은“번호판 영치는 이전에도 계속 추진한 업무로, 앞으로도 공정한 조세제도를 위해 적극 추진하겠다”며, “담세력 부족 등으로 인한 일시적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13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여자경의 지휘로‘마스터즈 시리즈 7 베토벤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부드러운 목관의 울림과 섬세한 현의 조화가 신비로운 산림의 정경을 환상적으로 묘사하는 베버의 ‘마탄의 사수 서곡’으로 포문을 열어 베버의 ‘클라리넷 협주곡 제2번’을 연주하며 관객들을 19세기 낭만주의 음악으로 이끈다. 베버의 ‘클라리넷 협주곡 제2번’은 당대 뛰어난 클라리넷 연주자였던 하인리히 뵈르만을 위해 작곡한 곡으로 클라리넷의 넓은 음역과 다채로운 음색을 듬뿍 담아냈다. 협연자로 함께하는 조인혁은 19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동양인 최초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의 클라리넷 수석 주자가 되어 화제가 됐다. 이 협주곡은 뛰어난 독주자를 염두에 두고 써서 고도의 기교를 요구하는 부분이 많아 섬세한 표현력 화려한 테크닉으로 이름 높은 조인혁의 연주가 더욱 기대된다. 공연의 2부는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운명’이라는 부제로 널리 알려진 이 곡은 청각 장애, 신분 장벽, 정치적 혼란 등 숱한 역경